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관심없는 프로리그...

프로리그 관심없어 프로리그라고 외쳐되어봤지만..

시험이 코앞이라며 티비는 안되라고 외쳐보았지만...

히어로 광팬인지라 저녁도 먹으며 티비 보는 것은 괜찮겠지 하며 경기 관전.
그런데 또 3:0;;; 사실 오늘 경기는 stx가 불가사의한? 실력을 보여준 것도 있지만 ...
엠비씨 히어로. 역시 잘했음. 각 개인전 능력은 현재 최고. 특히 인상적인 것은 염보성인
데 왠지 제2의 전상욱이 될 것 같은 예감. 그냥 봐도 플토한테는 왠만하면 질 것 같다는 생
각이 안드는 상황.

1년 반전만해도 강구열 정열철 팀플 조합은 그 이름만 들어도 히어로 팬 입장인 저로서는
그저 한숨만 나왔었음. 그리고 그 결과대로 좋지 않은 모습만 보여주었는데 점점 성장하더
니 정말 멋진 팀플실력을 갖추었고.. 결국 오늘은 박지호는 나와보지도 못하고 경기는 끝남.

도대체 언제쯤 박성준 박지호를 프로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네요.
거기다 요새는 민찬기의 가세로 미남들이 많은 게임단이라고 까지 불리는 실정이니..
도무지 도무지 현재 상황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그리하여 여성들이 꺄악꺄악하면서 엠비씨 화이팅이라고 외쳐되는 정말 적응안되는 기이
한 이러한 상황이 나름올드?구pos팬으로서는 불안하지만 당장은 즐기고만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 또 이래보겠냐구요 ^^ 엠비씨게임히어로가 현재 6:0의 스코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는 상황인데 피지알에는 아쉽게도 프로리그와 관련하여 아직도 뜨거
운 문제들이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아닌지 아무튼 엠비씨 관련글이 하나 없어 이렇게 적어봅니다.

p.s 슬프지만.. 프로리그 아직까진 재밌네요. 특히 예고 엔트리 제는 경기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