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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0 19:07:12
Name Hestia
File #1 Xijinpingpingping.png (615.3 KB), Download : 10
Subject [LOL] 개막전 이후 페이커 핑 관련 인터뷰 + 추가 (수정됨)




출처 : 윤민섭 기자 트위터 / 2차 펨코 롤게

핑 적응 문제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네요.
오늘 구마유시의 두번째 꿍꽝도 핑 문제처럼 보이긴 했는데... 참 골때리네요 여러모로.
오늘 임팩트의 인터뷰도 그렇고 페이커를 포함한 다른 티원 선수들의 인터뷰도 그렇고 이게 맞나 싶습니다.
안그래도 오늘 갑자기 경기할 때 마스크 껴야 된다고 공지했다가 항의로 인해서 경기시 마스크 착용 강제는 취소된거 같은데 크크크
라이엇 갈수록 왜 이러나 싶네요.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5&aid=0001524958
['페이커’ 이상혁이 말하는 핑 35]

라이엇이 35로 핑 고정한다고 했는데, 인터뷰를 보니 이게 잘 안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핑 자체가 높아지는 것도 핸디캡이지만 그나마 고정돼 있다면 적응하면 되는데 튀는 것처럼 고정이 안되면 문제가 꽤나 크죠.
경기장에서의 핑이 연습장소와 비교해도 더 높거나 고정이 안되는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냥 지금이라도 현지 출전팀들은 핑 높이지 말고 원래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그게 맞는건데 참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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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헤르찬
22/05/10 19:08
수정 아이콘
파일명 크크크크크
묻고 더블로 가!
22/05/10 19:10
수정 아이콘
당장 저도 핑이 9~10에서 간헐적으로 핑이 20 정도로 올라가는 경우에 바로 체감이 되던데 프로들은 더 하겠죠
애플리본
22/05/10 19:11
수정 아이콘
역시 msi 패치가 중요한게 아니라 핑이 중요했던 것.
22/05/10 19:11
수정 아이콘
원신할 때 핑 10만 올라가도 체감 미친듯이 되는데 어휴...
Naked Star
22/05/10 19:13
수정 아이콘
MSi는 우승못한다고 생각하고 보는게 좋겠군요
Davi4ever
22/05/10 19:15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다고는 하는데 선수가 이 정도까지 이야기한다면
솔직히 중국 참여를 위해 적지않게 무리가 있는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22/05/10 19:15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겹네요. 무슨 이런 대회가..
반니스텔루이
22/05/10 19:17
수정 아이콘
결승전 코로나 억까도 뚫었는데

이제는 핑 억까까지..

이것도 과연 뚫을수 있을지..
신량역천
22/05/10 19:18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도 핑 좀만 튀어도 개답답해지는데 진짜 거지같네요 에휴
ioi(아이오아이)
22/05/10 19:31
수정 아이콘
사기업이 자기 게임 홍보를 위해 만든 돈 많이 투자한 광고인 대회에서 공정성이 제 1위 목표인 게 더 신기한 거 아님?
이라는 댓글 보고 이 사단이 난 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수타군
22/05/10 19:32
수정 아이콘
중국은 암이 맞군요.
22/05/10 19:34
수정 아이콘
흥행과 참가를 위해 편의를 봐준다는 점도 이해가 안갑니다.
만약 결승 때 페이커 몸이 안 좋아서 경기 못 뛴다고하면 결승날 미룰까요?
중국 쪽 상황이 아쉽다고 패널티없이 모든 편의를 다 취하고 있는게 말이 되나 싶네요.
League of Legend
22/05/10 19:3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이상혁이 말하는 핑 35 -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005/0001524958 윤민섭 기자

모든 팀이 공정한(?) 경기를 위해 핑 35로 고정했으나 연습실 핑과 경기장 핑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관리가 부실함
다시는 이런 핑 제한경기가 나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기를 보기 위해 대회를 하는데 핑을 올려서 경기력이 떨어지게되면 관객과 선수 모두에게 안좋은 방안이라는 임팩트 선수의 말에 동의합니다.
22/05/10 19:38
수정 아이콘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아싸리
22/05/10 19:37
수정 아이콘
'핑에 따른 메타 적응' 핑에 의한 챔피언 티어' 온갖 메타를 겪은 페이커다운 MSI 메타 해석이네요.
22/05/10 19:37
수정 아이콘
걱정되네요 정말…모든 경기 모든 선수들에게 적용되는거니 다 똑같은 거 아니냐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저로서는 [그 나라] 때문에 감수하지 않아도 될 변수를 하나 더 감당해야하는 현 구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정도를 넘어 불쾌합니다.
League of Legend
22/05/10 19:41
수정 아이콘
상황이 그렇다고 해도 결과만 놓고 보면 중국 편의만 봐주고 (MSI 원격 참가, 핑고정, 아시안게임 일정조정, 연기) 다른 팀/국적 선수들은 아무런 이득도 없음.. 이게 모야..
22/05/10 19:41
수정 아이콘
-중-
은때까치
22/05/10 19:42
수정 아이콘
우려햤던대로 경기력에까지 영향을 주는군요. 진짜 미친짓인데?
22/05/10 19:44
수정 아이콘
사실 중국 원격 참가. 여기까지는 그래도 이해되는 부분이었는데 핑 고정부터 이상하다 싶더니 심지어 경기장에서 핑 고정도 제대로 안 되는 상황이라니 크크...
22/05/10 19:45
수정 아이콘
아 인터뷰보니까 열받는데 티원이 핑 억까도 이겨내고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우스타
22/05/10 19:4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타게팅 스킬이 주력인 챔들, 투사체 속도가 빠른 챔들이 더 높게 평가되겠네요.
역시 라이엇답습니다. 패치뿐 아니라 핑으로도 메타의 변화를 추구하네요. 응원합니다.


파일명에 극히 동의합니다.
인연과우연
22/05/10 19:4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유럽이나 북미에서 열렸으면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핑 맞춰주려고 기를 썼으려나?
22/05/10 19:49
수정 아이콘
설마 파일명 때문에 이 글 삭제되는거 아니겠죠? 크크
유튜브 프리미엄
22/05/10 19:58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적 단어가 아니니 삭제대상이 아니죠
EpicSide
22/05/10 19:52
수정 아이콘
딜듀쓰라고....
올해는다르다
22/05/10 19:53
수정 아이콘
!dr 35
22/05/10 19:57
수정 아이콘
우와.. !dr 이거 진짜 오랜만이네요 추억 돋습니다~!!!!!!! 너무 반갑네요 크크
메가트롤
22/05/10 19:56
수정 아이콘
짱.나네...
진산월(陳山月)
22/05/10 19:58
수정 아이콘
기사를 읽어보니 더 화가 납니다.

인터뷰 대목마다 핑에 대해 [적응이 필요하다 적응이 중요하다]를 반복하는 것을 보니 페이커가 언급했다시피 그냥 새로운 메타네요. 대단하다 라이엇!!!
올해는다르다
22/05/10 19:59
수정 아이콘
고정이 된다면 35 고정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라이엇 하는걸 보니 걍 중국하고 할 때 서로 자연적인 핑으로 하고 나머지는 정상적인 핑으로 하는게 낫겠네요.
55만루홈런
22/05/10 20:08
수정 아이콘
리얼 짱나네요 짱나 크크

걍 참가못하면 빠지라해야죠 중국하나땜에 모두가 피해... 이게 공정한 대회인가요? 대놓고 중국 우승하라고 밀어주는 대회네 핑으로 변수만 생기게하고 크크
제주산정어리
22/05/10 20: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팩트 선수 인터뷰글에 관련 댓글 달았는데, 아무리봐도 넷코드 안정화 실패한 것 같습니다. 이러면 중국만 제외한 모든팀들이 상대적으로 역체감이 커져서 불리할 수 밖에 없어요. RNG가 내일이니 중계장면 보면 어느정도 확인할 수도 있겠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2/05/10 20:32
수정 아이콘
RNG 이제 경기해요
제주산정어리
22/05/10 20:47
수정 아이콘
착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 보는 중입니다.
제주산정어리
22/05/10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이가 나서 16분 경에 껐는데, 중계와 인게임이 다르다고는 해도 중계 화면 중에도 핑이 출렁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초반에 노틸이 타워 앞에서 끌 때 핑이 튀고, 중간에는 안정적이었다가 스킬 피격 후 이펙트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튀고.

이게 만약 팽팽한 게임이라면 중간에 네트워크 이슈 발생시 선수들이 항의하는걸로도 추측해볼텐데, 너무 원사이드하게 밀리니까 핑 튀어서 미스나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건지... 사실 T1전 보고 "이딴게 핑35?" 라는 요지로 후기 쓰려다가 (초반 나미 물감옥 스킬보고 핑 튀는구나...) 접었습니다만 보는데 자꾸 저러니까 멀미감까지 느껴집니다.

그런데 또 앞서 국내에서 치른 T1전과 특출나게 다르냐... 라고 보면 굉장히 애매하네요. 형평성 문제를 이야기 하려는게 아니라, 내부에서 35 고정하는 것과 내외부간 35 고정하는게 똑같이 실패할 수는 없어야 상식에 부합할 것 같은데... 대회 서버가 한국에 있는건 맞는지? 적어도 국내에서의 서버 접속은 이상이 없는게 확실한건지? 별 생각이 다 듭니다.
커피소년
22/05/10 20: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별 생각 없었는데
선수들 말 나오는 거 보니까 역대급 조치 느낌이네요
지금이라도 철회하던가 중국팀만 그렇게 하던가 해야지
이게 뭔가 싶군요.
중국게임이니 참
Destinyzero
22/05/10 20:17
수정 아이콘
??? : 고작 이 정도 핑 차이를 느끼는 건 초인이나 가능한 일
Rorschach
22/05/10 20:19
수정 아이콘
하다하다 핑으로 메타를 바꿀줄이야 크크크
카사네
22/05/10 20:25
수정 아이콘
참 어이가 없군요, 역시 대국이시다
22/05/10 20:25
수정 아이콘
우리가 원하는 건 리그 오브 레전드이지 핑핑 오브 레전드가 아니라고오!
취급주의
22/05/10 20:38
수정 아이콘
rng 떨어지면 정상 핑 게임 가능하려나요
22/05/10 20:39
수정 아이콘
역시 프로의 세계에서는 핑차이를 크게 느끼는 군요
강나라
22/05/10 20:41
수정 아이콘
핑이 35로 제대로 고정이라도 되면 적응해서 플레이라도 하는데 핑이 안정화가 안되는 상황이면 그냥 원래대로 해야죠.
22/05/10 20:44
수정 아이콘
크크 못오는건 중국인데 패널티는 나머지가 가져가네요.
겟타 아크 봄버
22/05/10 20:48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도 중국팀 온라인 참가하게 되면 또 이럴거임?
진짜 아놔
유나결
22/05/10 20:52
수정 아이콘
대 단 하 다 라 이 엇 !
22/05/10 20:59
수정 아이콘
아니 왜 홈인데 해외에서 경기하는 것처럼 해야하나요

참나 중국 빼고 나머지 다 피해보네

중국만 좋지요

LPL 천하!
22/05/10 20:59
수정 아이콘
스포츠(X) 게임홍보행사(O)
진산월(陳山月)
22/05/10 21:03
수정 아이콘
경기영상 보면 선수캠조차도 열지 않고 있는데 이거 눈맵이나 코치가 같은 공간에서 코칭하고 있는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한가요? 이거 감시하고 있지 않다면 페널티정도가 아니라 자격미달 아닌가요.

라이엇, 중국 진짜 역겹네요.
칰칰폭폭
22/05/10 21:06
수정 아이콘
핑이 정말 짜증나네요.
머나먼조상
22/05/10 21:28
수정 아이콘
중국기업+쉴더들 세트로 너무 싫음
특혜란 특혜는 싹다 몰아받는 rng놈들은 하는것마다 쳐 망해라
22/05/10 21:39
수정 아이콘
LPL이 경기 마저 하고 싶으면 핑 차이가 나던지 말던지 알아서 감수하라고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코스모스 아톰
22/05/10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2/05/10 21:45
수정 아이콘
'China'
오늘처럼만
22/05/10 21:47
수정 아이콘
근데 저희 보통 솔랭하면 핑 10내외로 나오잖아요

국내팀간 스크림할때는 모여서 하지 않을테니 똑같이 그정도 핑 나온다고 생각되고

그럼 실전(롤파크)에서는 핑이 어느정도 되나요????
거기도 어차피 스타때처럼 다이렉트로 PC간 연결해서 쓰는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비슷한 핑나오겠죠?

그럼 국제대회 핑은 10내외쯤으로 생각하면 되는걸까요?
22/05/10 21:47
수정 아이콘
오너도 인터뷰에서 경기장 핑이 뭔가 더 느리게 반응하는거 같아서 불편하다고 이야기했군요. 핑 고정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거 아닙니까 이거.
마포구보안관
22/05/10 22:49
수정 아이콘
웃기고 자빠진 대회네
22/05/10 22:58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대회 마치고 이어지는 서머 치르는데도 영향 있을수밖에 없네요.
세이밥누님
22/05/11 00:10
수정 아이콘
짱깨가 짱깨했네요
백수아닙니다
22/05/11 08:05
수정 아이콘
e스포츠가 절대 프로스포츠가 될 수 없는 이유.jpg
담배상품권
22/05/11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거의 승부조작급 편파판정이 년에 한두번씩 튀어나오는 나오는 투기종목도 프로스포츠로 잘만 영업합니다.
축구요? 꺼라위키 조금만 뒤져봐도 월드컵, 프로리그에서 대놓고 브로커짓을 했던 사례가 나오고요.
적당히 합시다 진짜.
백수아닙니다
22/05/11 10:09
수정 아이콘
이미 오래전부터 프로스포츠가 된 종목 얘기네요
e스포츠는 그런 프로스포츠가 될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담배상품권
22/05/11 10:12
수정 아이콘
이미 프로스포츠인데 뭐가 될려고 열심히 노력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백수아닙니다
22/05/11 10:24
수정 아이콘
https://en.wikipedia.org/wiki/Professional_sports
꺼라위키만 보지마시고 시야를 넓게 가지시길 바랍니다.
담배상품권
22/05/11 10: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가져온게 위키피디아입니까?
대단하시네요.
백수아닙니다
22/05/11 10:49
수정 아이콘
근거없이 e스포츠를 프로스포츠라 하시니 그냥 대충 찾아서 가져온건데요.
혹시 저 사이트보다 더 나은 정보가 있으면 제시부터 해주시죠.
담배상품권
22/05/11 1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로스포츠의 성립 조건은 참가자가 성과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시장이 성립되어있느냐에 달린것이지, 대회의 절대적인 공정성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E스포츠는 엄연히 전문 참가자가 대회 성과에 대한 대가를 상금 및 연봉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아마스포츠와 구별됩니다.

아마스포츠던 프로스포츠던 조금만 뒤져봐도 편파판정, 불공정한 대회 운영 사례는 넘쳐납니다. 당장 그제 있었던 라이트헤비급 복싱 챔피언 결정전에서 챔피언보다 도전자가 먼저 경기장에 들어오고, 경기 ppv & 입장 수익 배분도 도전자측이 더 많이 가져가고, 심판의 스코어 카드에서 경기 내용 및 컴퓨터 채점과는 전혀 동떨어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아, 그 심판진은 도전자가 지정한 심판이네요?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도전자의 상품성이 더 좋고, 현재 복싱계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멕시코 출신이라 그렇습니다. 님의 논리라면 복싱은 예전에 프로스포츠에서 엔터테이먼트로 바뀌었어야 했겠네요. 떱떱이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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