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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2 09:41
인벤은 어제부터 쇼메 서드가지고 쌍욕하고 난리더니 결국 쇼메가 서드를 받아가네요
저도 라바가 서드에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은 하지만 저렇게 불타오를 일인가 싶은데...
22/03/22 10:35
아마 캐년 퍼스트-쇼메 서드 동시에 받는건 안된다는 의견들이였을겁니다
캐년이 퍼스트면 라바가 서드고 캐년이 세컨이면 쇼메 서드다 이런 얘기...
22/03/22 12:50
의견이 갈릴수 있다 라바가 조금 더 우위인것 같다 정도는 공감 합니다
저도 쇼메보단 라바 손 들어주고 싶네요 근데 말도 안되는 투표다 라바랑 쇼메가 비슷한 급이라고 평가만 해도 롤알못이다 라이엇이 담원 밀어주니까 관계자들이 라이엇 눈치 보는거다 이딴 개소리 하면서 게시판 도배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22/03/22 16:56
그 논리의 근거가 결국 담원이 1 2위팀을 한번도 못이겼는데 정글이 어떻게 퍼스트냐에 대한 반박이 캐니언이 원장롤을 해서 그렇다 팀차이가 있는데 어쩔수 없다로 나오는거라.. 그런데 쇼메가 서드면 원장롤이 아니게 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정글 셋 누가 퍼스트여도 다 나름의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3/22 09:44
02년생 호소인 이상혁씨... 언제까지 해먹으실겁니까 크크크크크
계속 쭉 해먹어주세요. 제발요. 제우스 퍼스트는 예상 못했는데 의외네요. 나머지 라인은 그래도 전부 티젠담디 인데 탑은 라스칼 기인 크크크 그와중에 플옵 못가고 세컨 라스칼 무엇
22/03/22 11:28
거기다 4~5선발 나올때 엄청 스텟을 몰아쌓고 상대 1선발에겐 급격하게 방망이 침묵한 케이스죠
스포츠에선 이런 선수는 양학머신, 스탯 패딩이라고 굉장히 저평가당하는데 올해 도란이 딱 그렇습니다.
22/03/22 10:20
지표 정리한 거 보면 칸나가 원탑이더라구요 크크 이번 시즌 탑라인은 퍼포먼스와 지표 사이에 괴리가 있는 모양이에요. 애초에 관계자들 포함 선수들도 저렇게 뽑았다는 얘기니..
22/03/22 09:49
도란은 아주 못했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긴한데 졌을때 좀 심하게 진게 임팩트가 크긴컸죠.
개인적으로 오너는 1위해도 이상하지 않긴한데... 뭐 솔직히 정글은 1/2/3위 나누는게 크게 의미가 없을정도로 다 잘하니. 제 마음속 1위 주겠습니다. 아무튼 올프로 1위에 4명이 있는 티원은 참... 대단하긴하네요 크크. 롤을 보는 한 사람의 입장으로써도 뭐 저런팀이 있나 싶습니다.
22/03/22 09:52
캐니언-오너, 쇼메이커-라바 정도가 약간 의견이 갈릴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게 정배긴 하죠. 제 개인적으로는 역대급 기록 (전승 우승) 세우고, 그 중에서도 가장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줬던 오너가 퍼스트라고 생각은 하지만...
22/03/22 09:52
미드 써드 빼고 논란 거리는 없다고 봅니다
오너가 못 했다는건 아닌데 버돌 같이 부족한 동료 데리고 차력쇼 가능하냐고 하면 그건 증명이 아직 덜 되서...
22/03/22 09:54
구DRX 팬입장에서는 꽃놀이패입니다.
티원이 우승하면 케리아 우승, 젠지 우승하면 도란/쵸비 우승, DRX우승하면 데프트 우승.
22/03/22 09:55
서폿이 이렇게 시즌 내내 날뛰고도 시엠을 못받으면
이젠 뭘 해도 가능성이 없겠다 싶었는데 결국은 받아내네요 그러니까 류민석씨 종신합시다
22/03/22 10:13
리헨즈가 '젠지의 불안요소'라는 고정관념(?)이 박혀있어서 그렇지 고점과 저점을 모두 따져봐도 딜라이트 밑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관계자들 투표에서 '켈린이냐 딜라이트냐'는 의견이 갈리긴 하네요
22/03/22 10:01
오너 퍼스트는 좀 아쉽네요..
캐니언 게이밍이라고 할 정도로 캐니언이 뛰어났으니 어쩔 수없긴 합니다만.. 전 미드 서드를 쇼메보다는 페이트/라바 줬을 것 같네요
22/03/22 10:08
22/03/22 10:09
미드 서드는 라바가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상대 전적도 우위에 실제로 플옵간 팀에서 유일하게 올프로가 없는 게 브리온입니다. 페이트는 1라 전반부에 너무 충격적으로 못해서 서드에 못든다고 보고, 쇼메이커도 인상적인 모습은 못보여줬다고 봅니다.
22/03/22 10:55
맞상대에서 졌다, 케리아도 데뷔시즌에 잘했지만 직후시즌엔 부진했다... 뭐 이랬죠. 솔직히 둘이 비슷한데 왜 영입하냐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케리아가 포텐이 아무리 안터져도 에포트보다 높게 터질게 정말 뻔해보였어서... 에포트는 이미 장단점 한계점 다 보여줬고, 고치기도 힘들 정도로 경력있는 서포터였죠.
22/03/22 12:10
지나치게 에포트를 내려치시네요. 당장 작년 서머만 해도 에포트 케리아 켈린이 올프로 퍼스트 경쟁했고 누가 타도 이상하지않다는게 정배였습니다. 고칠 필요없이 자기 스타일로 증명다했어요.
22/03/22 11:50
이 분은 진짜..매번 한결같으시네요 크크
시즌mvp 케리아를 축하만 해도 좋은날에..애꿎은 에포트 안끌고 오면 어디가 덧나시는지.. 압도적 재능은 인정하지만, 완전히 여물지 않았던 케리아에 관한 다소 서운했던 평가가 많이 억울하셨던 거 같은데, 불판이나 겜게 글에서 몇년 째 집요할 정도로 에포트 언급하시면서 댓글 다셨으면 이게 그만 성불하실때도 되지 않으셨나요? 구drx팬이셔서 그런지 도란 관련해서는 오히려 내로남불과 같은 태도를 내비치시는 걸 보면..좀 재밌네요.
22/03/22 14:58
지금 리핸즈가 과거의 리핸즈보다 잘해서 서드인가요? 저는 에포트든 리핸즈든 폼 변화는 크지 않았다고 봅니다 서폿은 강팀가면 훨 잘할수밖에 없고 당시 에포트도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솔직히 저는 저기 서드 리핸즈도 동의 안해요. 차라리 딜라이트나 켈린이 비슷하거나 윗급이라 생각해요
22/03/22 15:32
그렇다고 하기엔 올해베릴로 반례가 된다 생각합니다
에포트도 가끔나오는 갑분싸 시야로 잘리는게 문제지 시야장악력 이니시 다좋은 선수였고 작년에도 강팀아닌 팀에서 올프로 경합까지 했는걸요 저는 티원팬이라 케리아가 올해는 독보적이라 생각하지만 drx때도 독보적이엇냐 하면 글쎄요 도란 쵸비 데프트낀 drx가 약팀이어서 인정못받은걸까요?
22/03/22 15:11
죄송한데 케리아를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도 그닥 없어요 티원팬도 아닌데 케리아 축하를 왜 해주나요
다만 케리아가 제가 응원하는 팀이 있던 없던 그냥 해당 선수에게 걸맞는 평가를 온당하게 받는게 좋다는 말이죠 에포트가 잘해져서 케리아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받고 온당하게 평가받으면 입닫겠죠. 팬덤한테 싸대기 맞은 분풀이 왜하냐고 물으면 억울하게 많이 쳐맞았으니 하는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몇번 말하지도 않았는데 뭐가 그렇게 거슬리는지. 어차피 티원팬은 값싸게 쌩쌩한 천재 서폿 영입하고 퍼스트 먹고 전승 1위에 시즌 mvp까지 받았는데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22/03/22 15:55
개인이 선수에 대해서 혹평을 하건 고평가를 하건 그런 건 관심없습니다.
그리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내로남불식 평가하는 거 인지상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지알을 그런 의견교환하는 재미로 하는 거니깐, 입을 닫으라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다만, 님이 몇번 말하지도 않았다는 말에는 동의가 많이 어렵고.. 다소 무관한 글이나 출전하지도 않은 경기에서 특정 몇몇 선수를 소환시키는 방식의 댓글을 쓰는 게 기억에 남아서 댓글 달았습니다. 여기 댓글에서도 뜬금 다른 선수 소환하신 건 님이 유일하네요. 제가 내로남불이라 말씀드린 건... 선수 평가는 뭐 넘어가더라도..데프트가 출전하지 않은 경기의 불판에서 소위 '데프트했다. 레고 밟았다'는 말이 나왔을 때, 님께서 경기 나오지도 않은 선수 언급은 그만하자시며 분통 터뜨리시던 게 기억나서입니다.
22/03/22 19:12
역으로 딱 그 20스프링에 제가 케리아보고 '보이는 각은 다 건다, 천재라서 할 수 있는 실수지만 그러다가 실수 나오기도 한다, 에포트 맞대결도 그런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고 했는데 지금도 케리아 보면서 나오는 평가죠. 그냥 그땐 그랬던거고 분명 케리아가 에포트보다 재능이나 툴 자체가 우위였지만 올프로는 그 시즌 퍼포먼스 평가로 하는 겁니다. 작년 서머 덕담이 퍼스트일 때도 그 선수 근본적인 재능 같은게 룰러 테디 에이밍 이런 선수보다 위라고 생각한 사람 별로 없었을텐데 올프로 자체로는 별 말 안 나오는걸요.
22/03/22 10:17
케리아에게 6렙전 경험치 공유도 많이하고 혼자서 시간 끄는 플레이나 희생적인 플레이를 많이 했죠.
현시점에서 공개되는 롤 개인 지표가 매우 1차원적이라는 반증인 셈입니다.
22/03/22 12:06
보통 15분전에 블루 하나도 안먹는것도 크게 작용하더라구요.
블루 한개 먹는게 cs 4개 짜리라, 2번째 3번째 블루 안먹으면 그거만 해도 cs 8개 빠지죠.
22/03/22 12:57
경험치나 cs도 이해가는게
티원이 이번에 습관적으로 정글이 올라오면서 미드에서 타곤 터트리거나 6랩 찍고 전령보는게 작전처럼 이뤄지더라구요 분석영상들 보면 라인 무리해서라도 밀고 시야나 움직임으로 메이킹 노리는게 컨셉인듯요 물론..쵸비의 미드지수는 놀랍...
22/03/22 21:55
쵸비 선수 지표는 이번 시즌 와서 다들 하는 얘기가 잘 먹고 또 잘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크크크크
좋은 의미만 넣어서 모든 걸 너무 잘 먹는다고 하더군요.
22/03/22 13:21
미드는 더 지표를 빼고 봐야되는듯해요.
결국 롤은 미드게임인데 1위팀 미드가 못한다? 이건 말도 안되거든요. 기인 테디를 가진 광동이 분위기 반전한건 결국 페이트의 부활과 함께니깐요.
22/03/22 11:33
본인 팀을 못 뽑기때문에 그럭저럭 이해가는 픽인데 커즈 정글이 좀 그렇군요 크크
(제우스) 라스칼 기인 도란 캐니언 (오너) 피넛 커즈 (페이커) 쵸비 쇼메 <-> 라바 (구마유시) 룰러 데프트 테디 (케리아) 베릴 리핸즈 켈린
22/03/22 10:13
스프링 동안 T1이 경기력이 꾸준히 상승했는데 캐리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점에 계속 있었죠. 케리아 아니었으면 아마 1R 중반 전에 한두게임은 졌을겁니다.
서포터 서드에 리헨즈가 들어갈만한가?!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는데 딱히 시즌내내 솔리드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서포터도 없군요...
22/03/22 10:18
이건 좀 반은 동의가 안되는게 티원의 1세트 지분은 케리아의 실수 비중이 높습니다.
오히려 그게 아니었으면 세트패를 덜했겠죠. 물론 케리아가 못했으면 전승은 못했겠지만요.
22/03/22 10:43
제가 T1의 경기를 모두 챙겨본건 아닌데 케리아의 번뜩이는 모습이 워낙 많이 인상적으로 남아서 이렇게 생각했었거든요. 실제로는 조금 달랐나 보네요. 뭔가 기억속에 '와 이걸 케리아가 틀어막네' 느낌이 너무 많았어요 크크
22/03/22 11:07
이길때 하드캐리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지만,
1세트의 봇듀오는 폼이 좀 이상하다? 라는 얘기가 종종 나왔으니까요 그래도 케리아가 시즌내내 잘햇다는건 확실합니다 크크 가장 플랫하게 항상 일정햇던건 오너라고 생각합니다
22/03/22 11:42
네 저두 위에 꾸르륵님이랑 좀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케리아는 (아마 원인은 방심?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1세트 저점이 생각보다 좀 많이 떴죠. 패배 1원인이 된 경우도 꽤 있었구... (제가 그때마다 불판에서 엄청 비판했습니다) 물론 고점은 파멸적으로 높고 그래서 퍼스트, 시엠 받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지만 꾸준히 안정적이었다?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흐흐
22/03/22 11:51
제가 확실히 경기를 덜 봤군요 크크
'아니 이건 뭐 미친놈인가?!?!' 싶었던 장면들을 시즌 내내 봤더니 저렇게 생각했나봐요. 생각해보니 의도한 건 아닌데 T1이 진 세트들을 제대로 챙겨본 게 거의 없어요.
22/03/22 17:03
티원이 진 세트 다음 이긴 세트 오프더레코드를 들으면 케리아가 좀 화난 말투가 종종 나옵니다. 보통 그런 날은 진세트에서 바텀이 요상했던 날이죠.
22/03/22 10:15
거의 다 납득이 가네요
미드서드는 표 간거 보니까 선수들은 확실히 쇼메 높게 보고 관계자들은 라바에게 표 줬고 딱 그 차이인듯
22/03/22 10:15
와 케리아는 T1(같은팀은 같은팀 선수 고르지 않는 룰인듯?) 빼고 전부 퍼스트
그다음은 페이커가 5표인가 빼고 전부 퍼스트(T1표 제외) 구마유시랑 제우스는 10표 정도 빼고 전부 퍼스트(T1표 제외) 캐니언은 8표 정도 뺴고 전부 퍼스트(DK표 제외) 네요. 케리아는 만장일치, 페이커는 그 다음, 캐니언, 구마=제우스 순서로 높은 지지율이네요.
22/03/22 10:23
Third 에 리헨즈가? 싶지만, 다른 선수들 보면 결국 리헨즈밖에 없네요.. 딜라잇은 후반에 잘하긴 했지만.. 시즌 초반이 좀 아쉽고.. 라바랑 딜라잇 너무 아쉽네요 ㅜㅜ
22/03/22 10:27
이런 투표는 이름값도 완벽하게 배제할순 없겠죠
꼬우면 이름값 제칠만큼 더 잘했어야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쉽게 써드안에 못들어간 선수들 썸머때 더 활약하길~
22/03/22 10:29
저도 오너가 캐니언에 뒤지지 않는다고 보는데 그래도 납득은 갑니다.
캐니언이 보여준 퍼포먼스가 워낙에 말도 안되는 경우가 몇번 있어서...
22/03/22 10:32
역시 제우스 커뮤니티에선 저평가 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선수, 코치진 투표 온플릭 한명 빼고 전원 퍼스트 줬을 정도로 압도적이네요.... 그냥 잘합니다 제우스
22/03/22 10:55
쇼메가 기대치에 비해서 정말 못한 시즌이 맞긴하지만 절대치만 따져도 라바보다 나았던 시즌 같은데...
브리온 탑, 바텀이 담원보다 저점도 훨씬 덜 찍고 평균적으로 잘했다 생각하고 브리온 패배 경기들을 돌이켜보면 미드,정글 지분들이 꽤 있는데,, 담원이 단순 미드,정글 차이로 진 경기가 적고 애초에 패배한 경기 수 자체도 적죠.
22/03/22 11:02
시즌 말로 갈수록 캐니언 선수의 활약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해서(피넛, 엄티, 오너에게 밀림) 캐니언의 올프로 퍼스트 자리가 밀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켜냈네요.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만날 엄티와 캐니언의 대결이 더 기대됩니다. 담원 기아가 호락호락한 팀이 아닌만큼 정글 대결만 아니라 모든 라인이 이번엔 제대로 분석해서 칼을 갈았을 것 같네요.
22/03/22 11:03
퍼스트 픽 기준으론 케리아 (T1 제외 만장일치) > 페이커 > 구마유시 = 캐니언 > 제우스 순서네요
인게임 퍼포먼스가 얼마나 좋으면 만장일치를 크크
22/03/22 11:09
예상대로 나오긴 했는데 전 솔직히 캐니언이 퍼스트라면 쇼메 써드는 안된다 쪽이긴 했습니다
이런 투표에 일관성을 찾는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저건 좀 그래 보여서
22/03/22 11:11
쇼메가 나중에라도 폼을 끌어올려서 서드라도 먹은것 같네요
전승팀이 있는데도 퍼스트를 먹은 북극곰의 위엄.. 도란은 특히 경쟁자들보다 강팀에 있는 탑솔이란것도 마이너스가 컸다 봅니다. 포지션 특성상 경쟁자들보다 확실히 더 잘했어야 되는 위치죠.
22/03/22 11:12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지 시즌 전체 퍼포먼스로 쇼메가 라바보다 밀릴건 없죠. 맞대결,막경기 임팩트때문에 밀릴수도 있는거지..
실제로 관계자들이 라바를 많이 픽한거보면 꽤 영향은 있었던것 같고.
22/03/22 11:27
케리아의 올프로팀 기록
20스프링 (데뷔시즌) - 1st 20서머 - 2nd (1st - 베릴) 21스프링 - 1st 21서머 - 1st 22스프링 - 1st(만장일치) + 시즌MVP 총 5시즌 퍼스트 4번, 세컨드 1번 진짜 괴물이네요....
22/03/22 11:29
개인적으로 제우스가 퍼스트감은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쇼메 서드면 팀 성적을 꽤 고려해줬다고 봐야겠네요.
그런 기준으로 보면 도란이나 라바, 켈린 등이 유력한 4등이었을거 같고요.
22/03/22 11:41
의외로 선수들이 제우스 평가가 높았네요.
대회 경기력만을 봤을땐 기인 등을 상대로 힘겨워하지 않았나 싶었는데, 스크림에선 굉장한가봅 니다?
22/03/22 11:49
1라땐 기인, 라스칼, 두두 상대로 힘들었고 반대로 2라땐 제우스가 더 잘했습니다
픽 자체가 1라땐 탱커, 2라땐 제이스 등 이여서 반대 입장이 된것도 있겠구요 1라때 라스칼, 두두에게는 솔킬도 따였는데 반대로 2라땐 제우스가 기인, 라스칼, 두두, 킹겐,도란 솔킬 따고 이들한테 피솔킬은 0회...
22/03/22 12:24
다른 기억과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올해 두두는 T1 상대로 그라가스를 한 적이 없어요. 트린다미어 게임을 말씀하시는건가봐요. 그 경기도 솔킬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22/03/22 11:37
케리아 시즌 내내 미친플레이 많이 보여줬는데 결국 MVP까지 했네요
개인적으로 특히 쓰레쉬로 위아래 혼자 다터트리던 경기보면서 소름이 돋았는데 너무 축하합니다
22/03/22 11:42
T1팬 입장에서 전원 퍼스트도 약간 기대했는데 역시 캐니언의 벽은 높았군요
근데 1라운드 캐니언의 폼이 워낙 역대급이었던지라 아쉽긴해도 억울하진 않네요
22/03/22 12:15
쇼메가 4등인 의견도 이해는 하는데, 캐니언이 퍼스트면 반드시 쇼메가 4등이어야한다는 일부 의견은 이해가 안갑니다. 오히려 그런식의 산수대로라면 버돌 10등 캐니언 1등 덕켈 합쳐서 4등인데 쇼메가 3등은 되야 팀성적과 아귀가 맞겠죠.
22/03/22 12:26
퍼스트팀 정글은 진짜 이해안되는게
시즌내내 더 꾸준하게 잘햇던건 오너엿고 맞대결에서도 1라운드 당한거 2라운드에서 더 갚아줫다고 생각햇는데요 피넛 엄티 한테 무너진것도 잇고요
22/03/22 12:38
2라 코인 세 개(오너, 피넛, 엄티) 날려 먹어서 캐년은 잘해야 2위라고 생각했는데 캐년한테 덜 맞은 브리온이 오피캐, 피오캐 뽑은 걸로 뇌피셜하면 티원은 담기에 비해 정글러가 상대편을 덜 때려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22/03/22 12:54
쇼메 페이커는 비슷하다 가정하고 버돌 제우스 비교하면 답이 나오죠 탑라이너가 약하면 정글 동선이 단순해지고 캐리력을 보이기 힘든데 캐니언은 그걸 해냈고 POG점수가 그걸 말해줍니다
오너도 잘했지만 팀 자체가 고점이라 역으로 본인이 캐리할 여건이 안 만들어졌죠
22/03/22 13:29
팀원들이 돌려돌려지는 사이에 역할 많이 맡고 무리하던 페이커 대신 쵸쇼 사오거나 클로저 써야된다고 하셨던 분이니 캐니언 저평가하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는 가네요.
22/03/22 12:45
솔직히 페이커도 시즌 mvp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퍼포 보여주긴 했는데 케리아가 잘 해도 너무 잘 하긴 했어요. 체감상 시즌단위로 끊으면 14 롤드컵 마타 다음으로 퍼포 좋은 서폿이라 생각합니다.
22/03/22 12:49
정글빼고는 제 픽과 같긴하네요 흐흐
근데 정글은 오너나 캐니언이나 누가 되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물론....그...자르반0.7세 이후로...캐니언만 보면 그 숫자만 떠오르는...임팩트는 캐니언이 꽤 보였었는데 전반적으로 오너가 더 저점이 높아서인지 끌리더라구요. 이제 문제는...국대인데.. 인기투표로 갈것인가..팀웍이라는 면에서 그냥 한팀이 가는게 맞는것인가...이번 티원의 경우는 전체적으로 논란이 될 국대선발인원이 없어보여서 올스타명단으러 한두명 교체되어 나가면 오히려 전력이 마이너스 할거 같은데
22/03/22 13:07
캐년은 2라에 까먹은 코인이 꽤 되지만, 퍼스트까지는 티원 전원을 퍼스트로 뽑기까지는 꺼려지던 관계자, 선수들의 명분 좋은 도피처가 아니었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티원 전원이 퍼스트에 전승우승이라는 상황이 아니었으면 오너도 퍼스트로 꼽혔을듯.
22/03/22 13:07
이번 시즌 라스칼 정도의 활약이면 플옵을 못가도 올프로팀에 이름 올릴만 하죠.
1라만 해도시즌mvp는 캐니언이 따 놓은 당상이라고 여겼는데, 시즌 전체를 보면 케리아가 받을만 했습니다.
22/03/22 13:14
역대 1등만 하면
탑 : 너 너 칸 기제 정글 : 클 캐 캐 피 캐 미드 : 비 쇼 쇼 쇼 페 원딜 : 테 룰 룰 덕 구 서폿: 케 베 케 케 케 5번 올프로중에 4번 먹고 시즌 MVP까지 확실히 역천괴 맞네요;
22/03/22 13:25
재밌는 이슈가 많았는데 공지에도 적혀있지만 로그인시 접속 자체가 먹어버려서 반강제적 눈팅족 이틀간 했습니다. 경기를 많이 안봐서 그런가 오 티원 엄청났구나 라스칼은 진짜 잘했구나말고 특별한 감상이없네요. 생존 자체가 좋아요
아 그리고 쇼메랑 담기에 호감이 있지만 라바 아쉽다는 의견 당연히 이해가 가요. 쇼메가 써드 한 번 놓치는거랑 라바가 써드안 진입하는거 어떤게 어려울지 생각해보면.,
22/03/22 13:49
이거 저도 그랬어요. 혹시 개인화 설정에서 클래식 테마를 쓰셨나요? 제가 클래식 테마를 써서 그런지 로그인 하면 메인페이지가 뜨질 않더군요. 로그아웃 상태일땐 현재 기본테마로 그대로 잘 나오던데... 다른 분들은 글, 댓글 다 작성이 가능하신거 보니 그 차이 같더라구요. 그거 말고도 테마 설정과 무관하게 댓글 작성후 페이지 갱신되면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든가 자잘한 오류가 많네요. 사이트 불안정 상태라서 그런가 봅니다. ㅠ
22/03/22 14:24
저도 로그인만하면 화면이 공백이라 본문에 댓글을 달지 못하니 너무 답답하더군요.
오너에겐 미안하지만 저도 본문과 같이 예상했네요. 오너야 그래도 내마음속 퍼스트는 너란다. 고맙다 ㅠㅠ
22/03/22 13:43
제 생각과 올프로 퍼스트 세컨드 서드부터 정규시즌 MVP 결과는 100% 일치하는건 물론이고 투표 세부내역에서도 90% 이상 일치하는게 신기할 정도네요 크크크
22/03/22 13:57
제우스는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낸 시즌이라기보다는, 막강한 팀원들이 밑에서 활약하는 동안 위에서 틀어막아도 충분히 잘해보이는 상황에 가까웠다 봐서
이 선수의 진짜 가치는 좀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작년 롤드컵부터 느낀건데, 작년을 기점으로 LCK 탑라이너들의 평균 역량이 LPL에 역전된 듯하여 LCK 탑솔들의 국제전 활약상도 좀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제일 많이 나온게 캐니언과 오너 이야긴데, 오너는 진짜 꾸준하게 너무 잘해줬지만 캐니언이 역대급 POG포인트를 쌓아버려서 합당한 결과라 보구요
22/03/22 14:04
저도 라바 활약은 서드 들어간다 생각하는데 쇼메가 3위인 성적도 그렇고 아직 이름빨... 네임드값이 확실해서 들어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크크
22/03/22 14:22
라바는 걍 분전도르, 담기잡았다 도르죠
애초에 라바 엄티때문에 말아먹은 판이 있어서 6위찍은건데 막판에 좀 반짝했다고 쇼메를 밀어낼 근거는 없습니다.
22/03/22 14:32
저번에 댓글로 페이커/케리아/캐니언 이렇게 3파전이 될것같다고 썻는데
케리아 17표 페이커 14표 캐니언 8표 딱 투표가 3명으로 갈렸군요 크크 실제로 퍼스트도 이 3명이 노나먹었고
22/03/22 14:44
얼마전 올라온 레딧에서 뽑은 거랑 탑 빼고 일치하는군요.(레딧은 제우스-기인-라스칼 순) 그만큼 이견없이 T1이 잘했던 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22/03/22 14:52
관계자는 다른팀 활약상도 챙겨보니 알지만 선수들은 자기랑 경기할 때만 보죠. 그럼 이름값이 들어가긴 하겠죠. 이름값 낮은 선수는 좀 잘해도 아무리 그래도 그정돈 아님~ 같은 의견이 나오니...
라바는 다음 시즌에 더 잘해서 이름값을 올리길
22/03/22 17:49
제우스 세컨이 더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는데, 세컨 팀 얼굴 보면 그냥 끄덕여지네요.
퍼스트 세컨은 구분 없고 전승팀 프리미엄 준 거 같아요
22/03/22 22:06
며칠을 피지알이 정상적으로 켜지질 않아서 너무 아쉬웠네요. 번외로 쇼메이커 서드로 엄청 불타는곳이 많은데 이해가 정말 안가는...
예전보다 아쉽다 인정인데 라바에 확연히 밀릴정도는 절대 아니었던거 같은데. 라바보다 잘했거나 최소한 비슷하게는 했다고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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