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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4 00:02
C&C 최신작이 출시되면... 당연히 스타2는 한번 갈아엎어질듯...
스타가 개발중일때.. 다크레인등의 게임때문에 두번쯤 갈아엎고.. 마지막으로 출시임박!!하고 외칠때.. 토탈 어나힐레이션이 나왔었던... -_-;;
07/01/14 00:10
지금까지 블리자드가 WOW 확장팩에 공을 들인것은 사실이지만, 생각해보면 확장팩은 WOW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는 만큼 분명 프로그래머들은 뭔가 다른 작업에 매진했을 듯 합니다. (월급 공짜로 받지는 않았을테고, 설마 전원이 WOW 확장팩 패치에 매달렸을리도 없고) 과연 이번에는 스타2가 나올지 (디아2 출시 이후, 워크3 출시 이후, 와우 출시 이후마다 이번에는? 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주었죠.) 두고봐야 되겠습니다.
토탈의 후속작격이라고 볼 수 있는 슈프림 커맨더도 출시가 멀지 않은 듯 하고, C&C 3도 출시가 임박한 상태이고, 어째 스타가 처음 출시될때와 비슷한 분위기네요. (그 때도 C&C - 토탈 - 스타 순서대로 출시된걸로 기억합니다. C&C는 이미 레드얼럿이 출시되었던가 그랬지만요.) 다만 케이브독이나 웨스트우드의 이름을 볼 수 없다는 것은 다소 아쉽군요. 어쨌든 RTS 팬으로써는 설레이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07/01/14 00:23
제가 생각하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스타크래프트 2가 출시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스타크래프트 2가 대한민국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시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것은 곧 블리자드마저도 대한민국의 소비자(좀더 정확하게는 패키지게임 소비자)들을 믿지 못한다는 말일 테니까요. 부연설명하자면, 우리나라 소비자들을 못 믿게 된 일부 일본 게임회사들과 유통사들이 '이스-페르가나의 맹세'나 '영웅전설-천공의 궤적'같은 패키지 게임을 일본에서는 그냥 패키지로 팔고 우리나라에서는 정작 게임은 없는 스페셜 패키지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마치 온라인 게임처럼 월 정액/종량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7/01/14 00:25
http://cafe.naver.com/computerboann.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6
여기 데모겜 나와있네요..그래픽 정말 환상 ㅠㅠ 멋지네요
07/01/14 00:56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시나리오는 브루드워를 잇는 확장팩 발매입니다
1~2개의 종족 추가와 테란,저그,프로토스 새로운 2-3가지의 유닛 추가만해도 앞으로 5년은 더우려먹을수 있죠 종족추가로 프로게이머들도 엄청 늘어 날거 같고 종족을 바꾸는 선수들도 있을것이고 2가나온다면 보나마나 3D 일텐데 워크 꼴 날 확률이 높을거 같구요 확장팩나오면 정말 대박일텐데
07/01/14 03:09
스타2에 대한 루머는 많지만 제대로된 근거를 둔 루머는 거의 없죠...
그리고 지금 현제 블리자드쪽에선 와우확팩과 디아3를 개발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는 글쎼요...아직 좀더 지켜봐야 되는게 정설이고요... 스타의 2번째확팩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블리자드는 한게임에 확장팩 하나를 거의 철칙처럼 지키고 있죠.... 물론 와우라면 온라인 게임이라는 특성때문에 그이상의 확장팩이 나올 수 있겠지만...
07/01/14 06:44
적어도 위의 기사는 그다지 신빙성이 없어 보이네요.
기사에 쓰인 그림들은 대부분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 에 쓰인 사진과 동영상입니다. 시기도 한창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제작에 열올리던 시기와 비슷한것 같고.. 특히 동영상은 e3에서 비공개로 상영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영상이죠. 제목이나 새로운 종족 이야기는 정말 옛날 루머 그대로구요.
07/01/14 08:54
XabiAlonso// 부르드워 저그 9 번째 미션을 (원래 목표인 30분이 아니라) 25 분 안에 깨면 보너스 미션이 나옵니다. 치트키 쓰지 않으면 저 같은 경우 거의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더군요.
07/01/14 09:01
짱꼴라스케이지 // '보나마나 3D'일거라고 추측하는것은 섣부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워크 꼴 날 확률'이라고 하셨는데요. 워크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기에도 거슬리는 표현이고, 국내에서나 님 표현이 적용될지 모르나 외국에서는 현재에도 굉장히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 워크래프트3 입니다. 특히 유럽과 중국에서요. 블리자드에게 있어서 국내 시장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한국 상황만을 보고 게임을 발매하지는 않지요.
저도 스타1이라는 아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2 보다는 2번째 확장팩 방식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지금의 스타크와 워3로도 아직까지!!! 그리고 충분히!!! RTS의 재미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디아3가 선발매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과연 어찌될지. ^^
07/01/14 13:53
Mr.L군 // 한국에서 흥행이 중요하니까, 또 한국에서의 e스포츠를 위해서 미국 회사인 블리자드가 한국만을 위한 게임을 발매해야하나요?
이런분한테는 어떻게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야할지... 점심먹고 pgr게시판 다시 돌아보다가... 헐... 난감하군요.
07/01/14 15:44
Mr.L군은 국내 E 스포츠에서의 관점에서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그리고 블리자드가 한국 시장에 두는 비중이 상당히 큰 건 사실입니다. 후속작 타이틀 선정에 한국 시장이 어느 정도 감안되겠죠. 중요한 건 PGR 사이트가 스타 전문 사이트라 스타만 한국에서 인기를 끈다는 식의 생각이 많은 것 같은데 블리자드의 다른 게임도 현재 한국에서 어느 정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 솔직히 저는 스타 2의 발매 가능성은 당분간 희박하다고 봅니다.
07/01/14 21:40
IT강국이런거하고는 상관없는게 아닌가요 ;;
게임시장이 엄청나다는것도 프로게임계가 형성된 스타판때문이고.. 정작 블리자드쪽에서는 중국같은데가 더 끌릴텐데.. 게임을 하는사람의 수가 틀린데.. 결국에는 판매량이죠머..
07/01/14 22:06
jinhosama//게임과 IT관련쪽도 배제할수 없는것 같은데요;;
판매량도 판매량이지만 일단 나오면 히트치는쪽은 한국이 세계1위죠 장담합니다.
07/01/15 02:39
게임의 3D화는 피할 수 없는 대세입니다. 일부 장르를 제외하고는 전부 그렇게 가고 있죠. 스타2는 당장 개발할 것 같지는 않고, 솔직히 진짜 개발할 생각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스타 확팩2는 전혀 현실성 없는 기대죠.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는 이미 장사 끝난 게임입니다. 그래서 더 이상의 밸런스 패치도, 배틀넷 관리도 안합니다.
07/01/15 07:09
블리자드가 작년과 제작년에 rts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리쿠르트를 강화 했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무언가 개발의 의지는 있는것 같기는 한데 그것이 스타 2일지 아니면 다른 게임일지는 좀더 두고 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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