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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1 12:14
vpn으로 라이브러리에 등록만 해두면 이후엔 없이도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속도가 늦더라도 조금씩 꾸준히 오를 것 같긴 하네여
19/02/21 11:05
애초에 리스폰이 저격을 많이 싫어해서 저격이 주력이 될일은 영영 없어보이지만 기존 저격에 비해선 월등히 좋아보임...그리고 연사모드 선택해서 범용성이 높다는것도 장점이구요. 저거랑 피스키퍼 들고다니면 근중원모두 커버 가능함...키야
19/02/21 11:13
마스티프랑 다른게.. 마스티프는 샷건이라 탄 다떨어지면 버려야되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고민이 되는데
크레이버는 나오면 그냥 다른 저격 무조건 버릴수있다는 차이가 있죠.
19/02/21 11:16
그래도 보급전설이랑 비교하는건 좀 그렇죠. 배그에서도 그렇지만 기존 무기랑 비교할때 일반 무기랑만 비교하지 보급무기까지 비교 안하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당연히 첨언을 하고.
19/02/21 11:22
그리고 크레이버랑 비교해도 아무래도 크레이버가 깡뎀이 워낙 좋아서 우위지만 서로 장단점이 있다고 봐요. 롱보우랑 크레이버는 완전히 상하위호환인데 이건 사격방식이 달라서....
19/02/21 12:38
게임트릭스 기준으로도 11위더군요. 우리나라 정식출시는 언제가 될지.. 3월부터 시즌 시작이라고 들었는데 이때부터 출시가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19/02/21 13:14
일단 심의는 19금으로 통과했지만 배그마냥 15세로 수정버전 나올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지금 버전도 뭐 게임 녹화영상 느린화면으로 보면 좀 잔혹한
장면은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옵치나 이거나 ..;; 피방서비스가 관건일 거 같은데 일단 포트나이트처럼 국내 pc방 노하드 시스템과의 충돌은 없어 보입니다. 피방 메인서버에 직접 깔아놓고 3일째 해보는데 큰 문제는 없더군요.
19/02/21 14:42
배그같은거야 카카오로 현지화해서 피시방연계해서 15세로 나온거지만 이게임은 피방관련해서 그런 기미가 안보여서...그나마 가능성 높은게 넥슨 끼고 피방서비스해서 15세로 되는것뿐...
19/02/21 13:40
외려 지금이 적기일수도 있습니다. EA가 돈벌이 되는걸 그렇게 쉽게 버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EA의 핵보안 능력은 진짜 신뢰감이 단 1도 없어서 유행타기 시작하면 핵때문에 난리날수도 있음. 물론 국내에 퍼블리셔 끼고 한국서버만 따로 내면 조금 덜하긴할텐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19/02/21 19:44
포나 정식출시전부터 했는데 국내에선 안 먹힐 겜이었죠.
흥한 게임들보면 베타나 출시 전부터 유저 수 확보하고 출시 후에는 소문듣고 온 뉴비들 덕에 랭크시스템없이도 굴러갔아요. 그런데 포나는 출시 전 유저 확보를 실패했고 그 결과 구경하러온 뉴비들은 먼저해온 수백명정도의 고인물들한테 죽기만하다 접었어요. 게임에 재미를 붙일 수가 없는 단계를 다 뛰어넘어버려서 국내는 결과가 뻔하긴 했습니다.
19/02/21 14:22
정말 안타까운게 이노무 FPS게임은 조금만 흥한다고 하면 출시된지 얼마 됬다고 벌써 핵으로 몇만계정이 정지를 당하네요.. 핵만큼 짜증나는게 그로인한 의심병인데 벌써 주변 사람들 죽기만 하면 핵무새가 다 됬더라 구요. 크크. 최대한 잘 대처하길 바랍니다
19/02/21 15:15
제가 apex를 보면 느끼는 게 절대적인 것으로 알려진 한국 게임시장의 선점효과가 그리 크지 않거나 기껏해야 일반적인 시장에서도 볼 수 있는 선점효과와 별 다를 바가 없다는 겁니다. 한 번 해보려면 인터넷 망명까지 동원해야 하는 게임이 제대로 된 배급사도 없이 이렇게 빨리 자리를 잡는 걸 보니 자리도 못 잡는 건 게임의 마케팅이나 게임 자체에 하자가 있는 거지 선점효과를 운운할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같은 배틀로얄 장르인 포트나이트가 한국에서 못 흥한 이유는 배그 선점효과 때문? 노노 포트나이트라는 게임의 매력을 제대로 못 알린 부적절한 마케팅과 진입장벽을 적절하게 해소하지 못 한 개발사의 실책 때문. 어 이거 도타2 아니냐?
19/02/21 17:01
우리나라 시장이 특별하다기 보다는 피시방 점유율은 극한의 인싸 그래프고 그게 가장 신뢰성있는 지표로 통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pc방 점유율이 대단한거 같지만 끽해야 월간에(일간, 주간도 아님) 이십몇만명밖에 안되는 그래프에요.
19/02/21 19:30
근데 사실 포트나이트가 해외에서 엄청 흥한건
배그하고싶은데 사양이 딸리는 컴퓨터가 많은곳에서 흥한게 크다고봐요 실제로 배그 똥적화때문에 피씨방들 대대적으로 사양업그레이드 하기도 했고.. 우리나라에선 굳이 포트나이트할필요가 없으니 한번건드려보고 와닿질않으니 그냥 배그로 돌아온거죠
19/02/21 21:20
조금만 해보시면 배그랑 포나는 그냥 다른 게임이에요.
배틀로얄이라는 장르가 같아서 다들 비교하시는데 스타크래프트랑 워크래프트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rts로 장르는 같지만 필요로 요구하는 스탯 자체가 다른 게임들이죠. 국내에서 스타는 흥했지만 워크는 매니아 게임이 된거랑 비슷한 상황이라 봅니다.
19/02/21 23:25
콘솔시장이 아시아보다 큰 북미유럽에선 그게 어느정도 바탕이 된건 맞는데 그런요소가 절대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그런 저사양+콘솔플레이가능이란 비중이 컸으면 똑같이 비슷한 사양에 클래스요소 도입했던 렐름로얄도 대흥행했어야죠.
19/02/22 06:23
어떻게 보면 홍보를 꽁으로 했던것도 컸겠죠
해외에선 나름의 선점효과가 아니었을까..배틀로얄로 재밌다는 배그가 있는데 사양이높아서 플레이못함 근데 그거만든 제작사가 베낀 게임이있다고 동네방네소문내준 블루홀
19/02/22 10:17
아직 프로급들이 모여서 하는 게임을 못봐서 확신은 못하지만
훨씬 속도감 있고, 한 번 맞으면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배그와는 다르게 어떻게든 교전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서 게임 대회로는 apex legend 쪽이 훨씬 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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