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9/18 01:54:47
Name 김주인
Subject 4테란, 3테란 논쟁말고, 저그 선수들 얘기 좀 해봅시다~~
갑자기 피지알 리플서 간만에 4테란 논쟁이 본문 글과 무관하게 나온 걸 보고,
야밤에 뜬금없는 생각이 들어서 역시나 쓰기 버튼을 누르고 말았습니다.

4테란, 3테란 논쟁은 지겨울 만큼, 이곳 피지알이나 타 게시판서 벌여왔고,

이 선수들의 서로의 물고 물리고의 역학 관계는 어느 정도..그 동안의
상대 전적수에서 드러났다고 봅니다.

요즘 저그 선수들의 대활약을 보면서 사실 저는 이 테란과 이 저그 선수가 맞붙으면 어떨까.. 이 플토 선수와 이 저그 선수가 맞붙으면 어떨까..이런 흥미보다는...

한다(?)하는 저그 선수들의 서로 상대방 전적은 어떨까...
최고 저그 선수들의 최고 저저전 강자는 누구일까...
이런 궁금증이 들더라구요...

예전에 무려 4테란을 결승에서 상대했던 저그의 대부격인 홍진호 선수를 비롯해서,
최초의 저그 우승이란 타이틀과 금쥐 후보 중의 한명인 투신 박성준 선수...
모든 종족에서 고루 좋은 승률을 보이며 이렇다할 약점이 없어보이는
최강 포스 마재윤 선수와,
4테란 중의 한 명을 유일하게 결승서 꺽고 우승을 차지한 박태민 선수..


이 네명의 저그 선수들을 4저그라고 단정짓기에는,


엠에셀 우승을 차지하고 저그전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조용호 선수가
분명 서러울 것이고...

요즘 포스면으로나 승률면으로나 무시 못할, 두 명의 저그 선수가 더 있죠.

김준영 선수와 변은종 선수...


제가 본문에서 언급한 이 저그 선수들의 다른 종족전은 빼고 순전히 저그전만 해서
최고의 저그 선수를 가린다면 과연 누가 될까요?++

요즘은, 이 선수들의 경기 스타일을 서로 비교해가며, 이 선수랑 이선수랑 경기하면,
아무래도 이 선수가 이길거야, 하지만 또 다른 선수랑 경기하면 스타일상 이 선수가
이기지 않을까...

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답니다..하하;;



예전에 방송에서 박용욱 선수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한 해설자가 말해주었는데요,
-같은 종족 전은 왠지 자존심 싸움 같다......

저그 중의 최고 저그 선수를 뽑는 (저저전을  기준으로..)
고런 슈퍼파이트가 개최되어도 참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 이 밤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18 02:08
수정 아이콘
최초의 저그 우승 타이틀은 박태민 선수 아닌가요?
글루미선데이
06/09/18 02:13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로 알고 있는데요
블러디샤인
06/09/18 02:14
수정 아이콘
ty//박성준선수는 질레트배 2004년8월 쯔음 우승했고
박태민선수는 해를 넘겨서 2005년 7월 쯔음 당신은골프왕배에서 우승했죠..
06/09/18 02:15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에 한정시키면 저그 최초의 우승은 박성준 선수, 테란잡고 우승한 최초의 선수는 박태민 선수죠.
진리탐구자
06/09/18 02:22
수정 아이콘
최근 3년간 저저전만 놓고 보면, 측정 안 해 보았으나 1위는 변은종 선수일 것 같고, 그 뒤로 박태민,조용호,마재윤 선수가 순위 다툼을 할 것 같고, 다음으로 김준영-박성준-홍진호 순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동저그
06/09/18 02:31
수정 아이콘
당골왕은 2005년 2월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7월 즈음에는 마재윤 선수가 우주배에서 우승하지 않았나요?
Sulla-Felix
06/09/18 02:35
수정 아이콘
최초 저그우승은 강도경 선수입니다.
06/09/18 02:3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착각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Sulla-Felix
06/09/18 0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저전은 조용호, 변은종을 탑으로 꼽고 그다음을 마재윤, 홍진호를 생각합니다. 신예저그들은 저저전이 이상하게 약점이죠.
탑끼리의 상대전적은 마재윤이 제일낫지 않나 싶네요. 이건 우주가
없으니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이번시즌은 저그판이라 치면 테란전이 무시무시한 박명수, 김원기, 이제동
같은 저그유저들은 테란보다는 저그에 눈물을 흘릴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저저전은 타 동족전보다 빌드상성이 심하다는 점에서 누가 이길지
아무도 모르죠.
Made.in.Korea
06/09/18 02:56
수정 아이콘
저저전 탑클래스 중에서는 조용호 선수를 꼽고 싶네요 물론 마재윤 선수와의 라이벌구도가 있고 또다른 저저전 최강이라 불리는 변은종이 있으나 조용호의 안정적인 운영과 컨트롤 그리고 상황판단 능력 등등 저저전 최강은 조용호란 생각이 들게 합니다. 마치 전성기때의 선수들이 풍기는 포스를 저저전에서 풍기는 선수는 조용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카닉저그 혼
06/09/18 03:17
수정 아이콘
pgr에서는 3대뭐뭐 이런 얘기는 금지라고 알고 있었는데...

암튼 나왔으니 약간 유치(?)하지만 저그선수 포스를 논해보자면요
(글쓴님은 저저전 포스만 논하자고 했지만... 전 전체 포스로...)

1. 역대 최강 최그는 홍진호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모든 저그유저의 꿈이며 영원한 우상입니다.
지금, 그리고 이후에 아무리 '졸전'을 하더라도 그의 위대함에는 조금의 상처도 낼 수 없습니다.

2. 현존 최강은 마에스트로 마재윤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OSL예선을 통과못하는게 정말 미스테리고 그렇기에 평가절하되고 있지만
투신의 콘트롤과 운신의 운영(특히 이것!)을 겸비한 그야말로 저그의 완성체이죠.
3번이상 연속 결승을 진출한 선수는 임요환, 이윤열(4번), 최연성 선수, 그리고 마재윤 선수입니다.
저는 마재윤 선수 "까"에 가깝지만 그래도 그의 대테란전 플레이는 언제나두근두근합니다.(원종서 선수와 목요일이 정말 기대만빵)

3. 현존 최강을 논하는데 랭킹 1위 얼인히를 빼놓을 수는 없죠.
조용호 선수는 사실 큰 경기에서 테란에게 많이 그리고 압도적으로 져서(이윤열 선수, 한동욱 선수와 OSL결승, 차재욱 선수와 프로리그 결승) 강하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요
전적을 찾아보면 홍진호 선수와 함께 조용호 선수만큼 꾸준히 성적을 내는 선수도 없습니다.
대저그, 플토전이야 원래 최강이었고
문제되었던 대테란전도 현재 저그 트렌드를 아주 충실히 반영해 최강 포스를 뿜고 있습니다.(그리고 전적상으로 봐도 테란전이 약했던 선수는 아닙니다.)
요즘 양대 리거들이 한쪽 리그에서는 좀 부진한데 조용호 선수는 양대 리그 최소한 4강에 들기를 기대합니다.

4. 커리어를 따지지 않고 순수 포스만 생각한다면 진짜 현존 최강은 대인배저그 김준영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김준영 선수는 개인리그 4강이상 타이틀을 딸때가 되었습니다. 아니 따야합니다.
작년 이맘때 쯤 이병민 선수가 S급 기준 승률 80% 넘나들때 4강, 준우승을 했죠.
김준영 선수에게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지금 김준영 선수 승률은 80%가 넘죠.
그야말로 S급이라는 얘기죠. 타이틀만 따면 저그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각팀이 프로리그에 매진하는 만큼 김준영 선수도 개인리그만 신경쓸 수 없겠지만
정말 잠을 안자며 연습을 하는한이 있어도 신한시즌2에서 우승을 해야합니다.(솔직히 요즘 포스를 생각하다면 4강 정도도 성에 안차죠)

5. 그 밖에 최고포스는 투신, 운신, 스트레이트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투신, 운신은 부활이 아직 완벽하지 못한 것 같고,
스트레이트는 현재 포스가 대인배와 쌍벽이죠. 근데 웬지 좀 허전해보입니다. 뭐라 설명할 수는 없는...
암튼, 양대리거인만큼 양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시길 바랄 뿐입니다.

6. 기대되는 저그 유저로는 대테란전만큼은 최강을 논할 수 있는 원기옥 김원기, 탈랄라 박명수 선수와 레전드 킬러 이제동 선수입니다.
신인선수들인만큼 그들의 성장을 보는 것은 너무나 즐겁습니다.
(저는 T1팬인데 토요일에 김원기 선수가 전상욱 선수 이기는 것 보니 슬프면서도 즐거웠다는...)

요약 - 3대저그는 마에스트로, 얼인히, 대인배(마용영?)
06/09/18 03:28
수정 아이콘
최근에 조용호 선수 10경기 전적이 2승 8패... 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지... 저는 현존 최강은 마재윤, 역대 최강은 박성준, 최고의 저그는 홍진호라고 생각합니다.
Made.in.Korea
06/09/18 03:49
수정 아이콘
본문은 저저전을 논하는데 댓글은 역대 최강을 논하는 ;;
Jeff_Hardy
06/09/18 04:09
수정 아이콘
그러게말입니다. 갑자기 저저전 최강자에서 저그최강자로 분위기가 바꼈네요.
개인적으로는 랭킹1위 조용호선수와 실력이면실력,성품이면성품 대인배선수가 현재로선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06/09/18 05:18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저전 최강이라... 조용호 마재윤 변은종 홍진호 박성준, 박태민... 이 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조용호 선수 최근 저그전에서 연패 중이고, 마재윤 선수는 조용호 선수에게 결승에서 패했죠.. 변은종 선수는 전체 승율은 1위인데 아무래도 저번 스타리그에서의 6연패가 걸리고.. 홍진호 선수는 최근 저저전의 기억이 별로 없네요.... 박성준 선수도 한참 좋을때는 저저전이 무척 좋았는데 최근엔 별로고 박태민 선수 최근 부활하고 있지만 박성준 선수에게 중요할 때 두번 저저전 역전패를 당한 기억이 있네요... 저저전만 놓고 보면 최근 들어 가장 안정적인 승율을 보이는 건 변은종, 역대 최강은 조용호... 정도를 들 수 있겠네요.
루로우니
06/09/18 06:39
수정 아이콘
박성준..OSL최초 저그우승 & 2회우승 & 프리미어 우승 & 랭킹1위했었고
박태민..MSL최초 저그우승 & 프리미어 준우승
조용호..MSL우승 & 랭킹1위
마재윤..MSL2회우승 & 3연속결승진출
이선수들은 최고의 저그유저들..
jinhosama
06/09/18 07:54
수정 아이콘
본론과는 다르게 최강논쟁이 되엿는데..
한마디 하자면 저그진영에서 홍진호선수를 빼놓고 놀할수는 없겟죠..
나두미키
06/09/18 08:22
수정 아이콘
강도경 선수도 잊지 말아주세요
만달라
06/09/18 08:51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이번 OSL이 '3번째'입니다. 때가 왔다고 보여지는군요.
스타리그우승은 할수있을때 해야합니다.
새로운시작
06/09/18 09:13
수정 아이콘
글의 저저전이라고 기준이 있는데 ;;;
저저 최고는 조용호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무조건 박태민 이렇게 외쳤었는데...
조용호선수는 저그전 정말 기복없이 경기를 하는거 같아요...

그다음은 박태민선수....
요즘은 이제동 선수가 저그전 정말 잘하더라구요

그래도 제 최고의 매치업은 홍진호 대 박성준입니다 ^^
06/09/18 09:47
수정 아이콘
승률로만 봤을때 2002~03은 홍진호,조용호선수, 03~04박태민선수, 04~05변은종선수,06조용호선수가 제일 높습니다. 04,05,06까지 저저전 승률이 70프로가 넘었던 아니면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삼성의 박성준선수도 승률은 매우 좋은데 2004년땐 무패를 기록했을정도로 말이죠...전적이 적어서 언급을 안했습니다 엠성준,마재윤선수는 전체 승률은 60프로가 안되던데 이선수들은 경기내용을 봐도 그렇고 이겨야할때 이겨주는 선수들이라서 약하다고 볼수도 없습니다
목동저그
06/09/18 10:1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가 포스는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현재는 마재윤 선수이고... 홍진호 선수는 우승을 못했다는 점에서 최강이라 불리기는 좀 그렇죠. 저그의 아이콘정도로 해두는게
담배피는씨
06/09/18 10:1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60%를 못넘는 이유는 조용호 선수 때문이죠.. 최근 일년간 두선수 한 20경기 한 것 같은데.. 서로 서로 50%로 깍아 먹고 있죠.. 조용호 선수야 온게임가서 보충하고 있지만.. 마재윤선수는..
그래도 이번 시즌 두 선수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Sulla-Felix
06/09/18 10:2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조용호의 상대전적은 마재윤 선수가 10:8로 앞서고 있지만
마재윤 선수가 우승할때 조용호를 3:2로 꺾었다가
조용호 선수가 우승할때 마재윤을 3:2, 3:1로 두번 꺾었고
마재윤 선수가 우승할때 조용호를 2:0으로 꺾었었죠.
과거 전적을 빼 놓고 1~2년 사이의 전적은 8:8로 호각이라 할만 합니다.

사실 마재윤 선수의 저저전은 극강은 아니지만
극강 선수들에게 강한 편이라......
변은종과의 상대전적도 앞서고
홍진호도 최근 꺾었죠.
06/09/18 10:42
수정 아이콘
한창 잘할때는 박태민선수가 저그대저그는 정말 잘했는데
현재 포스로 보면 저그대저그 최강자는 조용호선수라고 꼽고싶네요
변은종선수를 3:0으로 꺾은것도 그렇고 마재윤선수를 두번잡고 우승한거도 그렇고.. 이제 바뀔지도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조용호선수를 꼽고싶네요
빨간당근
06/09/18 11:06
수정 아이콘
대인배... 결승으로 꺼져버렷 ^^;
김주인
06/09/18 12:25
수정 아이콘
저저전 최강자로 조용호 선수를 많이들뽑으시는데요.
조용호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상대전적과
조용호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전적,
이 정말 궁금하네효....^^;;

누가 알려주실분 없으시나? -_-;;
06/09/18 12:48
수정 아이콘
조용호대 홍진호는 6:9일겁니다 원래는 조용호선수가 많이 뒤지고 있었는데 최근5경기4승1패로 많이 따라 잡은겁니다 조용호대 박성준은 wcg나 프로리그 예선,itv전적이 거의 다라서 확실하진 않지만 2:6일겁니다 랜덤테란 포함요
대마왕조아
06/09/23 18:09
수정 아이콘
한때 본좌로 불렷던우리 도경이형을 읹지 말아주세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744 발키리는 커세어를 대신할 수 있을까? [81] wook986758 06/09/18 6758 0
25743 환상의 토스 게이머를 꿈꾸며. [12] jyl9kr4838 06/09/18 4838 0
25742 설레이는 소식 하나와 함께 PGR에 첫인사를 드리겠습니다 ^^ [14] OpenEnded3966 06/09/18 3966 0
25741 테란과 저그의 전세 역전현상은 과연 무엇이 원인인가? [26] 먹자먹자~4452 06/09/18 4452 0
25739 처음 글쓴다고 해야 할까요... [2] 프토초보4034 06/09/18 4034 0
25738 아카디아 저테전에 대해서(10배럭 10팩 양병설) [13] 한인4352 06/09/18 4352 0
25737 아카디아2 해법 찾는 선수가 영웅이 될 수 있는 기회... [17] mars4292 06/09/18 4292 0
25734 공부해야 되는데, 사랑이 다가오네. (아윽 가을이다.) [26] 두선태섭홍섭4146 06/09/18 4146 0
25732 전략,전술의 합성과 완성된 전략. 그리고 그 틀을 깨부수는 자의 필요성. [15] Amerigo4005 06/09/18 4005 0
25731 상대적이고 절대적으로 훌륭한... <하나오> [1] Go2Universe3739 06/09/18 3739 0
25730 4테란, 3테란 논쟁말고, 저그 선수들 얘기 좀 해봅시다~~ [29] 김주인4232 06/09/18 4232 0
25729 한 (전형적일수도 있는) 남자가 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Spoiler-Free) [19] LSY4281 06/09/18 4281 0
25727 아카디아 II 의 TvsZ 분석 [62] 김연우7471 06/09/18 7471 0
25726 두산팬으로써 오늘 더블헤더 관전기 [29] Ace of Base4007 06/09/17 4007 0
25724 제1회 수퍼파이트 대회가 기대됩니다. [14] 호시4529 06/09/17 4529 0
25722 영원 할 수 없는 강자... 그리고 반란 [3] 랩퍼친구똥퍼4583 06/09/17 4583 0
25720 스타크래프트의 한계??? [4] NeverMind4129 06/09/17 4129 0
25719 등장만큼이나 퇴장도 중요하다. [6] 백야4506 06/09/17 4506 0
25718 아카디아,한동욱선수마저 졌다? [23] LoveYJ4749 06/09/17 4749 0
25717 앞마당먹은 테란의 강함은 과거일뿐. [20] OvertheTop4369 06/09/17 4369 0
25716 '가위', '바위', '보'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프로게이머... [5] 아브락사스5006 06/09/17 5006 0
25715 전상욱 선수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33] Revenger5384 06/09/17 5384 0
25711 황제의 마지막 무대. 배경은 만들어졌다! [29] 볼텍스5360 06/09/17 53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