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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09 21:25:20
Name 이즈미르
Subject 역시 스타의 신은 마재윤을 편애하시는가!
일단 본좌등극의 걸림돌이였던 온게임넷에서 4강에 올랐습니다.
물론 아직도 부족하지요. 문제는 삼성 박성준 선수가 올라왔을경우
테란과 저그전을 1주안에 모두 준비해야 되는 어려움을 겪을수 밖에
없게 되었지요.
그런데 변형태 선수가 대구에서 2경기를 이기고 올라옴으로서
테란전만 준비할수 있는 나름의 여유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럴때는 스타의 신이 마재윤을 편애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
모든 난관을 뚫고 올라간 선수에게는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는
집중의 기회를 주시는 건지.
이제 모든 상황은 정리됐습니다. 대 진영수전에서는 마재윤의 기적을
대 변형태전에서는 마재윤만의 포스를 재확인하게 되는
상황이 연출되었으면 합니다.
그가 최후의 양대리그 동시 우승자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p.s 그래도 온게임넷 맵대진이 1, 2 경기가 알카노이드2, 히치하이커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승패는 그래도 모르는 것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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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9 21:28
수정 아이콘
또 다시 팀킬...
발업질럿의인
07/02/09 21:29
수정 아이콘
솔직하게 마재윤 선수 입장에서는 삼성준 선수보다는 같은 팀이긴 해도 변형태 선수가 상대하기 편하지 않을까...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다만 MSL은 안습.. 맵도 상대도.. 후우..
[법]정의
07/02/09 21:35
수정 아이콘
제생각엔 스타의 신은 이윤열선수를 편애하는거 같습니다만..
07/02/09 21:43
수정 아이콘
1저도 그렇게 봅니다만...MSL4강 맵이 답이 없으니...
07/02/10 01:21
수정 아이콘
저는 마재윤선수 정찰운을 애기하는건줄알았네요. 제목보고^^
SKY_LOVE
07/02/10 12:1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습니다 하핫;;
어제 대구 경기 오버로드도 그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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