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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9 13:07
Via_Avalon님// 오~ 좋으시겠어요.
KT나 이스트로 빼고는 공군이 다 이겨서 빨리 중위권으로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본진이 이스트로 인지라..;
09/12/19 13:25
본진인 T1을 제외하고는 항상 공군의 승리를 바라며 경기를 봅니다만, 정말 이기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선수와 경기가 잘 없는것 같습니다 쩝;
09/12/19 13:26
박재혁 선수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항상 같은 패턴으로 진다는 것. 시험에서 틀린 문제 또 틀리는것처럼. 스타일의 변화를 주든지, 부단히 노력을 해든지 뭐라도 해야 되겠네요 박재혁 선수.
09/12/19 13:26
이성은선수외에 테테전에서 이영호선수를 궁지에 몰아넣는 선수가 없었던것 같네요;; 그나마 신상문선수가 좀 네오메두사에서 몰아붙였었나......
연승중의 이영호를 상대로 일단 경기에서 이기는건 둘째치고 이영호의 힘을 극한까지 이끌어내는 선수가 나올지 정말 궁금합니다.
09/12/19 13:28
박재혁선수보다는 이번껀 박세정 선수가 걍 잘했습니다. 현재 전략게시판의 대세가 되고있는 다수드라 체제를 선보였는데 뮤탈로 뒤를 물고늘어지자 얼씨구 하면서 앞마당 내주고 럴커라인 뚫어서 끝내버렸죠.
09/12/19 13:28
기존 박재혁 선수 이승석 선수 라인은 이제 더이상 기대를 할게 없어보입니다.
어윤수 선수가 어떻게 성장해줄진 모르지만 아직까진 그다지 눈에 띄지않고... 새 저그 발굴에 많은 힘을 쏟아야 할 티원이군요...
09/12/19 13:29
박재혁.. 이 선수는 남자다운 외모와는 달리 자신의 플레이에 자신감이 없네요...
예전에 우정호전에서 한번 다크아콘에 당한 이후에 다크아콘 나오니 심리적으로 완전히 위축되서, 옵저버 잡아주는 플레이도 못하고...옵져버 다수도 아니고 몇기 안되 보였는데, 스컬지 두개가 옵져버 한개에 박아버리고.. 정신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지 않은 이상 기세를 타면 좀 잘하다 한번 꺽이면 회복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 패턴에서 벗어나지 못할듯..
09/12/19 13:29
정말 저그의 무덤인지 아니면 뭐가 문제인지... 보는 내내 답답해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요. 그 수 많은 러커가 죽는 동안 왜 스커지는 안 뽑는건지 -_-;;
09/12/19 13:30
늘어나는 동족전을 줄이기 위해 특별 규정으로 이영호 선수는 테테전이 걸릴 경우 저그로 플레이하고
이제동 선수는 저저전이 걸리면 프로토스로 플레이 해야한다는 규정을 신설해야 겠네요.
09/12/19 13:31
피지컬 운영 다 문제가 아니라 마인드가 문제에요.
박재혁 이 선수 쉬고 나와서 겁없이 들이댈때나 상승세 타서 들이댈때를 보면 경기력 쩝니다. 프로리그에서 1라운드때 날아다니다가 염보성에게 덜미잡힌 이후 또 이모양이죠.
09/12/19 13:33
헐님// 염보성선수에게 잡힌 이후로 이제동,김정우를 잡는등 기세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박세정선수에게 개인리그 패배하고 우정호에게 더블스톰 당한게 컸다고 봅니다~
09/12/19 13:37
정말 요즘 T1팬 입장에서 힘빠지는 시기입니다...
개인리그 프로리그 모두 죽쑤고 있는 이 상황..힘이 안나는군요-_- 티원 저그는 명성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정명훈 선수의 페이스가 뚝 떨어졌고, 김택용 도재욱 선수는 그럭저럭 잘 해주고있지만 김택용 선수의 개인리그 성적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의 개인리그 진출은 언제쯤 가능할지... 답답한 T1팬입니다ㅜㅜ
09/12/19 13:48
공군 선수들 열정이 안보입니다.
전임 감독님(성함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께서 인터뷰에서도 말했듯이 공군에 처음 들어왔을 때 '우승해보겠다. 다시 한 번 부활해보겠다.' 이런 생각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실망스럽네요 정말...
09/12/19 14:03
bisushield님// 그런가요? 제가 군대시절이랑 중국 유학시절 스타를 3년정도 안봐서 중간 과정을 잘몰라서요..
강민해설이 한건 어느정도 실험적인거였던가.. 음 가물가물
09/12/19 14:03
o파쿠만사o님// 게임 리포트 게시판에서 알테어님 닉네임으로 검색해보시면 어떤 분인지 아실 겁니다.
물론 현재는 기자분이시죠.
09/12/19 14:04
o파쿠만사o님// 예전 피지알에서도 활동 엄청 많이 하셨고 기록 정리에 있어서 엄청난 실력을 가지신...
지금은 포모스 (맞나요..?;;) 기자세요. 이름 많이 들어보셨을듯~
09/12/19 14:07
bisushield님// 박지호가 예선전에서 루나였나요? 거기서 썼던 게 기억나구요.
강민은 방송에서 제대로 보여줬죠. 누가 먼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09/12/19 14:08
bisushield님// 아마 그게 맞을거에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 경기에서 해설자들도 놀랬던거로 생각됩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조금은 비효율적이긴 했는데 나름 스테시스 필드 쓰면서 전투해서 이겼던 기억이 나네요
09/12/19 14:08
o파쿠만사o님// 알테어님은 여기 pgr게시판의 프로선수들의 승패 전적을 정리하신분이죠. 프로게이머의 전적을 통계화한 분입니다. 요즘은 기자로도 활동하시고 있구요..^^
아 오랜만에 강민선수의 할루시네이션 리콜경기를 봐야겠네요.
09/12/19 14:15
선 센터배럭 - 리파이너리 - 저그 본진에 몰래 팩토리 - 첫 서플라이라는 아주아주아주 특이한 빌드를 들고 왔는데
드론 첫서치에 걸리고 저글링 수색에 팩 완성되던거 걸려서 광속지지.........................입니다 황당하네요 -_-;;;;
09/12/19 14:18
우정호 선수..
저그전에서 참 꼼꼼하고 착실한 플레이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던 선수인데 테란전은 다른 프로게이머들 만큼 대강대강 할 줄을 아는데 꼼꼼한 플레이가 한, 두개씩 모자라서 '아- 저그전 저렇게 꼼꼼하고 착실하게 하는 선수가 테란전을 왜 발로하지?' 하는 궁금증이 항상 있었는데 오늘 민찬기 선수랑 경기는 마치 송병구 선수를 보는듯 완벽하게 하네요! 라고 쓰는 순간 벌쳐 두기에.. -_- 님 좀.. -_-
09/12/19 14:20
우정호 선수 스타일 상 아비터 갔다가 이영호 선수한테 연습 경기에서 피 많이 봤을 듯..
그래서 캐리어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크크
09/12/19 14:20
라이시륜님// 판은 잘 짜오는데 세세한 부분이 아쉬운 선수로는 웅진의 김승현 선수가 대표적이죠.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단장의 능선에서 캐논러쉬 갔다가 프로브 잡힌 그 경기.......
09/12/19 14:22
캐리어는 6시 멀티 견제하는 거 막고 7시 미네랄 멀티로 날아가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쓰고보니 테란 3가스고 그 중 2개는 오링 직전이라서 탱크 잡아주면 이기겠군요.. 우정호 선수 침착하게 캐리어 잘 쓰고 있습니다.
09/12/19 14:26
캐리어가 너무 많아서 게임은 이미 토스 쪽으로 기울었습니다만..
(12시 미네랄 멀티도 토스가 가져가면 되겠네요..) 그래도 이 선수 정말 아쉽습니다 ㅠ_ㅠ 진짜 그 바쁜 저그전에서는 엄청 차근차근 꼼꼼하게 해주는데 말이죠
09/12/19 14:29
택쉐도우님// 택선수 경기 시작했습니다. 아웃사이더에서 본진 투겟 스타게이트 후 뒷마당 넥서스 건설중입니다.
이영한 선수는 스리햇에 히드라리스크 덴 올리고 이제 막 레어업 눌렀네요. 두선수 다 유불리를 따지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09/12/19 14:31
왠지 어제 제가 배넷에서 파이썬에서 플토와 했던 경기랑 비슷하네요... 본진다밀고 멀티도 거의 다 밀었는데 캐리어 때문에...ㅠ
09/12/19 14:34
와...일단 자원 먹을만큼 먹고 캐리어 찍으면 불안불안해도 결국은 이겨버리네요....염보성전때도 그랬고.....
우정호 승률 90%인가요?
09/12/19 14:34
민찬기 선수 그래도 잘했어요.
우정호 선수 10승1패인가요.. 덜덜덜 경기력은 분명 뭔가 중후반 넘어갈 때 불안한데 매번... 꾸역꾸역 잘 이기네요. KT 당분간 1위 쭉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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