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10 17:00
모든건 결승에서의 결과가 말해주리라고 봅니다. 상대가 마재윤 선수가 됬건 진영수 선수가 됬건 우승만 한다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봅니다.
07/02/10 18:17
전 현재 마재윤을 다판제에서 상대해줄만한 프로토스는
강민, 박정석, 오영종등의 기성 프로토스가 아니라고봅니다. 오히려 김택용, 윤용태, 허영무등의 저그전 신흥 강호들이 가능성이 더 높다고봅니다. 특히나 위선수들은 저그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심하게 패배한 경험도 없고요(즉 트라우마가 전혀 없습니다.) 특히나 저들의 강점은 운영입니다. 후반으로 치닿으면 치닿을수록 하이브 저그한테 강합니다. 저들이 땡히드라에 당하는 모습은 봤어도 후반 힘싸움해서 지는 모습은 못봤죠. 일단 pgt에서 저그전 90퍼센트를 기록했던 김택용 선수이니 만큼 현 프로토스중에선 윤용태와 더불어 최고의 저그 킬러라고 생각하기에, 이번 msl 결숭 마재윤 선수가 올라와서 진검승부 펼쳐보이길 바라고 모두가 마재윤의 우승을 예상할 때 김택용이 뒤엎을 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비수를 꽂을 수 있는 선수죠. 김택용. 믿어봅니다. 플토의 로망
07/02/10 18:28
전.. 신3대 구3대 이런 식의 규정은 참 싫어하는 편이지만, 다전제를 포함한 토너먼트제에서 결승까지 간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실력이라고 보기에, 현재의 3대 토스를 강민, 오영종, 김택용이라 생각합니다. (순서는 상관없어요) 물론 다른 토스들도 다들 소중한 선수들이고 언젠가는 바뀌겠지만 말이죠.
김택용 선수도 이번을 전환점으로 삼아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물론 그 계기가 이번 엠에셀의 우승이라면 더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가을의) 오영종 vs 마재윤을 보고 싶은데, 최근에 둘이 붙었던 적이 없었죠? -_-;
07/02/10 20:24
저도swflying님 말처럼 윤용태 김택용 그리고 아직은 검증은 안됐지만 허영무 등등의 신예 토스들이 그나마 할만하다고 보긴 합니다만 요 선수들은 말 그대로 신예들이라서 다판제에서는 마재윤선수에게 농락을 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단판제를 붙었을 때 그나마 이길 확률이 높은 선수들이라 하고 싶습니다
07/02/12 11:07
상대가 누구든, 김택용 선수의 우승을 조심스럽게 점쳐 봅니다.
강민 선수를 꺾고 올라와서, 강민 선수 이후 최초의 프로토스 우승을 한다라... 멋질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