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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3 16:49
3 방향 럴커드랍 ...
그 추억(?)의 경락마사지를 ... 이제 다시 볼 수 있는건가요 ...?^^ 박경락 선수의 부활을 환영합니다 ...!
06/08/03 16:55
양방향 드랍도 아니고 온 맵을 드랍으로 정신 없게 만들어서
옵저버를 가장 정신 없게 만드는 유일한 선수 공공의 적 반갑습니다. 이젠 예전의 그 정신 없는 플레이를 볼수 있는건가요? 너무 좋아 죽겠습니다^^
06/08/03 16:56
박경락 선수 나오면 화면이 하도 바껴서 눈이 어질어질 했던게 생각나네요.
여기 전투하다가 화면바뀌고 보니 드랍하고.. 또 다른쪽보면 또 드랍..
06/08/03 17:01
이재균 감독이 저그 최초우승을 일궈낼줄 알았던 선수,
김도형 해설이 저그가 테란을 이렇게 완벽하게 잡는건 처음봤다고 한 선수 대 임요환전 임요환선수의 치즈러시에, 엄재경 해설이 "이건 박경락을 인정한거에요!!"라고 외쳤던 선수. 그가 돌아옵니다...
06/08/03 17:04
당대 최강이라 불렸던 이윤열이,
박경락만 만났다 하면 초반승부에 목숨걸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돌아왔군요 박경락 선수!!!!! 박정석, 홍진호 떨어지고나서 암담해 했었는데.. 서바이버 볼 이유가 하나 생겼습니다 ㅠ.ㅠ
06/08/03 17:04
백두급호랑이//경락맛사지도 충분히 볼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른말이 뭐가 필요합니까 박경락이 올라갔는데ㅠㅠ 이기는경기가 정말재미있던 그야말로 스타일리스트 박경락이 돌아옵니다
06/08/03 17:49
박경락 선수가 베르트랑 선수에게 좀 많이 강하긴 했죠..(베르트랑선수가 한겜정도 이기고 다 졌을듯) 그나저나 베르트랑 선수는 모하려나...
박경락선수 올드게이머의 힘을 보여주길 !
06/08/03 18:30
치터테란님은 msl도 진출하실거란 말씀이신듯 ^^;
박경락선수를 응원하시는 분들 많군요^^ 꼭 빅리거로 멋지게 복귀하시길... (아직도 당신의 게임을 다시보기로 보고있습니다 ㅠ_ㅠ)
06/08/03 18:31
짧지만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저그, 가장 완벽한 테란전과 플토전을 가졌다고 평가받던 저그...공공의적이 돌아오는군요...예전의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06/08/03 18:40
슈로대 짱... 빅리그 첫관문(예선)을 통과... 빅리그 두번째 관문(서바이버)에 올랐군요...
정확히 지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6/08/03 18:48
박경락 선수 정말 사랑합니다.(?!)
박경락 선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작년에 팀숙소 복귀하고부터 게임만 잡았다던데 당시 이재균 감독 말대로 공백을 생각할때 이때쯤 성적이 드러난다고 하셨는데 이재균감독님 말대로 딱 예선통과하네요! 그럼 이젠 본선진출!
06/08/03 18:54
위에 적은것들중에 추가하면
서지훈팬으로써 올림푸스 우승할시절 저그만 만나라..!!라고 외칠때 제발 박경락만 빼고.. 라고 외쳤었습니다 --; 한때 서지훈천적이라고도 불렸었죠 ㅠㅠ 이제 그의 모습을 개인리그에서 드뎌 볼수 있네요..
06/08/03 19:02
이제 다시 날아오르는 겁니까? 스타리그중계하면서 "박경락류 혹은 박경락식" 이라는 말 들을때마다 왠지 짠해졌는데...너무 기쁘네요~
06/08/03 19:07
물빛구름님.. 동감이요~ㅠㅠ 마치 은퇴한 게이머 얘기하듯이.... 암튼 전위의 진출로 방송 옵저버 하시는분들 긴장하셔야겠습니다~ 예전의 포스를 기대하며 전위 화이팅~!!!!
06/08/03 19:53
팬분들 진짜 많네요.. 하하.. 저도 박경락 선수께 사인을 받을 기회가 있어서 사인을 받으러 쪼르르 달려가 받았는데... (다른 분들은 전부 김준영 선수에게 붙어있었;;;) 감독님이 종이 말아쥔걸로 박경락 선수 뒤통수를 툭툭 치면서 "성적도 제일 나쁜놈이 사인은 무슨...." 하셨던 기억이.. ^^;;
06/08/03 22:19
저 정말 미친듯이 전위 기다렸습니다.
매일 전위 팬카페 가서 글올라오는거 확인하고.. 그래도 용기 잃지 않고 자신감 버리지 않았을때 전 해낼주 알았습니다. 한동욱선수를 2:0 으로 이기고 올라간만큼 미친듯이 MSL 바로 우승 고고고 합시다!!
06/08/03 22:44
그당시 정말 전율이었습니다..
탄탄한 기본기의 서지훈선수를 물흐르듯이 제압하고.. 변화무쌍한 임요환 선수를 걍락마사지로 주무르는 그 포스를...아직도 기억합니다..
06/08/03 23:19
아직도 기억납니다. 개마고원에서 임요환 선수의 벙커링을 막고 정말 정말 무난한게 임요환 선수를 이겨버렸던 경기! 아~ 임요환 선수의 패배로 많이 원망도 했지만... 정말 ... 이제는 꼭 다시 보고 싶은 선수입니다. MSL 못올라오면~ 쳇... 뭐, 그래 다시 응원해야지...
그래도 올라가리라 믿습니다.
06/08/04 00:22
자신의 이름이 붙은 플레이 스타일이 있는 몇 안되는 남아있는 올드!!..
박경락식 드랍, 박경락식 운영 등등.. 살아있는 레전드가 되는겁니다ㅠㅠ
06/08/04 08:05
군에 있어서 박경락선수의 경기는못봤는데 팬이엄청많은거같군요..
경락선수 스페셜이 보고싶은.. ㅎ 박경락선수 축하 합니다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06/08/04 10:35
전성기때 박경락의 포스는-_-... 저그대저그만 잘하면 마재윤급이라고 불러도 되는 정도였는데 하하.. 경기 임팩트는 그것보다 더했고. 후덜덜..
오죽하면 아직까지도 여러군데 드랍하는 모습이 나오면 '박경락식'이나 '경락마사지'라는 말이 나오겠습니까~ 그 시절에 임요환, 이윤열, 서지훈을 때려잡는 저그는 상상을 못했습죠;; 이윤열의 벙커링이나 뭐 기타 초반전략에 한두번 무너지긴 했었지만;
06/08/04 12:15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어제의 서바이버 리그는 감동이었습니다. 강도경 선수가 은퇴한 이후 저에게는 박경락 선수가 제일 좋아하는 저그 게이머가 되었는데,,.^^ 무대는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이제 날아오를 일만 남았네요^^
06/08/04 13:31
예전에는 '앞마당 먹은 이윤열'과 '투가스 먹은 박경락'이 제일 무서웠었죠...정말 투가스 제대로 돌릴때는 왠만한 경기들은 다 이겼다는... 다만, 정상급테란(임요환,이윤열등..)이 초반에 집요하게 피해를 주면서 자기 페이스가 흔들리게 된것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OSL우승자 한동욱선수를 잡다니...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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