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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17 21:50:38
Name JesteR[GG]
File #1 김택용.jpg (191.4 KB), Download : 138
Subject 택뱅리쌍..그리고 그들의 입지..①김택용


이 글은 언제까지나 주관적이구요,
구어체,반말체인 것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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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e-sports라 불리우는 스타판에는 2가지 엄청난 떡밥(...)이 있다
5대본좌론과 택뱅리쌍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5대본좌론과 택뱅리쌍은 굉장히 큰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그 5대본좌의 가장 유력한 후보 4명을 일컫는 말이 택뱅리쌍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택뱅리쌍,
즉 김택용,송병구,이제동,이영호 이 4명은 모두 전성기,쇠퇴기,제 2의 전성기를 누렸었거나 누리고 있다.
이제부터,
스타는 잘 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감히 택뱅리쌍의 전성기,상태와 그들의 입지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을 펼쳐보고자 한다.


①김택용
1장-전성기
2007년 3월 3일까지,스타판은 1가지 고질적인 문제에 시달렸다.
플저전의 밸런스 문제가 바로 그것이었는데,이는 현 워크판의 언오전(아..잠시 눈물좀 닦고,,,)까지는 아니더라고
굉장히 심각한 밸런스 문제중 하나였다.
요즘이야 5대본좌후보가 저그전승률 55%라 하면 왠 저막이야 하며 놀려먹겠지만
2007년 이전에 저그전 승률이 55%이상이었던 프로토스가 강민 하나뿐이었으니 말 다했다.
그런데 김택용이 그렇게 핍박받던 프로토스들 앞에 새로운 빛을 보였다.
비수더블넥
사실 포지더블넥은 강민에게서 태어났지만 김택용은 그것을 발전시켜 비수더블넥을 만들어내었다.
진정한 e-sports팬중에서 2007년 3월3일이 무슨 날인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김택용이 프로토스의 대재앙 마재윤을
"저는 프로토스들이 왜 저그전을 어려워하는지 모르겠어요 헤헤"
라며,이승원 해설의 유명한
"김택용이 마재윤의 지휘봉을 꺽어버리는 모습입니다!!"
라는 말과 함께 마재윤을 3:0으로 침몰시켜버린 날이니까.
그만큼 김택용은 e-sports판에 쇼크였다.그와 동시에 김택용은 단박에 5대본좌후보로 거론되기 시작되었다.
5대본좌떡밥에 맞게 김택용도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고,프징징?왜 징징거리나요 라고 말하는 듯이 프로토스의 시대를 주도하며
2007년,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프로토스최초로 3회연속MSL결승진출도 이뤄냈고,
프로토스최로로 2회연속MSL을 우승해냈으며,
프로토스최로로  KeSPA(라 쓰고 개스파라 읽는다)랭킹 1위를 먹었다.
그야말로 프징징시대의 종결을 맞이하는 듯 했다.

2장-쇠퇴기
그러나,GomTVMSL 시즌3에서 박성균에게 3대1로 패배하고,테란전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고
라이벌 프로토스라 불리우던 택뱅의 송병구에게 Ever스타리그 2007 4강에서 3:0으로 셧아웃.
그 다음 리그인 곰tvMSL시즌 4에서도 3저그 조에 들어갔다가 광속탈락,박카스 스타리그에서도 4강까지 올라가는 악전고투를 벌이지만 4강에서 유명한 김캐리버의 절규를 남기며 3:1로 이영호에게 패배
한 마디로 김택용은 추락한다.김택용을 T1으로 이적시킨 MBC게임히어로의 감독 하태기는 혹자들에게 날카로운 매각의 귀재라는 평가를 들을정도로.
arenaMSL,ever스타리그2008에서도 그럴듯한 성적은 내지 못한체,탈락하고 만다.

3장-제2의 전성기
그리고,인크루트 스타리그와 클럽데이 MSL이 찾아온다.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는 8강에서 송병구를 만나며 안타깝게 탈락하지만,
김택용ver2.0 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4강이 4토스로 채워진 클럽데이 MSL에서는 허영무를 잡으며 우승,금뱃지를 따내고
바야흐로 6룡의 시대를 시작해낸다.(그리고 디씨는 김택용이 본좌냐,이제동이 본좌냐라는 떡밥을 가지고 싸우는 사람들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4장-현재
그 후 로스트사가MSL은 32강에서 탈락하지만,바투스타리그는 트리플80에 육박하는 포스를 보이며 4강까지 올라간다.
그러나,팀동료인 정명훈에게 일격을 당하며 3:0으로 패배,
그 후 박카스 스타리그2009 16강탈락,아발론MSL8강탈락,NateMSL32강탈락,ever스타리그2009 36강탈락
또다시 쇠퇴기를 맞이하는 듯하다.
08-09프로리그 mvp,08-09프로리그 우승을 일궈내지만 글쎄...

5장-전망
김택용은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 선수다.모두가
아 이제는 김택용끝났다.뱅택시대다,리쌍시대다 할때
다시 ver2.0으로 돌아와 6룡시대를 만들어냈다.
지금 다시 쇠퇴기를 걷고 있는듯하긴 하다.
지금은 비록 양대백수이지만 누가 알까?
다음 시즌에 김택용이 ver3.0으로 돌아오며
또다시 디씨에 5대본좌 떡밥을 던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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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이글은 나름대로의 택뱅리쌍에 대한 분석으로 5편으로 써낼 생각이구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ㅜ
아 글에 대한 거침없는비판은 당연하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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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7 22:16
수정 아이콘
본글의 내용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인데, '혹자들은'이라는 표현은 이상하지요. '혹자는'이 맞습니다.
또 굳이 중간에 '개스파'라는 단어는 왜 넣으셨는지;

글과 관계있는 이야기를 하자면 선수들의 현재상태,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전망에 관한 분석글이었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택뱅리쌍이 거쳐온 역사는 아직 짧기에 그들의 흥망성쇠는 대부분의 팬들 역시 익숙하게 알고 있는 내용일 듯 싶어서요.

김택용 선수이 최근에 다소 폄하되는 이유는 확실히 신인급 선수들에게 잇다른 패배를 보인 것때문일 겁니다.
이제 중고신인 정도로 볼 수 있는 이영한 선수에게 패배하며 스타리그를 탈락한 것도 그렇고,
최근에 김학수 선수에게 저격당한 것, 그리고 MSL에서 김승현, 이신형 선수에게 잇다른 패배 후 탈락한 것도 그렇구요.

게다가 가장 자신있어 하던 저그전 역시 홍진호선수에게 패배한 이후로 김명운 이영한 박찬수 선수에게 패배하면서
최근 저그전 10전이 5승 5패, 자신감도 많이 떨어져 있다고 인터뷰 때 이야기한 적도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조일장 선수에게 1승한 건 그나마 살아날 불씨랄까요.

그래도 프로리그 성적은 꾸준히 좋은 추세고, 얼마전 송병구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그건 송병구 선수가 너무 잘했다랄까요.
경기력이 하락한 것은 아니므로 경기에 임하는데 있어 자신감만 회복한다면 좋은 경기력을 되찾는 건 그리 어렵지 않으리라 봅니다.
고요함
09/12/18 07:38
수정 아이콘
알고 있지만 천천히 읽어보니 재미 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
김택용 선수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저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김택용선수이기 때문에.... 저 정도라고 생각한 경기가 오히려 많았죠... (지는 경기에서)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랑 우정호선수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김택용 선수의 ver3.0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택용선수의 ver 2.0 가 또 끝났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09/12/18 09:25
수정 아이콘
KeSPA(라 쓰고 개스파라 읽는다) 이게 뭐 문제 될게 있나요.
협회 하는 짓 보면 당연히 x스파가 맞죠.
임이최마율~
09/12/18 09:30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영호/송병구 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다만, 전성기와 쇠퇴기, 제 2전성기에서 단순히 탈락, 몇강 이런것보다는...간단히 누구와 싸워서 이기고 올라갔다
이정도의 얘기만 추가되도 좀 풍성해질것 같습니다~


근데 김택용선수한테 궁금한게....3.3혁명에 대해서 제가 정확한 기승전결을 몰라서 물어보는데..
3.3혁명이 일어난...그 대회에서..
김택용선수는 결승전 전까지의 저그와의 경기에서 비수더블넥을 전혀 보여주지 않은거건가요???
마재윤선수와의 결승전때 처음으로 충격적인 비수더블넥을 시전한것은 아니었죠???
단지..그 비수더블넥이라는게 그정도로 충격적인 결과를 가져올줄은 몰랐다라는게 맞겠죠?

예전글들을 읽다보면...마치 비수더블넥이 결승전때 처음으로 시전되어 충격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글들이 꽤 있어서..그 대회를 직접보지 못한 저로서는 조금 헷갈리더라구요
고요함
09/12/18 09:50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율~님// 그 전에..몇번... 프로리그에서도 시전했었죠....
지기도하고 이기기도하고. 그랬어요.. 근데..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그 당시 그렇게 까지.. 막강한줄 몰랐어요..
그냥 강민선수의 더블 아류작 정도록 생각 했었죠... 저는요^^
09/12/18 10:04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율~님// 또 한가지 이유는 그때 당시 관심은 마재윤의 선수에게 가있었습니다
그나마 공략하지 못한 온겜 결승서 이윤열선수를 꺽으므로해서 4대본좌론의 마침표를 찍었거든요
유일한 대항마 였던 강민 선수에게도 마재윤 선수가 한차원 높은 벽을 보여줬기 때문에 수비형토스에 대해 한계를 느꼈고 김택용 선수는 아웃오브안중이었죠
더군다나 엠겜 결승전에 엠겜히어로가 프로리그 우승기념으로 푸켓에 놀러갔는데 그걸 보고 사람들이 연습안하고 놀러가냐고 '푸켓몬토스'라고 비아냥 거렸었죠 결승 포기했냐고 하지만 결과는 푸켓에서 기인을 만난것이 아니냐는.......
저 역시 스타리그 사상 최대 사건을 고르라면 3연벙 보다는 3.3대첩을 꼽을겁니다 전자가 치열한 경기 예상에 비해 허무한 내용였지만 후자는 말그대로 쇼킹했었죠 마재윤 선수가 그 험난했던 본좌의 완성을 이룬지 몇일 못되서 당시 엠겜결승광고에 토스가 이길 확률 3% 이런 예측속에 3:0 스코어였으니깐요
임이최마율~
09/12/18 10:06
수정 아이콘
고요함님// 초무님// 아 네 감사합니다..
당시 3.3혁명이 일어난 대회가 곰TV MSL 시즌 1인가, 프링글스였나로 기억하는데...
그때 결승전 광고가 아직도 기억에 남더라구요...
프로토스가 다전제에서 마재윤을 이길확률이 2.8프로인가 그래서...
'0프로가 아니다. 프로토스가 이길 수 있다' 라고 했는데...
마재윤이 딱 등장하면서..'하지만 기억하라. 공포는 확률이 아닌 현실이다'라는 멘트였나..상당히 인상깊었었던....

어쨌든 김택용선수의 플레이는 쇼킹했습니다..물론 아스트랄하기도 하지요....
본좌론에 있어서도 본좌론에 스스로 불을 지피고...본좌 설레발이 극에 달하면..혼자 사르륵 불이 꺼져버리는....
09/12/18 10:11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율~님// 그 당시 광고중에 마재윤 선수가 '우승은 3번하고 오셔야지~' 했었죠 그렇다고 팬들은 오만하다고 할수도 없었고요 하지만 정말로 김택용 선수는 3번 우승을 하고 돌와서 마재윤 선수를 지명하는 일까지 나오죠 아이러니하게도 마재윤선수가 이번엔 복수를 했고요 이 재미에 스타를 보는거 같습니다
09/12/18 10:47
수정 아이콘
3.3혁명때 김택용선수가 강민과 마재윤을 3:0으로 잡으며 우승한건..
현재로 따진다면 화승 김태균선수가 신무기,신기술을 시전하며 택뱅리쌍을 3:0으로 잡으며 우승한 정도랄까...혁명 그자체였죠-_-;
Karin2002
09/12/18 10:47
수정 아이콘
본문 중 김택용 이후로 프징징은 더 이상 필요 없었다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택뱅리쌍 다 대단하고 이제동이 제일 위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 종족을 업그레이드 시킨 건 김택용만한 게이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장군보살
09/12/18 11:24
수정 아이콘
정말 스타판 전체를 놓고봤을때 프로토스 종족에 가장 큰 영광을 안겨준 선수입니다. 프로토스의 혁명가. 정말 맞는 말이죠.
DavidVilla
09/12/18 11:38
수정 아이콘
제가 이등병 때 마빠였던 상말 고참 꼬셔서 같이 보고, 또 내기도 했는데, 경기 끝난 후 아주 어이가 없어 하던 기억이 나네요.
혁명!! 그 짜릿함~
09/12/18 11:41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영호,송병구 선수도 너무 좋아하지만 김택용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 넷중에선말이죠.
왠지 모를 아스트랄? sk T1에 있어서 그런지..
흐흐
swflying
09/12/18 12:2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저그전은 3.3이전에도 유명했습니다.
데뷔전 자체가 프로리그 머큐리에서의 저그전이었고
그때 엄청난 물량을 시전하며 상대저그를 떡실신 시켰죠.

3.3전에도 저그전은 꽤 고승률이었습니다. 그러나 3.3과는 경기스타일이 달랐는데요.
박지호선수의 저그전에서 피지컬과 세세한 컨트롤이 좀 더 업된 물량형 저그전이었습니다.
비수더블넥의 시초였던 김택용의 물량형 플레이를 감상하고싶으신분은
어떤 리그엿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스타리그 16강이었던걸로 어렴풋이기억나는데
조용호선수와의 신백두대간 경기를 추천해드리고싶네요.
하이브까지가는 장기전이었는데, 그당시 하이브 울트라 저그에게 골머리를 앓던 토스들이 많았는데
아칸 전구러쉬로 울트라가 힘도 못쓰고 터집니다

그리고 그당시 비시즌기간에 프로게이머들이 사설 서버에서 많이 연습을했다고하는데
한프로토스가 저그전 승률 90퍼센트를 찍고 전체랭킹 1위를 달려서 누구냐고 말이많앗는데
김택용선수라는게 밝혀졌었죠.

그러나 김택용선수가 방송경기에서
커세어를 많이뽑는 스타일은 3.3때 처음 선보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훗날 인터뷰에서 단지 마재윤선수가 평소 뮤탈을 많이뽑길래 커세어 위주의 전략을짠것 뿐이다.
라고 밝혔는데. 그것이 가히 혁명적인 사건이었죠. 프로토스가 지상군한방이아닌
커세어와 견제에 힘을 실다니요.

김택용 선수 혁명가라는 별명은 정말 잘지은것 같습니다.
v2.0 때의 프로리그에서의 80퍼센트승률과 그에 걸맞는 안정감에 한번더 놀란선수였는데
개인리그에서의 성적이 영 안나오네요
v3.0을 기대해보고싶은 선수입니다.
Psy_Onic-0-
09/12/18 13:3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온게임넷 스타리그 한번 우승 안해주나요..

클럽데이MSL도 벌써 1년이 넘었는데ㅜ
오토모빌굿
09/12/18 13:32
수정 아이콘
전 김택용선수 최고의 업적은 마재윤선수의 시대를 종결시킨것이라고 봅니다.

사실 전 마재윤선수가 이윤열선수 스타리그에서 무찔렀을때 스타판 끝나는줄 알았거든요.

3회우승이니 하는것은 다른 선수들도 많이 했고 "토스로"했다는 것은 사실 변명 이상으로 안들리거든요.

종족이 랜덤으로 주어지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제일 잘하는것 택한거니까요.

김택용선수가 3.3날 이기지 못했다면 마재윤선수의 독재가 얼마나 길어졌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아리아
09/12/18 13:39
수정 아이콘
swflying님// 김택용 선수 데뷔전은 머큐리가 아니고 포르테였습니다
남자의야망
09/12/18 14:56
수정 아이콘
김액용 선수 요즘 너무 부진해서 팬으로서 너무 슬픕니다...

다시 김택용 선수의 우승을 기다립니다!!
09/12/18 17:02
수정 아이콘
6룡의 수장이자 택뱅리쌍에서 가장 앞자리에 있었는데. 지금은 뭐 가장 밀리니 안타깝네요. 힘 좀 많이 내세 버전 3로 돌아오길
오늘부터나는
09/12/19 02:41
수정 아이콘
포르테 그 데뷔전이..
프로리그 대 박영훈전이었는데.. 처음 질템 진출했다 암것도 못하고 갇혀서 저그가 딱히 나빠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토스가 앞마당만 먹고 셔틀게릴라 한번 가더니. 갑자기 쏟아지는 물량이 어마어마했죠.
그 당시 김택용 선수 물량이 쩔었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러시아워에서 한번 크게 당했죠.
위에분들이 얘기하신대로 pgtour에서도 저그전 잘하기로 날렸었구요.
사업된히드라
09/12/30 12:39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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