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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6/10 10:47:29
Name 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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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곰TV 2가 노리는 궁극의 재미




강민vs마재윤 2006-11-2 프링글스 S2 준결승B 1set

신백두대간



제작 : 김진태님



사용 : 신한S2, 프링글스S2, 프로리그2006(후), 프로리그2007(전)



최종전적 : TvsP=28:36 PvsZ=40:50 ZvsT=50:53(http://preludeb.pe.kr 참고)







간단한 맵 이야기

저플전 밸런스 붕괴로 악명을 떨쳤던 (구)백두대간의 차기 버젼

밸런스 좋은 온겜의 대표 명맵으로 사랑받았다



개인적으로 백두대간도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지만

신백두 처음 보는 순간 굿! 연발

환골탈태라는 말이 왜 있는지를 실감했다



완전히 다른 맵으로 태어난 만큼 경기 양상도

(구)백두대간과는 전혀 다르게 나와줬고

프로리그 2시즌, 양대리그 공통맵, 최근 WCG까지 쓰이면서

수많은 명승부를 쏟아냈고

많은 선수들과 팬의 웃음, 눈물을 끌어내었다







명경기 소개

플토의 재앙급 포스를 내뿜어내던 마재윤에게

모든 플토 유저의 마지막 꿈을 싣고 맞서게 된 강민



경기 전 엄청났던 양측 설레발에 성전이란 용어를 탄생시켰고

엄청난 설레발 그 이상의 명승부를 만들어 내면서

성전 중의 성전으로 꼽히게 된다



MSL 100 9위에 랭크되어 있다







배경 스토리

지난 시즌 결승에서 실력으로 완벽히 눌리면서

준우승의 눈물을 뿌렸던 강민은

분함을 가슴에 안고 무대 뒤로 사라져야만 했다

다시 이 자리에 올라와서 이기겠다는 팬과의 약속을 남기고…



차후 리그 프링글스 S2

더욱 더 강력해진 마재윤의 포스는 절정에 달하며 매경기마다 플토 유저들을 압살했고

플토 유저들을 리그 탈락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어째서?

어째서… 마재윤은 플토에게 한 시합도 안 지는 거지…?



많은 플토팬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누군가,

그가 무너지면 다른 누군가에게 재차 기대를 걸어야 했지만

좌절, 또 좌절을 겪을 뿐이었다



더 이상.. 더 이상은 없다

마재윤을 막을 프로토스는…



마재윤의 포스가 플토의 재앙급으로 치닫으면서

더는 기댈 곳이 없어진 많은 플토 팬들이 희망이라는 것을 버리던 그 때..

그렇게 꿈의 대진이 찾아왔다



2006년 11월 2일  프링글스S2 4강 강민vs마재윤







Live 前

이렇게 설레였던 적이 또 있을까?

현존 최강 저그와 최강 플토의 대진

지난 결승전 리매치도 있었고

마재윤을 그나마 많이 이겨 본 플토는 강민이 유일했고

신백두에서 이어지는 롱기, 블리츠, 아카로 이어지는 맵순이

강민에게 웃어주는 등



이번에는 정말…

어쩌면 정말 꺾을 수 있을지 모른다

마재윤을…



..이라는 최후의 희망을 플토팬들에게 안겨주었기 때문에

이 경기는.. 방송 전 설레발이 엄청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각종 스타 커뮤니티에서는 모든 플토 유저를 압살하고 있는 마재윤을

히틀러에 비유하며 합성 짤방을 내놓는가 하면

강민을 대통령 모습으로 합성한 광통령이나 부처, 예수의 영역으로 올려놓아

두 사람의 대전을 모든 플토 유저와 저그 유저의 전쟁인

성전으로까지 부르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 때 탄생한 명언이 바로

광세음보살, 광렐루야 등이었다



나도 강민 선수의 광팬으로서, 8년간 온리 플토 유저로서

그의 승리를 간절히 간절히 원했고

아마 이 때만큼 간절하게 누군가의 승리를 원해보긴

이 전으로도, 이 후로도 없었으리라



그랬기 때문인지 이 단 한 경기가 주는 무게감은

여타 결승전 못지 않았고

방송 시작 전의 긴장감은

마치 내가 직접 게임을 하는 선수 마냥 엄청났다



물론 플토의 대재앙이네, 상대전적 밀리기 시작했네

불과 몇달만으로 극복할 기량차이가 아니었네

강민이 불리하다는 말도 많았고

거의 모든 전문가 및 게이머, 팬들이 마재윤의 우세를 점쳤다

(단, 마재윤이 우세한 건 사실이지만, 누가 이길지는 모르겠다는 식의 말)



그만큼 당시 마재윤이 내뿜는 포스는 엄청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민을 응원하게 만드는 이유 5글자





강민이라면…



더 필요없다. 딱 5글자

저 5글자가 그를 응원하는 이유 전부였다



그리고 그 이유 때문에 마재윤의 우세 속에서도

강민이라면 이길 수 있다라는 희망을 봤던 것이다



드디어 게임 시작한다는 사인과 함께 성전의 문이 열렸다







Live

게임은 초반부터 중반 넘어까지 일방적으로 불리한 건 아니었지만

강민이 어려운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었다



해설도 역시 마재윤 잘한다 일색이었고

특히 앞마당 이후의 확장을 견제하기 위한 다크를 준비했던 강민의 플레이를

마치 누가 얘기해줬다는 듯이 오버와 히드라를 동반한 드론 이동이라든지

스타게이트 깨고 나서 보여주는 가디언 플레이 등은

마재윤 사기라는 감탄밖에 안나왔다



플레이가 굉장히 유기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재윤 선수

스타게이트 깼~잖아요

스타게이트 없으면 지상이 럴커에 막힌 저 곳 가디언은

하이템플러를 셔틀에 태워와서 스톰 써야하는데 굉장히 어렵단 말이죠



가뜩이나 먹어야 할 멀티도 뺏기는 불리한 상황에

김동준 해설이 아픈 곳을 찔렀다



강민이 이길 확률은 점점 낮아져만 갈 뿐이었는데

강민은 태연하게 자기 자원 캐면서 병력손실만 줄일 뿐 급해하지 않았고

유리한 상황을 점한 마재윤이 급할 필요는 더 없었다



오히려 지켜보던 시청자가 속에 불이 나서 바짝 바짝 타고 있었지

일촉즉발의 대규모 병력 싸움을 앞두고 소규모 전투나 소수 게릴라만 하며

정작 당사자들은 여유를 부리고 있었다





여유의 계산이 어긋났던 건 마재윤이었다



부자맵에서 확장 많은 유리한 저그라면

다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병력으로 센터에서 싸우고 싸우다

결국 마지막에는 어택땅을 찍을 수 있는 상황이 오게 되는데

신백두는 자원이 많은 부자맵이 아닌데다가

저그에게 유리한 대규모 싸움터가 없기 때문이었다



강민은 미네랄이 떨어져가자 최고급 유닛인 리버 소수에

무한 채취가 가능한 개스로 하템을 모아 아컨으로 바꾸었다



판을 크게 보고 유리한 상황을 점하면서 부렸던 여유가

마재윤에게 오히려 서서히 끝나가는 자원의 압박의 형태로 찾아왔고

더 천천히 더 넓게 판을 그려서 초호화 엘리트 군단을 모은 강민에게

승기를 건네주게 된 것이었다



사전에 센터 소로를 두고 벌였던 몇차례 전쟁 중의 실수가

지금에서야 마재윤에게 아쉬운 상황



점점 불리함을 몸으로 느끼게 된 마재윤은

병력의 움직임이 도망가듯 플토의 빈 곳만을 찾아다녔고

서로 간의 술래잡기 끝에 칼을 빼 든 강민의 총병력이 마재윤의 본진으로 향하자

마재윤은 잽싸게 플토의 엘리를 노렸다



서로 간의 수비가 불가능한 상황

맹렬하게 건물들을 부수기 시작한 양선수의 기세가 그야말로 기호지세



엘리전은 배넷에서 나도 여러차례 뛰어봤지만

건물 다 띄우고 아무데나 바로 짓는 게 가능한 테란이 가장 유리하고

구석 곳곳에 돈만큼 파일런을 남길 수 있는 플토가 중간

그리고 해처리 지을 자원이 없으면

노출된 위치에 익스트랙터 밖에 짓지 못하는 저그가 가장 불리했다



저그가 가장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마재윤의 건물 깨는 장면은 어째서인지

강민이 지워나가는 크립보다 더 위협적으로 보였다



건물 깨는 속도가 극에 다른 하이브 유닛과

치밀할 정도로 꼼꼼함의 극치를 달리는 마재윤의 조합은

간신히 유리해진 상황에서 커져버린 승리의 희망을

송두리째 날려버리고 불안감을 건네주었다



아… 강민 제발;;



서로의 파괴현황을 부지런히 잡는 게임 연출 속에

간이 콩알만해진 나는 차마 TV를 지켜보지 못한 채

기도라도 올리고픈 심정이었다



하기도 싫은 끔찍한 상상



이러다 지면… …?



상상만으로도 심장이 멈출 것만 같았다









극한 상황 속에 3시 몰래 파일런을 교묘하게 남기는 강민!



때마침 카메라도 현장을 찾은 팬의 환호하는 모습을 비춰주면서

이길 수 있다라는 희망의 불씨를 다시 한번 피우기 시작했다



이번엔 정말로…

정말로 마재윤을!



그리고…

강민이 7시 최구석에 확실하게 하나 더 보험을 드는 장면이 잡히면서

더욱 환호하는 관중들



나 역시 그들처럼 미친듯이 발을 구르며

터져나오려는 눈물을 억누르고 있었다



플토의 진영을 먼지 하나 없이 지우고

마지막까지 남은 건물을 찾던 마재윤은

최후의 익스트랙터가 파괴되기 직전 gg를 선언했다







Live 後

그 때 느꼈던 희열, 그 감동…

강민을 응원했던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느꼈고

영원히 잊지 못할 그 기록…



단 한 줄로 그 모든 걸 다 표현할 수 있었다





역시 강민!







ps 그 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보너스



그렇게 겨우 겨우 힘들게 가져간 한판이었지만

까짓 것, 뭐…라고 하는 듯한 마재윤의 미소

마치 끔찍한 결과를 준비하고 있던 악마의 미소 같았다













이번 곰TV 2가 재밌는 이유..

곰TV 2가 되면서 32강으로 바뀌고
세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다 넘어가고;

외나무 다리 매치를 꼽겠습니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도 있겠지만
떨어지면 끝인 게 외나무 다리죠


"죽다가 살아난 기분이에요"

이게 전대회 우승자가 32강 통과하고 밝힌 인터뷰 소감입니다

우승자도 짤 없습니다;

전대회 우승자도 하마트면 서바이버급으로 여겨지는 32강에서
대회 첫날부터 하루만에 광속 탈락할 뻔했죠


그뿐인가요?

죽음의 조라 여겨지던
(이윤열vs이승훈)VS(박성준vs최연성)
(강  민vs임요환)VS(고인규vs이성은)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팽팽했던
(이재호vs전상욱)VS(윤용태vs박성훈)

많은 관심을 모았던
(진영수vs임동혁)VS(강구열vs김창희)
(마재윤vs박태민)VS(허영무vs안상원)

등등..
이건 뭐.. 조편성을 발로 하나요;;

32강에서 이렇게 재밌는 매치를 만들어놓고
하루에 2명씩 꼬박꼬박 탈락시켰죠


궁지에 몰린 투신의 미래도
32강 단 하루로 결정난다는 심정에 얼마나 가슴 졸였었는지..

뇌제, 영화 300을 생각나게 하는 플토의 투신 윤용태 선수도
경악의 전투를 보여준 후 장렬하게 최후를 마친 건 단 하루뿐..

32명 통털어서 가장 많은 우승, 준우승 횟수를 가진 이윤열 선수가
패자전에서 최연성 선수와 붙으면서 광속 탈락했을 때 얼마나 가슴아팠었는지..

최근 온갖 화제를 불러들이던 악동 이승훈 선수를
MSL에서 더 못본다는 것도 많이 아쉬웠고

임요환 선수와 강민 선수가 32강 최종전에서 만나게 됐을 때는
정말 텔레비젼을 부숴버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외나무 다리는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16강부터 토너먼트로 과감하게 바뀌면서
예전같으면 한번 져도
"에이, 다음 시합 잘하면 8강 가겠지.."라고 여겨지던 조리그를
맞붙는 대진은 무조건 한명씩 떨어지게 바꿔놓으니
이건 뭐, 이뭐병이더군요


송병구vs마재윤 이재호vs김택용
박성준vs강민 박태민vs염보성의 대진이 정해졌을 때는
둘중에 한명은 반드시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에 정말 안타까웠고
특히나 어금니 악문 투신과, 황제의 희망을 밟고 올라와야 했던 몽상가의 대진표를 보면서
이건 정말 캐리어 아빠가 와도 답이 없다고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쉽기만 하던 이런 상황이










너무 너무 재밌습니다;










하루만에 끝나던 32강 광속 탈락전도..
너와 나 둘 중 하나는 반드시 떨어져야하는 생존 토너먼트를 16강부터 도입한 것도

너무 너무 재밌습니다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뭅니다

광속 탈락에서 살아남은 16명을
떨어지면 끝인 다리 위라는 궁지 위에 모두 올려놨으니
선수들은 한계를 넘어선 플레이로
고양이가 아니라 호랑이까지 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구 마구 탈락하세요

그리고 살아남아주세요

살아남은 당신은 최고입니다




이것이 곰TV 2가 노리는 궁극의 재미가 아닐지..


ps 오늘은 서지훈, 이재호, 진영수, 염보성 선수라는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무는 장면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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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retus
07/06/10 10:49
수정 아이콘
맞아요~ 곰티비 msl 정말 살떨립니다아..그저 오늘만은,전 서지훈 화이팅! ㅠㅠ
07/06/10 10:50
수정 아이콘
ps에 오류가있네요;;
박태민 선수가 염보성 선수 상대로 1승 기록중입니다 -_-;;
진리탐구자
07/06/10 10:59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1승 중이죠. ^^;;;;
청바지
07/06/10 12:10
수정 아이콘
공감이에요. 그리고 8강부터 5판3선승제인것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8강은 다음 대회 시드도 있으니.. 탈락의 아쉬움은 살짝 접어두고.. 정말 진검승부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07/06/10 12:18
수정 아이콘
저도 8강부터 5전3선승제라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07/06/10 13:4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왠지 온게임넷보다 msl이 더 재미있어요~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왠지 좀 심심하다고 느껴지네요~
와피데일
07/06/10 13:43
수정 아이콘
온겜도 8강부터 5전 3승제로했음하네요.. 그렇게해야 실력으로 이겼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Que sera sera
07/06/10 14: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왠만하면 5전 3선승제. 그리고 하루에 결정나는 스피디함. 이것이 재미의 원천이죠.
07/06/10 14:39
수정 아이콘
5전 3선승제 3연4드론 3연벙 3연센터게이트(응....?)
아유아라
07/06/10 14:45
수정 아이콘
이주영 선수의 입대로 생긴 와일드카드전도 기대됩니다.
지금 확정된 멤버만 해도 상당히 이름 있는 선수들이죠...
태엽시계불태
07/06/10 14:53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은 확실히 msl>>>온겜스타리그죠
곰티비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생방으로 보거나 재방으로 보는데 반해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테란만 10명이나 올라가서 테테전만 나오는바람에 관심도 별로 안가지게 되네요.
확실히 msl32강으로 바꾼건 잘한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전 온겜 24강의 복잡하고 더티한 토너먼트를 안좋아했는데
확실히 32강하니깐 그런점들이 사라져 좋네요
아유아라
07/06/10 15:05
수정 아이콘
태엽시계불태우자님// 그러나 온게임넷 스타리그도 이젠 테란 선수들이 대체로 정리되어 종족비가 얼추 맞게 되었더라구요. 현재 탈락 확정자는 테란선수만 6명이니까요. 게다가 8강 대진표는 추첨으로 결정한다고 하니... 앞으로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기대돼요^^
07/06/10 15: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영웅이 8강 진출 하고 또 전설을 써가면 달라 지지도 않을까요
온겜은 박정석 선수만 믿고 있는거 같아요
07/06/10 15:25
수정 아이콘
온겜넷은 최연성, 박정석 마재윤 3선수중 2선수가 결승에서 붙으면 잼나겠네요. 박정석선수가 4강이상 가줘야 흥행에 성공할듯.~
저그본좌
07/06/10 15:26
수정 아이콘
솔직히 8강은 그냥 3전 2선승제가 좋아보이네요(그냥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준)결승과 8강은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골든마우스!!
07/06/10 16:12
수정 아이콘
저는 온게임넷은 그대로 8강 3전 2선승제, 엠비씨겜은 8강 5전 3선승제가 나아보입니다^^; 혜택 자체가 두배로 확대되었으니 어떻게 보면 엠비씨 게임에서는 8강이 5전 3선승제인게 당연한거죠.
리콜한방
07/06/10 16:44
수정 아이콘
저그본좌//
그렇다면 8강은 5전3선승제, 4강은 7전4선승제, 결승은 9전 5선승제..........
죄송합니다...
청바지
07/06/10 16:51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
그렇다면 8강은 5전3선승제, 4강은 3전2선승제, 결승은 단판.........
죄송합니다.........;;;;;;;;;
한참이지나도
07/06/10 16:52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 그렇다면결승전은1박2일로해야하는건가요?? 거기에다가 결승전이테테전이라면....
07/06/10 18:53
수정 아이콘
진정한 재미는 8강부터 5전3승제의 다전제 토너먼트라는 것이죠.
이제부터는 알짤 없습니다.
정말 8강부터는 엠겜이 대박 치는것입니다.
3:0이 나온다해도 압도적인 강함을 볼수 있고
진선수나 이긴선수나 변명은 필요 없읍니다.
참 그전에 몸풀기 와일드 카드전이 남아 있군요
정말 곰티비 시즌2는 가장 이상적인 개인리그 시스템에 가깝습니다

1대1로 상대방과의 현재 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줄수밖에 없습니다.
점쟁이
07/06/11 00:26
수정 아이콘
쿨럭;; 죄송합니다. 출근전에 부랴부랴 적었더니;;
ps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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