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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6 19:42
같은 주제로 5개의 글이 연속해서 올라오네요-_-;;;
뭐.. 엠겜이 이런 현상을 보고 좀 반성할 여지가 더 생긴다는 점에선 나쁘지 않지만.. 슬슬 지나치단 느낌도 받네요.
10/01/16 19:42
시선 집중 시키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제목 좀 자극적이지 않게,,,
내용이야 원하는사람만 들어와서보지만 제목은 싫어도 봐야되거든요;;; 제목도 싼티나는걸 원하지 않으시면 좀 ....
10/01/16 19:42
음악의 경우는 예전 박지수 선수 징기스칸도 있고.. 김구현 선수꺼도 준비했겠죠.. 어쨌건 결승전이 김구현vs이영호여도.. 방송사 입장에선 흥행을 위해선 분위기를 올려야 하는거니까요.
10/01/16 19:42
저기 밑에 글보다는 훨씬 보기 좋네요.
리쌍록 제발 온겜 8강 같은 경기만 안나오길..........으윽.. 두선수 같은 스타일은 미칠듯한 난전이 제맛이죠 크크
10/01/16 19:43
동감합니다. 김구현 이제동선수의 팬으로써 참 기분이 언짢더군요
만약 다시보기로 김구현, 이제동 ,이영호선수가 본다면 이 3명중에 기분좋을선수는 단 한명도 없을테죠
10/01/16 19:43
어거지로 포장을 할려는 MSL의 모습이 점점 불운하게도 결승전 흥행 불운과 겹쳐지면서...
결국 무리하게끔 스스로 모습을 훼손시키면서까지 흥행에 구걸하는 것처럼 그리고 천박하게 흥행에 집착하는 모습마저 보였습니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시절 그때 이승원 해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MSL은 선수들에게 맵이란 도화지를 쥐어줄 뿐 그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은 선수들 자신이다라고 했습니다. 이게 MSL의 모토였습니다. 더블엘리미네이션에서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자. 이게 MSL의 정신이었습니다. 그 시절에 그렇게 이윤열과 최연성 마재윤이 탄생한 겁니다... 강자지존의 혈로를 뚫고 우승한 선수들이 결국 시대를 빛낸 본좌의 자리에 오른 것입니다. 강자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강자는 스스로 되어가는 거죠... 더블엘리미네이션이라는 밀림의 정글속에서 강한 자가 살아남는... 약육강식 이게 MSL의 상징이었습니다. 이 자랑스런 MSL의 역사와 전통과 상징성이 언제 이렇게 무너진 것입니까... MSL의 즐겨보던 시청자로써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가요...
10/01/16 19:44
음...저도 이상없다고 본 사람중에 한명..언제 어느때 나왔어도 별 상관없는 화면이었다고 봅니다
이영호가 기다리는건 팩트니까요..누가 이기던간에.. 그나저나 중복된 주제의 글이 다섯개째입니다...
10/01/16 19:44
변명의 여지가 없이 잘못한 것은 맞지만 확실시 되지 않은 거까지 싸잡아서 비판하시면 안 되죠.
"만약 김구현선수가 3:0으로 이길만한 상황이었어도 이영호선수를 오버랩 시켜줬을까요? 김구현선수가 결승대진으로 정해졌다면 따로 음악 선곡을 해서 예고영상에 넣어줬을까요?" 엠겜 PD가 정황상 이제동 선수가 이긴 거 같아서 멋대로 경기의 끝을 낸 것은 사실입니다. 흥행이나 리쌍록에 대해서 추측은 할 수 있지만 화면에서 리쌍록 달성, 이제동 결승에서 만나자, 이렇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상은 추측아닙니까;;
10/01/16 19:45
엠겜은 왜 온겜처럼 간지나게 못하는 것일까요... 단순히 자원의 부족도 있겠지만 리그를 운영하는 주체들의 문제도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습니다..
10/01/16 19:45
그리고 '포장' 이라는 단어 자체에 억지성이 원래 있는겁니다..
그냥 그대로 보여줄거면 '포장' 이라는 단어를 안쓰겠죠.. 그런데 한쪽은 '억지성 포장' 으로 까이고..다른쪽은 '자연스런 포장' 이라고 칭송받는 이유를 저로선 잘 모르겠네요..포장은 포장이죠.. 엄옹도 오버스런 포장 참 많이 하시는분인데 말이죠
10/01/16 19:46
WizardMo진종 님// 이 제목에 동의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늘 중계에 호의적이신 건 알고 있지만, 글마다 제목부터 고쳐라 어쩌라 저쩌라 하는 걸 보니 저 역시 보기 안 좋습니다. 이 정도 제목이 왜 문제가 되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저 역시 보기 싫은 글 널렸는데 그 글마다 제목 바꿔달라고 다 요청해야 하는 건가요? 오늘 좀 과하십니다.
10/01/16 19:46
Nerion님// 곰tv 시즌2부터 무너졌죠. 그리고 이번 예선 팀별랭킹면제가 크리티컬이었죠.
전 솔직히 8강재배치는 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올라갈 선수들은 올라가거든요.
10/01/16 19:47
Nerion님// 공감합니다.
그런 시기도 있었죠. 컨셉맵으로 흥미로운 경기를 유도하려는 온게임넷과 루나 같은.. 도화지맵으로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던 엠비씨게임. 그 때는 어찌나 온게임넷이 애처로워 보이던지... 쓸데없이 이 맵 저 맵 컨셉 넣어서 애꿎은 선수들의 노력만 물거품 만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젠 맵이 아니라 포장부분에 있어서 반대 입장이 되어버렸네요-_-; 분명 나아지겠지만 지금 안좋은 쪽으로 정점을 찍은 엠겜입니다. 걱정이네요. 과연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요
10/01/16 19:47
kintist님// 2인자의 한계정도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 지으면 됩니다.
배울수 있는건 배워야 하는데 따라하면 안되니 참으로 어려운 일이죠. 경쟁이란 그래서 무서운가 봅니다.
10/01/16 19:47
WizardMo진종님//싼티가 나는데 다른 제목으로 어떻게 바꿔야하나요. 저렴한이라고 하면 될까요. 차라리 제목을 저렇게 적으면 보기싫은 글 내용 안봐도 되니까 좋은거 같은데요.
10/01/16 19:49
저도 그장면에서 참...싼티나는구나 하긴 했습니다. 아프리카 방장이 '어설프게' 화면조합한다 생각할 정도로...
그냥 이영호선수의 포스터를 점점 클로즈업해주는식이였으면, 훨씬 더 좋고, 리쌍록 환영! 우와! 했을텐데 말이죠. 엠겜 피디는 참 장난끼가 많은사람인가 봅니다.
10/01/16 19:49
private님// 진종님이 제목은 보기 싫어도 봐야되니까 수정해 달라고 했는데요.
보기 싫은 글은 안읽으면 그만인데 보기 싫은 제목은 어쩔 수 없이 봐야된다고요-_- 자기가 불쾌하다고 이렇게 토로하는 분이 남을 불쾌하게 할 만한 제목으로 글을 쓰는 것도 웃기지만 그거에 대해서 수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안된다고 말씀하진 않겠죠?
10/01/16 19:51
실제로는
엠겜이 케스파 순위대로 8강에서 재배열하는 것에서 시작된 일이라고 봅니다. 전대회에서도 김택용과 이제동의 대진을 위해서 한 일이다라고 말했잖아요. 그리고 그 대진이 무산되면서 조롱하던 댓글도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엠겜이 원하는 대진(이라고 쓰고 실제로는 택뱅리쌍의 대진)이 실현된 것이 문제겠죠. 결승전 리쌍록이 실패해야 엠겜의 랭킹순 재배열을 비꼴 수 있겠는데 말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상황은 3:0 셧아웃이 나왔으니 이해는 합니다만 그러기에 "아레나 상무"님은 그전부터 왜 찾아가지고, "엠겜의 4강대진부터는 저주"라는 말은 왜 했나요.
10/01/16 19:52
영웅의물량 / 물론 다르죠..
그런데 언제부터 엄옹식 포장이 정석이자 교과서로..'배워야할 미덕'이 됐냐는 겁니다. 왜 온겜처럼 못하냐..니..당연히 다른 리그에 다른 해설자인데 말이죠..
10/01/16 19:52
영웅의물량님//맞는 말씀인데요,제목을 보기 좋게 적으면 내용이 싫더라도 읽게 되겠죠. 어느쪽이든 기분나쁠겁니다. 제목 고치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내가 보기싫은 글 쓰지말라는 투라서 제가 흥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0/01/16 19:54
확실한 건 8강 재배열은 앞으로도 쭉 갈 것 같습니다.
두 시즌만에 성공을 거뒀으니 엠겜 입장에선 놓칠 이유가 없죠. + 근데 결승이 리쌍록인 건 좋은데, 온겜급의 포장력은 기대도 않으니 이번에 잘 좀 해줬으면 합니다.
10/01/16 19:55
지금 이곳을 달구고 있는 이러한 내용이..과연..
리쌍록 결승보다 중요하고 큰일인가..하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사실 PGR자주 안오지만...다음 결승에 대해 무슨글이 올라왔을까 기대하고 왔는데 의외의 반응이라 좀 당황스럽네요..요새 PGR분위기가 원래 이런가요..
10/01/16 19:55
영웅의물량님// 물론 수정해 달라는 요청은 정당하지만
이번에는 엠겜이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 맞는지라 저와 같이 적합한 제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굳이 글쓴분도 수정해야 될 의무는 없을것 같네요. 엠겜을 '싼티난다' 라는 단어로 지칭하는 것에 대해서 언짢은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번엔 어쩔수 없이 '싼티난다' 라는 말을 들을 만한 짓을 먼저 엠겜에서 하셨기 때문에 엠겜을 사랑하시는 분들도 그런 싼티난다는 소리 들을 짓을 한 엠겜을 먼저 탓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10/01/16 19:56
중복된글이 올라오는거에 대해 뭐라그럴건 아닌것같습니다 같은일에 대해 여러생각을 가질수도 있는건데 주제가 같다고 글쓰지말라고 말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죠 보기싫으면 같은주제의글을 본인이 스킵하면 되겠죠
10/01/16 19:56
private님// 음.. 내가 느끼기에 불쾌한 제목이면 그냥 목록만 보다가 기분이 상할 수도 있죠.
꼭 그렇게 표현하지 않아도 제목으로 주제가 추측되지 않습니까? 제목을 좋게 써도 주제가 읽기 싫은 주제면 안읽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려던 거였습니다.
10/01/16 19:57
네 제목 바꾸겠습니다..
바꾼 제목도 마음에 안드시면 다시 말씀해주세요. 같은 주제로 글을 써서 여러분들께 죄송하긴 한데, 제 글을 엠겜 관계자가 꼭 읽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겜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써봤네요..
10/01/16 19:57
마음이님// 같은 주제의 글은 코멘트로 남기라는 건 PGR에서 아주 오래된 규정 중에 하나고요.
웬만하면 지켜져 왔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운영자 재량으로 코멘트로 옮겨진 글들도 꽤 됐었구요..
10/01/16 19:57
못 봤고 지금 와서 이 글을 처음으로 보고 밑에 글들 보고 댓글 씁니다.
이제 이 바닥은 스포츠정신보다는 쇼정신에 지배되는게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기나 바둑같이 자라주길 바랐지만 실제로는 아주 자극적인 프로격투기처럼 흥행이 안되면 죽을 심정으로 임하는 그런 자세가 느껴졌습니다. 이는 자본주의 사회라고 해서 절대로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네요. 그것도 실력과 당대최강 운운하던 엠겜에서 입에 침 질질 흘리고 저딴 소스를 내 놓은 사실 잊혀지기 어려울겁니다. 오늘 그 영상 준비하고 내보내신 관계자님 반성 부탁드리겠습니다.
10/01/16 20:00
근데 '싼티난다' '만행' 이게 기분나쁠정도의 제목인가요? 보면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인지 몰라도, (다행히 김구현선수 팬이 아니라서 화는 안났습니다만) 제목에 악의를 안담는다해도 저정도는 쓸수 있을것같은데요. 엠겜 좀 심했습니다.
근데 실수일순 없나요? 대형 브로마이드? 를 클로즈업하면서 긴장감 고조시키는걸 잘하던데, 전 보면서 엠겜피디가 황급히 화면전환을 하는걸 상상했었는데, 좀 오래가더라구요... 어? 방장 실수인가?---> 어? 엠겜 피디 실수인가? 황급히 화면전환중이겠지? --> 뭐지? 어이없네. 이 생각을 다 할정도의 시간이였으니...
10/01/16 20:00
제목의 '싼티'... 개인적으로는 적재적소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뭐,, 이런걸로도 논란이 되는게 좀 신기한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결승전 리쌍록 자체야 정말 흥분되는 일인데,, 엠겜의 자충수가 분위기 급 다운시켜 놨군요.
10/01/16 20:02
싼티 정말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지 다른말로 대체한다면 저렴한 ? 이정도? 엠겜을 더좋아했던 저로선 참 실망이네요 (2)
10/01/16 20:03
아아아.. 저 리쌍록 성사되서 너무 기뻤는데
겜게 오니 뭔가 아쉽네요..ㅜㅠ 어찌됫든 온겜 스타리그보다 못한 MSL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노력해서 만들어진 리그인데....... 결승전 리쌍록의 위엄까지 훼손될까봐.................. 김구현선수 였어도 준비된게 아니였을지 생각해봅니다.
10/01/16 20:07
이미 훼손되었죠. 리쌍록. 스스로가 가만히 있어도 대박매치로 보증되는 매치업 성사를 정말 멍청한 포장으로 격을 떨어트려 놨습니다. 끝나지도 않은 경기에 그게 선수에 대한 예의입니까.
더블 엘리미네이션 MSL을 기억하는 저에게 오늘 화면은 진짜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결국 메이저 대회는 하나만 남았군요.
10/01/16 20:07
솔직히 대박매치가 나왔다고하지만 mbc게임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저는 갑자기 그런 영상이 뜨길래 경기가 솔직히 불리했지만 어느정도 선수는 역전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런 영상이 뜨고 저는 지지나온줄 알았습니다.
10/01/16 20:11
엠겜이 반성을 해야한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허나, 본문 내용중 김구현 선수가 이겼으면 과연 이영호 선수를 오버랩 시키는지에 대해서나 음악을 틀어주는 것에 대해서는 단지 추측성으로만 글을 쓰셔서 좀 그렇네요. 얼마든지 김구현 선수가 이기는 상황에서도 다른 자료들이 있을지도 모르는 것인데 말이죠.
10/01/16 20:17
wwe처럼 짜고하는거면 뭐 상관없습니다만 (wwe까는거아닙니다 전 wwe매니아이고 언더테이커의 팬입니다)
요번 msl의 이러한 행동은 정말 수준떨어지는 행동이라고 밖에안보입니다 왜 스스로 자기들을 망치는것인지... 참 씁쓸하네요
10/01/16 20:18
일개 스타팬으로서 정치처럼 양자택일이 아니라 둘 다 절대 망하길 바라지 않는다는 말을 오해 받지 않게 먼저 쓰고,
모든 면에서 온게임넷이 세련됐죠. 차이도 꽤 많이 나고.. 그래서 축구계에서 발롱도르와 피파 올해의 선수상 권위 차이처럼(온겜과 엠겜은 이 이상 차이날수도) 권위 인식도 차이나는거고. 그냥 시청자 입장으로 방송 해주면 해주는거나 보고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솔직히 마음에 안 들고 촌스럽다는거 지금 생각나는건 경기 시작하자마자 경기 예상 나오는거-_- 왜하는건가요 그거 시도하는걸 뭉개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왕 할거면 잘해서 잘 되시라는 의미로 거추장스러운건 하지 말고 깔끔하고 심플하고 스탠다드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좀. 오늘 말고 전에도 이제동 경기 중에 이영호 이미지 오버랩 시키는거 본적 있는데 그런 거 하니까 더 없어보여요 진짜 겜비씨 때문에 쭉 봤는데 온게임넷이랑 비슷하다가 언제부턴가 갭 생기기 시작해서 진짜 누구한테 한 말도 아니고 제가 생각한거 솔직히 말하면 곰TV 땐가 최고 상금 타이틀 걸고 최고 상금 주는거 보고 든 생각이 '권위 딸리니까 상금으로 승부하네.' 이런 생각 들었고요. 아무튼 언제부턴가 MSL하면 느낌이 좀 마이너리그로 인식돼요 저는 거짓말 안 하고. 뻘플레이 좀 그만하고 분발해서 같이 좀 발 맞춰서 발전해주세요 그게 모두에게 다 좋은 일이니까요.
10/01/16 20:36
아무튼 모든 일이 그렇듯 자업자득입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해서 좋을 건 없죠. 개인적으로 똑똑하고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이승원 해설께서 이런 연출에 개입 안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좀 영향력 있게 관여 하신다면 이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10/01/16 20:51
지금봤네요 수정요구한건 제가 제목은 피해갈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걸 요구한거까지 까면 그냥 제가 눈밖에 난거로 알겠습니다.... 내용에서 까는거야 사람따라 다르니 뭐라할께 아니지만 제목은 다르죠 지금제목도 그다지 좋게는 안보이지만 글써봐야 엠겜 알바로 보일까봐 버로 우하려구요..
10/01/16 21:21
WizardMo진종/ 제가보기에도 제목 별로 문제되지 않는거 같은데요. 싼티나고 속보이는 행동 아니었습니까??
싼티가 자극적이고 저렴함도 좋게 보이지 않으신다는건 결국 그냥 이 글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걸로밖엔 보이지 않네요. 그리고 아무리 pgr이 깐깐하게 관리하는 사이트라고 하지만 이정도 수위의 표현까지 지적하신다는거는 굉장히 가식적이네요. 피지알아니까 싼티 정도로 마무리 한거지 다른 커뮤니티였으면 이렇 표현도 안썻습니다.
10/01/16 21:25
WizardMo진종님// 제목이 보기싫으셨으면 시선집중 이런말은 안하시고 그냥 제목을 좀 자극적이지않게 해주세요라고 글쓰신분한테
말씀하셨으면 더좋았겠네요 그리고 알바로 보일까봐라고 하신건 좀 그렇네요 저도 엠겜빠인데도 이글에 문제될건없다고봅니다
10/01/16 22:47
Nerion님의 첫 댓글을 엠겜관계자분들은 정독해 봐야할듯합니다.
저는 msl 초창기 방식인 더블엘리미네이션 지지자로서, 그걸 없애고 나서부터 엠겜리그흥행이 망하기시작한게 단순히 시기가 운좋게 맞물려서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10/01/16 23:37
WizardMo진종님 오늘 정말 좀 과하시네요.
싼티난다고 생각해서 싼티난다고 표현한 것을 과하다고 뭐라하시면 그냥 이번 사건에 대해서 까는 거 자체가 마음에 안드시는 거 아닌가요. 계속 본 댓글들을 봐도 그렇고. (알바아니냐 따위의 드립을 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게 훨씬 더 싼티나는 표현이고 생각이지요.) 일개 개인보고 싼티난다고 한 것도 아니고 뭐가 그렇게 자극적인 표현이라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10/01/16 23:50
그냥 가려다가 한줄 더 씁니다.
엠겜 알바 아니냐는 말은 실제로 들은겁니다 ㅡㅡ. 드립이 아니구요. 지금 엠겜 쉴드치면 다구리 당합니다;; 저아래 닉네임이 xxx인 분이 지금 엠겜 쉴드치는건 정신이상 아니냐면서 알바아니냐고 하더군요;;; 그리고 같은주제의 글이 5개가 있는마당에 새글을 쓰면서 지은 제목으로는 충분히 자극적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싼티라는 단어가 뭐 그리 나쁘냐. 라고 생각하시면 주변의 누군가에 해보세요. '너 싼티난다' 그 말이 공개게시판 제목으로 올라오기에 이쁜 표현인지. 열받을수 있다고 보고 비판도 할수 있는게 맞는데 공과 사는 지키면서 선은 그어 줘야지요. 여기가 엠겜 홈피도 아니고 엠겜 팬도 있고 온겜 팬도 있고 이영호 팬도 있고 김구현 팬도 있는데 대놓고 망해라 하면서 이영호는 공공의적으로 만드는 분위기 나와도 버로우 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이글에만 글을 쓴건 제 불찰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지금 올라온 모든글에 수위를 지켜달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제 리플에 기분나쁘신 분께 사과드립니다. 그만큼 저도 지금 분위기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10/01/16 23:55
만약에 공사를 따지는 우선순위가 문제라면
4강경기 하기전부터 리쌍리쌍 노래를 부르던 pgr 게시판의 수많은 분들도 김구현선수한테 잘한건 없다고 봅니다. 4강 하기전부터. 이제동 이제동 수많은 분들이 노래를 불렀죠.
10/01/16 23:55
솔직히 오늘한 행동은 싼티라는 말을 들어도 할말없는 행동이였죠..
하지만 엠겜자체를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만.. 어떤 단체서든지 개인이 잘못해도 (특히나 중요한 부분에 있는사람이라면) 그단체가 싸그리 한 뭉탱이로 욕먹는일이 다분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지금까지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않으려면 이런 모습은 안보이도록 시행착오를 줄여나가야 할듯 하네요.
10/01/16 23:59
WizardMo진종님// 마지막 댓글은 좀 그렇습니다.
어떻게 공정하게 게임을 진행해 나가야하는 방송사와 팬들을 비교를 하나요. 팬들이야 대박경기 보고싶어하는거야 당연한거지.. 방송사가 티비 방송에다가 대놓고 난 리쌍만 필요해 이러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뭐 경기후에라면야 뭐 그럴수도 있겟다 싶습니다만.. 경기중에 그게말이되는 행동이라고 보시나요?
10/01/17 00:06
WizardMo진종님/ "일개 개인보고 싼티난다고 한 것도 아니고" 라고 제가 우선하여 말씀을 드렸는데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은 것 같네요.
사람보고 당신 싼티난다고 손가락질 하는 것과 방송사의 행위를 싼티나는 행위라고 말하는 것은 엄연하게,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과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하는 수없지만) 제가 느끼기론 과한 표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아랫글에 있는 댓글들 중 심지어 센스가 멋졌다, 는 생각을 가진 분도 계셨는데 싼티난다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게 갭이 그렇게 큰 일인지는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10/01/17 01:25
저도 딱 싼티난다는 생각 했는데....
그 타이밍의 문제라기보단 어쩜 참 그런 조잡한 오버랩을 할 생각을 하는지-_-; 리허설 안해보나요? 리허설 했는데도 모두 OK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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