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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7 17:20
제가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경기로 보입니다.
곰티비로 봐서 그런지... 현장의 생생감을 표현 못하네요. 그래서 그냥 온게임넷 틀어서 보는중입니다.
08/01/27 17:24
곰tv는 방송 중계만 해줄 뿐이고 온게임넷에서 제작한 것과 엠비씨 게임에서 제작한것 다 볼 수 있는데요 ^^. 다른가요?
08/01/27 17:31
다른건 몰라도 대체 언제하는지.. 30분이나 지났는데, 빨리 경기나 보고싶습니다. 온게임넷이 5분은 더 일찍 시작했는데 계속 말을 주고받는 것이 대단해보이네요;
08/01/27 17:50
대유행하는 미친저그 체제가 아니고, 마재윤식 정석으로 나가는군요..뮤탈에도 그렇게 힘을 준 스타일이 아닙니다.
자신감이 보이네요!
08/01/27 18:10
변형태 선수가 예상 이상으로, 다음 결승 때가 생각날 정도로 엄청 잘 해주었는데
이제동 선수는 그를 능가하네요; 김정민 해설 말처럼 전성기 때 마재윤 선수 느낌이 나는 플레이였습니다.
08/01/27 18:11
전성기 최연성인가요?
정말 "너 먹고 싶은만큼 먹어봐. 나는 더 먹을테니까" 라는 마인드. 테란에게 멀티 두개를 주고, 투팩, 투스타를 동시에 돌리는 것을 허용하고도 중앙 힘싸움에서 지지 않는 저그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08/01/27 18:12
-_-; 6시앞마당을 막으면서 동시에 7시섬과 1시섬을 가져가고 막으면서 거기에대한 관리까지
이건 완전 마재윤 선수 본좌시절의 능력과 대인배 김준영 선수의 운영까지 -_- 이제동 선수 현 저그 본좌답네요
08/01/27 18:12
이제 2경기 박영민vs구성훈 CJ입장에서는 1경기 놓치더라도 2경기는 꼭 잡아야 하는 경기고 르까프는 이기면 승리가 거의 확정적이게 될 수 있는 경기네요
08/01/27 18:12
근데 변형태 선수 집중력이 살짝 딸리는 느낌이... 이제동 선수는 뭐 전성기때 마재윤급 운영을 보여주네요..
마재윤 선수도 빨리 살아나야할텐데 쩝.. ㅠ_ㅠ
08/01/27 18:12
역시 이제동.
현재 본좌에 가장 가까운 선수답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승리를 가져가는 모습. 공격적인 성향에 위압감까지 더해진것 같습니다.
08/01/27 18:13
WizardMo진종님// 노레어 4햇 아니었습니다. 그냥 정석적인 3햇 운영이었죠.
이제동 선수, 파괴의 신에서 이제 운영의 신까지 다 섭렵하네요. 아 정말 대단합니다.
08/01/27 18:13
이제동의 운영이 정말 흠잡을때가 없군요. 뮤탈리스크 단 9기만 뽑고, 시간끌기 용도로만 쓴채 빠른 러커 전환.
손해보는 무리한 전투를 하지 않으며, 디파일러 체제로 버틴후에 울트라 조합까지. 정말 이건 신한은행S3-곰TV S1 시절 마재윤 선수를 보는 듯 하네요(마본좌, 이 경기보고 각성해야죠!). 변형태 선수, 현 최강의 상대로 분전했습니다만, 다소 아쉬운 것은 블록버스터 이성은이나 박성균 선수의 운영보다 스케일이 좀 작았다는 점(드랍쉽, 메카닉 유닛이 좀 더 활발하게 사용되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08/01/27 18:14
라울리스타님// 벌쳐 활용은 단연 돋보이지 않았나요?
사실 엄옹이 즐겨 쓰는 표현이지만, 변형태라면, 변형태의 대저그전 벌쳐활용이라면 중후반 이후 이제동을 잡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아니네요.
08/01/27 18:14
변형태 선수 머랄까 판을 벌여놓는데까진 성공했는데 막상 벌여놓은 판 구석구석까지 세밀하게
손이 안 가는 느낌이랄까요... ㅠㅠ 이제동 선수가 너무 잘해서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ㅎㄷㄷ
08/01/27 18:15
변형태 선수 그래도 최근 이제동 선수를 상대한 테란중에 단연 최고 였습니다..그런데 이제동 선수..답이없네요.. 이 선수 어떻게 이기죠??
08/01/27 18:15
이제동 선수가 스컬지를 많이 뽑아놓은 것은 있었지만 변형태 선수가 드랍쉽을 안써준건 확실히 아쉬운 플레이네요.
1시 멀티는 알기만 했으면 본진에서 드랍쉽 한대분량 옮겨놔도 저그가 못가져가게 했을텐데요.
08/01/27 18:16
오늘 경기를 보니 이제동선수가 차기본좌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농후해보이네요. 이 기세로만 간다면 온겜, 엠겜 동시우승할수도 있을것만같아요.
08/01/27 18:16
이건 뭐 맵이고 뭐고 없네요.
이제동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기본기에서 확 차이가 나는 느낌입니다. 무탈이 한거 없다고는 하지만 시간을 엄청 벌었다는게 무탈뽑은 값을 하고도 남았죠. 초반 저글링도 한거 없다지만 시간엄청 벌었죠. 변형태 첫러쉬때 디파일러 나오는 정도였으니 정말 후덜덜합니다. 변형태 선수는 11시멀티보다 차라리 1시쪽 미네랄멀티를 하면서 타이밍을 좀더 빨리 앞당기는 플레이가 어땠나 싶더군요. 그러면 저그는 무탈의 동선에도 제약을 받고 본진 바로 밑이라 어떤식으로던 조급함을 느낄수 있었을테고 6시는 드랍쉽으로 견제할수도 있었겠죠. 뭐 결과론입니다만 아쉽네요.
08/01/27 18:16
엠비씨 주관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다음팟 기준으로는 대략 2000: 900 정도로 온겜넷 시청자가 많네요
정말 마재윤 선수의 전성기 모습이 생각나는 경기였습니다. 변형태도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었지만 김준영과 결승에서보다 약간 모자란 모습이네요 아마 이제동이 김준영보다 더 잘해서 그렇게 느껴졌나봅니다. 이선수는 우승자 징크스 정말 어디다 팔아먹었나봅니다. 저는 3경기 - 서지훈-마재윤 조합에 베팅했는데. 정말 그경기가 가장 기대됩니다.
08/01/27 18:16
요즘 이제동 선수 플레이를 보면
스타리그 2연속 우승은 물론이거니와 양대리그 동시석권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걸로 공식전 13연승이던가요?..
08/01/27 18:16
노레어 4햇이 아니라, 레어 이후 멀티였죠.
이제동의 뮤탈이라는 위압감이 있긴 있나 봅니다. 변형태 선수의 엄청난 터렛과 병력배치. 실제로 일꾼이나 마린을 많이 잡아먹진 않았습니다만, 충분히 위협적이었고 시간 잘 끌었죠. 변형태 선수도 피해 최소화하고, 테크 엄청 빨리 올려서 나왔는데 이제동 선수의 시간 끌기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_-
08/01/27 18:17
오늘 경기는 딱 전성기 시절의 마재윤 선수를 보는 느낌 아니었나요?
보면서 변형태 선수! 저런거 마재윤선수랑 맨날 해봤잖아! 어떻게좀 해봐!! 라고 외쳤다는-_-;
08/01/27 18:17
라울리스타님// 변형태 선수의 자원 상황을 생각 했을 때 변형태 선수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드랍십까지 쓸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중앙에서 계속해서 밀리는 상황에서 그만큼의 병력을 따로 따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겠죠. 변형태 선수도 잘했지만, 이제동 선수가 덜 잘했다고 밖에는...
08/01/27 18:18
최근 이제동선수가 가장 고생한 경기인듯 합니다만..
큰형님 오시고 부터는 센터 잡고 죽죽 밀어버리네요. 변형태선수가 난전 중에 드랍쉽 좀 운영했음 어땠을까 싶었는데.. 센터에 집중하다보니.. 잠시 분위기는 가져왔지만 큰형님 오신 후 부터는 자원에 피해를 준 것이 없다보니 밀리고 마네요..
08/01/27 18:18
/SeeY
벌쳐의 활용은 좋았습니다만, 탱크의 활용도는 조금 아쉽지 않았나요? 이성은 선수의 경기는 벌쳐는 물론 탱크도 굉장히 다수를 활용하는 것 같더군요. 아무리 디파일러 앞에 한없이 약해지는 탱크라지만, 역시 조합된 상태에서 다크스웜도 무시하는 화력은 저그 입장에서도 마냥 우습게 볼 수 많은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08/01/27 18:22
마재윤 클래식이었네요.
마재윤 선수가 할 때는 그렇게 재밌어보이던 체제가 지금 이제동 선수가 하니 너무 얄밉네요 ㅠㅠ 아쉬웠던 점은 드랍쉽과 벌쳐 활용. 탱크보다는 벌쳐가 훨씬 효용성이 큰데, 초반에 잘 활용하다가 후반가서 손이 너무 많이 가서 그런지 사용을 안하네요. 정말 뮤탈 견제 아무 것도 못했는데, 이제동이라고 해도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저 . . .
08/01/27 18:22
아...마재윤의 운영에 피지컬이 합쳐지니 테란이 숨쉴틈이 없네요...
어리버리대는 디파일러를 끊어먹어야 하는데 나오면 바로바로 마나를 채우는거 같더군요. 스웜이 쉬지 않고 계속 쳐지는 모습... 이제동선수...롱런할거 같은 예감이...
08/01/27 18:28
뒷부분이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양섬을 다 먹고 난 시간까지는 확실히 변형태 선수는 섬을 확인은 못했군요.
그나저나 오늘 해변김 해설이 장난 아니군요.-_-; 현장도 아닌데 완전 칼이 제대로 서있네요.
08/01/27 18:29
스튜디오 방송은 빨리하면서...
결승전 게임진행이 너무 늦네요... 결승전은 셋팅시간 제한없나요? 7경기까지 가면 10시 될 듯...
08/01/27 18:30
온겜우승할때 시즌까지만해도 하이브운영은 아직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였는데
오늘보니 이건뭐.. 근데 약간허전함.. 마재윤이 할때는 거의 그런 하이브운영을 처음으로 보여준 선수여서 인지 정말 뭐 다크스웜, 나이더스커널 등등 마재윤만에 전유물이라고 느껴질정도였는데 이제동선수 레어에서의 전투력 + 마재윤에 하이브운영까지 흡수했군요...;; 피지컬도 현 프로게이머중 가장 좋은거같고... 오랜만에 본좌등장인거같은데요...
08/01/27 18:32
호시님//그래도 아무래도 현장이 아니라서 좀 힘빠지거나 맥없는 해설이 될 수도 있는데 김정민 선수는 오히려 더 날카롭고 좋은 해설을 보여주어서 하는 말입니다.^^;
원래 그렇긴 하지만 오늘은 더더욱 빛이 나는군요...
08/01/27 18:33
이제동 선수는 양산형이라는 생각이 처음 부터 안들었었습니다;; 워낙 뮤탈을 잘 써서 스타일리스트라는 느낌이 더 많이 느껴졌죠...
둘다 전진플레이는 안하는 듯 싶네요
08/01/27 18:42
구성훈 선수 플레이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바카닉을 쓸거면 나중에 띄운 배럭은 입구를 막는데 쓰던가.. 상대방 병력이 난입하자 왜 배럭 2개는 드는건지. 꾸준히 마린을 생산해도 부족할판에.. 너무 긴장해서 그런걸까요?
08/01/27 18:42
역시 박영민 선수입니다.
그리고 1경기에서는 정말 딱 1년 전의 마재윤 선수가 생각나는 플레이였습니다. 마본좌...그립네요...이젠 함부로 저 단어를 쓸 수가 없는...
08/01/27 18:42
캡틴박 잘나갈 때 테란전이거든요!
김태형 해설이 '영민아~넌 캐리어가 그렇게 싫냐!' 묻자, '전 캐리어 가기전에 끝내요!' 라고 자신있게 말했던, 그 명품 테란전!
08/01/27 18:43
그거만 막았으면 바카닉은 통하는 분위기였거든요. 박영민 선수는 전진팩토리 꼼꼼하게 검사했지만 없었기때문에 정석이다라고 무조건 안심했을거란 말입니다.
08/01/27 18:44
분명 엔트리상으론 르까프가 강한데 산전수전공중전을 모두 겪은 CJ의 경험이 나타날것인지
2세트는 확실히 큰경기 경험차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경기였던거 같습니다.
08/01/27 18:49
구성훈 선수의 조금 아쉬운 플레이와 함께 캡틴 박의 활약으로 흥미진진하게 되어 가네요.
이제 대망의 3세트입니다... 그런데 레쓰비 광고는 제발 이제 그만...-_-;;
08/01/27 18:49
방금 2경기에서 박영민 선수 빌드가 어떻게 되나요? 구성훈 선수는 노사업2드라는 마린+1탱크 4사업드라는 모드업 탱크 로 막으려다가 2사업드라에 밀려버린 느낌이 드는데요. 물론 처음 2사업드라를 봤을때 일꾼을 미리 안뺀건 좀 아쉬운 선택이였지만 캡틴박이 잘 찌른 느낌이 드네요.
08/01/27 18:51
레쓰비 양방송사 다 무한 반복입니다. 증간광고 타임마다 두 번 정도씩 나오는 듯.
이문세씨 목소리를 100번 넘게 들은 거 같네요.^^;;
08/01/27 18:53
제 예상은 이번경기 마즐조합이 모두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기고
오영종 선수만 르까프에서 승리 추가. 4:2 로 CJ 우승 두경기까지는 잘 맞췄는데 이변 경기가 승부의 분수령이네요
08/01/27 18:56
하수태란님// 저랑 똑같은 예상이시네요. 이제동, 오영종 원투펀치 외에는 모두 CJ가 이긴다면 4 : 2 승리
만약 하나라도 어긋난다면 르까프 승리. CJ가 이기려면 4 : 1 or 4 : 2
08/01/27 18:56
캡틴박의 드라군 컨트롤은 서지훈 선수의 scv와 함께한 훈련의 결과인가요?
scv로 드라군 잡는건 서지훈 선수가 정말 잘하는데 말이지요.
08/01/27 18:59
서지훈선수..꼭 성안길에 골리앗 먼저 올리시고 지기 바랍니다-_-..
cj빠지만..당신들은 그렇게 이기면 안되요!! 마즐조합은..cj의 유일한 개그이지미라서.. 이기면 안됩니다.
08/01/27 19:00
아...근데 해설들 아무리 5전 전패의 마즐조합이라지만 대놓고 1패카드운운하니 조금(...)
특히 김정민 해설이 대놓고 그렇게 말하니까 전용준 캐스터, 김창선 해설이 웃더군요... 하긴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
08/01/27 19:04
SKY92님/
정말 그 대사가 떠오르는 군요. 송태섭-강백호의 환상 앨리웁을 무색하게 만드는, 노련한 이명훈의 광속 점프슛! 30분짜리 본좌급 운영이나, 9분짜리 드라군 무빙이나 같은 1점이란 얘기죠!
08/01/27 19:09
서지훈 선수가 골리앗 몇마리 헬프가는지도 설문조사에 있었으면 재밌었겠네요
저도 여튼 오늘 경기에 미네랄 다 걸었습니다. 마즐조합 제발 이겨주세요
08/01/27 19:17
서로 포옹하네요 ㅠㅠ 아아 ㅠㅠ 마즐 조합 ㅠㅠ 근데 이벤트는 정말 어떻게 되는거죠?
이학주,서지훈선수 동시에 골리앗을 내린걸로 아는데;;
08/01/27 19:18
김성곤 선수는 스컬지를 너무 안뽑아 준것같네요.
마재윤 선수 스컬지는 간간히 드랍쉽 잡아줬는데 김성곤 선수는 쫒겨다니느라 바빠서 전혀 테란을 견제해주지 못했어요.
08/01/27 19:19
이제 김성기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네요. 김성기 선수가 경기를 잡아준다면 경기는 거의 90%정도 넘어가는거고, 못잡는다면 에결까지 염두해야죠. 그렇다면 12연승의 이제동 선수의 출격이 또다시... 맵도 블루스톰이거든요.
08/01/27 19:19
역시 서지훈 선수 2:1을 염두에 두고 발키리까지 뽑아주는 센스를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가네요~
크크크 역시 헬프는 없었지만...... 마재윤선수 강인한 생명력으로 .........
08/01/27 19:19
김성곤 선수는 처음 스커지로 서지훈 선수 내리고 나온 드랍십 잡은 이후에 스커지를 안뽑은것 같더군요. 아무래도 마재윤 선수 드론 6기 잡아서 유리하다고 생각했었는지..; 마재윤 선수가 스커지로 게릴라 해주면서 서지훈 선수가 더 빨리 내린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08/01/27 19:20
마재윤이 스컬지로 집요하게 드랍쉽 노리고 무탈 노리니 저그가 해준게 없고..
그 틈을 서지훈선수가 파고들어서 둘 다 자원마비 시켜버리니...이길 수가 없는^^ 이겨도 웃겨요^^
08/01/27 19:22
이학주의 벌쳐 한마리 때문에 그리 마재윤 선수가 고생하는데도 헬프 없내요..ㅡㅡ;;
골리앗 지상으로 하나만 걸어갔어도 되는데.... 그래도 승!!!!
08/01/27 19:22
으하하하하..서지훈&마재윤 팀플은 마재윤 선수의 몸빵(?)과 서지훈 선수의 공격인가요..
이거 뭐 유즈맵 세팅을 보는듯한...한선수는 방어만 하면서 시선 끌고 한선수가 2명의 선수를 공격으로 끝내고.. 끝끝네...헬프는 없었군요...
08/01/27 19:23
서지훈선수 애초에 마재윤선수 본진쪽으론 관심도 없는것 같고 유닛 갈 생각도 안하고
애초에 마재윤선수에게 헬프는 없다! 고 박아놓고 시작한게 아닐런지 ^^;; 이게 바로 서지훈식 팀플의 묘미죠!!
08/01/27 19:23
몸빵은 니가해라...
공격은 내가한다... 역시 서지훈 선수의 팀플 마인드는 변하지 않네요... 저걸 받쳐줄 수 있는 사람도 마본좌 밖에는 없을듯... 헬프는 없다... 다만 2:1로 이길뿐이다...
08/01/27 19:26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이겨버리네요.... 한참 웃었습니다. 하하핫~
열심히 언덕에서 버티면서 끝끝내 주도권 안 뺏긴 서지훈 선수도 대단하고, 그걸 버티게 해주려고 스코지 뽑으면서 드랍쉽으로 못 올리게 방해하면서 끝까지 버텨준 마재윤 선수도 대단하고.... 멋진 팀플이군요 ㅠㅠ/ 그리고, 헬프보다는 양쪽을 무력화 시키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좋았다고 봅니다. 예전에 투 저그 상대였긴 했지만, 서지훈 선수가 1:2도 이긴 적이 있었으니까요 ^^
08/01/27 19:26
아마도 경기 전에 이렇게 얘기하고 시작한 게 아닐까요?
'재윤아, 네가 맞고있으면 그만큼 상대방의 병력이 빠지지 않겠냐. 난 네가 맞고있는 동안 헬프 안가고 2:1염두에 두고 플레이 할테니까 성큰이랑 스포어 지으면서 무조건 버텨' 크크크크 완벽히 계산된 서지훈 선수의 팀플레이.
08/01/27 19:26
옛날 강민, 서지훈 팀플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강민선수 혼자 2칼라 러쉬를 막고 꾸역꾸역 살아나고 서지훈 선수의 원맨쇼로 끝나던 팀플. 아마도 그동안 서지훈 선수와 함께한 저그들이 살아남지 못했던 이유는 헬프조차 없는 투칼라러쉬를 막기가 힘들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_-
08/01/27 19:31
종합백과님// 이주영 선수도 있지 않았나요?
마재윤 선수가 집요하게 물어뜯는 바람에 병력이 모일 틈이 없었지요. 병력이라도 많이 모여있었으면 자원에 타격을 받아도 복구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을텐데 병력은 줄어들고 상대방은 멀쩡하고..
08/01/27 19:35
오영종 선수의 기세가 좋긴합니다만...
맵이 몬티홀 SE이고 김성기 선수가 워낙 이 맵에서 잘한다는점... SE로 바뀐후 캐리어 타이밍까지 가기가 많이 힘들다는점등... 그래서 김성기 선수가 4.5:5.5 이상으로 유리하지 않나 싶네요... 애초에 에결가면 르까프쪽이 우세... 그전에 끝난다면 CJ우세로 예상했습니다만... 4경기가 승부의 분수령이네요... 르까프 에이스의 저력인가... CJ 실질적 에이스인 김성기의 돌풍인가...
08/01/27 19:40
그러니깐요 저도 엠비씨 좋아하는데 이래서 광안리 결승 중계할수 있겠습니까? 통합이후 3년동안 한번도 엠비씨에서 중계안했었는데 빨리 빨리 진행하면 좋겠네요. 5시시작 7시40 현재 4경기 음.. 좀
08/01/27 19:42
서지훈 선수의 팀플이 앞으로도 많이 활약을 했으면 합니다. 그건 그렇고 지금 오영종 선수...과연 이번엔 이 맵에서 승리를 할 수 있을지. 저번 결승전때에 패배를 당했던 그곳인 만큼, 각오가 남다를 듯 합니다.
08/01/27 19:48
김성기 선수의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불러오네요...
CJ로써 너무 아까운 순간이네요... 거의 다 잡은 경기였는데 말이죠... 오영종 선수의 드라군 드라이빙은... 기적이고 환상이었습니다...
08/01/27 19:49
뭐 바리케이트 안 해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드래군 발이 반 걸음만 꼬여도 다 잡힐 수 있는 상황이었죠. ;;
08/01/27 19:49
시즈모드된 탱크 4기에 달라드는 드라군 6기는 스타 중계 9년째 처음 본것 같네요. 물론 제 기억에 한정된것이지만
공방 양민들은 꿈도 못꿀 일을 프로게이머는 해 내는군요 여튼 4경기까지는 모두 맞췄네요(와이고수)
08/01/27 19:49
이게 뭡니까..... 나는 저렇게 하면 녹던데... ㅠㅠ
L.Bloom님// 설마 들어오겠어 이런 생각이었겠죠. 시즈탱크 4기가 시즈모드 하고 있었는데..
08/01/27 19:51
오영종선수의 지금 플레이 윤용태선수의 전신모드같네요
드라군만가지고 탱크4기시즈모드된곳을 뚫어낼생각을 했다는거 자체가 대단하네요~~~ 윤용태모드가 오영종선수에게 잠시 옮겼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5세트 과연 이제동을 잡으러나온 한상봉을 역스나이핑한 박지수가 이길수 있을지
08/01/27 19:52
아 막겠다는 미련이 이렇게 만드네요 미련을 버리고 10시 커멘트를 날려서 미네랄이라도 막았어야 했는데요...
오영종선수가 밀때 질럿이 순간 산화하길래 안되겠네 싶었는데... 이건뭐...;; 굉장하네요!!
08/01/27 19:53
彌親男님// 그러게요. 원래 저러면 안 들어오는데... 믿을만한 선수가 1승씩 해주네요. 예외가 서-마 팀플이니 cj가 더 유리?
08/01/27 20:00
다시보니 김성기 선수의 탱크 컨트롤이 조금 아쉽네요...
일점사를 위로 올라오는 드라군 중심에 해버렸으면... 토스가 허무하게 들이받는 구도의 그림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정말 순간의 선택이 승부를 가르네요... 그나저나 이번 포스트시즌 너무 재미있네요... 준플옵, 플옵, 결승까지 계속 흥미진진...
08/01/27 20:03
SeeY님// 그거 좋겠는데요?흐음.................
아.............순간.....우리 연홍사마..................................................!!!!!!!!!!!!!!!!11 저...닭살멘트는..!!!!!!!!!!!!!
08/01/27 20:05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 장면은 향후 몇년간 다시 보기 어려울것 같네요
시즈모드 탱크 4기 + 0.5초정도 늦긴 했지만 일꾼 블러킹 을 발업따위도 없는 사업드라군 6기로 다 없애고 드라군 2기 남기기. 몇번을 봤는데 일꾼 사이에 가로막힌 드라군 한기가 시즈모드의 화력을 조금이나마 분산시켜주고었고 그 드라군이 죽지 않고 나머지 탱크를 파괴하는데 화력을 보태기까지 했으니.. 누가 시도도 안할것 같습니다. 해설자들도 모두 무리라고 했죠 원래라면 드라군 전멸하고 테란에게 분위기 완전 넘어가는 상황이 되어야 하는데. 역시 A급 프로토스는 다른것 같네요
08/01/27 20:11
이거...........................!!!!! 한상봉.....운고로에서 밀리나요...
박지수선수.....성큰3개는껌인가요...!!!
08/01/27 20:13
성큰 하나 더 지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박지수 선수의 운영이 너무 안정적이네요... 이제동 카드를 생각하면 에결가도 르까프가 좋아보이네요... 4경기가 CJ는 천추의 한으로 남을 가능성이 너무 높아보입니다...
08/01/27 20:15
김성기 선수의 엔베 위치, 아님 그곳에 서플 1개만 더 지었어두..
한상봉 선수 성큰 1개만 더 지었어두 ... 아쉽네요. 하지만, 끝까지 믿습니다.
08/01/27 20:15
아까 왜 그랬나요. 왜 성큰을 3개만 지었나요. 그때 더 지으려고 드론 나왔으면 지어야 할 것 아닙니까...
이렇게 된 이상 CJ 6,7 잡고 우승합시다.
08/01/27 20:16
에결까지 끌고가도 이제동 선수가 다시 나온다면 CJ에서 막을 카드가 있을지..
CJ입장에서는 될 수 있으면 에결 전에 끝내고 싶었을텐데 지금은 팀플부터 이기고 에결 생각해야겠네요.
08/01/27 20:17
이런, 그나저나 5시 시작 아니었나요?
일하다가 7시에 왔더니 이제 3경기... 8시 40분에 또 미팅있단 말입니다. 젠장! TA가 좀 빡세긴 하군요;
08/01/27 20:17
CJ의 기적은 팀플부터였는데...
CJ 기적의 팀플조합 장육 주현준선수가 오늘 한번더 기적을 연출해줄 수 있을것인지...
08/01/27 20:17
한산봉 선수 아깝네요. 상대 테란이 먼 스타팅이라 초반 찌르기에 너무 안일했던건가요.
그리고 반대로 박지수 선수의 찌르기 타이밍이 정말 좋았네요.
08/01/27 20:18
미친저그 빌드 약점이 너무 많아요. 초반에 발업 저글링을 안쓰니, 상대 병력 움직임 파악하기도 힘들고
작정하고 무한배럭 늘리면 휘둘릴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미친저그의 광기가 효력을 다해가네요.
08/01/27 20:20
미친저그빌드..........솔직히 저그입장에서 참 이해하기 힘든 빌드이긴 하죠...
글타고 성큰을 더늘리자니...좀 애매하거든요..돈이 아깝고,... 차라리 드론이라도 미리 나와있었어야 했는데...드론만 다 나와있었어도 저그가 막을 가능성이 있어보였거든요
08/01/27 20:20
투덜...
그나저나 이제 CJ가 지면 2006년 6월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꼭 20개월째군요. 응원하는 선수마다 모조리 모조리 모조리 학살당할 때의 아픔이란-_-;
08/01/27 20:20
3경기나 4경기는 괜찮은것 같은데 말이죠...
ome라고 하는건 좀... 물론 2,5경기는 허무한게 사실입니다만... 4경기의 그 컨트롤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컨트롤이 아닙니다... 물론 김성기 선수의 대처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 들어가는 토스는 윤용태, 오영종 밖에 없을겁니다...
08/01/27 20:20
이래서 드론보다 저글링을 뽑아라고 하는거죠.
1경기를 보면 이제동선수의 저글링때문에 변형태선수의 마린이 제대로 진출도 못했었죠. 그런 역할이 있어야하는데 발업도 안된 저글링이고 숫자도 다 파악되니 그 숫자로도 진출가능한것이 테저전입니다. 저글링을 뽑지 않을거라면 성큰을 적정수보다 1개정도 많게 지어야하는데 저글링도 안뽑으면서 적정수보다 적게 만들었으니 밥상차려준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차려준 밥상도 못먹는 사람도 있겠지만 상대는 박지수고 프로리그 결승무대라는걸 감안하면 한상봉선수의 플레이는 너무 무모했다고 봅니다.
08/01/27 20:23
forgotteness님// 유게에 글이 하나 있어요. 둘인가. 제가 올렸던 글인데,
제가 저주를 걸때마다...-_-;; 이번에 르까프가 팀플 이기면 제대로 저주 작렬입니다.
08/01/27 20:24
제가 보기엔 역대 거의 제일 재미있는 수준의 경기 같은데요.
다들 강심장 쪽이 이기는듯... 두 팀 역시 연습 많이 해왔네요.
08/01/27 20:24
5경기는 한상봉 선수의 미스플레이죠...
저글링을 뽑던가... 성큰을 늘리던가... 둘중에 하나는 하고 있어어야 합니다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건... 그저 정실줄 놓고 있었다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죠... 테란이 들어오지 않기를 바라고만 있었다면 차라리 복권 사러가는게 낫겠죠... 미친저그의 파해법이 아니라 한상봉 선수의 미스 플레이었죠...
08/01/27 20:27
EZrock님// 이번 준플, 플옵에서 모두 잘해줬던 구라치노 조합이라 그래도...^^
CJ팬으로서는 또 다시 구라치노 조합의 승리 -> 에결 승리를 바래야 하네요.
08/01/27 20:29
뭐 박지수 선수가 안왔거나 드론이 잘붙어서 막아냈으면 '와 한상봉 진짜 판단 잘했다' 이런 얘기 나오고 '박지수 좀 참지 OME' 란 소리 나왔을 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운고로 입구가 큰 언덕 지형이기 때문에 '설마 오겠어' 란 생각을 가졌을 것 같네요
08/01/27 20:29
한상봉선수 이번 경기는 두고두고 욕먹을거 같은 경기군요.이 중요한 경기에서 뭘한건지...
저글링도 없고,성큰3기로 뭘 하겠다는건지,답답하네요.
08/01/27 20:44
CJ는 강했습니다만, 르까프가 너무나 강했다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경기였군요.
2006시즌 전기 T1우승, 후기 MBC게임 우승 이후 그랜드 파이널 MBC게임이 우승했었는데 이번엔 르까프가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낼지....
08/01/27 20:46
오오... 안연홍 씨와 감격의 포옹...
승리한 르까프 오즈에는 축하를, 비록 패배했지만 많은 드라마를 보여주며 여기까지 올라온 CJ 엔투스에는 박수를 보냅니다.
08/01/27 20:47
DEICIDE님// 그러게요. 화도 나지만, 이 두 선수가 엠히를 이긴 수훈갑이라... 우승해서 한상봉 선수가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랐는데...
08/01/27 20:50
CJ도 잘했습니다...
솔직히 결승전까지 올라오기도 힘들어 보였는데... 정말 극적으로 올라왔고... 너무 힘겹게 올라와서 지쳐 넘어졌을 뿐이라고 봅니다... 김성기 한상봉 선수가 없었으면 결승전에 CJ가 없었겠죠... 다음 시즌을 기대해봅니다...
08/01/27 20:50
이번 결승은 강력한 원투펀치를 가진 팀이 얼마나 강할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보여주네요.
CJ팬으로서, 솔직히 이제동, 오영종 선수가 포함된 경기는 반쯤 접고 봤지만, 역시 그 확실한 두 포인트가 역전을 만들어네네요. CJ 화이팅.ㅠㅠ
08/01/27 20:52
음, 언덕 아래 웹 밖에서 사거리가 닿지 않나요?;; 벌쳐는 그렇게 사거리가 짧지 않은 걸로 아는데..
아니라면 잘 모르고 말한 점 죄송합니다^^;
08/01/27 20:53
우승에는 ' 운 ' 이라는 요소도 필요한거죠...
CJ는 08 전기리그에서 정말 칼을 갈듯 하네요 팀 분위기도 많이 타오르는 분위기로 변한듯 하고 예전에는 뭐랄까 차가운 냉정한 엘리트의 분위기였다면 말이죠
08/01/27 20:53
CJ가 정말 아쉽게 됫네요.
딱히 못한 선수라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선수들이 없었으면 결승까지 올라오지 못했을꺼고요. 다만 오늘 경기는 르카프 팀이 너무 잘했네요. 앗 오늘 경기 MVP는 역시 오영종 선수가 되었네요. 하긴 그걸 드라군으로 다 잡아내고 승리했으니 :)
08/01/27 21:01
조정웅 감독...쓰러져 가던 IS에서 출발한 케이텍...성학승 마저 떠나보내고,
프로리그에 두 시즌이나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플러스 시절의 설움... 그 때의 그 꼴지팀이 이렇게 전통의 명문 CJ를 잡아내고 우승을 했습니다... 조정웅 감독 이하 선수 여러분...정말 고생하셨어요, 원맨팀 시절 빅클럽으로의 이적을 마다하고 혼자 팀을 이끌다시피 했었던 오영종, 이제 마재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저그 본좌 이제동! 이 기세를 몰아 그랜드 파이널까지 먹고 명문 등극 합시다! 오즈!!
08/01/27 21:08
나다님// 2007전기리그 우승상금도 동일하게 8000만원이었습니다.
르카프 우승 신나네요. ^^ 정규시즌 56승 28패, 결승전 4승 2패 통합 성적 90전 60승 30패 1번 지고 2번을 이기는 역대 최고승률 르카프의 저력 대단합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열렬히 지지하겠습니다. 꼭 마지막 승자가 되세요~ ^^
08/01/27 21:10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르까프 오즈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1. 차기 본좌 1순위 이제동 2. 의리파로 통하며 끝없는 포스를 뽐내는 더블MVP 오영종 3. 조정웅/안연홍 러브스토리 4. 꼴지로 시즌아웃까지 당했던 전신 plus팀 5. 의외의 스폰서 화승(르까프) 굵직한 이야기들만 손꼽아도 이 정도니 두고두고 회자되는 2008년 1월27일이 결승전이 될 것 같습니다.
08/01/27 21:24
BlazinBeat님이 생각에 공감합니다. 1경기와 오영종 선수의 드라군으로 시즈탱크 싸먹기 말고는 별로 볼 것 없었던 경기였네요. 좋은 경기가 안나온거는 보면서 괜찮았는데 7~10분짜리 경기마다 텀이 15분 이상씩 있으니 이건 정말 아닌듯. 어떤 스포츠가 이렇게 중간에 관객의 시간을 많이 뺐을까요
08/01/27 21:25
BlazinBeat님// 평점위원만 아니었어도 그냥 치킨먹으며 재방보는건데 그걸 펜과 초시계까지 부여잡고 봤습니다. 해설도 너무 분위기에 휩싸이는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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