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25 20:08:55
Name Leeka
Subject 드디어 포스트시즌이 사실상 완성되버렸네요.
르까프/CJ/스파키즈/엠겜/삼성

이외의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가능해졌네요..


르까프는 포스트시즌 진출 100% 확정 상태.


그리고 나머지 2~4위 팀들은 거의 확정.


삼성의 경우는 사실상 전승을 해야되는 상태... 이긴 한데

삼성전자의 경우는 전기리그 우승팀이기때문에 5위로 주저 앉아도 그랜드파이널에 출전합니다.


즉 이제 07시즌 프로리그는

오영종/이제동으로 대표되는 르까프 오즈 - 3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전통의 강호 CJ 엔투스  - 통합 이후 07전기를 제외한 모든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의 기록.
새롭게 무장하고 등장한 온게임넷 스파키즈 - 04 3라운드 우승, 통합이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
06년 최강의 자리에 오른 엠히 - 06년 전기부터 지금까지 포스트시즌 연속 진출의 기록.
전기리그 광안리 셧아웃 승리의 삼성전자 칸 - 전기 우승팀이기에 그파 진출권 획득.


이 5개 팀의 7전 4선승제. 포스트시즌으로 끝이 나겠네요.


삼성전자 칸이 4위안에 들고 우승을 거머쥐면서 그랜드파이널을 없애버릴지.
아니면 나가 떨어지고,  나머지 4개의 팀이 삼성전자와 그랜드파이널 티켓을 위한 결전을 펼칠지.

5개팀중 최후에 웃는팀은 어디가 될까요?

By Leek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슨생
07/12/25 20:2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엠겜은 어느 순간부터(거의 창단과 동시에) '적어도 4강'이 당연시 될 만큼 강팀이 되었네요.
전신이라 할 수 있는 POS때만 해도 이정도까지 오리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ㅠ (손짱 손승완선수 요즘 뭐하나요?)
RicardoKaka
07/12/25 20: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바라는 결승대진은 있지만 잘하는팀이 올라가겠죠~
마법사scv
07/12/25 20:44
수정 아이콘
삼성 대단합니다. 초반에 와르르 무너질 때만 해도 답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꾸역꾸역 포스트시즌의 희망을 되찾았군요 +_+
엘렌딜
07/12/25 20:52
수정 아이콘
엠겜은 프로리그에서 거의 염보성, 이재호, 박지호 주축으로 이정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김택용 선수가 프로리그에서도 제 컨디션을 찾는다면 더 강해질 수 있는 팀이죠.
라구요
07/12/25 21:0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포스트 진출이 가장큰 이슈가 될법한데요..
명수찬수 조합이외엔 내세울게 없었던 스파키즈가..........
14승3패라는 믿을수없는 팀플조합을 내세우고... 성지로 입성하리라곤 정말 생각하기 힘들엇음..
상어이빨
07/12/25 21:19
수정 아이콘
저 5개 팀 중에 우리 CJ가 팀플레이가 가장 불안해 보이는군요.
CJ~ 아자~!
DarkSide
07/12/25 21:25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우리 CJ(전 G.O.) 선수들이 지난번
06 후기 결승에서 패배한 쓰라린 기억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꼭 CJ가 우승해서 조규남 감독님께 05년 이후
끊어졌던 팀단위 리그 우승컵을 다시 안겨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07/12/25 21:43
수정 아이콘
CJ는 정말 GO시절부터 7전 승부에서는 답이......-_-;;
개인전 4경기보다도 팀플 2경기를 어떻게 감당할 지가 걱정입니다...
박영민 카드를 팀플로 돌릴 수도 없는데 말입니다...후...
김효경
07/12/25 21:58
수정 아이콘
박-지-성 트리오가 생겨나면서부터...
(개인적으로는 2005 KESPA컵부터라고 생각합니다)
MBC게임은 강팀이 된 거 같습니다.
처음느낌
07/12/25 22:04
수정 아이콘
겨울철만 되면 작아지던 오영종선수가 겨울철에도 펄펄나는걸 보니 르까프 이번만큼은 해낼꺼 같에요
미라클신화
07/12/25 22:38
수정 아이콘
엠비씨의 우세가 우승할듯하네요.. 김택용선수만 살아나면 4경기 개인전카드완성되고 혹은 고석현선수를 집어넣고 에결 박지호선수만 채워도 갠전이 채워집니다. 팀플레이가 약간 문제긴해도 개인전카드가 너무 좋으니
Mcintosh
07/12/25 22:42
수정 아이콘
이번 프로리그도 흥행참패가 예상되네요. SK와 KTF는 다음 시즌은 정신 바짝차립시다.
마린이랑러커
07/12/25 22:4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올라갈만한 팀들이 올라간것 같은데요..^^ (스파키즈가 좀 의외이긴 합니다만..)
SK나 KTF는 이빨빠진 호랑이가 된지 꽤 된거 같은데...
항즐이
07/12/25 22:50
수정 아이콘
Mcintosh님//

조금 위험한 발언 같습니다.
지금의 SK와 KTF가 딱히 흥행카드인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07/12/25 23:00
수정 아이콘
지금의 SK와 KTF가 딱히 흥행카드인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2)
Black_smokE
07/12/25 23:04
수정 아이콘
지금의 SK와 KTF가 딱히 흥행카드인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3)
Lunaticia
07/12/25 23:04
수정 아이콘
Mcintosh님// 지금의 SK와 KTF가 딱히 흥행카드인지도 모르겠고 말이죠. (3)
흥행하려면 공군이 올라와야....하하하
비공개
07/12/25 23:07
수정 아이콘
흥행이라면 역시 그분이 소속된 공군이겠죠. ^^;;
07/12/25 23:07
수정 아이콘
흥행하려면 공군이 올라와야....(2)
happyend
07/12/25 23:14
수정 아이콘
MBC Vs CJ
이거 은근 대박카드 아닙니까?엔트리마저 미리 발표되지 않으면 ....허허허...10대 2....때문에 ...후덜덜해집니다만.
Mcintosh
07/12/25 23:16
수정 아이콘
세월이 많이 흘렀군요. SK와 KTF가 흥행카드가 아니라는 소리까지 듣고...
그저 씁쓸할 뿐입니다.
엘렌딜
07/12/25 23:19
수정 아이콘
KTF는 그래도 화끈한 신인들 때문에 경기가 있는 날은 기대가 되는데 SK는 이거 뭐 진짜 답없죠.
그리고 또 흥행실패라니요? 지난 포스트 시즌이 흥행 실패였습니까? 오히려 님 댓글을 보니깐 제가 더 씁쓸합니다.
항즐이
07/12/25 23:19
수정 아이콘
Mcintosh님//

팬으로서는 씁쓸하시겠지만,
님이 다른 팀 팬들에게 씁쓸한 언행을 먼저 하셨음을 잊지 않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인 칸, 개인리그 우승까지 상승세를 탄 오즈, 최강의 개인전 라인이라고 불릴 수 있을 정도인 엔투스와 히어로..

상위팀들 팬들에게 "흥행참패"라는 표현을 함부로 쓰시는게 아니죠.
모짜르트
07/12/25 23:21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 올라오든 명승부가 벌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저번 프로리그 결승전은 정말 지금까지 프로리그중 가장 재미없는 결승전으로 기억되고 있어서...
엘렌딜
07/12/25 23:23
수정 아이콘
항즐이님 말씀에 동감.
어느새 SK, KTF를 제치고 신흥 강호의 대열에 가장 우뚝선 엠겜 히어로.
송병구를 중심으로 무서운 기세와 돌풍을 이어나가는 빈틈없는 팀 삼성 칸
진정한 전통의 강호 CJ
최강의 원투펀치라 평가하고 싶을 만큼 기세좋은 선수를 보유한 르까프,
어디 하나 빠질데 없는 팀들입니다.
07/12/25 23:41
수정 아이콘
한때 레알 ktf 가 GO팀을 흡수할뻔 했던 적이 있었죠. 그때 많은 팬들이 반대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조규남 감독님이 잘 버텼던 것 같네요. 이젠 상황이 반대가 되어 버린 걸지도 모르겠네요.
T1은 과거의 화려한 이력 때문인지 좀 더 배고픔을 느낀 뒤에야 강팀으로 돌아올 거 같습니다.
07/12/25 23:43
수정 아이콘
엘렌딜님 온겜넷을 빠졋네요.ㅜㅜ
07/12/25 23: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도 SKT, KTF가 인기팀 1,2위팀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뭐 팬카페회원 수로 따지자면 워낙에 예전에 벌어놓은 게 많아서 인기팀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요새는 팬카페보다는 디씨에 갤도 많고 해서 그게 척도가 될 지는 의문이구요.
솔직히 지금 투표하면 저 두팀이 5위권엔에 들지도 조금은......
실버벨빠돌이
07/12/26 00:14
수정 아이콘
Mcintosh님// 세월이 많이 흘렀기때문에 딱히 흥행카드라 볼 수 없는거죠.
07/12/26 00:25
수정 아이콘
과거 이들 팀 멤버가 화려해서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죠.
김동수, 강민,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변길섭, 김정민, 이병민의 KTF
임요환, 최연성, 전상욱, 박용욱, 김성제, 박성준, 박태민, 성학승의 SKT1
이들 대부분이 우승, 준우승은 물론 최소 4강은 가던 멤버들이 였으니.. 한때 이동통신사가 인기를 독점하려 한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성적도 나오지 않고, 멤버도 바뀌어서 팀의 인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노맵핵노랜덤
07/12/26 00:59
수정 아이콘
KTF 와 SK 의 경기를 보면 아직도 사실 인기는 이 두팀이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만...적어도 쉴새없이 변화하는 스타판과 세대교체에 함께 호흡하는 매니아분들이라면 굳이 케텝과 에스케이가 아니더라도 기대를 하고 봅니다. 참고로 전 케텝팬입니다..ㅠ.ㅠ
불타는부채꼴
07/12/26 01:10
수정 아이콘
SK는 4연속우승 뒤에 너무 따뜻한 온실에 갇혀서 정신줄 놓을락 말락하는게 문제고(물론 보는 입장에서입니다....그들이 연습을 열심히 하는지 안하는지는 숙소에 가보거나 인맥이 두텁지 않는한 알수가 없는거니..)
KTF는 정신줄 다 놓은거 간신히 붙잡고 정신 차릴려고 하고 있고(그러나 고참급선수들은..ㅠ.ㅠ)
CJ는 통합이후 정규시즌땐 팬입장에서 좋아 죽겠다가 포스트시즌만 가면 정신줄 놓으니 환장하겠고
온게임넷은 초반엔 잘나가는데 후반만 가면 또 정신줄 놓아버려서 사람 당황하게 만들고
삼성은 2005후기 이후 정신줄 제대로 놨다가 전기리그때부터 다시 정신 차렸고
MBCgame은 다 좋은데 간혹 중요한경기에서 한두명씩 정신줄 놓아 울컥하게 하고
르까프오즈는 가끔 너무 특정선수만 정신줄 잡고 있는게 아닌가해서 걱정이고
한빛은 엄청 잘하다가도 뜬금없이 정신줄 놓아버리니 난감하고
STX소울도 한빛과 마찬가지로 뜬금없이 정신줄 놓을때가 있어서 울컥
위메이드는 잡고 있는건지 놓은건지 알기도 어렵고
이스트로는 언제쯤 제대로 끝까지 정신줄을 잡을련지 걱정되고..(아 제발 단한번만이라도 포스트시즌에서 이스트로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공군은 군대가서도 선수생활할수 있는다는거에 그저 감사할뿐..


그냥 지나가다 혼자 헛소리했습니다(사실 SK와 KTF의 애기가 나와 동참하려다가....-_-)
불타는부채꼴
07/12/26 01:1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동참하려했던거 마저하면
SK와 KTF가 아직 인기팀인건 변함이 없습니다만 그 인기팀이란 이름을 가지게 하는 선수들이 부진해서 -_-;
CJ의 경우 예전부터 SK KTF에 버금가는 인기팀이었고 삼성도 요새 인기 좋던데요
위메이드와 한빛은 과거의 그 인기 다시 되찾으려면 좀 더 좋은 모습 더 보여줘야하겠고(그렇다고 인기 없다는게 아닙니다...)
아 물론 SK와 KTF도 -_-;열심히 해야죠 있는 팬도 달아날 판이었으니....
골든마우스!!
07/12/26 01:14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에서는 르까프 삼성 엠겜은 강하지만, CJ와 온게임넷은 좀 약세일 것 같네요;;
CJ는 아직도 고정되지 않은 팀플, 이주영-김환중이라는 팀플 거물들의 공군행, 지금은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마재윤선수의 약세 등등을 따져보면... 그래도 역시 개인전에서는 걸출한 선수들이 많지만, 그것만으로는 우세를 점하기 힘든 상황.
온게임넷은 원종서-김광섭이라는 걸출한 팀플조합을 이번에 완성시키기는 했지만, 현재 이에 너무 의지한 나머지 포스트 시즌을 대비한 제 2의 팀플 조합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첫 4선승제라는 압박도 존재.
엠겜은 현재 약세인 김택용 선수를 과감하게 포스트시즌에서는 팀플로 돌리는 편이... 그러면 정영철-강구열, 김택용-김동현이라는 생각보다 괜찮은 성적의 팀플이 완성되고, 엠겜의 개인전도 말할 것도 없구요..
삼성은 이번에 훈훈조합이 몰락함에 따라 초반 약세를 띄었지만, 임채성-이재황이라는 훌륭한 카드를 다시 내세우면서 성장했죠. 아마 훈훈조합이 이후 거의 안나오는 것으로 보아 포스트시즌에서는 뭔가 달라진 모습으로 나올 가능성도 높을듯.. 삼성의 개인전도 걸출하지만, 송병구 선수의 결승전 패배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이 가장 큰 변수...
르까프는 유일하게 그 전의 전력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니, 역시 말할 것도 없구요. 오히려 이제동 선수의 우승으로 인해 분위기는 전 시즌보다 더 좋으니, 현 전력만으로 볼 때는 가장 우승 확률이 크죠. 오영종-이제동 선수의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큰 문제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 삼성 남은 상대가 누군지 아는 분 계시나요?
밀가리
07/12/26 01:37
수정 아이콘
삼성입장이 좀 애매할 수도 있겠네요. 포스트시즌 어쩌해서 올라간다고 하지만 꼭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구요. 괜히 밑에서 부터 올라가닥 전력노출다되서 그랜드 파이널에서 힘 못쓸 수도 있고.. 포기하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

극과극으로 향해 가느냐.. 아님 그냥 중간으로 가느냐..
07/12/26 01:50
수정 아이콘
삼성이 STX 였을겁니다.
웟츄어네임
07/12/26 03:13
수정 아이콘
르까프는 정말 의외의 엔트리라곤 전혀 없는데... 참 잘 나갑니다...
이미 플러스 시절부터 조정웅 감독은 신예를 다양하게 키우는게 아니라 될 것 같은 몇명만 잡아서 키우는 스타일같던데...
뭐, 구성훈, 박지수가 약간의 성장만 더 해준다면 팀플도 안정화된 지금 르까프가 제일 우승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네요.
CJ는 팀플이 불안하고 엠겜은 개인전 저그 카드가 부실하고, 스파키즈는 프로토스에게 전체적으로 약한데다 테란전 개인전 카드 부실...
각자 약점이 뚜렷한 것에 비해 르까프는 뭔가 뚜렷한 약점이 없음.
우승 한번 하자 르깦~
항즐이
07/12/26 03:52
수정 아이콘
르까프는 전기 삼성과도 같은 원투펀치+팀플 조합을 보유했다고 봐야죠. 엄청난 기세입니다.

다만, 그런 기세로도 2위와의 차이를 벌려놓지 못한 걸 보면, 전기의 삼성만큼 압도적이지는 않고,
전기의 삼성 역시 결승전 결과를 보기 전 까지는 7전을 채울 선수가 있느냐 하는 물음표가 있었죠.
(그런 물음표가 제기되기 전에 4경기 만에 끝나버렸지만..)

르까프 역시 7전이라는 확대 엔트리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겁니다.
상대적으로 상위권의 다른 팀들 , 히어로, 엔투스는 7전에 대한 엔트리도 충분한 편이니까요.
07/12/26 04:56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위메이드 폭스의 뒷심을 기대했는데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은 실패했군요. CJ와 엠겜은 정말 꾸준히 진출하는 팀인 것 같고, 삼성도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고 기어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네요. 르까프 오즈도 이제동 선수의 우승과 오영종 선수의 활약으로 사기가 높을텐데 르까프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때마다 1위로 진출하는군요. S급이나 A급 선수들이라고 해봐야 이제동, 오영종 선수만 떠오르는 이 팀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조정웅 감독, 대단해요! 다음 시즌에는 공군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염원합니다.
07/12/26 10:39
수정 아이콘
CJ 이번에는 팀플 안정화로 우승 좀... 포스트시즌만 가면 팀플이 너무 불안해요 개인전 카드는 강력하지만요...
winnerCJ
07/12/26 10:51
수정 아이콘
CJ는 역시 팀플 때문에 다른 팀들에 비해 불안해 보입니다.

하지만...이번 시즌에는 꼭 CJ의 우승을 보고 싶습니다!
Hobchins
07/12/26 11:52
수정 아이콘
역시 온게임넷 스파키즈는 인기가 없나 봅니다.
댓글 중 스파키즈 팬으로 추측되는 분의 글은 안 보이는군요.

저 혼자라도 응원해야죠... 스파키즈 화이팅!!!
nameless
07/12/26 12:55
수정 아이콘
히어로의 플옵 4위 본능..
이번엔 좀 편하게 가길 기대했건만 여전히 마지막까지 불안하군요.

히어로 우승 갑시다!
내귀에곰팡이
07/12/26 13:00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 팬 여기 하나 추가요... +_+
그간 리그 후반에 눈물 뚝뚝 흘린 게 여러 번이라, 조심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혹시 또 설레발 될까 봐서요.
그래도 늘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사랑한다, 스파키즈!
핫도그
07/12/26 13:08
수정 아이콘
경기 수가 많아질수록 기억남는것은 결승전 뿐이네요....... 그것도 우승팀(자)의 포스 +_+

누가 올라가던 결승전은 꼭 재미있는경기 만들어 주셨으면^^ 그리고 왠만하면 강하지만 약했던 팀 엔투스가

우승하셔서 제 기억에좀 남아주시길.......^^;
compromise
07/12/26 13:26
수정 아이콘
CJ는 정말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CJ 화이팅!
07/12/26 17:01
수정 아이콘
2005 MBC 무비스 팀리그 이후 팀대항리그 우승을 맛보지 못하고 있는 CJ가 과연 2년 10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릴수 있을지......

T1빠로서 T1이 2007년도엔 포스트시즌 단 한번도 못나가는게 안타깝군요 ㅠㅠ
박지완
07/12/26 23:31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가 첨 4선승제라뇨?? 이미 프로리그에서 우승경험이 있는팀인데요..

개인전 카드가 좀 부실해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전 믿습니다.

스파키즈 화이팅~~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351 경기방식 제안 하나 - 블라인드 매치 [7] 낭만곰됴이™4230 07/12/28 4230 1
33348 저는 박성균 선수의 선택도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17] 彌親男5703 07/12/28 5703 0
33347 E-Sports계에 종사하고 계신 기자님들께 글 올립니다... [31] LoveActually7763 07/12/28 7763 60
33345 댓글잠금 남윤성기자 정말 화납니다. 아대체 파포 왜이럽니까?? [157] Aqua14510 07/12/28 14510 5
33344 l:Narky's Hot Topic:l GomTV MSL 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멤버들 [24] 나키6395 07/12/28 6395 0
33343 GomTV 시즌 4 - 32강 진행 후 성사될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4] hero6006197 07/12/27 6197 0
33342 곰tv MSL S4 조지명식 정말 재미있군요 [245] 라울리스타12377 07/12/27 12377 1
33341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은 SK Telecom T1의 박용욱... [26] 모짜르트9027 07/12/27 9027 0
33339 엔트리가 나왔어요~ [20] SKY925493 07/12/27 5493 0
33338 팀배틀 보완책 - 선수 연속 출전 금지 [25] 김연우6059 07/12/27 6059 1
33337 과연 박성균 vs 이제동의 개막전이 성사될것인가??? [16] 처음느낌5297 07/12/27 5297 0
33336 추억의 2001 SKY배 스타리그 [33] XXX4581 07/12/27 4581 0
33335 [시뮬레이터] MY STARCRAFT [20] 날라라강민7151 07/12/26 7151 0
33331 2007년 제3차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25] 304445355 07/12/26 5355 0
33330 이야! 박영민!! [43] SKY925777 07/12/26 5777 0
33329 현재 부진한 올드들... [30] 웟츄어네임6741 07/12/26 6741 1
33327 모든 팀들의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 [11] 彌親男4031 07/12/26 4031 0
33325 MBC게임과 CJ의 1경기 보셨나요? [20] 구름비6082 07/12/26 6082 0
33324 마재윤선수....... 이해가 안되네요. [42] SKY927713 07/12/26 7713 0
33323 [잡담] 하마치와 배넷. [52] 저그유저임다5936 07/12/26 5936 0
33321 팬이본 이윤열선수의 게임스토리(1) [14] 머신테란 윤얄4992 07/12/25 4992 0
33320 드디어 포스트시즌이 사실상 완성되버렸네요. [48] Leeka7888 07/12/25 7888 1
33318 마재윤대 김택용 - 켄신과 결계의 숲 [5] RedStrAp6201 07/12/25 620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