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9/05 20:39
감동이네요.. 버로우 하던 전위팬들 부활하겠네요
전위가 부진하기 시작하고 군대가서.. 제대하니 방송경기 복귀하네요 3년.. 짧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어쨌든 길었으니깐 옛날 4강포스 다시한번.. 보여주세요!
06/09/05 20:39
으아! 정말 박경락 선수 왜 이제서야 오셨나요? ㅠ.ㅠ
오늘 경기 정말 오랜만에 경락마사지 제대로 느끼면서 잼나게 봤네요! 못 보신 분들 재방 꼭 보셔야 할 겁니다! ㅡㅡ++
06/09/05 20:42
오리지널 경락류 + 하이브테크유닛 = 돌아온 박경락
완전 감동입니다!!!!! 더불어서 뱃살도 빠지고 베슬도 빠지고~~ 막청승 최고! ㅠ.ㅠ
06/09/05 20:48
스타 처음보기 시작할때 박경락선수 보고 정말 잘한다..... 라고 생각하면서 참 좋아했습니다.... 근데 어느새부턴가 잘 보이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오늘경기는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ㅜ_ㅜ 어떻게 그렇게 컨트롤을 할 수 있는지;... 저그유저로써 감탄만;;;.. 이번 리그 한빛 일 내나요....
아 그리고 승자전 중 뱃살만담... 크하하; 막청승 좋아해요♡ 허허허
06/09/05 20:48
감동이에요..^^
맨날 서로먹을만큼먹고 중앙에서 밀고 밀리는 그런경기도 재미있지만 역시 저에게는 박경락식 경기가 제일 재미있게 다가오는군요. 진출전에서도 다시한번 그화려한 찌르기를 보았으면 하네요.
06/09/05 20:49
오랫만에 두근두근 거리면서 본 방송경기였습니다...아닌가? 요환선수 경기가 있었나? 여튼 기분 좋네요^^
여튼 오늘 기분 좋구나^^
06/09/05 20:51
박경락선수 라이더스커널의 꼼꼼한 활용은 좋았습니다.
다수의 멀티보다는 한개의 가스 멀티라도 정확하게 지키겠다는 마인드 같았고요. 아쉬웠던 것은, 좀더 많은 멀티를 하지 않아도 되지 싶었나 싶습니다. 2경기때 11시쪽에 멀티를 펴놓고 도 한참동안이나 드론을 안붙인것도 약간 걸렸고요. 이미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제가 욕심이 많아서 지금 그대로 전위 색깔에 좀더 섬세함만 더한다면 마재윤 그 이상의 저그로 군림할수도있을것 같아서요. 암튼 박경락 선수 화이팅입니다.
06/09/05 21:18
/swflying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1경기를 보면서 유리하지만 왠지 모를 불안감이 있었는데 멀티 수가 적은 편이였죠. 2경기를 보면서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박경락 선수의 의도는 다수 멀티를 지키기 위해 테란 병력에 휘둘리기보다 안전한 멀티만 확보한 뒤 게임의 주도권을 쥐려 했던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이죠.
06/09/05 23:21
하루종일 두근두근했었는데 너무 기분이 좋네요^^
다만다만 그 옛날처럼 초반이 불안했다는거 테란이 맘먹고 뛰어들었다면 성큰 두개는.. 드론이 뛰쳐나갔어도 뚫렸거나 상황악화되었을것 같더라구요. 그치만 단계단계 잘 해내고 있으시니 계속 응원하면서 지켜보겠습니다. 암턴..좋아요좋아요..
06/09/05 23:47
저는 오늘 이 경기 보려고 회사에서 아무도 퇴근하지 않은 시간에 정시(5:30) 칼퇴근 했답니다 . 다들 보통 7-8시에 퇴근하거든요...신입으로 입사한지 6개월도 채 안됐는데 ^^;
회사에 앉아있는 동안에도 집중 하나 안되고 시간은 안가고 어찌나 집에 가고 싶던지.... 초조함과 불안 그리고 기다림이 기쁨과 흥분이 되서 다행이에요. 이번에는? 이번에는? 하면서 얼마나 오래 기다려왔는데... 계속 계속 성장하길.. 나도 박경락선수처럼 정신 좀 차려야 할텐데 -_-;;
06/09/06 01:16
박경락선수 한참 전성기때 그의 경기를 본적이 없는데, 오늘 그의 플레이를 보니 왜 다들 열광하고 반가워 하는지 알겠네요. 무엇보다도 경기가 재미있어욧. 부디 메이저까지 당당히 입성하시길
06/09/06 06:37
두 경기 다 재밌게 봤습니다. 이병민전은 지는 줄 알았어요. 근데, 자신의 멀티는 방어하면서 이병민 선수 앞마당을 계속 괴롭혀 줬죠. 위에, <귀차니스트>님 말처럼...멀티를 늘리기보다는 게임을 계속 주도해 나가려고 한 거 같았어요.
그래도 안전하게 멀티쪽 관리도 철저히 했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