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2/20 15:53:42
Name 아타락시아1
Subject [기타] [섀도우버스] 현재 재미있는 카드게임 미니팩 추가소식 (수정됨)
  하스스톤의 재미가 떠나갔다고요? 여기 섀도우버스라는 카드게임이 있습니다! 섀도우버스 점검을 기다리면서 글을 하나 쓰려합니다. 섀도우버스는 좀 특이하게도 확장팩에 카드가 전부 나오지 않습니다. 전부 안 나온다기 보다 이후에 추가로 카드들이 나온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출시 두달 정도 후에 각 직업별로 레전드와 골드카드를 한 종씩 추가해서 메타를 바꾸는 방향으로 지루함을 없애려고 하더군요. (물론 추가적인 수입을 위해서기도 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미니팩이라 불리는 추가카드들에는 메타를 바꿀만한 파워카드들이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와 우리 팀원들이 주목하는 카드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팀이 자체적으로 한 카드평가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카드팩 출시 직전까지 썼던 글입니다. 하하)

  1. 숙청의 영웅 메이시아 
  

  리셰나 네메시스를 1티어로 만들어버린 카드입니다. 사실 저는 리셰나 네메시스라는 덱을 2티어 언저리일때 부터 굴려왔던 사람이라 당연히 주목했던 카드고 제 주변 지인들도 3코 2/3스탯에 1드로라는 사실만으로도 주목하고 있던 카드입니다. 의견이 좀 갈렸던 것은 메이시아 순수 플랜 VS 리셰나 + 메이시아 로 의견이 갈렸지만 현재는 리셰나와 메이시아를 같이 쓰는 쪽이 대세인듯 합니다. 

  사실 이 카드가 빛을 보는 이유는 꼭두각시 인형이라는 존재때문입니다. 꼭두각시 네메시스는 저 인형들을 이용해서 필드를 지울 수 있고 필드를 남길 수 있기때문에 필드싸움 자체는 강한 덱이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강력한 피니셔가 없다는 것이었죠. 그 피니셔를 실바와 실비아, 오르키스라는 전설카드들이 담당했지만 뭔가 아쉬운 성능들이었죠. 애초에 섀도우버스에 전설카드가 많이 들어간 다는 것은 좋은게 아닙니다. 덱이 너무 구리다보니 전설빨이라도 받아야 덱취급 된다고 보면 되거든요. 

  이 카드는 네메시스에게 강력한 피니셔를 줬다는 것이 큽니다. 3턴에 나온 이 카드를 상대는 무조건 잡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숙청의 검까지 포함해서 약 10딜 정도가 예약되어있어요. 하지만 3턴에 이 카드를 잡는 것은 드래곤의 모멸 참격을 제외하면 필드를 남긴채로 잡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 카드에 제압기를 쓴 순간 필드에 밀려서 질 가능성이 큽니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나온 순간 리셰나를 찾을 가능성이 올라가서 게임 자체가 어려워집니다. 아직 출시 초기이지만 제 생각에 메타를 크게 바꿔놓은 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이 카드를 메인으로 잡는 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연구가치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2. 마스터 딜러 아르야스카 
  
  저는 단언했습니다. 이것은 언리미티드만 밀어주는 카드라고. 절대로 로테이션에서 쓰이지 않을 카드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보기좋게 제 예상은 빗나갔고 로테이션의 미드로얄을 1티어로 만들 카드가 되었습니다. 이 카드의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세 가지에 있습니다. 첫째로 엄청나게 준수한 깡스탯. 준수? 사기적이죠. 말이 안되는 깡스탯입니다. 둘째로 한 카드를 남겨놓고 패를 전부 갈아버립니다. 세번재로 7코스트입니다.

  저 스탯 하나로 이미 사기카드가 될 가치는 충분했습니다. 문제는 패를 전부 갈아버리는 것이 얼마나 로얄에게 큰 손해인지가 중요했죠. 우선 섀도우버스 현 환경에서 이 카드가 떨어지면 제거할 수단이 거의 없습니다. 현재 생각나는 건 필레인의 은화살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요. 무조건 진화와 여러 추종자로 교환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이미 OP카드입니다.
 
  문제는 여기에있습니다. 로얄한테 카드 하나만 남겨놓고 전부 갈아버리는 건 오히려 이득입니다. 네? 무슨소리에요. 미드로얄은 하스스톤의 사냥꾼과 같아서 정말 정직하게 한 턴 한 턴 추가드로우 없이 뽑기만 해야해요. 그걸 대비해서 8코스트에 한장으로도 강력한 힘을 내는 카드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애매한 1,2,3,4코 심지어 5코까지도 8턴 이후에는 가치가 떡락해버리죠. 그런데 이 카드는 딱 한 장빼고 전부 새로 뽑아줘요. '레이섬' 한 장 남기고 전부 갈아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기대값이 무조건 이득이에요. 미드 로얄이 8턴에 반드시 내야하는 하스스톤의 파마와 같은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남기고 전부 새로 뽑으면 강력한 파워카드를 뽑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지어 7코스트?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로얄은 8얄이라고 불리는데 8코스트에 좋은카드들이 너무 많이 때문이죠. 그런데 7코에 든든한 카드가 있고 심지어 8턴에 좋은 카드를 뽑을 가능성을 올려주는 카드가 있다? 로얄 바로 떡상각이고 실제로 지금 가장 주가가 떡상한 직업입니다. 그래서 이 카드는 섣부르지만 너프를 당할 거라 생각하고 너프 안은 저 3가지 중 하나를 건드리는 겁니다. 스탯을 낮추거나 패를 전부 갈아버리게 하거나 코스트를 8로 올리던가. 솔직히 코스트를 올리면 좋겠습니다. 
 
 3. 낙원의 성수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과연 어떻게 덱을 짜야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1코스트를 이 카드로만 넣는다면 실질적으로 4코스트에 강력한 대신 덱이 낙원의 성수로 불어나게 됩니다. 이 카드를 쓰려면 덱에 1코스트 추종자가 3마리는 더 있어야 할 것 같고요. 진화 효과는 나온 턴에 필드 강력하게 먹고, 덱에있는 1코스트 카드 2코값 하게 해줄게라고 해석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 카드의 최대 장점은 진화시 4/4 2/2 2/2 필드를 깔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의 개체수를 늘리는 진화 추종자야 많았지만 이 카드는 공격력 2짜리 추종자 개체수를 2개나 깐 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섀도우버스라는 게임에서 2/2는 정말 강력한 교환비이자 2코스트 추종자 표준스탯이거든요. 
 
 다만 이 카드로 어떤 덱을 짜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예 성수덱을 짜야하는 건지, 성사자에 1코진을 추가하는 방향이어야 핣지, 아니면 그냥 미드비숍에 이 카드만 3장 넣어서 진화타이밍을 강하게 가져가야 할 것이지 아직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아마 프로들이 연구한 덱리스트들이 나와야 쓰임새가 나올법 합니다. 확실히 좋은 카드인 것은 맞으니 갈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이외에도 혹시 눈 여겨보신 카드가 있나요? 아니면 요즘 강하다고 생각하는 덱이 있다면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2/20 16:12
수정 아이콘
패치하고 나서 아직 안해봤는데 미드얄 1,2,3,4,5 하면서 쌓인 잡약탈 카드 치우는 용도로 확정 서치도 있겠다 한장정도 쓰지 않을까 싶었는데 대센가 보군요.

메이시아는 3코 2,3 1 드로우라 아티네메 제외하고 어그로 네메, 리셰나 등 드로우 마른 친구들 다 쓸것 같은데 섀갤에서 평이 안 좋길래 의아했네요. 숲속친구들 짤 쓰러 가야지..
아타락시아1
19/02/20 16:31
수정 아이콘
확정서치는 안됩니다. 병사라서 아이테르로 찾을 수 없어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2/20 16:36
수정 아이콘
아이테르 로얄 추종자 서치지 않나요..? 사도나 제타 찾아졌던걸로 기억이...
아타락시아1
19/02/20 16:42
수정 아이콘
아 추종자였죠. 햇갈렸네요. 그러면 확정서치까지 되니 더 사기적이네요
19/02/20 16:16
수정 아이콘
상성보완적으로 마나리아랑 같이 굴리기 좋은 티어덱이 뭐 있을까요? 리셰나 네메 떡상했다는데 마나리아 위치로 넘 힘들어서
아타락시아1
19/02/20 16:3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사탄드래곤이 좋다고 생각해요. 리셰나 미드로얄 둘다 할만해요
19/02/20 16:58
수정 아이콘
메이시아를 드로우 카드로만 쓰고, 숙청의 검 단독으로 +4/+0 질주부여 카드로 써도 이득인가요? 아니면
둘이 함께 써야 하나요?

리셰나 네메시스에 실비아 대신 저거 넣고 돌리는 중인데, 메이시아/숙청의 검 콤보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서 헤매고 있습니다.
요슈아
19/02/20 17:05
수정 아이콘
3턴에 나온 메이시아를 4턴에 파괴의사도로 없애는 데 성공하면 0코가 됩니다.

7코전 까지 꼭두/아티 왕창 죽이면서 명치 좀 쳐 주다가 7턴에 0코메이시아 진화+숙청 바르고 상대 명치 삭제 끄읏.
19/02/20 17:06
수정 아이콘
아하.. 리셰나에 초점을 맞춰서 덱을 짜다 보니 파괴의 사도를 1장 넣었는데, 몇 장 더 넣어야겠네요.
요슈아
19/02/20 17:10
수정 아이콘
저도 리셰나 많이 굴려봤지만 로얄/사탄드래곤 만나면 답이 없어서 크크크.

메이시아 3개 만들어 볼 까 생각중입니다...는 아룰루메이야 두개 만드느라 가루 다 써 버렸네 ㅠㅠ
19/02/20 17:59
수정 아이콘
10코에 메이시아-검을 쓰던지 7코에 메이시아-파괴의사도쓰고 8코에 명치질주 달려도 되고요
메이시아 자체드로우 있다는거 까먹고 검만 안태우면 됩니다 크크
Summer Pockets
19/02/20 16:58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아타락시아님 글보고 복귀해서 하고있는데 메이시아가 들어가면서 피니시가 더 생긴게 확실히 엄청나더라구요.

뱀파 레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뱀파가 지금 어떤상황인지 잘 모르겠는데 명치 두들기던 옛날 뱀파를 다시 볼 꺼 같긴 한데...
아타락시아1
19/02/20 17:39
수정 아이콘
좋습니다. 분명 좋고 안좋더라도 포텐이 엄청좋아요. 게다가이번어 추가된 골카 때문에 더욱요
19/02/20 16:59
수정 아이콘
막 패치후라서 덱 정보를 찾아 보기가 어려운데, 좋은 사이트가 어디 있을까요? 지금 돌려야 하는데 어떤 덱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만보라서 직접 덱을 짤수도 없어서요.
아타락시아1
19/02/20 17:06
수정 아이콘
보통은 자신이 돌리던 덱에 몇 장 커스텀을합니다. 저도 그렇게 돌리는 중이고요
19/02/20 17:06
수정 아이콘
애매하면 사탄 드래곤 돌려도 될까요?
요슈아
19/02/20 17:11
수정 아이콘
애매하면 드래곤!!
Summer Pockets
19/02/20 17:06
수정 아이콘
저는 기본적인 덱 구성은 게임위드 ( https://shadowverse.gamewith.jp/ ) 를 참고하는 편이고

밤피 마이너 갤러리에 그마달성, 그랑프리 5승 덱들 레시피가 많이 올라옵니다.
상수시
19/02/20 17:04
수정 아이콘
고블린 세트 전부와 토끼를 섞어 쓰고 기르네리제와 헥터로 마무리지으면 강력하지 않을까요?
요슈아
19/02/20 17:05
수정 아이콘
문제는 둘 다 7코스트....기르 찾으려면 루리아도 넣어야 되고 조금 많이 꼬일 거 같은 느낌.
요슈아
19/02/20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그랑프리 우승한 개벽덱에...아룰루메이야 들어가는 거 보고 개벽 하나만 사탄으로 바꿔서 써 보고 있는데
이게 은근히 트롤러네요 크크크. 턴종 후 카드 뽑는게 개벽 직접소환보다 먼저라서 조건 맞춰놓고 턴종했더니 개벽이 핸드이 똬앟!

이번 위치 레전은 많이 쓸 거 같다고 예상했지만 이제 보니 진포 하나 잡아먹는 게 너무 큽니다. 절대 안 쓸거에요. 마나리아(글레어, 미라)도 개벽(엘레노아, 루니, 라이오)도 비술도 진포 써야 될 곳이 얼마나 많은뎁.
차라리 스탯증가같은 거 안 줘도 되니까 그냥 출격시로 해 주면 안 될까여 사이게님들하???
지금 대로면 미래를 보는 마녀 하위호환입니다 완벽하게. 고코스트/비주문증폭 마법을 얼마나 넣는다고 사람들이. 끽해야 신성화염인데.
19/02/20 17:16
수정 아이콘
OOT까지도 그럭저럭 했는데 팩 하나만 쉬어도 덱값때문에 로테는 도저히 할수가 없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2/20 17:17
수정 아이콘
저는 토끼 보고 라이나랑 같이 쓰는덱 구상해봤는데 라우라 만들고나니 가루가 없네요 ㅠㅠ
미니팩 대비해서 30팩 남겨놨는데 2골드 노레전 실화냐 키무라야
요슈아
19/02/20 17:56
수정 아이콘
17팩 3엘레노아 1디아볼루스가 여기 있습니다.
....골드3장 다 엘레노아 실화?
코우사카 호노카
19/02/20 20:00
수정 아이콘
오늘 상자깡 스토리 깬거 다 박고 타르타로스 먹었습니다
장송붐은 온다 ㅠㅠ
19/02/20 17:17
수정 아이콘
토끼는 주인 잘못 만났어요. 엘프면 사기인데 비숍은 1코진이 의미가 없죠.
메이시아랑 리셰나랑 같이쓰면 진포 안부족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피니쉬이긴한데 플랜이 상호보완적이 아니라 각각 따로 노는 것도 좀 불안하고요.
요슈아
19/02/20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엘프/네크 카드였으면 지금쯤 어그로로 도배가 되었겠죠 엌.
4턴에 그레모리 두개가 필드에 같이 튀어나온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

리셰나 진화 -> 아티 줄이기 위해 꼭두를 열심히 죽인다 -> 근데 그게 숙청의 검 공증에 가산됨 -> Profit!!!
아타락시아1
19/02/20 17:37
수정 아이콘
전혀 불안하지 않습니다. 각각이 너무 강력한 플랜이거든요
19/02/20 21:12
수정 아이콘
메이시아 플랜은 수호 뚫기 힘들지 않나요? 로얄 신카드 내면 숨이 턱 막히던데
19/02/20 17: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핸드 잡힌거에 쓰면 되는거라 부족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어느쪽이건 플랜대로 가면 게임이 그냥 끝나니까요
19/02/20 19:11
수정 아이콘
네프티스 요즘 쓰이나요..? 로얄이랑 엘프 많이했는데 네프티스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아타락시아1
19/02/20 19:13
수정 아이콘
세라프만 아니면 괜찮...을뻔했지만 아닙니다 ㅠ
19/02/20 19:14
수정 아이콘
치천사덱.. 그 턴마다 카드 바뀌던거 생각나네요 크크..
아타락시아1
19/02/20 22:44
수정 아이콘
치천사도 문제지만 이제 뱀파이어도 문제고, 그렇다고 네크 미러전에 좋은것도 아니라 사실 반은 예능덱 취급입니다. 사탄드래곤이 운 좋으면 모르데카이를 지워버리기도 해서 더더욱 ㅠㅠ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치천사입니다. 치천사덱이 현 1티어인이상 네프티스는 가망이 없습니다. 심지어 스파르타쿠스 로얄이라는 거도 떠서 그냥 네프티스는 하면 안되요.
요슈아
19/02/20 19:34
수정 아이콘
메이시아 쓰면 쓸 수록 OP네요.

10코스트까지 버티면 필킬인데 네메가 버티자고 맘먹으면 진포도 안 쓰면서 오지게 버티는 게 가능하고
3코스트라 하멜른 복사도 되고 1드로우 붙어서 막 던져도 되고
꼭두군단이 수호벽 다 치워주면서 마무리 공격력도 올려주네!!
어쩌다가 파괴의사도 연계라도 성공하는 날엔 7턴부터 죽음의 공포에 떨어야되네?!!

거기에 골드였어!!!레전드가 아니라고!!!!!!
아타락시아1
19/02/20 22:41
수정 아이콘
사실 네메시스는 진지하게 카드 가치로만 따지면 골드 레전드 색깔이 서로 바뀌어야죠. 모독의 구체 이건 진짜 크크크크 섀갤에서 벌써 웃음벨 등극한 거 보면 참
MirrorShield
19/02/20 19:44
수정 아이콘
역겨운 마나리아가 역겨운 메이시아로 바뀌었을뿐

메타가 역겨워서 여전히 재미가 없네요 흑..

왜 사이게는 모바일 클라는 잘 만드는데 카드는 이따구로 만드는가..

아니면 아레나가 모바일만 있었어도..
아타락시아1
19/02/20 22:40
수정 아이콘
역겨운건 메타특성이 아니라 게임 특성인 것 같아요. 10턴 내로 죽창이 있어야하니까 아무래도 역겹다고 느끼게 만드는 카드들을 찍어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레나도 솔직히 음... 히드라성 크라시스도 한 역겨움 하던데요 허허
MirrorShield
19/02/20 22:48
수정 아이콘
인질범으로 냠냠 하면서 즐겁게 하고있어서 뭐.. 당장 겜하면서 술타이 보는 비중이 생각보다 굉장히 낮기도 하구요

10턴내 죽창이라는걸 고집하는것 자체가 별로인거 같습니다.

덕분에 선공지읒망겜이 되는거기도 하구요. 죽창을 한턴 더 먼저 쓰는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니까요.
왕과 서커스
19/02/20 21:08
수정 아이콘
네메가 그렇게 쎈가요? 흠 네메만 아직 100렙도 못찍엇는데 이참에 100은 찍어야 겠네요

미니팩이 미친 가격을 만드는 요소긴 한데 메타를 순환시키는 요소이기도 한듯
아타락시아1
19/02/20 22:43
수정 아이콘
미니팩이라는게 저는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카드팔아먹으려는 속셈 + 루피 다 소비하게 해서 신규 확장팩까지 사게하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지만 그럼에도 한 확장팩에서 밸패 말고도 메타를 두 번이나 다르게 겪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블리자드 보고있어? 머리는 이렇게 쓰는거야. 너프 이상한 거 하면서 가루 아끼는게 아니라
19/02/20 22:50
수정 아이콘
돌겜도 2직업전설 체제이니, 처음 출시할 때 직업전설 하나만 먼저 공개하고 2개월 후에 두 번째 직업전설을 추가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MirrorShield
19/02/20 22:52
수정 아이콘
섀버는 3직업전설입니다 크크크

돈독이 오를대로 오르긴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106 [LOL] 게임을 지배하는 선수가 뭔지 보여준 기인 [17] Leeka8815 19/02/22 8815 2
65105 [LOL] 오늘의 기인을 보며 든 기시감... [17] 치열하게8603 19/02/22 8603 0
65104 [LOL] 개종할 뻔 했던 경기, 샌드박스 vs 기인리카 후기 [58] roqur11861 19/02/21 11861 11
65103 [DJMAX]신규 DLC는 테크니카3 - 그외 Q&A 정리 [7] 북극7164 19/02/21 7164 2
65102 [LOL] 양극화가 너무너무 심한 스프링 시즌 [49] 내일은해가뜬다9042 19/02/21 9042 1
65101 [LOL] 매라가 바라본 그리핀 바텀의 힘&페이커의 미해분. [16] 1등급 저지방 우유11457 19/02/21 11457 5
65100 [LOL] 미스핏츠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9] MystericWonder7861 19/02/21 7861 3
65099 [기타] [Apex 레전드] 신총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 피시방 10위 진입 [41] 아이즈원8930 19/02/21 8930 0
65098 [LOL] 수호천사, 초시계, 존야 타이밍 맞추는 방법 [15] Bemanner19326 19/02/20 19326 2
65097 [LOL] 1R를 끝낸 팀 4팀 이야기 (1R 종합) [75] Leeka11632 19/02/20 11632 2
65096 LCK 1군 선수들의 출생년도 [34] Leeka8580 19/02/19 8580 0
65095 만약 LPL이 오늘 시즌 끝이면 스프링 최고로 꼽힐 선수.jpg [31] 삭제됨6437 19/02/19 6437 0
65094 [기타] [섀도우버스] 현재 재미있는 카드게임 미니팩 추가소식 [43] 아타락시아17412 19/02/20 7412 0
65093 [LOL] 전부 다른 방식으로 치뤄지는 4대지역 스프링 플레이오프 방식 정리 [20] Ensis9249 19/02/20 9249 1
65092 [LOL] RP 가격 인상 (3월 6일 예정) [27] 스위치 메이커10578 19/02/20 10578 0
65091 [오버워치] 오버워치 리그 2019는 어떻게 될까 [37] Danial10507 19/02/20 10507 13
65090 [하스스톤] [덱 소개] 버리기 타노스 컨트롤흑마 - 하스스톤을 재미있게 즐겨보자 [9] 대문과드래곤8242 19/02/20 8242 3
65089 [LOL] 구원 자르반 플레이 영상 [21] Cookinie8094 19/02/19 8094 6
65088 [LOL] 오더란 무엇일까? [부제 롤2는 있을까] [77] ChaIotte11933 19/02/19 11933 12
65087 [LOL] 모르가나와 케일 리메이크가 되는 듯합니다 . [51] 피스9617 19/02/19 9617 0
65086 [LOL]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팀별 로스터 변경 [45] 라이츄백만볼트10159 19/02/19 10159 1
65085 [하스스톤] 하스스톤의 재미는 무엇과 함께 떠났나 [99] 이츠씽13635 19/02/18 13635 1
65084 [기타] 그 많던 공략은 다 어디로 갔을까? [83] Bemanner13371 19/02/18 13371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