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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24 17:40
정말 기대 됩니다 하하 오늘은 특별히 엠비씨에 실시간 중계 해야겠네요 경기마다 다 놓칠수 없으니..특히 황제의 마지막스타리그는 하나 하나 다 생방송으로 봐야죠 마지막인데
06/08/24 17:46
여자 친구랑 싸운 덕분에 화해의 데이트 약속을 잡았는데.. 왜 오늘이었을런지.. 이럴땐 확.. 전화끄고 엠비씨는 내 친구 모드로.. 흑흑.. 딜레마..
06/08/24 18:23
원종서 박명수선수는 더이상 같은팀을 만나기 싫을테죠....... 그렇다고 질수도 없고....... 마재윤선수도 만나고 싶고....... 그러니까 이기고 마재윤선수랑 만나려면 박정길선수가 져야 한다는것이 되는것이죠.
두선수의 심리를 멋대로 설정하고 말았네요 ;;
06/08/24 18:46
MSL 오프닝 기법이 특이하네요. 앞으로의 개성있는 오프닝 만들기에 특히 큰 도움이 될듯....... 과연 디펜딩 챔피언이냐! 아니면!! 폭발토스냐!
06/08/24 18:54
아!! 그냥 경기 끝나는 분위기! 막기 힘든 박정길! 마재윤선수가 이런식의 빠른 뮤탈을 선보일줄은 몰랐다는 거죠! 아! 앞마당 파괴당합니다!
06/08/24 18:56
아니 관심만큼이나 경기는 정말 허탈하고 그냥 빌드에 의해 갈렸네요 조지명식때 그렇게 기대를 불러 모았는데 이건 뭐 그냥 끝나버렸네요 껄껄
06/08/24 18:56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고는 있었습니다만 좀 많이 캐논을 줄이고 짼 감이 있었는데 너무 허무하게 경기가 끝난 감이 있네요...
정말 마재윤은 마재윤이군요 -_-
06/08/24 18:59
제가 또하나 기대하고 있던 강민 VS 임요환전에서도 이렇게 허무한 경기는 나오지 말길 바랍니다. 마재윤선수의 타이밍이 베리 굿 이였네요.
06/08/24 18:59
역시 마재윤은 마재윤이네요
운영이 너무 매끄러워요, 삼해처리면서도 은근히빠른 레어인데 드론은 또 충분해보이고 타이밍은 완벽하고
06/08/24 18:59
쩝.. 기대했는데 -_-;;; 아아아아;;; 뭘 준비한건가요 박정길 선수.
왜 이리 많이 아쉽나요 ;;;;;;; 아 허무해;;;;; 아.. 아.. 아.. 역시 선수들 모습은 경기로 보여준다고 오늘 이렇게 무기력하게 무너지니 박정길 선수 허풍 토스 되는 거 같아서 너무너무너무 아쉬워요;;;;;;;;
06/08/24 19:00
박정길 선수 이른 타이밍에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했던거 같네요. 로보틱스도 올리고 아둔도 올리고 그러면서 캐논은 적고... 앞마당에는 미네랄캐는 드론 거의 없는데 반해 미네랄멀티에는 드론이 많은 것도 적은 캐논수에 일조했다고 봅니다.
06/08/24 19:00
마재윤 선수 이기려면 원종서 선수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죠.
안상원 선수가 마재윤 선수 이긴적도 있고 박명수 선수의 저그전은 극강의 테란전에 비해 과하게 초라합니다
06/08/24 19:01
원종서선수 저그전 성적이 상당히 살인적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예선이나 이런 기타 전적들이 쌓인것들이 대부분이지만......
06/08/24 19:02
프로토스유저로서 한숨만 나옵니다. -0-. 실력차다 양민수준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사실 마재윤 선수가 너무 잘했네요. 3룡이 드론페이크.
06/08/24 19:02
앞마당에 드론을 거의두지않고 삼룡이에 드론을 몰아놓은것도 "나 드론째고있다" 라는 심리전을 건게 아닐까요?
이래저래 대단합니다
06/08/24 19:03
3해쳐리 펴고 저글링도 8마리가량뽑고 레어-스파이어 가서 단한번 뮤탈뽑았는데... 하드코어질럿도 아니고 이렇게 끝나다니 너무 허무하네요.
06/08/24 19:03
박정길선수의 시합을 보면서 항상 느끼지만... 20% 부족하다는 생각을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연습 때 한 번도 안당했을리는 없는데... 저그 진영을 제대로 탐색도 못했는데.. 이에 대한 대비는 했었어야죠... 설마, 설마..하면서 시합을 한거 같습니다... A급 게이머와 B급 게이머의 차이는... 설마,설마.. 하는 안이한 판단을 하고,안하고의 차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운에 기대는 안이한 판단력을 고치치 않곤.. 영원히 20%의 부족함을 채우지 못할거 같네요...^^;
06/08/24 19:05
삼룡이 드론 페이크에 진짜 크게 당했다는 생각은 들지만,
미네랄도 많은맵에서 캐논-커세어 아껴서 정보력과 수비를 포기한 건 좀 그렇네요. 조여져도 답 없는 맵도 아닌데..
06/08/24 19:06
최연성선수 꺾었다지만
'게임에 흥미를 잃은' 최연성이었고 맵은 '역대 최악의 테플전 테란압살맵' 815 쓰리였죠. 솔직히 진다는 게 이상할 상황이었습니다.
06/08/24 19:08
전 그래도 마재윤과는 다른 스타일의 대 테란전 강자 박명수 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기대합니다.
저그 대 테란의 주도권 싸움을 역으로 뒤집은 것 같은듯한 느낌을 주는 저그!! 홍진호-박성준 이후 공격적인 저테전을 보여줄 것인가!! +0+b
06/08/24 19:08
가위바위보와 초반의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군요.
프로브가 조금만 더 길게 살았으면 박정길선수의 준비해온 빌드에 의한 압승이었을거 같은데 말이죠.
06/08/24 19:08
제가 박정길선수의 전략이 어떤거였는지는 잘모르겠지만..로보틱스가 빨리올라간거는 다른전략을 준비해왔을꺼란 생각이 드네요..로보틱스를 저렇게 빨리올릴필요가 없었죠..조이기가 올타이밍도 아니었고 게이트유닛도 충분하지 않았었죠..먼가 전략을 들고왔었는듯..
06/08/24 19:09
3번째 해처리에 드론몰아준 플레이 한번에 무너졌죠.
이건 마재윤식이라기 보다는 박성준의 오오라가 느껴집니다. 박성준의 뮤타 타이밍이 항상 이렇게 좀 빨랐는데.
06/08/24 19:10
원종서 선수.... 현재 테란중에 *가장 특이한 플레이*의 테란입니다.
원르뜨랑.. 베르뜨랑보다도 커맨더센터 막 짓고.. 커맨더는 신경도 안쓰고 공격 공격으로 압살해버리는 플레이..!!
06/08/24 19:11
스파이어반쯤지어졌을때 박정길선수진영 비췄을때 이거 그냥 밀리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템플러 아카이브도 없었고, 3해처리치고 테란전도 아니고 플토전에 가스빨리 올라간거 까지 봤으면 뮤탈생각을 해봄직한데...확신이 없으면 스타게이트빨리 올린거보다 못한 상황이 됬네요
06/08/24 19:13
이번 경기의 결과로 인해 서바이버 2라운드에서
온게임넷 스파키즈 vs CJ 엔투스의 대결구도는 연장되게 되었습니다. A조 4위가 반드시 온게임넷 스파키즈 선수로 들어가게 됨으로 인하여 박영민 선수가 이 세 선수 중 한 명을 PC방 강등의 기로에서 마주치게 된다고 하죠. 그리고 이번 경기의 승리로 인해 마재윤 선수는 최하 서바이버리그 시드를 확보하게 됩니다.
06/08/24 19:13
프로브가 본진을 돌았으면 앞마당에서 레어를 눌렀겠죠. 뭐 어찌됐든 마재윤선수 타이밍 기똥차네요. 박정길선수는 매번 아쉽습니다. 매번 올라오는데 좀 허무하게 져버리니.
06/08/24 19:16
김군이라네님//근거 없는, 빈말이네요-_-;
뮤탈이 막혔어도 마재윤은 마재윤이니 마재윤스럽게 결국 이겼을 거 같은 느낌을 받았던 저로서는...
06/08/24 19:17
백두대간은 신버전으로 오면서 앞마당에 개스가 생겼는데....... 과연 2개스 저그를 어떻게 원종서선수를 공략할까요. 스파이어 완성시키고 히드라를 뽑는 박명수.
SCV로 확인한 원종서선수.
06/08/24 19:21
어! 근데 생마린 가다가!! 스탑러커에!! 마린 꽤나 몰살 당했어요. 그래도 양방향에서 러커 3기 다 잡았습니다. 일단 진출에는 그리 지장이 없던것 같은데요.......
06/08/24 19:24
박명수 선수 잘 하네요.
원종서 선수 4탱 일 때 나왔어야 했던 것 같은데.. 2탱 일 때 부터 천천히 남하했어야 했던거 아니었나 싶네요.
06/08/24 19:27
어! 근데 중앙에서 싸워 주면서!! 왼쪽으로 남하해서 8시를 공략하는 원종서선수! 이에 맞서는 박명수선수의 크로스 드랍! 11시로 가는듯!!
06/08/24 19:29
이번에는 본진쪽 진짜 드랍 들어가는 박명수! 디파일러까지 활용해요! 원종서 무시하고!! 4시 가는데! 일단 다크스웜에 빠지는 박명수선수. 2시 확장 공략하는 원종서선수.
06/08/24 19:30
어 근데!! 원종서 배럭 장악당하는 것 같고!! 10시쪽에서 계속 교전! 디파일러 다크스웜 치고 있어요. 배럭 2개깨지고 드랍 막아내느 원종서선수.
06/08/24 19:40
8시를 밀어낸 박명수 선수가 승기를 확실히 잡았네요.
백두대간은 예나 지금이나 테저전은 엄청난 난전이 나오는듯.
06/08/24 19:43
이건 팀킬같지 않고 서로 원수지간에 사생결단 같은 느낌의 게임이네요.
박명수 선수가 좀 한량틱하게 하지 않았나 싶지만 다시 집중하면서 경기 재밌었습니다.
06/08/24 19:43
결국 온게임넷 스파키즈 선수들 중 남은건 저그네요. 저저전이라....어떻게 될지 아예 모르는 박빙의 승부가 되겠네요. 기대됩니다>.<
06/08/24 19:44
아.....엠겜 보고 싶어요....ㅠ,.ㅠ 흑흑;; 이렇게 문자중계만 봐도 두근거리는데;; 흑흑... 염치없지만 문자 중계 계속 부탁드려요 (__)
06/08/24 19:45
이게 명경기입니다.
진짜 지난시즌 티원선수들은 반성좀 하세욧!!! 확실히 저그전 잘하는 테란, 테란전 잘하는 저그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원종서 선수가 베슬컨만 좀 더 잘했더라면 더 박빙이 될 수 있었을 텐데...
06/08/24 19:45
박명수 선수 어떻게든 대 저그전만 극복하면 최강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텐데, 제발 좀 -_-;..극복을. 박성준 선수 이후 이렇게 느낌 오는 저그는 처음인 듯.
06/08/24 19:46
경기를 어떻게 봤냐가 문제지만...제가 볼때 박명수 선수가 난전가운데서도 항상 우위에 있었다고 보이고 원종서 선수는 확실히 MSL에 올라올만한 실력을 갖춘거 같네요 ... 실력도 실력이고 24강 추가선발전 김남기 선수와의 경기도 그렇고 경기 참 재미있게 하는 테란같군요
06/08/24 19:47
음 원종서 선수가 이기길 바랬다는..;
그래야 이런 재미있는 테저전을 한번이라도 더 볼수 있을텐데 말이죠. 마재윤 vs 원종서 진짜 재밌을거 같은데..
06/08/24 19:48
keke님//
저두 원종서 선수의 테저전 보고 싶어서 원종서 선수가 이겨주길 바랐었어요. 마재윤 선수와 붙어서도 이 정도의 경기력이 나올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요. ^_^
06/08/24 19:48
요번 경기를 보니 티원선수들한테 더욱 실망스럽네요.
아무리 같은팀이라도 개인리그에선 최선을 다해야 됩니다. 연습을 못했다느니 눈치만 봤다느니 이런 인터뷰 다시는 하지 않았으면...(혹시나 하는 맘에 하는 얘기지만 전 티원팬입니다...)
06/08/24 19:49
같은팀대결은 재미없다는 것을 톡톡히 보여준 두팀 특히 모팀은,,,, 진짜 스타팬들을 호도한거네요,,, 담부터는 같은 팀끼리 붙여놔야지...... 그 두팀 빼고는 진짜 빼어날 수 연타네요,,, 이번일로 같은팀끼리 경기가 재미없게만든 선수들 뜨끔하겠네요.. 동시 다섯군데 전투,,,, 넘버원,,,
06/08/24 19:49
백두대간이라는 맵의 의미를 보여준 시합인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길과
복잡한 언덕을 사이에 둔 정신없는 난타전. 그나저나 어쩌면 박정길 선수 더 이를 갈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네가 도발해서 내가 여기 왔잖아~!!! 하면서 연습할지도.
06/08/24 19:49
답은 간단하죠, 프로리그의 성적에 따라 반영하고 압박하는 티원 특유의 시스템을 개선하면 개인리그에서의 경기력이 나아지겠죠.
WCG에서의 전상욱 최연성 결승전도 재밌었네요, 차차 나아지리라 믿는데, 갑자기 웬 상관없는 다른 팀을 탓하는 리플들이 있는지 원 -_-;
06/08/24 19:50
그리고 이우호 연출도 대단합니다. 양방향에서 동시에 전투가 일어나는데
전투장면 하나, 베슬터지는거 하나를 안놓치네요. 진짜 명선수 명경기 명연출입니다. 요즘 온겜옵도 잘하고 있으니 이런건 선의의 경쟁이 빛을 발하는 것이겠죠.
06/08/24 19:50
근데 박명수 선수 랠리지정해 놓은 지점이 명당이네요.
성큰도 짓지도 않았는데.. 테란이 게릴라 와도 언제나 쉽게 쉽게 방어. 테란한테 스캔 찍어봐 여기 완전 비었어 그래놓고 언덕위엔 늘 병력이 계속 충원되고 있고.. 생산력이 좋으면 이런 것도 참 좋습니다.
06/08/24 19:52
그 무시무시한 난전속에서 가끔 잡히는 선수들의 무료한 표정...
이런 경기는 익숙해, 라고 말하는 듯한 그 표정이 더 무시무시했습니다.
06/08/24 19:52
혹시 이것도 잡아줄까 하는 심정으로 여러군데 전투상황을 일일이 찍어주시는 화면을 안보고 계속 어떤부분을 봤었는데.. 결정적일때 그장면도 잡아주더군요,,, 이건뭐,,, 넘을수 없는 벽의 옵저빙,,,, 난 그 한장면을 위해 다른 모든 장면보는것을 포기했었는데..
06/08/24 19:52
지금은 아직 프로리그가 시작되지 않아서 팀내전이라 해도 연습에 방해될일이 거의 없죠
지난 대회에서의 티원팀의 경우하고 같이 비교하는건 무리죠
06/08/24 19:53
원래 그리고 2경기정도 끝나면 광고 텀이 좀 깁니다. 이상하게 경기 중반 즉 4경기체제였던 스타리그때에도 2경기 끝나면 광고 텀이 길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6경기로 바꿔지니까 3경기 끝나고 광고 텀이 길어지더라구요.
아마 프로그램 중반에 되면 광고 텀을 길게 잡는 것 같네요, 프로리그때에도 3경기후에 광고를 길게 잡는것 같은 느낌이~
06/08/24 19:54
원종서 선수는 일단 자원남으면 커맨드부터 짓고 본다고 해서
제 2의 베르뜨랑이라고 불린 선수고 안상원 선수는 철저하게 자원 아끼면서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발휘하는 재테크 테란 이었죠...
06/08/24 19:55
아니 경기가 대단하면 그렇게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 관해 칭찬을 하면 되는 것을 왜 애꿎은 팀을 끌어들여서 오히려 그렇게 활용하실줄은 몰랐네요~
06/08/24 19:55
인지도를 무시하고, 중간에서 후반으로 가는 경기의 시청률이 가장 높다고 .. 온겜넷 광고수주하는 분이 그러더군요 ㅡ.ㅡ; 그래서 광고시간이 길다는... .
음 T1과의 직접비교는 힘들거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프로라면 이래야죠.. T1의 광팬이긴 하지만 이 경기를 보니 좀 많이 아쉽네요
06/08/24 19:56
-- 스폰/광고효과 무섭네요. 아무생각없이 스타리그 보다가 배고파서 과자 사러 갔는데... 아무 생각없이 프링글스 사서 먹고 있음 --;;
보니.. 프링글스 스타리그였네요 --;
06/08/24 19:56
맞습니다, 선수들 인터뷰를 보면 그게 프로리그의 비중에 대한게 좀 나오구요, 그래서 저번 WCG에서는 전기리그 끝나고 여유가 있었는지 전상욱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멋진 경기 보여주지 않았잖습니까.
암튼 다시 중계화면으로 돌아왔네요.
06/08/24 19:58
그냥 그 게임을 보고 기분좋게 보셨으면 칭찬을 하시면 될 걸 왜 다른 팀을 끌어들여 오히려 이상하게 끌고 나가시는지 참 모를 일이에요.
암튼 이제 다시 경기에 집중하죠.
06/08/24 19:59
무슨 아쉽다는 말도 못하나요...
(분명 지난 엠에쎌에서의 팀전 경기력은 실망스러웠으니까요) 애꿏은 팀을 끌어온게 아니라 좋아하는 팀이라서 한 말일뿐 오해는 없으셨음 좋겠네요.
06/08/24 20:00
당시 티원선수들이 박용욱-박정석, 전상욱-마재윤같이 타 팀과 만나면
또 명경기를 만드는데 이상하게 팀 내전만 하면 졸전을 해서 더 그런듯.
06/08/24 20:02
WCG결승전때에는 최연성 전상욱 선수 모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기에 아마도 개인리그에 집중할 시간을 좀 더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담이지만 강민 선수가 조명 좀 조절해달라네요.
06/08/24 20:03
여기서 왜 갑자기 티원팀 내전이야기가 나오는 걸까요-_- 아무것도 안 해도 까이는 사람들은 역시 까이는군요. 뭐 익숙합니다만^^a
자, 이제 드디어 개막전 최대 이벤트입니다. '뭘 할지 모른다'의 대표주자 두 분이 신맵에서 어떤 일을 벌려줄지^^ 기대 많이 되네요. 멋진 경기 기대합니다. 두분 화이팅!!
06/08/24 20:05
까이는 짓을 했었으면 나중에 다른 장소에서라도 까일 수 있는거죠.
그 수많은 모 팀 내전들의 경기력... 한두명만 느끼는게 아니잖습니까
06/08/24 20:09
임요환선수 근데 배럭 띄우다가 프로브에 정찰당했어요. 하지만 1팩 더블이기에 그리 중요하진 않죠. 벌쳐먼저 뽑고 애드온다는 임요환.
06/08/24 20:16
두번째 멀티가 토스보다 훨씬 빨랐고 리버셔틀에게 아무피해 안입고 돌아가는 트리플컴앤드.... 아무리봐도 전투에서의 대실수만 없다면 임요환선수가 질가능성은 5%미만입니다.
06/08/24 20:21
이거...이번경기만큼은 임요환선수가 강민선수의 천적아닌가 하는 생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강민선수가 무력한 모습을 보인 거 같습니다.
06/08/24 20:21
이번경기는
테란이 원팩더블하고 토스가 트리플 넥서스 했었을때 테란이 타이밍 러쉬 막히고 토스의 질럿드라군에게 돌파당하는 경기의 역활이 뒤바뀐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토스의 노게이트 더블에 맞선 테란의 트리플컴앤드 토스가 피해주려고 셔틀리버 갔지만 터렛에 비명횡사당하고 테란의 탱크 벌쳐 골리앗 물량에 쓸려버린 경기
06/08/24 20:21
강민 선수가 커맨드를 언제 지었는지 타이밍 계산도 안된 것 같아요.
그때는 뒤는 없어 그러고 리버건 뭐건 다 끌고 공격 갔어도 이길까 말까였는데 말이죠. 교전이라곤 처음이자 마지막 딱 한번 그것도 컨트롤도 필요없는 압승이었네요.
06/08/24 20:23
트리플 커멘드의 힘이죠,,,, 조정현선수도 전태규선수와의 체러티때 다이길뻔한 경기였지만....트리플 커멘드로 순간대비 엄청난 화력차이가 나죠,,,,,,
06/08/24 20:23
1 3 경기 단합에 끝나긴 했지만 나름 초반의 배짱플레이가..쿨럭
그나저나 강민 선수 첫리버가 아무 역활을 못해서 아쉽 첫리버 실패후 수순대로 흘러가서 원사이드한 경기가..쿨럭 임요환 선수 축하드려요 근데...그래도 조금 아쉽네요 .ㅋ
06/08/24 20:25
강민 선수 스타게이트는 페이크로만 쓰고, 게이트 늘려서 질럿 드래군 모았어야죠...--;; 강민스럽지 못한 경기였네요... 뭐 초반 포석에서 완벽하게 말려 버렸지만요.
첫 셔틀리버는 우회하지 않고 오히려 직선로로 갔으면 멀티지역에 내릴수 있었을듯... 괜히 어설프게 우회하려다가, 예측했다는듯한 터렛 두 개에 딱 잡히네요 ㅠ 패자조에서 선전하길 빕니다 강민.
06/08/24 20:26
강민 선수가 트리플 커맨드를 너무 늦게 알아차렸고 준비한 전략인 더블넥이후 리버가 scv는 커녕 스캐럽한방 못쏘고 비명횡사한게 너무 컸네요...그 때 이후는 임요환 선수로 너무 기울어버린...
06/08/24 20:27
와아...역시 임요환 선수 그분 다운 경기입니다.
처음엔 엥? 왠 쓰리 커멘드? 이랬는데, 역시 신규맵에 강한 임요환 선수. 임요환 선수.. 역시 진면모를 보여주네요.
06/08/24 20:29
김동준 해설 말대로 셔틀 속업을 했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차라리 속업 투리버였다면 세군데 동시에 흔들면서 할 수 있었을 텐데...
06/08/24 20:29
스타게이트 페이크 쓰고 지상병력을 모았더라도 결과는 크게 달라질 것 같지는 않고, 리버탄 셔틀이 잡히는 순간 경기가 넘어갔다고 봅니다.
06/08/24 20:30
캐리어를 미리 파악하고 타이밍 잡은게 예술이었어요~~예상을 뛰어넘는 공방 1업 타이밍하며 끝까지 벌쳐 스피드업을 안 해주는 센쓰~!임요환 선수 나이스예요~~! 아옹~~~~
06/08/24 20:30
본진 안에도 터렛이 두개나 있었기 때문에 셔틀 살아 갔더라도 시간만 좀 달랐을 뿐 별 거 못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
그렇긴 해도 시간은 좀 끌 수 있었을 텐데... 차라리 위로 딱 붙어 갔었으면...
06/08/24 20:31
스타게잇 페이크로 돌리고 지상군만 뽑았다면 어쩌면 막았을지도..
골리앗 비율이 꽤나 높았기에.. 근데 임요환선수가 뭐 알아차려서 골리앗 적게 뽑았으면 또 답이없는건 마찬가지고^^; 사실, 셔틀 터졌을때 답이없었죠.^^
06/08/24 20:39
드론이 몇마리였죠?
전 뭉쳐서 가길래 5~6마리 정도 될줄 알았는데.. 3마리정도 였군요. 6마리였다면 혹시 뚫을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06/08/24 20:41
박지호선수 스타게이트 올립니다. 어찌보면 박지호 답지 않다고 볼수있는 커세어 리버를 뽑을수도 있어요. 박지호선수는 원래 저그전 질+템+드래군을 주로 쓰는 선수인데 말이죠.
06/08/24 20:41
랠리실수는 아닙니다.. 미네랄 멀티해처리가 반절정도 지어졌을거라고 느끼는 시점에 드론이 미네랄에 붙었다가 뭉치면서 러쉬간거죠,,,
06/08/24 20:42
하긴 아카디아의 특성상 커세어 리버가 효율적이긴 하지만 말이죠. 심소명선수는 히드라덴 올리고 레어 올렸습니다. 앞마당쪽에 캐논을 꽤나 많이 짓는 박지호선수. 이때 11시 앞마당쪽에 멀티 시도하는 심소명.
저건 저번 서바이버때 윤종민선수가 김택용선수 상대로 보여준 플레이예요.
06/08/24 20:43
박지호선수 커세어 리버로써 저그를 공략할 움직임,셔틀 날아갑니다. 자,플토의 앞마당쪽에 러커 변태 시키는 심소명.
박지호선수 리버로 공격한다음에 드론 4기 잡고 빠집니다.
06/08/24 20:44
박지호선수 답지 않은 스타일이라 볼수 있습니다. 박지호식 질+템+드래군카드를 뽑지 않았어요. 히드라 러커로 압박해보나 캐논 꽤나 많아요. 자! 심소명선수 드랍 준비!! 그러나 커세어로 확인합니다.
06/08/24 20:46
박지호선수 미네랄 멀티랑 앞마당 개스 멀티 둘다 먹었는데....... 박지호 스피릿이 발휘될것인지....... 질+템 체제인것 같은데......
06/08/24 20:51
심소명 선수 잘했네요. 결단력 있게 들어간게 결과적으로 좋았습니다.
물량 터지기 일보 직전이라 타이밍이 조금만 늦게 들어갔으면 막혔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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