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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8 20:57
송병구 선수 기본기가 (일부수정. 감점 - 자음어 단독사용금지) ;; 상대가 실수라도 하면 절대 못이길 것같은,,
근데 좀 지루한감이,, 그래도 포스하나는 최강
08/01/18 21:22
살짝 마르고 머리까지 잘라서 휑-해보이기는 했습니다만
정말...드라군컨트롤에 감동했습니다. 오오오! (드라군은 박정석!그외의 다른 병력은 박용욱선수만한 사람이 없다고 믿었는데!) 손이빠르진 않을지 몰라도 충실한 병력 컨트롤을 보면...정말 '잘' 싸우는듯합니다.
08/01/18 23:58
기본기가 너무나도 뛰어난 듯 합니다. 아마 송병구 선수 자신도 작년에 우승 못한게 아마 천추의 한이 될 듯 한데요(올해 우승을 못한다면... 과연 그럴지는? ^^) 오늘 경기력으로 볼때 안기효 선수의 삽질도 있었지만 그렇게 삽질하도록 만든 송병구 선수의 무서움이 느껴지네요. 몇주 전 프로리그에서 윤용태 선수가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에서 얼마나 그 무게감에 눌렸는지 본진 넥서스 렐리포인트를 송병구 선수 진영에 찍어둬서 프로브 두세기를 그냥 헌납하고 쭉~ 밀렸었죠... 송병구 선수 양대리그 우승 한번씩만 해줘도 최강 프로토스 소리 들을것 같네요.
08/01/19 00:40
송병구선수를 보면 종족은다르지만 한때 포스를 뽐내던 박태민 선수가 떠오릅니다.
본좌에 근접한 포스를 뽐내지만 본좌는 못되는 느낌이랄까요==a;
08/01/19 01:43
마치.. 공방에서 전적 차이가 엄청난 고수를 만났을때 느끼는 압박감과 비슷하군요...
"상대방과 똑같은 빌드를 쓰고, 똑같은 운영을 하면 내가 진다." 라는 압박감은... 상상이상이죠;;
08/01/19 08:23
안기효선수의 경기력은.......
정말.... 마법과는 무관한.... OME 자체였습니다... 후.. 윤용태선수때 보다 좀 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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