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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3 02:28
한 선수가 팀의 모든 경기에 출전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할수밖에 없게 된다고 봅니다. 특히 이윤열 선수같은 경우라면 더욱 걱정되는군요. 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은 프로리그만 한주에 최대 4경기를 치를수도 있는 거의 살인적인 일정이라고 보여집니다.
제2의 엠성준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한때 박성준 선수...어쩔때는 하루 5경기중 4경기에 포함되면서 철저하게 혹사되었고 그 결과 페이스가 눈에 띄게 떨어졌습니다. 선수생명 차원을 생각해서 저는 반대입니다. 경기수가 이렇게 많아지게 되면 T1같이 선택과 집중 문제로 개인리그를 포기하게 되는 팀도 생길 가능성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개인리그의 위상은 크게 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07/01/13 02:37
좋기는 한데 연이틀 경기를 하려면 선발 예고제는 필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상대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틀의 경기를 종족별로 연습하는 건 정말 힘들죠. 선발 예고제가 된다면 그리 힘들지는 않아 보입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목/금 연달아서 경기하던 선수들이 종종 있었으니까요.
07/01/13 02:43
박성준 선수가 혹사당했던 때와 규정도 다르고 이제 하루에 여러경기 뛰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니 특별히 혹사당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많아야 에이스 결정전까지 2경기겠죠. 다른 스포츠와의 단순비교는 의미가 없을수도 있지만 지금 프로게이머들은 제법 널널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몇몇 선수들은 제외되겠지만요. 어쨋건 2007년 프로리그 확대가 확실시 되는 시점에 프로리그가 재밌어질 많은 제안들이 나오면 좋을것 같네요. 이전에도 논의 되었던 엔트리 예고제도 경기의 질이란 측면과 기대감 증폭이라는 면에서 충분히 검토될만한 장점이 있는 제안인듯하고요. 선택과 집중은 각 팀에서 알아서 판단할 일이겠지만 CJ나 MBC게임을 보면서 선택과 집중이 꼭 필요하지 않다는것을 느낄것 같네요. 물론 선택과 집중도 좋은 성적을 내기위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고 아직 결과를 비교하기엔 이른 시점이기도 합니다만;
07/01/13 10:14
결정된 바로는 9경기라고 합니다.
목요일 msl, 금요일 스타리그, 나머지는 4일동안 2경기, 1일은 1경기 이런 식으로 진행될 듯 보입니다.
07/01/13 17:00
아유님//
그 주 9회 말인데요... CJ에서 주관할 수 있다면, 동시중계만 아니라면 각방송사에서 3일만에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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