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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9 16:22
롤토체스는 오토체스나 언더로드처럼 '길게 패작으로 존버' 하는 방식이 아니라..
패작으로 인해 '드래프트에서 뒤집개나 원하는 챔프/아이템을 먹어서 조합을 빠르게 만든다' 에 가깝던..
19/06/29 16:27
1.2.3성 구분방법은.. 조금씩커지면서 2성 은색 3성 금색 되더라구요 크크 많이 아쉽죠 ㅠㅠ
전 인터페이스가 제일 맘에안들어요.. 직관성이랄까나 너무 딸려요... 정보도 너무 없고... 이런건 차차 업뎃해주겠죠.
19/06/29 16:29
기초를 세운 게임성이야 바꾸기 쉽지 않지만
인터페이스나 외형같은건 언제라도 바꿀수있는 부분이죠. 좋아질부분만 남았다고 생각하면 긍정적일수도 있겠네요
19/06/29 16:31
확률상으로 내가 아이템으로 한판 캐리한다면 일곱판은 아이템으로 캐리하는 다른 사람한테 얻어맞아야 된다는 겁니다.
내가 아이템으로 캐리하면 뽕맛이겠지만, 다른 사람한테 아이템으로 얻어맞으면 기분이 안좋죠. 시너지를 맞춰야 하는데 원하는 기물이 없다면 리롤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아이템은 한번 결정되면 끝이구요. 이런 점 때문에 최근 롤토갤에서도 아이템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19/06/29 16:37
똥색 은색 금색으로 나뉘던데 그냥 외형다르게 해서 확실하게 보여주는게 나은것같아요. 알고있지만 너무 작아서 굉장히 신경써서 봐야되더군요.
물론 몇판 안한 영향도 있지만..
19/06/29 16:47
저도 오늘 TFT해볼려고 에뮬깔고 롤휴면계정도 복구하고 해봤는데..결국 2시간만에 끄고 언더로드 켰네요 ㅠㅠ
롤 캐릭터 ip야 롤은 안해도 롤챔은 꾸준히 봐와서 어느정도 알기는 아는데 노안이 왔는지 상점 선택창에서 어두운 배경과 조그만 일러스트들이 알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거기에 본문에서 언급하신 좁은 필드 때문에 나중에 레벨 높아지고 필드에 기물들이 늘어나면 동맥경화 현상 생기는 것도 헛웃음이 나왔구요.. 오체 때 배치는 1자형 배치, 박스배치, 산개형 배치 등등 컨셉 덱에 맞춰서 자유롭게 할 수 있었는데 어째 TFT는 유닛들 적당히 서로 방해 안 되는 선에서 배치하고 추방자 유닛만 적당히 홀로 배치하는 수준의 단순함이 마음에 안 들었어요.(몇 판 안해봐서 저만 느낀 점 일 수도 있으니 잘못된 정보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1,2,3 구분이 육안으로 잘 되지 않는다는 점도 공감합니다. 첫 플레이때 대체 어떻게 확인할지 몰라서 막 눌러봤더니 오른쪽마우스 클릭이였네요.. 아 꼬마 전설이는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들었네요. 언더로드는 아직 이런 아바타가 없어서 계속 계급을 올리면서도 제 계정을 키운다는 느낌이 안 들었었는데..
19/06/29 16:54
오토체스 한창 유행할때 70시간정도 했었는데 그때 경험이랑 비교하면 갠적으로 롤토체스가 많이 밋밋한 것 같아요. 그래도 베타니깐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19/06/29 16:59
딱 저도 언더로드와 롤토체스만 했는데 본분에 모두 공감하빈다. 특히나 단점 인터페이스 부분은 정말.. 언더로드는 그냥 게임내에서도 혹시나 모르는게 있으면 시즌정보에서 조합이나 이런걸 살펴볼수 있는데 구분이 안되고 또 내가 캐릭을 뽑을때 해당 캐릭을 뽑을때 얻을수 있는 시너지가 바로 표시되는데 롤토체스는 그게 안되죠 .
그리고 템 뽕맛은 정말 좋더라구요. 롤에서 한명이 캐리하는 느낌도 들고.. 그냥 라이엇에서 따로 만들어서 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처음에는 롤토체스 나오면 롤토체스만 할것 같았는데 저는 언더로드 롤토체스 둘다 할것 같아요. 비슷하면서도 다른게임이라서 각자 다른 맛이 있음
19/06/29 17:56
체감 정보량은
오토체스>>언더로드>롤토체스로 느꼈습니다. 언더로드는 오토체스에 비해 정보 정렬이나 접근을 위한 단계가 복잡해지다보니(정보 하나 보려면 도대체 몇번 클릭을 해야 하는건지....) 정해진 게임 시간 내에 접근할 수 있는 정보량이 적어지는 문제점이 있더군요. 롤토체스는 아예 정보를 제공할 생각이 없다는 티가 팍팍 나구요. 개인적으로는 오토체스와 언더로드 사이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는데 롤토체스는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19/06/29 18:28
오토체스 장르는 언더로드로 처음 접했습니다. 롤토체스도 오늘 해봤는데 아직은 언더로드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네요. 두 게임 모두 나름의 장단점이 있고 얼리엑서스 상태라서 추후 업데이트가 잘 되는 쪽이 선두가 될 듯 합니다. 한두달 관망하며 완성도가 높아지면 다시 해볼 계획입니다.
19/06/29 18:45
도타 오토체스랑 폰토체스는 지금도 꾸준히 하고있고
언더로드는 출시이후 베타키로 롤토체스 나오기전까지 했습니다. 롤토는 오세아니아 섭 오픈하고 부터했네요. 체스류 게임들 충분한 시간을 즐겼고 개인적인 평가를 하자면 게임성만 따졌을 때는 도토체스 > 롤토체스 > 언더로드 라고 생각합니다. 도토체스가 패치도 잘해주고 새로운 기물 추가가 빨라서 확실히 재밌긴해요. 단점이라면 도타... 유즈맵겜의 한계랄까요. 롤토체스는 롤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생기는 재미가 대부분이고 뉴비가 접한다면 재미를 느낄 부분이 있을까 의문이 들긴 하더군요. 언더로드는 처음에는 아이템을 선택한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게임을 하면할수록 탬을 하나밖에 쓰지못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도토체스에서 팬텀어쎄신에 탬몰아주고 다잡는 뽕맛이 없어요) 게임성이외에 부분들을 얘기해보면 폰토체스 얘기를 뺄 수 없을것 같네요. 언더로드가 모바일과 컴퓨터 크로스로 나온다고해서 폰토체스는 삭제했었는데 언더로드 모바일은 발적화로 한 판하고 삭제했습니다. 이후 폰토체스 대규모 패치이후 다시 시작했는데 초보들을 위한 초보자모드. 하스스톤에서 난투처럼 특별한 게임 모드들도 추가되었더라구요. 아기자기한 체스말이나 체스판도 없던 과금욕구도 생기게 하였습니다. 물론 기물들의 그래픽에 불호를 표하시는 분들도 많고 도토체스의 업데이트가 적용이 느린부분은 참 아쉽긴합니다. + 추가로 도토체스에 최근 업데이트로 2인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2명씩 팀을 이뤄 체력을 공유한 채 4팀이 경쟁하는 모드입니다. 서로 기물들을 주고 받을 수 있어 친구들이랑 하니 더 재밌더라구요. 한 번쯤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강추!
19/06/29 20:04
전 도토체스>>>>>>>>>>>언더로드>롤토체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진 지켜봐야겠지만요. 2:2 하고싶은데 찐없찐이네요. 이 시스템은 무조건 모든 오토배틀러 게임이 베낄 것 같습니다.
19/06/29 19:12
언더로드에서도 캐리에게 템 몰아주는 그 맛을 느끼고 싶어요... 밸브에서 다시 생각해서 시스템을 엎어줬으면...
추가로 언더로드가 넘어야할 산은 과금모델인거 같네요. 롤토체스야 현재 칼바람 나락처럼 그냥 본겜에 업혀가는 정도만 되도 상관없지 않을까 싶은데(물론 롤체만의 과금요소가 흥하면 라이엇은 더 좋아하겠죠) 언더로드는 밸브가 무료봉사할 이유도 없고... 과금모델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뽑느냐가 키포인트일듯. 몇몇 롤 스킨들이 받는 평가처럼 돈쓰고싶게 만들면 언더로드에게 큰 플러스가, 그렇지 않다면 큰 마이너스가 될테니까요
19/06/29 23:56
맞아요 솔직히 도타 스킨 보다가 라이엇 스킨 보면..
특히 사일러스로 남의 궁쓸때 해당 챔피언으로 변신하는거 보고 이래도 팔리니까 정말 대충만들었구나 싶더라구요..
19/06/29 19:58
저는 체스류 먼치킨 키우는 거 중에서 전투단련 체력 8000 비마 만드는게 최고고 그다음이 어협3개 쌓고 평타 한방에 1300 터지는 3성 테블이던데... 언더로드 뽕맛이 잘 설계하면 제일 신나요
19/06/29 20:55
고기방패한테 신광검, 메두사 혹은 슬라크한테 다이달로스나 달조각 주면 오체 때 템몰빵 캐릭 정도는 아녀도 캐리하는 모습 보이긴 하죠.
19/06/29 20:26
롤토체스는 템비중이 너무 커요.
현재는 쇼진 망겜수준임. 거기다 템이 다 중복 되니 좋은템만 집중적으로 들면 너무 편해요. 이게 오체와 비교해보면 템빨은 더 크고 3성 성능이나 고코 성능이 너무 떨어집니다. 캐릭의 능력을 좀 더 올려서 3성 성능이나 고코 성능을 좀 올려야 된다고 봐요.
19/06/29 22:03
언더로드는 모바일을 지나치게 의식했는지 공산주의식 템 파밍과 분배로 똥겜이 됐습니다. 그 결과 아이템을 끼면 낄수록 효율이 나오는 ad캐리, 소위 평타캐리는 없고 메이지 핵전쟁메타면 이기는 게임이 되어서 지금 좀 잡기가 그렇습니다. 그거빼고는 다 만족스러워요. 지금은 히오스mk.2일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19/06/29 23:55
아이템 칸을 늘리려면 완성아이템을 안주는게 맞습니다.
오체에서는 완성아이템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조합템이라도 써야 했던 거고 그래서 아이템 칸이 필요했던 것이구요. 완성아이템 주면서 아이템 칸이 6개면 너도나도 영웅 하나에 다 몰아주기해버릴거고 캐리쌈이 되버리게 됩니다.
19/06/29 23:59
동의합니다. 다만 살짝 아쉬운건
달조각의 경우 원래 도타에서는 인벤을 차지하지 않고 영웅에 녹여버리면 일부 효과를 인벤소모없이 영구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데 그걸 반영해서 달조각은 다른 아이템과 같이 영웅에 낄수 있었으면 어느정도의 템빨캐리맛을 보완해줄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아쉽네요. (물론 달조각 자체의 스펙은 지금보다 약해져야겠죠... 하지만 달조각+MOM을 낀 슬라크같은게 두들겨패기 시작하면...!)
19/06/29 23:59
완성템 효율이 오체보다는 떨어진다고 봐서요. 그래도 오체처럼 하위템이 제공하는 능력치를 안 받으면서 나름의 밸런스는 잘 맞춘 것 같았어요. 그리고 오체에서도 완성템 3~5개씩 낀 트워, 루나, 용기사 이런 애들 꼭 있었는데 롤토체스처럼 3칸정도면 적당해보여요.
19/06/30 00:07
벨브도 나름 밸런스 패치를 빠르게 하고 있어서 6 메이지할배 망겜이 이젠 어느정도 밸런스가 잡혔어요. 용기사덱, 트롤전사덱이 뜨니 상대 튼튼맨들 저격하는 슬라크 캐리 암살자덱도 생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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