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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29 17:40:53
Name The xian
Subject 다음 스타리그 8강 2주차. 몇 개의 개인적 토막 관심들[결과도 있음]
다음 스타리그 2007 8강 - 온게임넷 오후 6시반

[다음 스타리그 8강 2주차]
마재윤(저) <히치하이커> 변형태(테)
박정석(프) <몽환> 송병구(프)
김택용(프) <몬티홀> 이영호(테)
김준영(저) <파이썬> 진영수(테)

[1대1 동률시 현장에서 3경기 진행]
마재윤(저) <몬티홀> 변형태(테)
박정석(프) <파이썬> 송병구(프)
김택용(프) <몽환> 이영호(테)
김준영(저) <히치하이커> 진영수(테)


1경기 - 비정한 팀킬 II. 그 결과는?(현재 스코어 - 0 마재윤 vs 변형태 1)

지난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에서 비정한 팀킬을 두 번이나 겪고 올라가 여섯번째의 로열로더가 된 마재윤 선수.
그러나 지난번과는 상황이 좀 다른 듯 합니다. 첫번째 경기에서 기습 작전에 힘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마재윤 선수는 패했죠.
무엇보다 MSL에서 마재윤 선수가 패배하며 개인리그의 기세가 좀 죽은 반면, 변형태 선수는 그렇지 않다는 점도 차이가 있고요.

하지만 마재윤 선수가 그렇다고 경기력이 죽은 것도 아니고. 맵이 크게 불리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이 두 선수가 다음 날 짝을 이루어 팀플레이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승부의 세계는 냉정하니 어쩔 수 없지만 참 난감하군요.

[결과 : 1 마재윤 vs 변형태 2 (승패승), 변형태 선수 2시즌 연속 4강 진출]


2경기 - 누가 쏠 것인가 / 송병구 선수. 데뷔 첫 양대리그 4강? vs 영웅, 5년만의 우승을 향한 진군?
(현재 스코어 - 1 박정석 vs 송병구 0)


파이터포럼에서 보는 누가 밥을 사네 마네 하는 식의 이야기는 뒤로 하고 송병구 선수든 박정석 선수든
어느 경기는 안 그렇겠습니까마는 -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입니다.

박정석 선수는 이왕 제대로 올라온 개인리그인 만큼 다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5년만의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서. 송병구 선수는 양대리그 4강에 올라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서.

뭐. 어쨌든 이로써 프로토스는 최소한 4강의 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주인공이 누구냐만 정해지지 않았을 뿐.

[결과 : 1 박정석 vs 송병구 2 (패승승), 송병구 선수 최초 양대리그 4강 진출]

3경기 - 김택용 선수의 양대 제패를 향한 진군이냐, 아니면 이영호 선수의 최연소 기록 갈아치우기의 제 2막이냐?
(현재 스코어 - 0 김택용 vs 이영호 1)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신인이 한번 포스를 받으면 '본좌'의 반열에 오르려는 사람을
전부 낙마시키는 것일까요? 프로토스로서 테란을 김택용 선수가 정말 잘 잡아내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영호 선수의 기세가 무서운 것 역시 사실입니다. 이영호 선수는 몽환까지 가면 너무 불리하니 몬티홀에서 끝내겠다 하고.
김택용 선수는 좋든 싫든 몽환까지 가야만 4강 진출이 보이는 상황.

맵은 프로토스에게. 기세는 다소 테란에게 유리하다고 봅니다. 과연 누구의 손이 올라가고 누구의 손이 떨어질까요.

[결과 : 0 김택용 vs 이영호 2, 이영호 선수 최연소 4강 진출]

4경기 - 닥치고 대인배 and MSL의 아쉬움을 씻기 위해(현재 스코어 - 1 김준영 vs 진영수 0)

대인배(김준영 선수)의 4강진출을 바라는 분들이 많은 반면 진영수 선수에게는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진영수 선수 역시 MSL에서 풀세트 접전까지 가서 떨어진 만큼. 개인리그 한개 남았는데
여기에서까지 죽을 쑤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진영수 선수는 팀의 에이스로서
여기에서 잘 해야만이 자신의 기세도. 플레이오프를 목전에 둔 팀 분위기도 더 살아나게 된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테니까요.

어쨌든 스코어나 맵으로 볼 때에는 김준영 선수가 아주 나쁘지만은 않다고 보지만.
글쎄요. 진영수 선수가 저그를 잡는 눈길도 살아 있습니다.

[결과 : 2 김준영 vs 진영수 1 (승패승) 김준영 선수 최초 개인리그 4강 진출]


서로의 이유만으로 보면 오늘 8경기를 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매치업이군요.



번외 - esFORCE의 표지모델 저주(?)는 이번에도 유효할 것인가?

esFORCE 93호에 마재윤 선수가 그랜드슬램 이야기가 나오며 표지모델로 나오고 난 뒤 다음 스타리그 8강에서
변형태 선수에게 일격을 얻어맞고, MSL에서는 2:3으로 패배하면서 양대리그 우승의 꿈이 좌절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번에 파이터포럼 홈페이지에 공개된 esFORCE 95호에는 김택용 선수가 양대리그 우승 이야기와 함께 표지모델로 나왔습니다.

과연 김택용 선수는 esFORCE의 방해(?)를 물리치고 역전승으로 4강에 올라갈 수 있을까요?

파이터펠레라는 말조차 듣고 싶지 않은지 한 경기에 대해 요즘 양 선수에 대한 기사를 공히 내보내는 일이 잦아진 파이터포럼.

그러나 오늘 만일 김택용 선수마저 낙마한다면 '이제는 표지모델로 스나이핑한다'는 말이 돌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과 : esFORCE의 표지모델 저주 작렬. 앞으로 잘나가는 프로게이머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시길.-_-]


- The xian -


P.S. 오늘의 성지(?) - 변형태 선수, 박정석 선수, 이영호 선수, 김준영 선수

P.S. II - 제 예상이 김태형 해설위원의 예상과 똑같다는 사실에 머리를 싸매고 드러누워 있는 중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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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9 17:47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 : 마재윤, 박정석, 이영호, 진영수
07/06/29 17:48
수정 아이콘
무조건 영웅~!김캐리의 저주를 피해갑시다~!
Forever_Sooyoung
07/06/29 17:49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 : 변형태 박정석 김택용 김준영
ilovejsj
07/06/29 17:50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 : 변형태 박정석 이영호 김준영
플토의로망은
07/06/29 17:50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마재윤 송병구 김택용 진영수
모짜르트
07/06/29 17:58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 : 마재윤, 박정석, 이영호, 김준영
07/06/29 18:06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 : 마재윤, 박정석, 김택용, 진영수

이거 재미있는데요
07/06/29 18:28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 : 마재윤, 박정석, 이영호, 김준영
07/06/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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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지: 한국 2:0 이라크!!
07/06/29 18:39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 : 마재윤, 박정석, 김택용, 김준영
07/06/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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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지 : 마재윤 송병구 김택용 진영수

과연~
타마마임팩트
07/06/29 19:14
수정 아이콘
오늘의 성지 : 변형태 박정석 이영호 김준영
07/06/29 19:18
수정 아이콘
마재윤 힘들겠네요...
07/06/29 19:19
수정 아이콘
3경기... 마재윤답지 않은 경기력인데요...
The xian
07/06/29 19:20
수정 아이콘
가디언 선택이 '확실히'독이 되었고. 배슬이 모이도록 너무 내버려뒀다고 봅니다.
연식글러브
07/06/29 19:2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이로써 양대리그 탈락이네요..
07/06/29 19:21
수정 아이콘
정말 마재윤 답지 않은 경기력
가디언으로 테란 진출 병력잡고
반대 방향으로 테란 멀티 깨면서 갔으면 필승인데... ...
마재윤 선수 요즘 판단력이나 집중력이 흐려지는데요.
히로하루
07/06/29 19:21
수정 아이콘
최근 경기 마재윤 선수의 최대 단점이 너무나 잘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그건 바로 테란의 제 2멀티를 전혀 견제하지 않는다는 것.
그만큼 자신감이 있는건가요?
9시쪽 멀티와 7시쪽 멀티를 완전 방어병력도 없이 너무 오래 돌아가게 놔뒀죠. 보면서 너무 답답하네요. 예전 본좌 시절에는 저러지 않았는데.
07/06/29 19:22
수정 아이콘
이거 마재윤 경기 맞나요?
있는혼
07/06/29 19:22
수정 아이콘
3경기 마재윤 컨트롤 실수도 많았고,, 병력조합도 이상하고
정말 마재윤 답지 않은 경기력이네요
히로하루
07/06/29 19: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후반의 미칠듯한 수비는...
정말 마재윤 선수만이 해낼수 있는 수준의 엄청난 방어였습니다.
디파일러를 활용한 소수 전투의 효율은 정말 좋네요.

하지만 멀티견제가 너무 없다는 점.
이 점이 최근 패배의 가장 큰 이유인듯 합니다.
박대장
07/06/29 19:23
수정 아이콘
양대리거둘만 남았는데 다 플토??
07/06/29 19:24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본진 입성했을때,디파일러를 그렇게 목놓아 외쳤는데,왜 디파일러가 안온걸까요?

아 그 디파일러가 다크스웜 한방만 쳤어도........

그걸 못밀어서 결국........
The xian
07/06/29 19:24
수정 아이콘
SKY92 님// 가디언을 그렇게 많이 뽑았는데 디파일러가 많이 준비될 리가 없죠. 가디언 하나당 개스 200을 먹으니...
Cesare Borgia
07/06/29 19:25
수정 아이콘
아 마재윤 탈락인가요. 우승자 징크스는 역시...
07/06/29 19:26
수정 아이콘
변형태선수가 미리 왼쪽을 소수병력으로 막아놓아서 왼쪽을 좀 등한시했네요 그것때문에 멀티발견도 늦어지고
07/06/29 19:26
수정 아이콘
가디언을 간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가스가 중요한 저그로서는 지상군의 편성이 미약할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마재윤 선수는 가디언 뿐만 아니라 히드라 다수도 생산해서 디파일러 충분히 뽑을만한 가스도 모자랐을 겁니다.
가즈키
07/06/29 19:26
수정 아이콘
변형태 멀티가 있는 시계방향으로 전진했다면.. 최소한 멀티 한두개는 밀고 올라갔을건데.. 반시계 방향으로 전진한것이 너무 아쉽내요.. 가디언타이밍때..

에휴.. 그래도 머 잘하긴 잘하내요..
가즈키
07/06/29 19:2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변형태 선수.. 클러킹레이스 웨이크가 생각해 보니 대박이내요.. 마재윤 선수가 그거 보고 히드라 중심으로 갓는데.. 구름사베;;
연식글러브
07/06/29 19:27
수정 아이콘
아 박정석은 떨어지면 안되는데 ㅠㅠ
07/06/29 19:28
수정 아이콘
토토전 승자는 거의 결승 확정이죠.
프리스타일 테
07/06/29 19:29
수정 아이콘
테란은 잘 모르지만 마재윤 선수 조합이 그렇게 이상했나요?
가디언을 다수 뽑았다는건 하이브 이후 디파일러를 포기하고 가디언을 선택함으로써 가디언으로 거의 게임을 끝내야했냈어야 할만큼의 전략 아닌가요?
아니면 후에 베슬 대 디파일러의 비율이 베슬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가디언으로 게임은 끝내지 못해도 피해를 크게 줘야 하는거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_-a
마재윤 선수의 조합은 어떻게든 자원을 쥐어짜서 디파일러,히드라와 디버러를 동반 혹시 모를 클록 레이쓰와 지상병력까지 대비해 끝내버릴려고 했던거 같은데..
그리고 마재윤 선수의 테란전 약점도 어느정도 존재한다는것을 오늘 경기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가 마재윤 선수는 테란의 멀티견제를 적극적으로 하기 보단 테란의 공격을 막아내며 테란보다 더 멀티를 우위로 가져가며 승리하는 스타일이죠.
예전 라오발에서의 최연성 선수와의 경기도 그랬고 이성은 선수와의 5경기들도 그랬구요. 마재윤 선수의 테란전 약점은 바로 적극적인 멀티 견제와 멀티력과 방어력에 이은 하이브 운영의 비율의 균형이 안맞다는것..
07/06/29 19:31
수정 아이콘
저그가 반대 방향 러쉬였으면 테란 멀티 깨면서
필승이였습니다.
07/06/29 19:3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때 본진 입성할때 보니 충원 히드라 병력 많던데요......... 아,그 히드라 뽑을 가스로 디파 1기만 딱 섞어줬어도 몰랐을텐데.

하여튼 다음시즌에서 마재윤을 꼭 보고싶습니다.
07/06/29 19:31
수정 아이콘
한방에 본진 점령을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변형태선수가 생각보다 제2멀티를 빠르게 가져가서 결국 막힌거라고 봅니다
07/06/29 19:32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가디언은 베슬이 있으면 시한부 생명이고 그게 본진에서 막힌거죠... 밑에 탱크 배치로 히드라들은 본진 난입도 안되었고...

그리고 변형태 선수는 왼쪽 라인 멀티를 통해 계속 바이오닉 병력을 생산할 수 있었으니까요... 본진을 못 밀고 거기서 회군 왼쪽 라인 멀티는 잘 돌아가고 구름베슬 체제가 갖춰졌다는거... 결과적으로 실패한게 아닌가 싶네요.
히로하루
07/06/29 19:34
수정 아이콘
왼쪽 길로 갔어야 하는게 정답이겠네요. 쩝. 아쉽지만,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겠네요.

본좌의 휴식기. (라고 생각하렵니다)
07/06/29 19:34
수정 아이콘
이번스타리그는 이영호의 로얄로더를 보고싶네요.

저 선수의 전진이 어디까지 가는지 한번 지켜보고싶어요.

마재윤 vs 이영호의 결승을 바랬는데....... 마재가 떨어졌으니........

이영호의 로얄로더를 바랍니다.
프리스타일 테
07/06/29 19:39
수정 아이콘
소소하지만 왼쪽길에도 변형태 선수가 그것에 대비해서 벙커 건설과 그 후 푸쉬병력 계속 보냈었죠. 그것때문에 언제부터 멀티 돌렸는지도 모르고 왼쪽길로 멀티 저지하면서 본진 따라들어갔어도 9시쪽 멀티는 날리기 힘들었을꺼 같고 그래서 좁은길로 돌아가 멀티저지 보다는 그리고 변형태 선수의 생각보다 빠른 가스멀티의 확보로 시간을 끌면 힘들어 진다는 생각에 빠르게 본진을 치기 위해서 우측길로 돌아간것 같네요.
07/06/29 19:49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오늘 컨디션 매우 좋아보이는데요...셔틀 예측 사격은 대박
07/06/29 19:51
수정 아이콘
기본기 탄탄한 두선수의 토토전 박진감 넘치네요.
07/06/29 19:52
수정 아이콘
가디언 럴커 로 반대편 뚫기는 간단했을텐데... ...
07/06/29 20:00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가 당연히 이기리라고 예상했었는데 대부분 분들은 아니었나 보군요. 그리고 송병구선수 경기력이 정말 장난 아니네요.....
히로하루
07/06/29 20:06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안타까운 리버 컨트롤.
안습이네요...
07/06/29 20:09
수정 아이콘
제 리플이 역성지가 되어가고 있는...-_-;;
07/06/29 20:10
수정 아이콘
오늘 예상대로 가네요... 박정석선수 정말 아쉽습니다... 쩝
07/06/29 20:12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참 셔틀리버 2기가 셔틀없는 리버 한기에 폭사당하고 밀리고... 사실 거기서 끝났죠. 송병구 선수는 이미 멀티 돌리고 있는데 박정석 선수는 2리버 기다리면서까지 러쉬간거였거든요.
가즈키
07/06/29 20:14
수정 아이콘
점점 패닉상태로 빠지고 있습니다..
마재윤 박정석 이영호 진영수 선수가 이기기를 바랬는데.. 벌써 진짜 간절하게 바람 두선수가 떨어졌내요..

충격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겟내요에휴
Polaris_NEO
07/06/29 20:15
수정 아이콘
아.. 영웅 ㅠ
이대로 ㅠ 영웅 ㅠ
아..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이렇게 된김에 대인배 우승 고고싱!!
07/06/29 20:41
수정 아이콘
이영호 최고네요. 정말.

토스전 9전 전승인가요!!!! 이번 시즌 로얄로더의 가능성이! 점점더 밝혀지고 있어요! 김택용을 2:0으로 제압했습니다!
가즈키
07/06/29 20:41
수정 아이콘
팬택에서는.. 피토하겠내요 진짜..요즘 이영호선수 기세를 보면..
compromise
07/06/29 20:52
수정 아이콘
파이터 포럼의 저주 작렬...
김택용 선수 탈락..
카이레스
07/06/29 20:54
수정 아이콘
파이터포럼...무섭다 ㅡㅜ
플토의로망은
07/06/29 21:44
수정 아이콘
마재윤 송병구 김택용 진영수 하나 맞았네요;; 저번 예상 다틀렸는데;
이러다가 저주 시작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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