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익이 크지않은 이스포츠계에서 활발한 이적이 일어날 자금이나 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하지만 선수끼리의 트레이드라면 분명 거래가 가능함에도 사실상 이적시장은 거의 죽어잇는 형편인데요

이스포츠계가 생긴지 지금은 거의 태동기이고 대부분의 멤버들이 창단멤버들이거나 그에 준하는 상황에서
가족같은 팀원을 떠나보낸다거나 떠날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차차 해가 지나갈수록 이런문제는 사라지고
곧 활발한 트레이드가 일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이런것들은 팬들을 위한 이슈를 만들수 있고 재미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트레이드가 일어날려면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과포호된 부분을 내보내야합니다만
현재 스타 프로리그에서 이런것들이 가능할려면 개인전과 팀전카드 밖에는 없습니다
가령 SK가 팀플카드가 부족하기 때문에 삼성에 고인규를 주고 이창훈을 데려온다?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고작 일어나봤자 저정도입니다 게다가 거의 모든맵에서
테란종족이면 무난하게 갈수있는 상황에서 특정 종족이 약하다고 해서 메꿔야할 필요성은 없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트레이드시장을 넓히기 원한다면 스타프로리그를 각종족에 배분해서 진행하면 됩니다

테란종족의 게이머가 타종족에 비해서 배이상 많은 상황에서 사실 지금와서 이런 진행방식 한다는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만 머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제일 빠르다는 속담도 잇으니까여

5판3선승제인 현재 상황에서 3판은 개인전이고 1판은 팀플전 1판은 에이스 결정전입니다
그러므로 저 3판의 개인전에 각각 저그 플로토스 테란 종족을 배정하는겁니다
에결은 종족 상관없이 진행하구요

그리고 맵에 맞게 무조건 플토맵에선 플토가 저그맵에선 저그가 나올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협회에서 종족을 선정해서 발표하면 문제가 없겠죠
그리고 프로팀은 경기당일날 그 종족에 어떤선수가 나올지 엔트리를 발표하는겁니다
일주일전에 엔트리를 발표하는 현재 상황은 좀 말이 안된다고 보거든요

특정팀의 맵에 따른 종족 유불리를 해소하기 위해서 협회가 각팀마다 맵에 고르게 종족전을 추첨해서
리그전에 모두 발표하면 특정팀에 불운한 경우는 없을겁니다
이렇게 되면 특정 종족이 불리한 팀들끼리의 트레이드가 활발히 일어날거라는건 머 자명하죠

하지만 제 생각일뿐일수도 있죠 ^^ 수준급의 신인을 돈안들이고 수급할수 있는 상황에서
아얘 트레이드시장 자체가 없을수도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