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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7 02:14
그냥 여기는 이미 서로 5천대씩 때린 상황이라
저번에 팔레스타인이 민간인 테러했다고 뭐라하는데 어차피 5001 : 5000 된거고 또 이제 5001대 5001대고 무한반복이죠 (0대 0에서 선빵친놈이 있음 니가 잘못했네 하겠지만) 이팔 가지고 이역만리 떨어진 제 3국에서 니가 틀리니 내가 맞니 싸울 필요가 없어요 저긴 이미 정상적으로 뭘 할 수가 없음
23/12/17 09:05
이스라엘이 먼저 4000대 쯤 때린 다음에 그걸 더 이상 못참고 하마스가 나온겁니다.
그 뒤에도 하마스가 한대 때리면 10대씩 때리던게 이스라엘이죠 이제와서 엄대 엄이라고 하기엔 큰 무리가 있습니다.
23/12/17 10:12
이스라엘에서 임산부 죽이고 원샷 투킬 자랑하던 사진이 기억나네요.
전쟁에서 사용 금지된 백린탄을 팔레스타인 민간 지역에 쏟아붓는 걸 불먹 구경하듯 구경하는 유대인들도 있구요. 하마스(팔레스타인)가 하는 짓이 옳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건 평소에 학교폭력 당한 애(팔레스타인)가 똑같은 폭력(테러)으로 나오니 학교 폭력하는 일진이(이스라엘) 조직원들(이스라엘 군부대) 다 불러서 몇 배로 때리고 있는 상황이고, 피해 규모도 서로 비교가 안 되는 상황이라 마냥 똑같은 놈들이라 하기는 어렵네요. 피해규모 생각하면 5001 : 5000이 아니라 5001 : 301 수준...(실제 팔레스타인 폭격으로 사상자 5000이 뉴스에 떴고, 이스라엘에서 피해를 당했다는 건 사망자 2명, 관광객 포함 인질 100명 정도)
23/12/17 03:23
얼마전 예루살렘 버스정류장 팔레스타인2명 총기 난사때도 오히려 그들을 막아낸 이스라엘 민간인을 무릎꿇고 아니라고해도 군인들이 조준사격해서 죽이더군요. 전생에 총못쏴서 죽은 귀신이 붙은듯
23/12/17 04:54
내 목숨도 하찮고 남의 목숨도 하찮게 여기는 전근대적 사고방식이란 게 저 동네 이슬람 계열이라 생각해서 그 쪽 사람들 죽는 건 뭔가 다른 느낌인데...
이스라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23/12/17 09:15
제네바 협약 따위 신경 안쓰고 상대가 백기 들고 나오던 말던 어차피 다 죽일 생각이었겠죠. 그러다 죽인 상대가 운없는 인질이었을 뿐이고
23/12/17 10:03
이스라엘 전쟁하는 거 보면 미리미리 준비 잘 해왔다고 보입니다. 건수 하나만 잡히면 가자지구 밀어버릴 준비 끝내놨고 하마스는 완벽한 명분 제공해 줬죠 포로 다 죽건말간 전혀 신경 안쓰고 가자지구 다 밀어버리고 민간인은 다 굶어죽길 기다리고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23/12/17 10:11
2국가 해법이 그나마 현상황의 타개책이지 싶은데, 그 때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국경선을 어찌할지도 핮의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23/12/17 12:18
자기들이 당했던걸 잘배워서 써먹고 있군요.
실수로 사살했다고 하는데 평상시에 얼마나 함부로 학살해댔으면 그런 '실수'가 나오는걸까요?
23/12/17 12:24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군사적 역량을 너무 무시하고 일을 벌인 느낌이군요. 하마스가 전쟁 먹고 사는 조직이라지만 본인들이 속절없이 밀려버리면 답없죠.
23/12/17 13:01
그런데 민간인 포함 1400여명을 살인,강간,납치하는걸 생중계하고 아직도 인질로 잡고있으면... 국제사회가 뭘 할 수 있습니까? 게다가 이미 1~4차 중동전쟁 모두 지고 똥땅으로 쫓겨난 상황인데요. 물리적 파워와 외교력 모두 이스라엘에게 웃어주는데, 하마스가 이 건에 관해서는 이렇게 시작해선 안되었습니다. 하마스처럼 해서는 이-팔 관계를 해결하지도 못할뿐더러 그나마 유지되는 국제원조와 지지도 받지 못해요.
23/12/17 13:14
애초에 그게 그거잖습니까. 자국에서 벌어지는 학살을 세상에 알리고 주목과 지지, 나아가서 상대국가에게 압박을 가하는 모든 과정에서 국제원조와 지지와 외교가 필요한건 너무 자명합니다. 국제사회가 한없이 따스해서 학살이 발생하면 무조건 중재와 압박이 들어가는, 그런 말랑말랑한 시스템이 아니잖습니까.
23/12/17 15:13
애초에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사회의 태도는 꽤나 일관적이었죠. 아랍국가들도 팔레스타인을 자신들 대신 이스라엘 괴롭혀줄 도구 이상으로 안봅니다. 시가전 끌고 가서 이스라엘 괴롭히면 알아서 네탸냐후가 제풀에 무너질거라 보고 일을 벌인거라 봐야죠. 소모전 강요하면 미국도 별수없이 쿠웨이트 병합 인정하고 강화할거라 믿었던 후세인이 딱 겹쳐 보이는 장면이죠.
23/12/17 13:37
성경에 나오는 여리고성 정복할때처럼 하고 있군요. 남녀노소를 무론하고 모두 사살.
지하터널에 바닷물도 쏟아부었다는데, 소금땅 엔딩까지 완-벽
23/12/17 15:55
할 말이 없습니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민간인 피해자들에게 명복을 지금도 고생하는 민간인들에게 기도할 수 밖에 없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일이 또 일어날 줄이야 우크라이나도 그렇고 이스라엘 팔레스타인도 그렇고 먼 나라 이야기라고만 하기에 너무 슬픕니다. 결국 세상사가 강자의 논리의 의해 돌아가는 것만 같아서 슬프네요. 너무나도 답이 없는 상황이라 그저 미국이라도 나서서 해결해 주기만을 빌지만 그마져도 쉽지 않은 일이니.
23/12/17 16:14
하마스는 이렇게 일을 벌일거면 군사력으로 대항할 힘이 있던가, 아니면 국제사회의 연민에 의지하려면 애초에 인질극을 그렇게 벌이지 말던가 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는 이도저도 아닌 상태인거 같은데요. 하긴 선택의 여지가 없었는지도 모르지요.
23/12/17 16:20
하마스가 없었어도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을 밀어버릴 기회를 찾았을테고(혹은 만들어서라도) 미국과 국제사회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평화적 해결을 바란다는 성명 하나만 내놓고 팔레스타인의 절멸을 방관했을겁니다.
23/12/17 17:33
가자지구 전체를 죽이든 하마스 근처라도 가본 사람들 전부 죽이든 이스라엘이 바라는 팔레스타인 절멸이란 미래는 절대 없습니다.
지금 뿌려진 증오의 씨앗이 5년이든 10년이든 이스라엘에게 테러나 국지전 같은 결과로 다시 찾아오겠죠. 이미 헤즈볼라 쪽이랑은 시작된 것 같고, 아무리 미국이 편을 들어준다 한들 앞으로 두고두고 후불제로 피의 댓가를 치루겠죠.
23/12/17 18:56
이게 반복되면 팔레스타인 쪽에 무조건 손해기 때문에, 어떻게든 팔레스타인에서 돌파구를 찾는게 맞겠죠.
이스라엘은 국경근처에서 계속 시끄럽겠지만 팔레스타인은 자치지구 존립에 문제가 생겨버리는 상황이라서요. 이란이 하마스를 부추겼는데 정작 이란은 뒷짐지고 바라보는 것 같고, 헤즈볼라랑 후티반군 또한 본격적으로 전면전 할것 같지도 않고, 결국 괜히 하마스만 앞장서서 나섰다가 이스라엘한테 전쟁의 명분만 쥐여준 꼴이 되어버렸으니까 말입니다.
23/12/17 21:57
팔레스타인은 더 손해 볼 게 없습니다
다 죽는 건 이미 결정된 미래고 그냥 죽냐, 이스라엘 놈들 하나라도 데려가냐 정도의 선택을 하겠죠 이스라엘이 물도 전기도 없는 코딱지만한 공간에 200만을 몰아넣고 민간인이고 나발이고 학살을 하고 심지어 지네 나라 국민을 죽여도 명분이 이스라엘에 있다는 얘기나 듣는데 다 죽는 거 말고 무슨 미래가 있습니까?
23/12/17 22:06
다 죽는게 결정된 미래니 손해볼게 없으면 지금 당장 모든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전쟁에 참가해서 자폭테러라도 해야겠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살려고 하니까 남쪽으로 피난을 가고 이집트에 가려고 하는 거구요. 손해 볼게 없는게 아니라 손해 볼게 아직도 남아 있으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 거겠죠.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수교를 막기 위해서 이란이 배후에서 하마스를 조정했다는게 거의 정설처럼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지금 하마스가 그렇게 이란의 배후처럼 행동해서 얻은 결과가 이거입니다. 정말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하마스는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되었다고 봅니다.
23/12/17 22:25
미래가 결정되어 있어도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건 당연한거죠.
그건 개개인의 상황인거고 지금 말하는 건 팔레스타인이라는 국가의 미래입니다. 하마스가 그렇게 행동해서는 안되는 건 맞지만 현재 진행중인 이스라엘의 학살은 그렇게 행동해도 되는겁니까? 가진 힘이 이 정도로 차이가 나면 맞는 사람은 선택권이 없습니다 전 국민이 참가해서 폭탄 테러할 폭탄이나 있겠습니까? 물도 없는데. 팔레스타인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말은 좋은 말이지만 공허하다고 생각합니다.
23/12/17 23:14
지금까지의 결과는 하루 더 살긴 커녕 하루 더 빨리 죽은 쪽에 가깝죠.
하마스는 살기위해 뭐라도 했다기 보다는 이스라엘을 시가전의 지옥에 끌어들이면 못해도 반반싸움은 끌고 갈수있고 그러면 네탸냐후 정권을 무너뜨릴수 있다는 계산이 섰기에 전면전을 걸었을 겁니다. 민간인 사상나면 유족들의 복수심을 바탕으로 자기들 지지기반 다질수 있는건 덤이고. 자기들이 이정도로 일방적으로 밀릴거라 생각을 못했다고 보는게 맞겠죠.
23/12/17 23:38
하마스의 행동이 팔레스타인 주민의 빠른 죽음에 일조하고 있다는 거죠. 네탸냐후든 하마스든 양국 국민의 삶에는 딱히 관심이 없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본인들과 본인들 조직의 기득권이 양국 국민의 삶보다 훨씬 중요한데, 거기서 하마스가 판단착오 거하게 한 결과가 지금이라는 겁니다.
23/12/17 19:46
저쪽 역사를 살펴보면 그냥 답이 없더라고요. 시간을 1차대전 이전으로 돌리지 않는 이상.
어떤 대안을 제시해도 전부다 반박이 가능한 수준으로 죄다 꼬여있어서 참..
23/12/17 21:13
어차피 미국도 지지 하지 않는데 가자지구 전체를 먹는 건 불가능할테고 다시 자치로 돌아갈텐데 이번 전쟁에서 부모님 형제 자매 친구들이 이스라엘에 죽는 걸 본 생존자들이 복수의 칼을 갈지 않을까요? 보면 여기 게시판에도 가족 죽이면 사적제재한다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이스라엘은 절대 이 악순환에서 못벗어날겁니다.
23/12/17 22:29
이런 뉴스는 너무 억지로 이스라엘군을 까는 건데요.
전장은 스트레스 만땅인 곳으로 오인사격, 이해할 수 없는 개노답 행동 등이 수시로 발생하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군이 잘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일어날 확률이 높은 사건이 발생했을 뿐]입니다. 미군이 일방적으로 이라크 군을 두들겨팬 걸프전쟁에서도 오인 사격으로 인한 아군 피해가 적과의 전투 피해보다 컸습니다.
23/12/17 23:56
기사를 완전히 믿는다면 10미터 거리에서 상의 탈의 + 백기로 나온 비무장 인간이고 그러면 병사가 부비트랩이든 뭐든 죽을 일은 없으니 스트레스도 낮았음에도 사격을 한 건데 여기서 민간인을 전투원으로 착각할 만한 재료가 없지 않나요? 첫번째는 백번 양보해서 그랬다쳐도 대대장 사격중지 명령 이후에 다시 나온 민간인에게 재차 총격한 건, 일반적인 오인사격의 원인인 적 식별 불가가 아니라 민간인이건 뭐건 상관하지 않고 쐈다고 봐야겠죠. 그냥 이스라엘 사람인 줄 몰랐을 거고 팔레스타인 사람이었으면 화제도 안 되고 사상자 +3 으로 끝났을 상황이라는 걸 어렵잖게 상상할 수 있는데요. 이걸 단순히 오인사격으로 퉁치기에는 너무 냄새가 구립니다. 애초에 지도부가 인종청소에 거리낌이 없다는 정황도 있고요.
23/12/18 00:28
전투현장 또는 전투상황이라는 것이 극한의 스트레스가 전투원들에게 가해지는 장소 또는 상황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전혀 이해도 되지 않고 왜 저런 행동이 나왔는지 짐작도 안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일례로 미 해군 이지스함이 민간항공기를 전투기로 오인해서 격추한 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계속 고도가 상승하는 민간비행기를 탐지 장비는 제대로 알려주고 있었으나 받아들이는 전투지휘소의 승무원들은 높은곳에서 공격하려 하강하는 전투기의 비행패턴으로 오인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전투에서 오인 사격은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사건입니다. 별다른 적대적 행동 없이 접근해도 받아들이는 전투원은 잘못 판단할 수 있으며, 이런 일이 드물지도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3/12/18 05:56
극한의 상황에도 인간 존엄의 선을 넘지 않게 전쟁의 규칙과 법규가 만들어져 있죠. 민간인 피살에 관한 비극들은 극한적인 상황이었다도르로 쉴드로 쉽게 용납되지 않는게 현대 사회에선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의 벗고 백기들은 민간인을 쏘는게 왜 쉽게 일어나는 해프닝이라고 치부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23/12/18 09:34
이상을 추구하지만 결코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일어날 확률이 높은 행동입니다. 이걸 무슨 의도를 가졌다고 해석하면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발생한 일일 뿐입니다.
23/12/18 10:38
실제 의도가 어쨌는지는 알 수 없겠지만 정황이 너무 구린 것도 사실이죠. 미군이 유대인 민간인을 사살했다면 실수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나치독일군이 유대인 민간인을 사살했다면 의도적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단순히 "일어날 확률이 있다(높다?)"는 말로는 의구심을 걷어낼 수 없는 업보가 이스라엘에는 이미 충분히 쌓여있다고 봐야죠.
23/12/18 13:31
백번천번 양보해서 첫 두명은 그렇다 치죠. 그럼 세번째 사살된 인질도 일어날 확률이 높은 일이 그냥 일어났다 치부해버릴 수 있나요? 총상을 입은 채 건물 안으로 피신한 사람을 사살한건데?
23/12/18 09:34
전시라고 해도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하는건 전쟁범죄입니다. 말씀하신 미 해군 이란여객기 격추사건도 국제사법재판소에서 1.31억달러 배상 판결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서해에 표류한 우리 국민을 사살한 사건에서도 여러 사정 다 생각해줘서 "북한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일어날 확률이 높은 사건이 발생했을 뿐, 너무 억지로 북한을 까는 것 아닌가"라고 일관성 있게 같은 잣대로 말하실 수 있을까요.
23/12/18 00:21
얼마 전 자국내에서도 비슷한 짓을 벌였군요.
예루살렘 테러 막으려던 이스라엘 민간인, 자국군에 오인 사살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26019?sid=104 "캐슬먼은 권총을 멀리 던지고 무릎을 꿇은 뒤 윗옷을 풀어헤쳐 자살폭탄 조끼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뒤 양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캐슬먼에게 계속 총격을 가해, 그는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23/12/18 10:33
웃옷을 벗고 백기를 들고 들어오는 민간인들 쏜 것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서될 수 없는 일이죠. 이 사건이 다른 사건과 다르다는 점은 이스라엘 군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자기 과오라는 걸 인정했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이 사건을 보면 평소에 IDF가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어떻게 대우했을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유사한 사건이 묻혔을지 생각하는게 당연할 겁니다.
23/12/18 10:41
[하마스 사살]이라는 숫자 안에 얼마나 많은 민간인이 있었을지 새삼 생각하게 되는 사건이죠. 원래는 당연히 없진 않겠지만 많지도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이 사건을 보니 혹시 그 비율이 과반수, 혹은 오히려 대다수가 민간인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걷어낼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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