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에 LJL리그가 개막하였습니다.
블랭크 선수가 소속된 센고쿠 게이밍과 액시즈가 개막전을 가져갔는데 올라프를 픽하면서 정글로 1만딜의 캐리를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갑니다.
이하 인터뷰 내용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 블랭크 선수의 딜량을 보세요. 미드인 타카선수가 좀 더 분발해야겠어요'
이하 인터뷰
1. LJL, 센코쿠게이밍으로서 첫경기였는데 어땠는지요?
2. 생각대로 안됐다는건 중반에 좀 게임이 꼬인것을 얘기하는거 같은데요, 블랭크선수는 베테랑이잖아요?
탑의 동수 선수가 프로 첫경기라 긴장을 좀 하지 않았을까 팀 분위기적으로는 어땠나요?
3. 그런걸 눈치채고 자기 경험을 비추어보다니... 동수 선수에 대해서 질문이 있다고 하는데요 (해설자에게 질문 넘김)
블랭크선수는 동수선수가 데뷔전이고 긴장하고 있다는걸 알았는데요 게임상에선 어떤 의사소통을 했나요?
4. 블랭크 선수 일본경기장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했고 관중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어떤 느낌이었나요?
5. 제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인터뷰 잘하시네요. 역시 능숙합니다. 마지막으로 경기 보러오신 분들께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6. 블랭크선수 역시나 야키니쿠를 좋아한다고하시니 안심했습니다. 센고쿠 게이밍의 블랭크선수 였습니다.
쿠키영상
bo3 에서 1승1패, 앞으로 1패를 더하면 패배하는 장면에서 등장하여 팀의 승리를 이끄는... 캐리하는 (웃음소리)
장난치는걸 알고있네요 아슬아슬한 부분에서 캐리해서 SKT를 승리로 이끄는 부분이었지요. 2번째의 msi 출전에 우승경험도 있는 SKT라고 하면 lol를 하는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본적 있는 그런 팀에 있었던 ... 그리고 센고쿠 게이밍에서 재미있는 정보가 들어왔는데요 블랭크가 공항에 도착했을때 마중 나가잖아요? 그때 미드인 타카선수가 제일먼저 한 말이 내가 일본의 페이커라고 하니까 블랭크가 뿜었다고 하네요. 페이커 알고있잖아요? 콤비로 경기를 했구요. 지금 봐도 꽤 온건하게 의사소통하고 있으니까요
블랭크 데뷔전은 트위치에서 봤는데요 채팅창 반응도 나쁘진 않았던거 같더라고요. 2번째 질문에 탑선수한테 '도키도키 하냐고' 했는데 (도키도키 아나고랑 발음 비슷해서 더 빵터진듯) 듣고 좋아하고 바베큐얘기 하니 BBQwww 하면서 재밌어하고 인터뷰 끝나니까 감바레~ 가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