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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16 14:34
지금 생각해보니 이윤열 선수 그동안 결승에서 저그 아니라 극강 플토였으면 어떨까 생각이
이윤열 선수는 유난히 결승에서 저그 너무 많이 만나네요 마재윤선수는 저그와 플토만 만나는거 같고 강민선수와 만난 스타우트 배는 준우승했네요 결승에서 저그만나면 절대무적 셧아웃포스 인 이윤열선수 아마 플토만 만났다면 역사가 달라졌을지도 그랜드슬램이란것도 나타나지 않았을것이고 저그의역사도 달라졌을것이고
07/02/16 14:40
결승전에서 3:0 스코어도 많이 나왔죠.
박정석 선수 3:0 이 때 양대리그에 올라온 박정석 선수 온겜은 우승했지만 엠겜에서 3:0 셧아웃 당할때 제 가슴 찢어졌죠. 조용호 선수 온겜 3:0 셧아웃. 조용호 선수고 마찬가지로 양대리그 결승까지 가서 두 번다 이윤열 선수한테 지면서 많이 아쉬웠죠. 이 때 한리그만 우승했더라도 저그 계보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도 있었죠. 박성준 선수 온겜에서 3:0 셧아웃 당할 때 이 경기는 개인적으로 참 의외였습니다. 갠적으로는 박성준 선수의 우세를 약간 점치 대진이었는데 의외에 결과에 놀랐던 결승전 갔네요. 그러고 보면 박정석 선수 이윤열 선수한테 3:0만 3번당한거 같네요. 박정석 선수 빨리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기 바랍니다.
07/02/16 15:22
아이옵스 때 이윤열 선수가 저그전을 많이 치룬 것은 아무래도 당시의 프로토스의 부진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맵 때문이었는지 8강 진출한 프로토스가 박정석 선수 한명 뿐이었으니.
07/02/16 20:16
다이나믹 토스님 스타 최근에 보신거 같네요.
당시 강민선수한테 진 가장 큰 이유는 송호창 감독님과의 계약 트러블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스코어 1:0인 상태에서 시작했죠.. 뭐 강민선수가 이윤열 선수한테 밀리는 선수도 아니고 다크로 한창 잘 흔드는 시기였지만 무기력하고 김빠지게 결승이 끝난 이유는 그것이고 '극강'토스인 박정석 선수를 이긴건 별로 안보이시나보네요. 참고로 아이옵스 배떄는 양박에 테란들이 녹아나는 시기였습니다.
07/02/16 22:47
사실 그렇게 따지면 토스전보다 이윤열선수가 결승에서 테란을 만낫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최연성 선수를 만낫을대는 3:2 패 임요환 선수를 만낫을대는 3: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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