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21 17:18
한국에서 언더로드가 대세가 될 일은 아예 절대 네버 없다고 생각하고
그나마 해외 쪽도 TFT하고 언더로드는 화제성 차이가 압도적이라...
19/06/21 18:12
둘다하면 되는거죠. 둘다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어서.. 우리나라 기준이면 롤토체스가 압도적일수 밖에 없을겁니다. 일단 처음 접할때 이해할 수 있는게 롤토체스가 롤을 즐긴사람이 많아서 압도적으로 높아요
19/06/21 17:17
클베를 해봤는데 깔끔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UI도 편하고 모션이나 사운드등도 충실한 느낌.
(필드에 자리가 있을때 기물들이 서로 자기 내달라고 저요! 저요! 하고 손드는게 참 귀여움.. 크크크) 아이템 운빨을 엄청나게 줄여서 운빨에 화나는 일도 많이 줄였구요. 뭔개 공개한 시점상으로 보았을때는 언더로드가 TFT 공개로 똥줄이 타서 빠르게 공개하는 느낌이었는데 실제 퀄리티를 보니 그 반대인거 같더군요.. 언더로드는 완성도가 꽤 있는데 TFT는 진짜 날것이라... 언더로드는 크로스플랫폼도 지원하구요. 다만 예상했던 일이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기존 오크, 고블린 등의 종족 시너지는 도타 세계관에서는 오크나 고블린 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이름으로 대체되었다는 점 정도..?
19/06/21 17:24
TFT 해보고 개인적 평가...
드로드와 언더로드는 아직 못해보고 방송만 봤습니다. 오토체스(원조) - 잘 만들었는데 매칭+애뮬의 한계점. 앞으로 패치 안해줄 듯. 드로드 체스(모바일) - 제작능력은 기대되는데 음성문제+모바일 그래픽이 거부감 도타 언더로드 - 솔로게임 느낌이 너무 강하고, 전투가 재미없어 보임. 아이템 패치는 현명한 듯. TFT - 오토체스계의 히오스. 캐쥬얼성 강조하면서 자기만의 특색 넣다가 현재로선 오토체스라기보단 새로운 무언가... 믿을건 IP뿐. TFT가 그래도 가장 성공하려나 싶긴 한데, 패치랑 개발 빠르게 하면 좋겠네요. 라이엇 개발능력을 그리 믿진 않아서 히오스처럼 될 것 같은데..
19/06/21 17:25
전투가 좀 오토체스때보다 빨라진것 빼고는 깔끔하게 잘 만든것 같습니다. 롤토체스가 이 겜보다 나은 점은 포탈 타고 상대 체스판으로 이동하는 연출을 써서 좀 더 대전하는 느낌을 살린점 하나인것 같네요. 언더로드를 보면 미니맵도 없어서 뭔가 싱글게임 하는 느낌이라.. 롤토체스 비좁아터진 체스판이랑 육각형 타일 해결하지 않는 이상 이 게임을 계속 할 생각이에요.
19/06/21 17:48
전투 템포가 빨라진건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전투 도중 컨트롤할 여지도 없이 배치하고 구경하는것 뿐이라 느긋하게 봐야 할 화면도 아니고. 전투템포 가속해서 나오는 부작용이 딱히 없다고 봐요. 오히려 TFT나 기존 오토체스 같은 경우(특히 TFT)는 전투 모션이 느릿느릿해서 답답하더군요. 특히 다리우스 같은 캐릭터는 공격 후 도끼를 풀스윙으로 휘두른 모션으로 거의 0.5~6초가량 멀뚱히 서있던데.. 개인적으로 지금보다도 좀 더 가속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을정도입니다.
19/06/21 17:50
템포 빨라져서 구경하는 재미가 엄청 줄었고, 저는 딱히 배치가 엄청 중요하다고는 생각안하는데
배치전략성도 줄었죠... 정확히는 왜 자기가 이기는지/지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졌습니다.
19/06/21 17:51
구경하는 재미는 템포빨라져서 높아졌다고 봅니다.
휘적휘적 휘두르고 느릿느릿 뿅뿅 튀면서 움직이는거 보고 있으면 속터져요. 어차피 그정도 빨라진다고 누가 어떤스킬을 쓰는지 어디로 움직이는지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속도도 아니구요. 뭐 개인 취향 차이겠죠.
19/06/21 18:02
은근히 전투템포 빨라진 점에 대해 기존 오체유저들은 거부감 느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판당 40분 넘어가는 게임인데 모바일로 즐길려면 템포빨라지는게 더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19/06/21 17:59
솔직히 롤토체스 압승인 듯 한데요
윗분 말대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롤토체스에 대한 관심도가 압도적이고 게임 자체로도 호평이 많아요 타격감 문제도 중후반 가서 아이템과 스킬들이 나오면 크게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19/06/21 18:12
뭐 재미없어도 IP로 때리면 다 된다는건 게임계 IP 원톱인 포켓몬이 잘 보여주고있기때문에.. TFT가 압승하리라고는 누구나 다 예상하겠죠. 흐흐
19/06/21 19:17
IP로 때리면 된다 수준이 아니라 IP 자체가 독자적으로 살아있는게 포켓몬이라 저거 그냥 갖고 있기만 해도 너무 좋아 하악하악 정도가 아니라면 게임성이 좋아야죠.
19/06/21 19:58
IP로 안되는게 히오스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처음 인상이 게임의 수명을 좌지우지한다 생각해서
처음 나오고 일주일간 평이 결정할 거 같습니다. 히오스 처음에 알파테스터때 반응이..... 만들다 만 게임 소리 들었는데 결국 그거 못 뒤집고 망했죠
19/06/21 18:07
저 이게임이 처음인데
트위치에서 오토체스 하는건 구경해 봤거든요. 근데 제가 막상해보려니 조합시너지 고뭐고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겠는데, 혹시 공략 싸이트가 있나요 ?
19/06/21 18:08
처음하는 게임해서 아는 캐릭터 나온다는게 엄~청난 차이긴 하겠죵
개인적으론 언더로드가 국내에서 지금 히오스 점유율 이기기도 힘들지않을까.... 시프요
19/06/21 18:15
언더로드 하고 있는데 재밌습니다. 롤토체스는 해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자신들만의 개성도 잘 넣은거 같구요.
두 게임의 대결이라면 우리나라는 언더로드가 성공하긴 힘들어보여요. 모바일 정도가 변수고 pc는 압도적으로 롤토체스가 높을것 같더군요. 그래픽이나 이런걸 떠나서 처음 접할때 언더로드는 처음부터 알아가야 하는 느낌이면 롤토체스는 롤 했던 사람은 그냥 기본적으로 챔프만 봐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다보니 접근성이 쉽긴 합니다. 그냥 두 게임다 흥했으면 좋겠어요 흐흐
19/06/21 18:18
오토체스 방송 볼 때는 조합 같은 것을 잘 모르니까 와닿지 않았는데 롤토체스는 아무래도 다 아니까 한 번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오토체스, 언더로드 모르는 친구가 롤토체스는 알고 있고... 아무래도 인지도 때문에 국내에서는 롤토체스가 인기 있을 것 같습니다. 둘 다 해본 친구는 언더로드가 더 잘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19/06/21 18:34
이게 이 장르는 'IP'를 알면 조합을 공부하지 않아도 금방 인지할수 있는데
IP를 모르면 '진짜 하나하나 공부'를 해야 되서 진입장벽 차이가 엄청 벌어집니다 - -; 그래서 한국에선 롤토체스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되네요.
19/06/21 18:46
언더로드라는 이름이 너무 구리네요. 아티팩트는 되려 네이밍은 괜찮았는데 PVP 게임인데도 대중성 자체를 확보하지 판매 및 운영으로 크게 말아먹고. 도타가 롤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았는데 결국 시간 지나서 지금 롤만의 특색, 완성도가 높아진거보고 시간 지나면 롤토체스한테 밀릴 것 같습니다. 당장 PBE 단계일 뿐이지만 TFT가 너무 파고들 것도 없고 별로로 나와서 이걸 해보긴 할거지만.
카스는 워낙 기본 베이스 잘 만들어서 잘 나가고 있고 도타도 충분히 잘 되지만 뭔가 아쉬운 회사에요. 특히 도타는 게임 주변물 환경, 배경과 영웅들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할려다보니 애니메이션으로치면 주인공 이외에 주변 사물을 뭉뚱스럽지만 자연스럽게 그린 느낌. 분명 플레이어 영웅들이 주인공처럼 보이는 그래픽이어야하는데 흔히 말하는 가시성 문제죠. 도타 많이 한 사람들은 당연히 영웅들이 눈에 확 띄이겠지만 아무리봐도 롤에 비해서 가시성이 너무 떨어져서 결국 보는 재미에서 탈락하더군요. 대회 메타도 사실 전통 AOS의 라인 운영, 파밍은 도타가 고수해서 게임 시간 자체가 길어지고. 롤은 지금 누가 아름답게 이니시에이팅하냐 싸움 된지라. 물론 롤은 또 한타 꽝 붙는다하면 도타에 비해 한 화면에 다 보일정도로 정돈하게 싸워서 보기가 좋습니다. 도타는 사방팔방으로 흩어지는 한타가 많아서 관전이 힘듬... TFT가 그래픽도 당연히 롤답게 구리고 가시성도 좀 애매하던데 언더로드가 이 부분에서 조금 낫다면 앞으로 언더로드 할 계획은 있네요. TFT는 나온 퀄리티를 보면 모바일 이식 바로 할 준비하고있긴한데 구려도 너무 구려서..
19/06/21 18:49
당장 밸브도 도타 IP 가지고 만든 아티팩트. 나름 카드게임 치고 시스템도 독창적이면서 잘 만들었지만 판매 전략, 운영, 밸런스 등으로 크게 말아먹어서 게임 개발에 대한 능력이 의심되는 상황이긴합니다.
19/06/21 18:49
롤토체스가 흥할지 아닐지는 누구도 모르는겁니다만 IP빨 드립은 솔직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런 논리라면 히오스는 절대 망하면 안 되는거고, 듣보잡 회사의 형편없는 그래픽 가진 게임이던 롤은 진작 망했어야죠. IP빨로 성공했다고 까이는 페그오만 해도 그걸 하는 유저들에겐 캐릭터 모으는 맛이 있다는 평을 듣고, 포켓몬도 새로운 포켓몬들을 어떻게든 유저들에게 각인시키면서 벌고 있는겁니다. 한때 포켓몬과 비슷한 규모까지 가던 디지몬이 얼마나 빠르게 망했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19/06/21 18:51
맞습니다. IP말고 결국 사람들은 게임 더 잘만들고 재밌으면 합니다. 당장 TFT가 너무 별로로 나와서 잘만 나오면 언더로드가 대세가 될지 모르죠. 그런데 라이엇은 시간을 주면 게임 내용이 대중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는 회사라 밸브가 분발을 해야할 겁니다.
19/06/21 19:23
동의합니다. 롤에 나오는 캐릭터 하나 하나가 너무 좋아! 그냥 너무 좋아!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롤로 오토장기를 만들어도 흥할텐데 가뜩이나 세계관도 약간 다르다고 해야 하나요? 설정도 좀 다른 캐릭터라면 게임을 잘 만들어야겠죠. 뭐 그런거랑 별개로 롤토체스가 제일 유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많이 할껀 자명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19/06/21 18:51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TFT죠...도타 IP가 롤에 밀리지만 인기가 없는 게임도 아닌데 관심도 자체가 넘사벽입니다.
TFT는 pbe서버 몇시간을 기다려야 접속이 가능하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도 굉장히 많은사람들이 시청하고 있죠.(대회 없으면 본 게임모드를 넘어버리는..) 그리고 이게 완성도 아닙니다. pbe 패치 3일전에 했던 알파테스트의 모습과 pbe 출시이후 모습이 전혀 달랐고 반응도 완전 역전 되었죠. 매일 매일 패치를 하고 있고 완성도를 더 높이고 정식서버에 나오면... 대신 모바일 출시는 거의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서 모바일은 언더로드, pc는 TFT를 하게 될거 같습니다.
19/06/21 18:57
TFT의 지금 최고 문제는 버그같습니다. 오늘만해도 사운드버그부터 룰루 커져라 버그에 템버그에 버그가 너무 심각하게 많아요. 솔직히 너무 짧게 개발기간을 가져서 지금 이대로 나오면 안될거같습니다. 밸런스나 이런건 라이엇 특성상 잦은 패치로 잘잡을거라고 보고요. 그리고 초반에 롤 IP빨로 반짝할순 있겠지만 게임성 안좋으면 나가리되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지금 매우 부족한 게임은 맞아요. 믿는건 라이엇의 빠른 패치뿐인거 같습니다. 라이엇이 아니라 블리자드였으면 기대도 안가는 게임이었을거에요
19/06/21 19:27
엠바고 풀리고 테스터들이 처음 보여준 영상보고 저는 이 게임 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테스트 3일뒤에 나온게 pbe 수준이라면 기대 해볼만 할거 같습니다. 개발자들 sns보면 피드백도 적극적으로 하는거 같구요.
19/06/21 19:14
오히려 IP빨, 출시 당일 게임의 완성도보다 더 중요한게 유지 보수 및 잦은 패치라는 걸 롤, 하스스톤, 오버워치, 배그, 에이펙스 레전드, 오토체스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19/06/21 20:04
IP 이야기를 하는건
이 장르가 알면 '종족값, 직업값을 공부 안해도 금방 익혀지고' + 스킬도 뭔지 알고. 다 금방 알기 때문에 습득이 빠른데 모르면 각 애들을 '일일이 배워서 익혀야 되서'. 진입 장벽 자체가 IP 빨로 많이 결정되는 장르중 하나라서.. 롤같은건 최소한 내가 하는 챔프는 하나인데 이건 50개를 다 써야 되다보니.. - -;
19/06/22 12:46
저도 여기에 한표.
히오스와는 케이스가 다르다고 봅니다. 히오스의 경우 IP의 힘은 블쟈 캐릭에 대한 애정이고 게임의 진입장벽을 낮추는건 아니었죠.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이 히오스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완전 새로 배워야 하니까요. 근데 TFT는 롤을 알면 일단 아무것도 룰을 몰라도 내가 뽑은 챔프가 탱커인지 마법사인지 원딜인지 다 알아요. 템의 디테일이 달라도 탱커템인지 원딜템인지는 다 알죠. 이게 진입장벽을 엄청나게 낮춰주더군요. 즉 히오스의 케이스와는 달리 TFT에서 롤 IP의 힘은 공부를 안해도 사전지식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거죠. 이건 진입장벽을 엄청나게 낮춰주고요
19/06/21 20:06
맛폰 사양이 떨어져서 오체모바일을 계속 해야 할거 같지만..
그래도 맛보기로 두어번 해본 바로는 생각보다 모바일로 잘뽑혔다 입니다. 속도감도 있고 오체보다 그래픽도 좋고 그런데 아이템을 하나씩 드는건 좀 아쉽더군요
19/06/21 20:24
아직해보진 않았는데 그동안 해왔던 오체모바일 버리고 타야하나 고민되네요. 벌써 이런 종류 게임들 다섯개가 넘는 것같은데 하루빨리 천하통일되길...
19/06/21 20:36
pbe 아이디 구해서 롤토체스 할려고 접속했는데 대기시간이 13시간뜨네요.
해외에선 도타도 인기가 좋다고 알고있는데, 국내로 한정하면 TFT의 압승아닐까요. 기다리는동안 PC버전 언더로드를 돌리고 있는데, 뭐랄까 오토체스 때 보다 손맛은 없네요. 매칭이 엄청나게 빨리잡히는건 너무 좋구요. 인게임에서 시너지 효과 라던지 영웅목록을 보는 게 조금 불편해졌지만 여러가지 인터페이스는 편해졌고요. 오토체스 조금이라도 즐겼던 분들이라면 언더로드도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06/21 20:46
쓸만한 아이피 가진 회사에서 오토체스 개발진이랑 협업해서 모바일 XX체스 후다닥 내놓으면 잘나갈거같은데말이죠
히오체스 프렌즈체스 어벤체스 디지몬체스 요괴체스 히토미체스 점프체스 등등
19/06/21 21:31
반대로 모바일 덕분에 언더로드 인기 폭발해서, 사람들이 캐릭터에 익숙해지면 도타2 인기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 희박한 행복회로 돌려봅니다.. ㅠㅠ
19/06/21 21:36
아쉽지만 언더로드가 인기 폭발하더라도 국내 도타2가 살아나긴 어려울 듯...
그건 그렇고 모로카이는 대체 언제 낼꺼냐 볼보!!!
19/06/21 22:09
한판 하면 8명 방에 모바일 유저가 6명이상이 대부분인거 보니 확실히 모바일 게임으로 접근성은 PC겜이 못따라가는 수준이긴 하네요
피드백이 굉장히 빠른거 보면 밸브도 나름 이번에는 열심히 하려는거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19/06/21 23:07
이 글 읽고 지금까지 계속 했는데 중독성은 여전하네요. 뭔가 언밸유닛들도 좀 보이긴 하는데 기존 오체에서 없던 새로 생긴 컨셉도 신선해서 재밌었어요. 오거 새로 바뀐 종족값이 특히요.
19/06/22 01:33
언더로드가 IP에서 밀려서 흥행이 힘들거다, 처음부터 배워야해서 어렵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는데
정작 원조 오토체스가 흥했던걸 보면 그게 정말 큰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20기가 에뮬, 국내기준 똥망IP, 욕나오는 서버와 매칭문제 같은 어마어마한 단점들이 있었는데도 결국 흥행했으니까요. IP 상관없이 그냥 더 재미있는쪽이 성공하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