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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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4/04 01:56:20
Name 악마의유혹
File #1 스크린샷_2011_04_04_오전_12.18.48.png (170.9 KB), Download : 57
File #2 스크린샷_2011_04_04_오전_12.21.11.png (209.6 KB), Download : 2
Subject [일반] 축하해주세요~~ 드디어 아이비리그에 붙었네요~~




벌써 pgr을 안지 2년이 거의 다 되가네요...

처음에는 순수한 스타팬으로써 눈팅을 시작하게 됬는데 정말 pgr에는 좋은 글들이 많아서 점점 자주 오게되더라구요~

그 후에 외국에서 공부하면서 심심하거나 스트레스 받을때는 항상 pgr을 들려서 글들을 읽었었는데

드디어 고3이 되고 입시 스트레스 받을때고 항상 pgr을 왔었거든요~ (어쩌면 거의 중독 수준이었을지도 크크)

근데 바로 몇일전에 바로 아이비리그인 유펜에 붙었네요~!!!

축하해주세요~~ 크크크

여러 대학에 지원했는데 계속 떨어져서 마음고생을 쫌 했었는데

결국에는 3/30일날 채념하면서 결과 확인했는데 무려 유펜에 붙었더라구요~~

처음으로 부모님께 효도한거 같기도 해서 뿌듯하기도 하고

그리고 그냥 축하받고 싶기도 해서~ 그래서 가장 자주 들리는 커뮤니티인 pgr에 알려드리고 싶었네요~~

ps. 유펜이 무려 usnews 미국대학렝킹에서 5위나했네요~
올해 저의 학부인 college of arts and science합격률이 9퍼--;;

물론 대학순위가 절대적인지 아닌거 알아요~~
크크 그냥 자랑질좀 하고 싶어서..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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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스
11/04/04 01:5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학부 유학간 친구들 보니까 다양한 기회속에서 좋은 경험도 많이 쌓고 재밌게 사는 거 같으면서도 쏟아지는 공부량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더라고요. 아무쪼록 즐거운 대학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11/04/04 02:00
수정 아이콘
축하해요~
11/04/04 02:05
수정 아이콘
훌륭하고 대단하시네요 , 축하드립니다 !
11/04/04 03:21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재정 문제 같은 것도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엄마,아빠 사랑해요
11/04/04 05:00
수정 아이콘
와우~ 정말 부럽네요~
앞으로 더 힘들겠지만 잘 벼텨나가세요~
응큼중년
11/04/04 07:36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축하해요 ^^b [m]
Elvenblood
11/04/04 08:02
수정 아이콘
요즘 미국입시가 갈수록 들어가기 엄청 어려워지죠..정말 축하드립니다!
Forever.......
11/04/04 08:11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은 컬럼비아 얼리로 작년 12월에 발표났더군요^^ 대학순위로 4위네요. ㅡㅡ 알면 알수록 대단한 일을 한 것 같네요....
11/04/04 08:24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전 3년전에 정신없이 어플라이하다가 유펜에 문서 하나 깜빡해가지고 접수조차 안되서 피눈물 흘렸다는...
좋은 대학생활되세요 대신 고등학교랑 대학교의 차이는 엄청나다는... 유의하시고 가세요!
11/04/04 08:30
수정 아이콘
나오는게 더 힘드니 마음 굳게 먹고 가세요~ 열심히 하셔서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BoSs_YiRuMa
11/04/04 09:30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그 행복한 마음 잊지마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Montreoux
11/04/04 09:51
수정 아이콘
You are so young, so much before all beginning,
and I would like to beg you dear Sir, as well as I can,
to have patience with everything unresolved in your heart
and to try to love the questions themselves
as if they were locked rooms or books written in a very foreign language.
Don't search for the answers, which could not be given to you now,
because you would not be able to live them.

And the point is to live everything.
Live the questions now.
Perhaps then, someday far in the future,
you will gradually, without even noticing it, live your way into the answer.

- Rainer Maria Rilke, 1903 in Letters to Young Poet

굳이;;^^ 번역 안할게요.

<Love the questions themselves.>

<Live the questions now.>

아름다운 말이죠?
이제 막 자기 길을 찾아 들어간 분에게 해주고 싶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랍니다.

축하합니다 !!!
11/04/04 10:23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축하합니다. :) [m]
악마의유혹
11/04/04 10:59
수정 아이콘
모두 다 감사합니다~~~
근데 친척들이 거의 다 유펜에 대해서 모르네요.. 크크
11/04/04 11:20
수정 아이콘
오 축하드려요!

어여 클럽가입하셔서 한국 선배들 동기들하고 안면트시고 조언들으세요 :)
도미토리 확인하시고 놀러다닐 차도 알아보시고 등등 할일이 많습니다!
붕어가시
11/04/04 11:37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저는 한 동부사립대 졸업생 인터뷰어 신분으로 참여하고 있어서 요즘 얼마나 경쟁률이 센 줄 잘 압니다. 정말 장하십니다. 제가 맡은 학교는 acceptance rate이 18%였습니다. 악마의 유혹은 아이비에 합격하셨으니 더한 경쟁률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11/04/04 19:15
수정 아이콘
축하 합니다.
캠퍼스 주위에 40(+)번가는 피하세요;; [m]
성야무인Ver 0.00
11/04/04 22: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다만 지금에 만족하시지 말고 졸업하는데 더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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