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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4 14:58
주진철 선수 한때 iTV에서의 최강 저그였고 ..
나도현 선수도 질레트 때까지만 해도 다섯 손가락에 꼽히던 테란 이었지만 현재는 그저 ..
07/01/14 14:58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선 정말 최고 만이 살아 남는군요..
그런면에서 아직도 꾸준히 정말 성과를 내고 있는 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태민 등의 올드 게이머(?)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07/01/14 15:08
이재항 선수 같은 경우는 결혼으로 인해서 장기적 징크스 생긴거라고 봅니다 연애도 하고 그러니
파파곰 이재훈 선수 도 잊혀져갑니다 이재훈 선수 WCG 우승한번하고 그뒤에 프로리그 엔트리에도 없고 개인리그 피시방 리그 에도 탈락하고 이리저리 몰락의 길걷는거 같습니다 이재훈선수 1년넘게 계속 못보는거 같네요 이재훈 선수 최근 근황 아시는분 없는지 왜 1년 내내 어떻게 프로리그 조차도 안나올수도 있는지..? 혹시 공군입대 준비중인가요?
07/01/14 15:19
나도현 선수는 그 마인대박만 없었으면..
선수 커리어 자체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항상 if 라는건 그냥, 아쉬워서 떠들어 보는 거죠.)
07/01/14 15:34
이재훈 선수 한번 프로리그에서 나오긴 나왔죠. 그것도 에이스결정전에서 말이죠.
맵은 815였는데 이윤열 선수에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지고 그 다음부턴 안나오더군요.
07/01/14 15:41
이재항선수는 은퇴햇으니 당연히 잊혀질수밖에 없고...
다른 선수들은 좀 올라왓으면 좋겟습니다. 근데 박경락선수 저번에 이재호선수한테 아카디아에서 앞마당 커맨드까지 깨고 역전당한거 보고 정말 좌절한적이...
07/01/14 16:04
김환중선수도 그중하나라고 생각하네요...
생각해보니 전 투나가 생겨났을때 파란의 신인들이 많았더랬죠 임요환을 예선에서 물리친 심소명, 슈퍼루키 이병민, 그리고 wcg우승자라는 이용범까지;; 첨보고 아니 왠저런 슈퍼루키들만 모여있는 팀이 있었었나 하는 생각이들더군요;
07/01/14 16:13
김근백 선수 요즘 왜 보기힘든건지...
기요틴에서 박성준 선수와의 저저전 명경기가 잊혀지지 않는데, 그 순해 보이는 얼굴도...
07/01/14 16:41
이용범선수야말로 미스테리 아닐까요.
휴... 박경락선수는 그저 안구에 습기가 가득하네요.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도 들었던데 말이죠. 전태규선수는 한게임배가 정말아쉽네요 T.T 프로토스전만 아니었으면 최고의 선수가 됄수도 있었을텐데요... 이재항선수하면 역시 결승전에서 4드론 막히고도 승리한경기 !! 나도현선수도 이번 프로리그에서 활약을 해주기는 했지만, 개인리그에서 분발이 필요할듯 싶네요. 김근백선수는 네오 기요틴에서의 박성준선수와의 경기가 눈에 훤하네요 T.T 그외 듀얼의 사나이 최수범, 리틀 김도형 안석열, 그외에 MAx 신정민, 주진철, 최인규.... 아쉬운선수들이네요. 잊혀지지 않는 선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화이팅!
07/01/14 17:05
이용범선수는 요즘 아프리카tv YMBC방송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르까프 전국 아마추어 대회도 우승하지 않았나요? 정말 미스테리한 선수!!
07/01/14 17:10
이용범선수는 최근에 르까프 아마추어 대회 우승했죠. 프로게이머로 한 곳에 정착해서 생활하기 보다는 저런 상금킬러 생활이 더 적성에 맞나봅니다.
07/01/14 17:40
이용범선수에 대한 애기중 하나가 잘못된듯..
wcg 우승하기전에 투나 들어간걸로 압니다. 우승하자마자 팀이랑 연봉(??) 문제 때문이던가 감독이랑 불화가 있었던가.. 바로 나갔던걸로 기억하네요
07/01/14 20:06
달려라// 그말씀이 사실이라면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딴건몰라도 테란전에서의 경락마사지는 정말 흥미진진했는데, 박경락선수가 부활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싶었는데말이죠...
07/01/14 20:30
김근백선수는 저를 구 지오팬으로 만들었던 선수죠...(현재는 T1) 정말 안정적인 1승카드였죠. 삼성으로 이적후 안보이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07/01/14 22:14
최수범 선수 조지명식때
이번 시즌 목표는 어떻습니까란 질문에 일단 8강이라고 했는데 관중들이 3등 3등 3등 해서 부끄러워하면서 그럼 3위로 할꼐요..했을때 정말 좋아했는데. 3패로 탈락해 버리더군요..ㅠ
07/01/15 00:22
안석열 선수는 3해처리 노스포닝을 보여준 최초의 선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예전 제노스카이에서 김현진 선수를 상대로 말이죠. 기억이 가물가물
07/01/15 02:33
이용범 선수는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1위... 제가 마지막으로 본 것이 아이옵스 스타리그 당시, 아마 싸이언 듀얼 토너먼트에서 본 것 같네요. 당시 발해의 꿈에서 경기를 하던 것이 기억.
07/01/15 06:23
도진광선수 / 이운재선수 / 한웅렬선수 / 아주아주 올라가 정경호 선수 / 최진철 선수 / 베르뜨랑 선수 / 지금 다시 한빛에 계신 손승완선수 / 장진남 장진수 형제 / 김대건선수 / 안형모 선수 / 이근택 선수 / 이현승선수 / 박상익 선수 / 김수한선수 / 정영주선수 / 박상익 선수 / 송병석 선수 / 임정호 선수 / 임균태 선수 / 등등등... 최근근황이 궁금한 사람이야 무지무지무지 많죠
07/01/15 08:52
Zwei님;; 박상익 선수 소식이 얼마나 궁금하시면 두번이나 언급하시다니;;
개인적으로 조정현 선수나 이현승 선수, 그리고 이운재 선수 모습을 꼭 봤으면 하는데..
07/01/15 10:49
LaVieEstBelle님 // 노 스포닝 3해처리는 홍진호선수가 2001왕중왕전 대조정현전 네오정글스토리에서 보여준적이 있지 않나요?
07/01/15 12:32
[NC]...Marine 이란 아이디를 썼던 정유석선수가 생각나네요. 당시 참 잘해서 많이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군대갔다고 하더라고요. 분명 이제 제대했을텐데 뭘 하면서 있을지 궁금하네요.
07/01/15 14:09
위에 언급된 선수들만큼 안보이는 선수는 아니지만 저는 박용욱 선수가 참 안타깝습니다. 프로로서의 마인드나 집념과 끈기 등은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도 했고 말이지요. 저와 나이도 같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후 점차 그 명성이 하락해 가더니, MSL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와 붙고나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몇 번의 삭발에도 불구하고 부활하지 못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07/01/15 16:55
모십사, 히치하이커 님// 말귀 그대로는 박일문 씨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에 나왔던거 같고, 브레히트의 시에서 아마 따온 것으로 기억나네요.
07/01/15 20:58
박용욱선수나 홍진호 선수나 아직은 억대연봉을 받는 몇안되는 스타죠... 명성에 비해 성적을 못내고는 있지만서도...작년에 그래도 개인리그 두 명다 4강에 한번씩은 갔었구요.. 잊혀졌다고는..
저는 김근백선수와 최수범 선수가 안타깝네요. 둘다 엄연히 삼성의 에이스였는데... 이제는 개인리그, 프로리그 어디서도 볼 수 없으니...
07/01/16 09:27
한웅렬선수가 빠진듯 하군요^^
무한맵만하던 학창시절에 제게 로스트템플을 시작하게 했던 "위대하신 분" 입니다. 그당시 프로그램이 녹화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것인지 가물하지만, 항시 밤11시정도에 하였던 itv프로그램이었습니다. 테테전의황제 한웅렬. 위에 글중에 박경락 선수가 제일 가슴이 아픕니다. 대중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렸던 박경락선수.. 테란본진 근처에 오버로드만 보이면 긴장을 누추지 말아야했던 그의 삼방향드랍.. 테란의 여러방향 갈래드랍으로 인기를 끌었던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 하지만, 저그로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그 당시 그의 공격적인 성향은.. 현재 투신 박성준선수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박경락 선수, 아니 경락이형! 한 4년전 면목동 어느 게임방에서 스타를 하고있던 제게 뒤에와 잠시 플레이를 지적해주던 거 기억하십니까? 하하..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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