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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26 13:21:43
Name Leeka
Subject 스타리그. 테란 VS 안티테란의 대결.
다음 스타리그 시즌1

16강 1주차 테란 VS 안티테란 경기들.

최연성 VS 마재윤

-> 마재윤 승

변형태 VS 박정석

-> 박정석 승

테란 0 : 2 안티테란


16강 2주차 테란 VS 안티테란 경기들.

이윤열 VS 김택용

-> 김택용 승

원종서 VS 서경종

-> 서경종승

테란 0 : 4 안티테란


16강 3주차 테란 VS 안티테란 경기들.

이영호 VS 마재윤

-> 마재윤 승

김성기 VS 김택용

-> 김택용 승

변형태 VS 서경종

-> 변형태 승(3주만에 테란 첫 승)

신희승 VS 송병구

-> 송병구 승


테란 1 : 7 안티테란



테란과 안티테란의 구도로 잡아본 스타리그 3주차까지의 현황입니다.


현재 10:3:3의 종족비율.

이대로라면 8강부터는 황금비율로 바뀔수있지 않을까요..


남은 16강 경기들과.. 이제 저속에서 살아남은 테란들과의 8강대결.

상당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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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6 13:24
수정 아이콘
누누히 말하지만 테란들 너무 허약해졌습니다.. 결국 x테란맵에서 초내성을 기른 타종족들이 테란들을 죄다 압살하는 구도.. 맵 밸런스가 무척이나 좋은 맵들에서 이렇게까지 스코어가 벌어지는건 정말 롱기 리템이 테란의 발전을 저해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07/05/26 13:25
수정 아이콘
일단 테란 8명부터 떨어지고 난 후 3:3:2로 갔으면 합니다. 그래야 종족이 비교적 배분이 잘 되는군요.
I have returned
07/05/26 13:27
수정 아이콘
재밌게 되가네요 저그와 토스유저들 모두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07/05/26 13:32
수정 아이콘
헐... 16강에서 테란이 전부 떨어져야지 3:3:2의 환상밸런스가 되는군요;;;
jinhosama
07/05/26 13:39
수정 아이콘
맵이 테란의 발전을 저지했다는 말에 공감가는군요..
똑같은 빌드만 반복해서 사용하니 그럴수밖에 라고 생각되네요.
빌드만 아니라 운영까지 똑같으니..
non-frics
07/05/26 14:21
수정 아이콘
테란이 못한다기보단 저 상대선수들이 최근 분위기가 너무좋은거같아요..
난콩나물
07/05/26 14:33
수정 아이콘
맵이 테란의 발전을 저지햇다라 확실히 맵이좋으면 자연스레 방심을하게되는건 맞습니다만 저위의 전적중 7게임중 4게임이 프토 대 테란입니다
3게임이 저그대 테란이고 그중 2게임을 마재윤이이겻네요 게다가 x테란
맵이라고 불리우는 롱기2와 리템의경우
롱기누스2
테플전의경우 2006~2007
T12:P12로 동등하고
저플전의경우
Z4:P9
플토가
테저전의경우
T28:Z18로 테란초강세입니다
리버스템플
테저
T15:Z9
테플
P8:T3
저플
Z5:P4정도로 저그가 한경기를 앞서고있네요
확실히 작년과 올해 쓰엿던 리버스템플과 롱기누스2의경우 테란이 저그를 압살하긴하였으나 플토의경우도 할만하다는것을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만 저그의경우 진짜 안습이엇네요 테란에겐 밟히고 토스에게 치이고 이래저래 이게다 마재윤때문이 아니엇나 하는생각을 하게됩니다

출처는pgr전적검색인데 믿을만한곳이라 생각되어 함 올려봅니다
안티테란
07/05/26 14:34
수정 아이콘
어이쿠;
김평수
07/05/26 14:42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 파이팅 종족비율 3 3 2 갑시당~
信主NISSI
07/05/26 18:44
수정 아이콘
안티테란님// 어느새 본선 7승이군요. ^^

비테란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은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종족 상위3위라고 볼 수 있는 선수들이니까요.

그러나 테란집중이 있는 동안 수많은 저그-토스가 컨디션을 잃었습니다. 이번 스타챌린지예선에서 테란이 9명 진출했습니다. 9,8,7이라는 눈에보이는 밸런스가 있지만, 결국 스타리그의 수와 합하면 19, 11, 10이라는 '반은 테란'이란 구도가 형성되었다는 것이죠. 듀얼2차 조3위들의 종족구성이 4테란에 2플토라 이번에 시드까지 주지않고 진행된 결과가 이렇게 된거죠...

프로토스의 경우는 쭉~ 안좋았다고 할 수 있겠고... 저그유저들은 많이 컨디션을 잃은 것 같습니다. 맵의 영향이 있더라도 자꾸 지다보면 자연 페이스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거죠... 걱정입니다.
07/05/26 20:27
수정 아이콘
하지만 1차 듀얼로 걸르고 2차 듀얼까지 걸렀다고 과격하게 표현할 수 있을 만큼 그 와중에 영향 받지 않고 이렇게 스타리그로 올라온 비테란 선수들이니 만큼 테란 상대로 강세이긴 하죠;
한 때 온겜 김준영, 엠겜 마재윤과 더불어 이 선수들 테란 압살이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저그 둘에 만만치 않은 서경종 선수.
비록 테란전이 약하다고 해도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김택용 선수와 원조급 대 테란전 괴물-_- 박정석 선수에 유연한 송병구 선수까지... 비록 선수들은 적지만 이들의 투혼에 대한 값진 결과라고 봅니다... 만은 테란 선수 팬도 하는 입장에서 그 선수가 지는 건 달갑지가 않네요 T-T;
낭만토스
07/05/26 20: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테란멥을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을까요? 토스가 저그상대로 더블넥을 할 수 있도록 해주다보니.... 자연히 테란에게도 좋아진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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