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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9 01:23
박정석 선수 이후로 이렇게 간절히 우승을 바라며 응원하는 게이머는 정말 처음입니다... (박카스때는 제가 군대에 있었던 지라 못봤고;;)
여하튼 대전의 아들~ 이영호 으랏차차 화이팅~~
09/12/19 01:51
저 역시 박정석 선수를 응원하다 이영호 선수까지 오게 됐습니다.
이제 정말 이영호 선수 개인리그 우승할때 되지 않았나요? 영호 선수, 질 때 지더라도 절대 무기력하게 지지 않는 모습 이길 때는 상대방을 압도하는 모습. 너무 멋있고 기특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왠지 이번엔 양대리그 우승도 결코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네요.
09/12/19 02:16
솔직히 이영호 선수도 테란의 한계가 있기땜시 왠지 도재욱이나 송병구 급의 플토한테는 안되보이니까 우승할려면
플토가 떨어지기를 기도해야할듯 요새 송병구 도재욱한테 잡힐때 보니까 확실히 저그전은 어마어마하게 잘하는데 토스전은 저그전이 올라간만큼은 안되는 느낌이랄까
09/12/19 02:32
음 저는 반대입니다. 이영호 선수의 포스가 정립되려면 결승이나 4강에서 토스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래야만
진정한 우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9/12/19 03:03
과거 토스를 때려잡으며 우승하던 이영호 선수 아닙니까. 더구나 이번 결승에서 진정한 최강자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구축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송병구 선수든 도재욱 선수든 오히려 한번 만나서 잡고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그럴 능력 충분히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요.
09/12/19 11:19
질라님// 테란은 이길떄 정말 강한 종족처럼 보이는데..
이영호 선수의 한계가 테란의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말은 ;; 전 테란이라서 이영호 선수가 가장 강한 느낌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09/12/19 16:30
질라님// 도재욱과 송병구 선수한테 최근에 져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송병구 선수의 경기에서 송병구 선수의 센스(트리플넥)가 아니었다면 초반진출에 힘들었을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나름 배째기 운용이 성공했던 케이스죠.. 다시 붙는다고 해서 이영호 선수가 안된다고 생각들지는 않구요.
09/12/20 00:17
지금은 이영호선수가.. 앞으로 치고 나가는 기간.. ^^
양대리그 먹읍시다.. !!! 내년 안으로 골든 마우스 획득..wcg우승.. 프로리그 우승 다승왕 mvp 했으면 좋겠습니다...
09/12/20 00:38
저도 영호선수가 토스를 다시한번 짓밟는 포스를 뿜어내준다면..?!! 이라는 최종관문이 남았다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이제동선수도 여태껏 그랬고 지금도 매우 잘하고 있지만, 제가 동족학살의 절정이라 생각했던 '올해초~바투우승' 까지의 포스일때 넘사벽의 저저전 연승좀 쌓아줬으면.. 아쉽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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