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4/21 23:04:50
Name 오가사카
Subject 임요환선수의 PP는...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를 응원하고있었던 입장입니다.

첫경기의 경기력으로 저그전은 변함없다는걸 확인시켜줬구요.

문제는 최종진출전

임요환선수 8배럭벙커링시도합니다

여의치않아서 취소 SCV1마리잡힘. 뒤에 흘린? 마린2+SCV1기 잡히자마자 PPP

결과적으로 첫판이 드론이 더 많이 나와서 피해받았지만

무난한게 흘러갔습니다.

이어진 재경기

두선수 매너빌드합니다.

벙커완성시키고 터지지만 SCV,마린피해없었습니다.

그리고 테란의 앞마당 건설이 첫경기보다 빨랐습니다.

크게 차이는없지만??? 재경기된것이

김민구선수의 경기력에 엄청난 영향력을 줬다고 생각은 들더군요.
(게임전의 마인드컨트롤의 중요성은 설명않하겠습니다)

아무도 글을않올리시네요 역시... -_-b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투더다크니
07/04/21 23:05
수정 아이콘
제가 올린글이 삭제됐네요 ㅜㅜ 그냥 일반론에 대해서 말했을뿐인데
07/04/21 23: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PGR의 운영에는 뭔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君臨天下
07/04/21 23:07
수정 아이콘
글을 안올리는게 아니구요. 끝없는 논쟁을 일으키는 글들만 올라와서 삭제됬습니다.
오가사카
07/04/21 23:07
수정 아이콘
글에 개인적인 생각은 모두 삭제했습니다.
07/04/21 23:08
수정 아이콘
인투더다크니스// 삭제됐네요. 그런데 왜 삭제되었을까요? 과열되었기 때문에? 사이트 성격에 적합치 않아서? 도저히 도무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07/04/21 23:08
수정 아이콘
잠깐의 시차로 두 글을 다 보게 되었네요
07/04/21 23:09
수정 아이콘
음 게임의 유불리를 떠나서 말이죠.
임요환 선수의 상태가 어떠했는지를 알필요가 있는데 인터뷰에도 아무런 언급이 없으니 오히려 더 의혹만 생기네요.

과연 처음에 소리나다가 그때 갑자기 소리가 안난건지,
처음에 소리가 안나는데 그냥 참고하다가 생각대로 안되니까 PPP 친건지,
첨에 소리안나는걸 눈치 못채고있다가 갑자기 그때 깨달았는지,
아니면 어떤 또 다른이유가 있는지,
아얘 인터뷰에 언급도 없으니 더 답답하네요.
forgotteness
07/04/21 23:09
수정 아이콘
글은 안올렸지만 밑 글에 리플로는 같은 내용이 많이 달렸죠...

경기 상황자체는 크게 1경기나 2경기 초반이 저그에게 유리한 상황이었든듯 보이고...
재경기에서 아쉬운 점은 임요환 선수가 올인러쉬 올때 뮤탈리스크까지 돌아와서 막았다면...
저그 역시 병력은 다 소모했어도 그 병력은 겨우겨우 막아내는 구도가 적어도 나오지 않았을까 하네요...

저그는 디파일러가 보유되고 12시 멀티가 돌아가고...
테란은 본진에 피해를 입었고...

이후 경기양상도 저그에게 주도권이 있었다고 보는데...
김민구 선수에게는 억울한 점은 있겠으나...
뮤탈리스크 돌아오지 않는 판단은 운영상에 아직 미숙함이 남아있다고 봅니다...
마재윤 선수였다면 분명 뮤탈이 그 상황에 scv를 잡고 있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컴퓨터랑놀자
07/04/21 23:09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황제가 진출했다는것이정
The xian
07/04/21 23:09
수정 아이콘
두 경우 모두 글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글의 리플로 일으킨 싸움들이 글을 삭제시킨 경우죠. 게다가 첫 글에서는 운영진이 코멘트를 잠그겠다고 두 번이나 말했는데도 아랑곳없이 계속 리플을 달아서 줄줄이 벌점 부과되더군요.

도대체 뭣하는 짓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운영에 문제가 있다 말하기 이전에 첫 글에서 사람들이 보여준 행위는
임요환 선수 옹호하신 분들이나 비판/비난하신 분들이나 상식 이하입니다.

제가 운영진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인투더다크니스님 글이 지워진 것은 유감입니다.(개인적 판단입니다. 다만 좀 거칠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있는 리플들 때문에 글까지 지워지는 일이 없었으면 하지만 그런 악습이 고쳐질거라는 기대는
별로 안 듭니다. 리플로 싸움하는 이들이 싸움 장소를 가릴 리도 만무하고, 그런 것들을 운영진의 노력이나
자정능력으로 예방하기에는 작정하고 싸우는 이들을 과연 얼마나 덮을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입니다.
이뿌니사과
07/04/21 23:09
수정 아이콘
저두요. 코멘트 잠금 하신것도 이상하다 싶었는데 삭제네요; 뭐가 문제인건지. "논란거리는 무조건 피하자"가 운영방침이 된건가요. ;
07/04/21 23:1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삭제될만 했습니다. 그 이유를 모른다면 그렇기 때문에서라도 그런 글을 쓴 것이겠죠. 글과 그 밑의 댓글을 보면 삭제 될만했다고 봅니다.
gerrard17
07/04/21 23:10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네요 . 그저 스타중독이라 끊고 싶어도 어쩔수 없이 오는 pgr이지만 ..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아무리 개인사이트지만 에휴.
카이레스
07/04/21 23:10
수정 아이콘
단순 눈에 보이는 계산 뿐만 아니라 자신이 의도한대로 경기가 흘러가려는데 재경기를 해야한다는 거 자체가 김민구 선수가 손해죠. 1경기 초반과 2경기 초반 어느쪽이 더 좋았든간에 김민구 선수가 억울해할만한 요소는 충분히 있습니다.(개인적으론 1경기가 더 좋아보였습니다.) 일부 분들이 재경기때 시작이 더 좋았는데 김민구 선수한테 더 잘된거아니었냐 하시는데 그렇게만 생각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07/04/21 23:10
수정 아이콘
이미 폐쇄사건 이후의 피지알은 어떻게 운영되어도 놀랄게 없다고 생각
하기에 글이 지워진것도 그리 크게 놀랄 일은 아니네요.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쩝;; 결국엔 의지를 관철시키고야 마는 운영진분
들께 감탄사를 내뱉을수 밖에...
gerrard17
07/04/21 23:1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팬들이 문제제기 하는부문은 "임요환선수가 잘못했다"라고 말하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진행과 판정이 "석연치않다" 라고 문제제기 하는겁니다 . 물론 어딜가나 악의적으로 비난하는 팬들은 있지만, 현재 PGR에서 문제제기 하고 있는 부분은 분명 이러한 부분을 애기하는겁니다. 사건의 진위여부도 논란이 있지만, 케스파에서 사운드확인도 없이 재경기를 진행했다는점등이 석연치 않은거죠.
이도훈
07/04/21 23:11
수정 아이콘
경기력에 영향을 준 것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임요환 선수 역시 어느정도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됩니다.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일부로 퍼즈를 걸었다고 단정하시는 분들은 솔직한 말로 임요환 선수를 까려고 작정한 분들 같았습니다. 의견에 대해 반박을 하면 역시 pgr에선 임요환에 대해 말하면 안된다는 둥 어쩌구 저쩌구.......항상 봐오는 패턴이지만 언제나 짜증이나더군요.
07/04/21 23:11
수정 아이콘
글 삭제 하니깐 닌텐독스 이나영씨 광고 글이 3번 올라왔었는데 전부 삭게로 갔던 어제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Timeless님에게 쪽지를 보냈지만 처음 답장온 이후로 아무 소식도 없고...ㅠㅠ 운영진 분들이 삭제를 하셨으면 그 이유를 글쓴이에게 쪽지로 보내줬음 하네요..
07/04/21 23:12
수정 아이콘
그 삭제될만한 글에 비방이 있었습니까? 욕설이 있었습니까? 모함이 있었습니까? 어디 하나 삭제될만한 꼬투리가 잡혀야 수긍하겠지만, 어디에도 없었지 않았습니까.
AU)Asiel
07/04/21 23:13
수정 아이콘
인투더다크니스// '사건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려는 것보다는 까려고 작정하신걸로 보입니다. 올바름의 척도를 어줍잖게 세우지 마시길 " 아까 예시로 드신것 중 하나입니다. (제가 한말이지요.) "~~~~~~~~~. 황제란 이름이 항상 올바른것을 가르쳐주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라는 덧글에 대해서 한 말이었는데, 뭐가 잘못된 부분이 있나요? 순수하게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그를믿습니다
07/04/21 23:13
수정 아이콘
쩝, 임선수의 pp타이밍이 굉장히 애매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조기에 경기중지를 요청했어야 될텐데 하필 벙커링이 막힌 뒤 경기중지를 요청했죠. 여러모로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근데 공인PC 이건 뭐 불량품입니까? 하루종일 켜놓은채 있는 PC방 컴퓨터에서도 잘만 돌아가는 스타가 왜 공인PC에선 심심하면 문제가 난답니까?
이뿌니사과
07/04/21 23:13
수정 아이콘
누가 유리하고 불리하고를 떠나서.. (워낙 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 플러스 개인적으로는 임요환선수가 일부러~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지만, 이렇게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게 왜 일을 그리 처리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창조신
07/04/21 23:1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아래글에도 어떤분께서 답변하셨지만 첫번째 게임에서는 마린에 scv 벙커취소까지 해서 약 200 이상 손해 하지만 저그는 드론피해 없고 3해처리 펴짐. 2번째 게임에서는 벙커가 취소됬다지만 마린 일꾼피해 없고 앞마당까지 더 빠름 하지만 저그는 마린을 몇기지만 줄여주지 못해서 잡생각이 많아지고 앞마당도 1경기보다 느림. 일단 기본적인 미네랄만 100이상 차이나고 일꾼이 일하는거 까지 하면 조금 더 나가겠네요. 그 밖의 타이밍등등까지 하면 꽤나 많은 차이가 나고요
Invincible
07/04/21 23:13
수정 아이콘
이미 운영진에 의해 마구 삭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 막장이라는 소리죠.
이런 것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어디서 하라는 것인지.. 세상은 앞으로 발전을 하는데 이곳은 점점 뒤로 후퇴하고 있는 것 같아요.
forgotteness
07/04/21 23:14
수정 아이콘
참 댓글 다는것 보니 난감해보이네요...
'개인사이트라지만 에휴...'
'결국엔 의지를 관철시키고야 마는 운영진분...'

운영진이 잘못되었다면 이런식으로 안좋은 댓글 달기보다는...
쪽지로 해결하세요...

개인사이트라는 말에 대해서 충분히 운영진에서 사과를 했는데...
아직도 필요할때 개인사이트 운운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이제 PGR 엿먹이는 제일 좋은 말이 되어버린건가요...
사람이 약점 잡고 늘어지는것보다 안 좋아 보이는게 없습니다...
gerrard17
07/04/21 23:15
수정 아이콘
운영자님 정말 조금 논란만 있으면 바로 삭제하시면 어떡하십니까? 정말 이러면 갈 커뮤니티가 없는데 . 에휴
박대장
07/04/21 23:16
수정 아이콘
논쟁이 심해지면 엥간하면 다 삭제되는 곳이 피지알 아니었던가요?
익히 예상했던 일인지라...

굳이 지울 필요까지 있냐고 하면 피지알 어지럽히는 거 싫다는 분들이 한마디씩 하죠. "공지 사항" 을 잘 보라고...
07/04/21 23:16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 약점을 잡고 늘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니 이건 약점이라고 할 것도 아니고 운영진 측에서 일방적으로 글들을 삭제하고 있는데, 이걸 두고 보고만 있습니까?
gerrard17
07/04/21 23:17
수정 아이콘
// forgotteness 네 저도 이제 개인사이트 이런 애기 없게 , 그냥 미련없이 스타 접었으면 아지만서도, 워낙에 오래한 게임이라 잘안되는걸요. 마땅히 갈곳도 없고, 그런 저같은 유저들도 분명이 있습니다. 그런팬분들 조금 품어줄 수 있는 아량 좀 베풀어달라는거죠. 저도 아쉬운 소리 들으면서 여기 오고 싶은생각은 없습니다.
07/04/21 23:1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의 대 한동욱전 ppp도 얼핏 기억이 나는군요 ~_~
My name is J
07/04/21 23:19
수정 아이콘
NO.7// 삭제된 글들을 다 읽어봤습니다만 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었고(인터뷰만 퍼왔던글) 댓글이 문제가 있었던 경우도 있었습니다(명불허전....뭐 이렇게 시작했던..) 그리고 인투더다크니스님의 글은 글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이번 논란의 한쪽을 광팬으로 몰아갔죠.--; 그게 문제가 없는 행동이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07/04/21 23:19
수정 아이콘
좀전에 158리플 글 보셨던 분이면 아십니다. 솔직히 삭제된 리플 중에 괜찮은 리플 많았습니다. 운영진 님에게 그 방침은 재고해주면 안되겠냐는 그런 리플도 짤없이 삭제되더군요 .......
카이레스
07/04/21 23: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번 삭제는 너무 빨라서 의외네요.
예전에도 좀 전에 삭제된 글 정도의 논쟁은 수두룩했습니다.
200플 넘어도 삭제 안되는 글도 꽤 많았고요.
운영방향을 좀 더 타이트하게 가려는 것인지...김창희 선수때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07/04/21 23:20
수정 아이콘
논쟁해봤자 결론이 났던가요? 실컷 싸우다가 서로 힘빠져서 gg치고 나간 경우는 많이 봤지만 결론이 난 경우는 한번도 못본듯 합니다. 차라리 운영진측에서 이런 소모성 논란을 조기에 커트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pp를 요청한건 선수로서의 권리이고 그것을 회원들이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forgotteness
07/04/21 23:21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이런식의 논쟁이 될때 글들이 삭제가 되어왔습니다...
저도 글 썼다가 삭제 당한적 여러번 있구요...

논쟁이 과열화되고...
그런글들은 삭제대상이라고 저한테 쪽지가 날라왔더군요...

제 글에도 비방하는 글이나 욕설등은 하나도 없었는데...
그냥 삭제 되어버렸죠...
그저 관련 주제였기 때문에...

공지사항 한번 더 읽어보시죠...
그리고 그런게 마음에 안든다면 스겔로 가시면 될듯합니다...

여기는 원래 그래왔던 곳입니다...
폐쇄 사건이후 성향이 바뀐곳이 아니란 말입니다...
The xian
07/04/21 23:21
수정 아이콘
Coolata 님// 논쟁이 과열된건 50플도 넘어가기 전부터였고, 코멘트 잠금이라는 소리 올라온 이후에도 운영진에게
'누군데 그런말 하냐'부터 시작해서. 그런 말 무시하고 두번씩이나 더 계속 리플들을 달았다는 것 자체가 문제죠.
그건 정당한 리플이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 최소한의 법도가 무너진 거라고 봅니다.
07/04/21 23:21
수정 아이콘
제 댓글에 대한 것이라면 전 개인사이트라는 말 자체를 폐쇄사건때부터
신경조차 안 쓰고 관심도 없습니다. 제가 피지알에게 실망하고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운영진의 과도한 게시판통제와 생각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점입니다. 토론, 논쟁은 어느 사이트에서나 일어나고, 그것
으로 인해 사이트는 생명력을 얻습니다. 물론 팬클럽같은 오직 '긍정'만
이 존재하는 곳이 있기도 하지만 저는 그래도 아직 피지알이 그렇게까지
된 것은 아니라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인신공격, 욕설, 근거없는 비방 정
도만 운영진이 통제하고 그 외의 여러 사항에 대해선 자유를 주는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히려 어떤 논쟁 자체가 약간이라도 과열
되면 글이 삭제되거나, 논란이 있을만한 글은 삭제하고 통제하고 보는
그런 식의 운영이 무척 불만이었지요.
저는 아직도 이상적인 커뮤니티의 모델로 PGR을 꿈꾸고 있습니다. 폐쇄
사건으로 인해 이미 그 신뢰감이 바닥으로 치닫고 있지만 그래도 믿고
싶습니다.
07/04/21 23:22
수정 아이콘
My name is J// 제가 읽은 글과 다른 것은 아닐텐데, 이상하게도 생각에는 저와 많은 차이가 있으십니다. 저는 그 글에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무조건 임요환 선수를 옹호하는 댓글은 삼가자라는 취지였고, 그 밑에도 공감한다는 식의 댓글이 몇 줄씩 이어지고 있었는데, 그것이 어떻게 삭제될 만한 글이었다는 것이라는 건지. 모릅니다.
19세기소년
07/04/21 23:23
수정 아이콘
김창희선수글에서도 이런 삭제.벌점신공은 보지 못했습니다.
왜그런가요?
루나파파
07/04/21 23:2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명불허전> 이 글의 삭제는 확실히 좀 의외예요.
140플쯤에서 논쟁이 감정적으로 흐르자 관리자님이 리플잠그고 벌점 부과하겠다는 글을 썼는데, 많은 분들이 그 글을 관리자가 썼다는것 자체를 모르고 계속 리플을 썼지요. 그러다가 뒤늦게 관리자의 주의였다는걸 알았는데 그때는 또 관리자께서 좀 이상하게 리플을 선택 삭제했지요. 그 이후로 한 10플쯤 관리자의 운영에 대한 불만글이 올라왔고, 계속 삭제되다가 더이상 리플이 달리지 않아서 이제 진정됐구나 싶었으나~ 결국 글 자체가 없어져버렸어요.
똥순이아빠
07/04/21 23:25
수정 아이콘
누군데..그런말 하냐..ㅡ.ㅡ.;; 제가 한 말 인것 같은데요,..
모든 유저가 운영자 닉넴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아니겠죠?? 그리고..처음에 그 운영자분은,자신이 운영자라고 밝히지도 않았습니다..참..난감하네요
07/04/21 23:25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19세기소년/ 그럼 항상 관리자분들이 김창희선수 사건때와 비슷한 시간대에 출동하고 비슷하게 조치를 취해야한다는 건가요?
My name is J
07/04/21 23:26
수정 아이콘
NO.7//운영진이 어떤 이유를 판단의 근거삼아 그 글을 삭제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댓글이 문제였는지 혹은 글이 문제였는지-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앞서 언급한 문제가 있는것으로 보였다는 겁니다. 생각의 차이라면 차이겠지요. 무조건 임요환 선수를 옹호하는 댓글을 삼가자라는 취지로 아이돌의 광팬은 되지 말자-라는 비유는 분명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참고로 뭐 그렇다고 그 글이 삭제되지 않았다고 해서 삭제하라고 난리피우지도 않았겠습니다만, 그 글이 삭제 되었다고 해서 잘됐다- 고 생각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박대장
07/04/21 23:26
수정 아이콘
사람이 운영하는 일이니 어느 정도 주관이라는게 개입될 수 밖에 없겠지요. 냅둬도 되는 글과 삭제할 글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건 컴퓨터나 가능하겠지요.

얼마 전에 운영진들이 너무 통제가 심한거 아니냐고 썼지만 뭐 씨도 안먹히더군요.

여기 터줏대감분들부터 격하게 놀려면 딴데 가서 놀아라 혹은 공지 사항을 봐라. 여긴 원래 그런 곳이다로 일관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포기했습니다. 걍 적당히 떠들고 열받으면 스갤에 가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지요. 근데 스갤은 집중하기 힘들어서...
gerrard17
07/04/21 23:27
수정 아이콘
forgotteness // 저도 개인사이트라는거 잘 인지하고 있고, 이런식이 삭제가 낯설지 만은 않습니다. 저도 제처지가 마냥 우습군요. 스타는 너무 좋아하고 즐기는데 정작 갈 커뮤니티가 없다는거. 그냥 그만 하고 다른 여가생활을 즐기면 되는데 이놈의 스타가 뭔지. 네 저도 다른 커뮤니티 몰라서 안가는게 아닙니다. 성향이 잘 안맞는걸 어떡합니까. 쩝. 그냥 할말이 없네요..
이도훈
07/04/21 23:27
수정 아이콘
NO.7//님 무조건 옹호하지 말자는 것에는 동감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옹호하시는 분에 반대되는 입장이 무조건 옳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나 문제됬던 댓글들 중에는 임요환 선수의 마음속까지 들어갔다 나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번 퍼즈 사건에 대해서는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또한 다시는 일어나선 안되는 사건이지만 그렇다고 악의적으로 까일 명분이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카이레스
07/04/21 23:29
수정 아이콘
mcthefl// 그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제 피지알 경험에 비추어
삭제, 벌점이 빨라서 조금 의외였고, 가장 가까운 사건이면서
비교가 된다 생각해서 김창희 선수 사건을 든 것 뿐입니다.
07/04/21 23:31
수정 아이콘
뚱딴지 없는 말이지만

그땐 평일이고 지금은 주말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ㅡ,.ㅡa...
07/04/21 23:31
수정 아이콘
이도훈// 그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이 사이트에 댓글을 올리는 악성 까들만의 문제군요. 그런데 그것이 글쓴이와 상관이 있습니까? 글은 분명히 지워질 명분이 없다고 보지만, 어쩔 수 없을 것 같아. 더 이상 말은 줄입니다.
07/04/21 23:33
수정 아이콘
PGR 참 갈수록 답답해 지는군요.
어딘데
07/04/21 23:33
수정 아이콘
똥순이아빠// 모든 유저가 운영자 닉넴을 알 필요는 없지만
누군데 그런말 하냐 같은 말이 나올 정도의 리플이라면
아이디 찍어서 개인정보 확인해 보시면 운영자인지 아닌지 아실수 있습니다

피지알에 글 쓰실 정도라면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눈팅하셨다는 얘기인데 아직도 그걸 모르신다면... 참 난감하네요
똥순이아빠
07/04/21 23:35
수정 아이콘
어딘데//자신이 운영자라고 밝히지도 않고..이하 코멘트는 다 벌점처리하겠다라고만 남겼었습니다만..뭐....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긴 어차피 개인사이트니까...대문에 운영자 닉넴을 다 적어놓는것도 좋은 방법이 라고 생각됩니다...
퍼플레인
07/04/21 23:36
수정 아이콘
명불허전...글이 삭게로 간 이유는 리플 과열 논쟁도 있었지만
게임게시판 15줄 규정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분께 쪽지로 답변해드린 내용입니다만
너무 과열되어 가는 분위기라서 코멘트를 잠궜습니다.

더 이상의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07/04/21 23:38
수정 아이콘
피지알 온지 5년이 되어가는데
요즘 운영 왜이러나요.. 맘대로 문닫는거 까진 아무말 안했지만 이제 운영진이 원하지 않는 얘기도 하지 못하는듯
forgotteness
07/04/21 23:3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30분 정성들여서 쓴 글 삭제당했을때 기분 참 난감하더군요...
제 글 자체에는 삭제될 거리라고는 눈꼽만큼 보이지 않았는데 한순간 삭제...

그 당시 참 기분이 더러워지기까지 했는데...
예전에는 이런 논쟁글 있으면 끝까지 논쟁하는 쪽이었는데...
이제는 그러는것도 에너지 낭비라는 생각도 많이들고...
괜시리 내 삶에 크게 도움도 안되는 일인것 같기도하고...
논쟁하다보면 여가생활은 즐겨야 하는데 결국 즐기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어서...
지켜보는 입장으로 돌아서버렸네요...

별달리 드릴말씀은 없지만...
논쟁하면서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댓글들 중에는 가시 돋힌 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자기 입장과 배척되는 입장을 두고 말이죠...
직접적인 비방과 욕설만 없다뿐이지 결국 하고 싶은 결론은 같다고 봅니다...

그래서 여러글들이 본의아니게 삭제된듯 하구요...

여가생활은 즐기는것에 끝나야 되는데...
논쟁이 시작되면 결국 그렇지 않는다는거...
결국 유토피아는 없고...
사람사회는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모두의 의견을 다 수용할 수 없으니까...
어느정도 선을 그어두었고...
그 선을 지켰으면 하는게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君臨天下
07/04/21 23:38
수정 아이콘
똥순이아빠//여기 오신지 얼마 안되셨군요...;; 코멘트는 벌점처리하겠다라고 하면 피지알에서는 운영자 분들 밖에 못합니다. 물론 운영자라고 안밝히신것도 좀 그렇습니다만, 최소 그런 말씀을 하신 분의 개인정보는 클릭해 보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07/04/21 23:40
수정 아이콘
요새 느끼는 거지만 피지알 폐쇠후 정이 떨어졌다고

댓글을 막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저 씁슬하군요..

그래도 계속 오셔서 코멘드 다시는걸 보면..

진짜로 정이 떨어진걸까요 아니면 아쉬움이 남은걸까요?

아니면 그것을 다 떠나서 악의에 받혀서 악플을 다는걸까요? 모르겠습니다.
07/04/21 23:41
수정 아이콘
하긴 어차피 개인사이트니까요.
똥순이아빠
07/04/21 23:43
수정 아이콘
君臨天下//오랜만에 개인정보 보게 되네요..2004년2월 가입이네요..스타리그는 2002스카이배부터 봤는데...좀더 일찍 가입해둘걸 했네요
금쥐유저
07/04/21 23:43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msl가도 인정되는 겁니까..?
김민구선수만 피해자가 됐네요..
hyuckgun
07/04/21 23:48
수정 아이콘
김민구선수가 피해자라면 코칭스탶이 알아서 해주겠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욕할 만큼 억울한 상황이라면 말이죠.
오가사카
07/04/21 23:50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운영자님 3년동안있으면 운영자분 이름을 첨 알았네요...
아이콘에 색이라도 넣어주시면 훨씬 알아보기가 편할텐데요
유사하
07/04/21 23:50
수정 아이콘
금쥐유저/ 대체 저런식이 모죠?
루나파파
07/04/21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퍼플레인님이 운영자인거 처음 알았어요.
나름 당황해서 검색해보니 1월에 번역 게시판 관리자가 되셨더군요.
제가 거의 가지 않는 곳이라 몰랐나봅니다.
전투의 art
07/04/22 00:07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 처음들어보는데 누구지
화염투척사
07/04/22 00:10
수정 아이콘
주인이 싫다는데 개인사이트에서 손님이 배놔라 감놔라 할순 없는거겠죠.
벨리어스
07/04/22 00:52
수정 아이콘
씁쓸합니다..그저.
에버쉬러브
07/04/22 03:00
수정 아이콘
전투의 art님/딱히 편들자는건 아니지만 누구지하고 멘트를 꼭다셔야합니까;;;; 글도 별로 안올리고 눈팅만하는 저도 아는데..흠.....

씁쓸합니다..그저.(2)
dkTkfkqldy
07/04/23 22:03
수정 아이콘
-.,- 피지x의 이해할수없는 운영방식....아 욕나와 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351 어제 재경기에 대한 횡설수설 [4] 그를믿습니다4245 07/04/22 4245 0
30350 내가 임요환이라면? [87] sylent5053 07/04/22 5053 0
30349 어드벤티지 룰.... [30] carrier4599 07/04/22 4599 0
30348 어제 경기의 최고의 대처는?? [112] 임재하5651 07/04/22 5651 0
30347 2007년 4월 21일 창석준 심판의 운영미숙에 대한 상벌위원회가 열려야 합니다. [20] DeaDBirD5714 07/04/22 5714 0
30342 간만의 뜨거운 논쟁들을 보니, 확실히 황제가 돌아오긴 돌아왔군요. [22] 김주인4040 07/04/22 4040 0
30341 언제까지 무능한 심판에게 성역을 제공할 것인가? [52] 마술사얀4532 07/04/22 4532 0
30340 Survivor, Freedom.WeRRa [9] 누리군™4653 07/04/22 4653 0
30339 경기 중 사운드가 나오지 않을 확률은? [23] 비롱투유5281 07/04/22 5281 0
30336 규정으로 보는 재경기상황, 그리고 보완책 [24] 종합백과4352 07/04/22 4352 0
30334 현 시점에서 확인 된게 뭐가 있나요? [38] 어딘데4132 07/04/22 4132 0
30333 솔직히 왜 이렇게 난리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37] ghkdwp4194 07/04/21 4194 0
30332 임요환선수의 잘못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89] 죽은곰5481 07/04/21 5481 0
30328 지금의 상황에 대해 의심스러운 점을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12] netSailor3783 07/04/21 3783 0
30327 정말 궁금합니다. [14] [GhOsT]No.13775 07/04/21 3775 0
30326 임요환선수의 PP는... [69] 오가사카6659 07/04/21 6659 0
30325 프로라는 무대 위에 서있는 아마추어 심판 [18] 개념찾기3930 07/04/21 3930 0
30324 양 방송사리그 진출을 통한 랭킹(2007년 1차시즌 진출자 확정시점) [6] 信主NISSI4194 07/04/21 4194 0
30321 피시방에서도 응원할려고 했는데, 그럴 기회를 안주는 그분이십니다.. [22] ghkdwp4087 07/04/21 4087 0
30320 내가 지금 그에게 할수 있는 말. [32] SKY923699 07/04/21 3699 0
30319 어화둥둥~ 장용석선수 첫 MSL진출을 축하합니다! [14] My name is J3915 07/04/21 3915 0
30316 신희승 선수에 대해 한 말씀. [5] 정팔토스3931 07/04/21 3931 0
30315 E-sports의 아이콘,임요환을 말하다.. [4] 폭풍이어4143 07/04/21 414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