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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7 13:55
LPL 대표팀은 현지 보건 및 안전수칙에 따라 자체 팀 훈련시설이나 중국 상하이 LPL 아레나에서 플레이를 펼치게 됩니다.
<< 그래서 공식 공지도 숙소에서 그냥 할수도 있다고... 해둔거 같고. 숙소에 파견이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22/05/07 22:00
lck 플옵때 확진자 나올걸 대비해서 만들어놓은 규정 비슷하게 하지 않을까요
카메라 설치하고 주머니 확인하는거 찍고해서 제출하는 식으로 심판 없이 자료남기고 감시할수 있는 방법을 쓸듯요
22/05/07 13:57
베트남은 물리적으로 온라인 참가가 안됐고. 중국은 되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공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올림픽 스포츠게임도 아니고. 사기업 게임사가 주최하고 돈 대는 게임 대회인데 최고 흥행력을 가진 리그를 뺄 필요는 없죠.
22/05/07 13:58
누구는 조용한 연습실에서 게임하고 누구는 관중 가득찬 무대에서 게임하고 크크크
스타판에는 연습실본좌라는 말도 있듯이 무대냐 연습실이냐에 따른 실력차이가 확실히 있는게 프로게이머인데.. 정말 불공평함
22/05/07 14:05
외국인들은 어떻게든 출국 가능하던데 내국인들은 출국이 안 되나 보네요. 경기는 경기장이 아닌 숙소에서 하는게 거의 확정인 것 같네요.
22/05/07 14:07
대회를 할 수 있는 정도의 핑. 인거지 체감이 안될수는 없는거라서.. (MSC때 이미 해봤으니)
홈인데 페널티 여럿 달고 하는 웃픈 상황이 되긴 했죠..
22/05/07 14:43
체감이 안되긴 힘들죠. 물론 고정 35핑이라 엄청나게 튀거나 하는건 아니겠거니와 중국팀과 스크림일정이 있으면 핑 35로 진행할테니 적응에 엄청 힘들진 않겠지만 그래도 10언저리에서 하다가 35면 체감은 분명히 날겁니다 크크..
22/05/07 14:57
이번 MSI 앞두고 하는 스크림은 모르겠는데, 이전까지는 중국은 40에서 하고 한국은 10에서 했다고 하네요 스크림을.
이렇게 핑 차이가 나도 스크림이 진행이 되는 거면 대회에서도 그렇게 하면 안되나 싶긴 한데...
22/05/07 15:19
ipx게임도 아니고 핑이 비대칭적인건 당연한거죠. 그걸 억지로 서로 맞추겠다는게 이번 msi의 추태인거고요. 억지로 핑 연장시킨쪽은 보이스렉 이런거 걸려서 오히려 더 불리할겁니다.
22/05/07 14:10
케리아는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뿐 우승을 하면 일정의 어려움을 (기쁨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말을 했고 서머 초반에는 메타 파악 같은 것이 다른 팀보다 느릴 수 있기 때문에 부진 할 수 있다고도 말을 했더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아시안게임 폭파각 나온게 다행이다싶네요.. 서머 메타도 크게 변할 것 같은데 서머는 롤드컵 출전만 가능했으면 좋겠고 롤드컵까지 준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여러가지 변수들이 많은 한 해라서 어떻게 될지 걱정도 되면서 기대를 하게 되네요.. 뻔한건 재미없죠.. 중국팀이 우승하는 경우만 아니면 뭐 .. 결국 이 사단도 별 말 없이 지나가겠죠 ..
22/05/07 14:22
오케이 못오는건 그 나라가 그 나라 한거니까 온라인 참여 인정합니다. 그런데 왜 니네들 핑을 우리가 맞춰줘야 되냐고? 이거 우리가 감수할 문제 아닌데?
22/05/07 14:33
직접 참가 못한다고 베트남은 까놓고, 중국은 VPN까지 써서 핑까지 맞춰가면서 특혜 주는 꼬락서니가 안 좋아 보이긴 하죠.
막말로 VPN 사용해서 핑 맞춰서 할 거면 베트남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호주랑 한국도 VPN 맞추면 동등한 핑에서 할 수 있는데요
22/05/07 18:01
VPN을 동등하게 맞추는게 문제가 아니라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핑이 나오느냐가 문제인데요. 최소한 원활하게 게임이 진행 가능한 수준의 핑이라면 50 밑으로는 맞춰야 됩니다. 베트남은 이 수준의 핑이 안나오니까 안되는거고 중국은 그나마 가까우니 가능한거고요.
22/05/07 18:25
FPS인 레인보우 식스에서도 50핑 이상에서 경기 하는 경우가 있고, 한국 대 호주의 경우 VPN을 사용해 양쪽 다 130핑으로 게임했습니다.
게임이 진행 가능한 수준의 핑이 50 이하라는 기준은 대체 어떤 분이 세운 공신력 있는 기준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연히도 그 분이 세운 기준에 중국은 들고, 베트남은 들지 않았군요.
22/05/07 18:50
운영 뭐 같이해서 프로들 다 핑 뭐 같다고 한 소리한 레식 대회를 예시를 드는건 뭔 논리인가요? 누가 세운 기준이 아니라 그냥 겜 해본 사람이면 핑 50~100 넘어가는 순간 체감 확 되는거 뻔히 아는데요? 당장 티원 선수들은 핑 35도 체감 된다고 하는 판국에 뭔...
22/05/07 14:43
제일 걱정인게 대놓고 더러운짓을 하고도 남을 인성일거 같아서 진심으로 크게 걱정 됩니다.
선수들 그냥 대놓고 해설 들으면서 방송하고 중계화면 보면서 게임할지 뭘로 믿을 수 있을까요
22/05/07 17:49
레인보우 식스 국제대회에서 눈맵을 했다느니 스크림이 유출된거 아니냐느니 하는 논란이 있어서 더욱 조심스러워지기는 하네요.
22/05/07 15:09
만약 LCK가 모종의 사유로 참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면 마찬가지로 온라인 참가 허용해줬을 거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롤이란 게 3(+1)대 리그가 치고받다가 결국 LCK와 LPL이 결승에서 붙는 게임인데 LPL 빼고 하기 좀 그렇죠.
22/05/07 15:17
베트남은 물리적으로 못했죠.
롤드컵이열리던 상하이. 베트남선수들이있는곳은 베트남 북쪽도아닌 남쪽의도시 호치민. VPN을 겁나게돌려도 될까싶었을듯싶네요. 그거감안하고 솔랭돌리는 베트남선수들이대단할뿐..
22/05/07 15:47
얘네 참가안하면 흥행이 반토막 이상으로 떡락하니까.. 어쩔 수 없져 머
작년 EDG 월즈 우승하고 새벽에 도심곳곳에서 난리치는 영상 보니 얘들 진짜 열기가 어마어마하구나 싶더군요
22/05/08 17:44
제가 같은 내용의 댓글을 겜게에서만 세번째로 다는데 어떤 전염병이 어떤 국가에서 처음 일어났다고 그 나라에 해당 질병에 대한 원천책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22/05/08 17:48
처음 일어났는데 WHO에 압력넣어서 전세계적인 대처가 늦게 만든건 중국이 맞는거 같습니다만.. 세계적인 민폐국가인데 아닌척하면서 남탓하는게 너무 꼴보기싫어요.
22/05/08 17:55
1. 중국이 WHO에 압력을 넣을 것을 사실로 가정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언제 각 국이 WHO 말 듣고 방역했나요? 방역 못한 나라는 WHO 말 안들었고 잘한 나라는 WHO 말 잘 들은 나라인가요? 방역 실패와 성공을 WHO 덕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면 중국이 WHO에 압력을 넣어서 대처가 늦었다는 말은 성립이 안됩니다.
2. 세계적인 민폐국가라는 건 어떤 것을 기준으로 하는 건가요? 중국이 실질적으로 전 세계에 무슨 피해를 주고 있나요? 오히려 전 세계 사람들은 중국에서 생산된/중국으로 수출되는 품목들로 인해 막대한 후생의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P.S. 중국 정부의 후안무치한 행동을 비판하는 것은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5/08 19:00
1. 그러면 WHO라는 단체가 필요도 없고 국제적인 협력이나 최소한의 관리도 필요도 없겠네요. 어차피 안하잖아요. 그럼 역으로 발생국가인 중국이 책임을 져야하는 국가인게 맞을거 같네요. 범세계적인 단체없이 방역하려면 말이죠.
2. 우한폐렴으로 인한 민폐국가라는겁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역으로 들어온것인양 호도하기도 했지요. 내부관리가 목표이든 뭐든 남탓하는거죠.
22/05/08 19:36
WHO는 당연히 필요하고 국제적인 협력이나 관리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 사태의 초기에 각 국이 WHO의 말을 잘 들었나요? WHO가 중요하려면 각 국이 WHO의 권고를 잘 따랐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WHO의 권고는 각 국의 코로나 대처에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WHO에 압력을 행사한 게 코로나 방역에 있어 얼마만큼 영향을 미쳤을까요? 즉, 중국이 압력을 행사하지 않은 상황과 행사한 상황을 비교했을 때 이후의 코로나 유행에 큰 차이가 생겼을까요? 애초부터 정확히 중국이 어떤 압력을 얼마나 어떻게 행사했고 그게 얼마나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미뤄놓고 비난하는 걸 우리는 보통 억까라고 부릅니다.
우리 나라에서 들어왔다는 식의 논리는 중국 내에서도 주류인 적이 없었습니다. 일부 여론만 가져와서 공격할거면 저도 얼마든지 그런 공격을 만들어낼수 있습니다. 어떤 전염병을 발생시켰다고 민폐국가면 스페인독감을 발생시킨 미국도 민폐국가고 에볼라와 에이즈를 발생시킨 아프리카도 민폐대륙이고 6.25전쟁 당시 미군에게 대규모 유행성 출혈열을 발생시킨 적 있는 대한민국도 민폐국가인가요? 한 국가에서 어떤 전염병이 세계로 퍼졌다고 그 나라가 민폐국가라고 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전 세계가 민폐국가라는 것과 동일한 논리입니다.
22/05/07 16:29
유독 중국이 배려를 많이 받아온 것도 사실이고 그것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는 배려도 밉상으로 보이는 게 사실...업보라면 업보겠죠
22/05/08 06:22
핑 50은 게임하면 밀리는게 체감이 되는데 한 일주일 게임 하면 전 적응되서 모르겠더라구요.
프로게이머는 좀 다르겠죠? 적응 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려나
22/05/08 09:46
솔직히 이건 중국이 다른 나라에 맞춰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해줄수야 있는데, 솔직히 우연히 중국에 유리한게 어디 한 두 번이어야 말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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