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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08 22:17:59
Name 파이어볼
Subject 박용욱선수... 얼마만입니까?
◆프링글스 MSL 4강 B조 - 6월22일
▶강 민 - 박용욱 (러시아워3 섬다운)
1경기 디 아이
2경기 아카디아
3경기 815 lll
4경기 러시아워3
5경기 디 아이


오늘 대학기말고사라서 ... 시험보는 내내 정말 걱정많이 했습니다.
시험 마치고 바로 PGR에 접속해서 보니 정말.. ㅠ
혼자서 과음지르고 난리법석을 하니깐 옆에 룸메이트가 궁시렁궁시렁 하는군요 -_-;; ㅋ

사실... 박용욱선수가 요새 대테란전이 썩좋지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오늘 후기를 읽어보니... 미스로 캐리어 2개를 잃었다고 하고
이번 프링글스배에서 대 테란전은 박용욱선수가 잘했다는 측면보다는
상대방 선수의 미스나 제컨디션이 아니었다는 말이 더 많구요...
거기에 패자조를 빠짐없이(?) 거치고 올라온거 역시 걱정입니다.
하지만 힘들게 올라올만큼... 꼭 우승할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0-!!

챌린지리그 결승, 마이큐브배 결승, 스프리스배 패자결승, 그리고 이번 프링글스 4강...
강민 선수와 참 인연이 깊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과연 이번에는 누가 이길까요?
개인적인 바람은...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의 천적으로 계속 남았으면 합니다.
(이러면 강민선수 팬들이 막 화내실듯)

휴...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두서없이 글을 쓴거 같아서 좀 죄송하네요 ^^
아무튼 꼭 결승 가셔서 좋은 모습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박용욱 파이팅 !!!!!!!!!!!!

p.s 음... 박용욱선수 성적이 16강 2승1패 8강 4승3패 군요
      4강 3:2 결승 3:2로 이겨서 우승한다면.. 최소 승률 우승을 경신할듯 합니다 -_-;;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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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kim80
06/06/08 22:20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꼭 결승에 다시 서봤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리스트중에 센겜배가 아니고 스프리스 패자결승이에요 헷갈리셨나보네요 ^^
Steve_BurnSide
06/06/08 22:21
수정 아이콘
전 닥치고 박용욱선수에 올인합니다...
한빛때 부터 봐왔고... 올림푸스에서 그의 복귀를 누구보다 기뻐하고.
마이큐브 우승땐 소식듣고 혼자서 정신나간 마냥 싱글벙글 거리다 갈굼당하고..(일병 때였습니다.;;) 스프리스 준우승땐(이땐 병장...훗) 누구보다 아쉬웠던 사람입니다...
박용욱선수... 이번엔 누가 뭐라해도 우승까지 가는겁니다!!!!
파이어볼
06/06/08 22:21
수정 아이콘
어라 죄송합니다 수정했어요 ^^
제갈량군
06/06/08 22:26
수정 아이콘
악마는 황제를 이겼고 우승을 해야합니다.
안그럼 저 화납니다 ㅠㅠ
악마스러움을 제대로 보여주세요 킹덤!!
06/06/08 22:28
수정 아이콘
뭐 강민 선수를 이긴다 해도 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누가됐든 자타공인 플토의 악몽이니 쉽진 않겠지만....ㅡㅡ)))(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엄청 어렵죠.)
06/06/08 22:29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긴장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강민선수 최근 기세도 그렇고
용욱 선수 요새 경기에서 자꾸 하지않아도 될 실수를... ;;
집중력을 좀 더 찾아야할것 같아요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피나는 연습과 근성으로 꼭 결승갑시다!!
박용욱 화이팅!!!
Steve_BurnSide
06/06/08 22:30
수정 아이콘
백야님// 물론 결승간다 하더라도 엄청 힘들겠죠..
하지만 결승전당일 박용욱선수의 바이오리듬이 최고조로 달한다면 모를일이죠^^
06/06/08 22:31
수정 아이콘
당일에 바이오리듬이 최고조이기만 하다면야 뭐가 무섭겠습니까.ㅡㅡ)a
고길동
06/06/08 22:36
수정 아이콘
더도 말고 마이큐브 결승 만큼의 박진감 넘치는 플플전 기대합니다.

더불어 우리 메뚜기! 우리 녹차! 간만에 결승 한번 가십시다. 화이팅.
거룩한황제
06/06/08 22:40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대 강민 선수 전에선 바이오 리듬과는 상관이 없이 이겼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강민 선수는 방송경기에서 대 박용욱전 4강 이상의 경기에서 전패가 아닌 필패였습니다.
한번도 전체 승부에서 이겨본적이 없지요.
제갈량군
06/06/08 22:44
수정 아이콘
그럼 바이오리듬을 결승전 날로 맞춰야 겠네요 ^^;
Liebestraum No.3
06/06/08 22:45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우승합시다.
상대가 제컨디션이었건 아니었건 어쨌든 이기고 우승하면 장땡입니다.

우승합시다!
06/06/08 22:47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박정석 선수한테 한경기도 이겨본 적이 없었죠
그런데 이번에 이겨냈습니다.
전상욱 선수는 임요환 선수에게 져서 발목을 잡혔었죠.
그런데 이번엔 이기고 올라갔습니다.
과거는 과거일뿐입니다. 박용욱 선수 말대로 지난밤에 내린 눈일 뿐이죠.
용욱 선수 방심하지 않고 강민선수 철저히 분석하고 연습해서
꼭 이기고 결승가서 우승합시다!!
CraxPolygon
06/06/08 2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박용욱 선수 테란전 경기력이 작년보단 나은 것 같아서 그 점은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년만에 개인리그 결승 가봅시다...! 그리고 우승합시다...!!
06/06/08 23:08
수정 아이콘
흠... 악마 vs 몽상가...'악몽의날' 이군요
누구에게 악몽이 될지!! 강민 화이팅 입니다
06/06/08 23:23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홍승식
06/06/08 23:42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 팀원들만 이기고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처음 만나는 타팀 선수에게 져서 떨어져서야 되겠습니까.
지더라도 꼭 결승가서 전상욱 선수에게 져야 합니다.
악마 화이팅!!
아우구스투스
06/06/08 23:56
수정 아이콘
타 팀 선수는 딱 한번 이겼네요.

박정석 선수에게 대박 역전승!!!
Timeless
06/06/09 00:02
수정 아이콘
용욱 선수 팬들의 오랜 기다림을 우승으로 답해주세요!
빙구윤대협
06/06/09 00:02
수정 아이콘
용욱아 우승하자ㅠ0ㅠ 기분 째지는군화~~얼쑤!
홍승식
06/06/09 00:24
수정 아이콘
아~ 박정석 선수에게 이겼군요.
그래도 박정석 선수는 같은 팀원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친하잖아요.
(모.. 강민 선수와 친하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만..) 친한 친구와 팀원들을 이겼으니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해야 합니다.
악마 양대 리그 우승까지 GO!! GO!!
바른손팬시
06/06/09 00:40
수정 아이콘
다시 눈뜨는 악마!
먹고살기힘들
06/06/09 08:31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박용욱 선수를 좋아했고 그의 플레이를 따라하려고 무진장 애를 쓰던 저로서는 4강 진출이 무지하게 기분 좋습니다.
게다가 상대는 천적관계라 불리는 강민 선수... 항상 중요한 순간에 만날때마다 이겨서 그런지 더 긴장되네요.
가뿐하게 결승 가서 이번시즌 제발 우승 한번 합시다.
06/06/09 09:04
수정 아이콘
더도 말고 덜도말고 마이큐브만 같아라~~~T_T!!!
06/06/09 09:31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매너게이트 보고 싶습니다.!!!!! 박용욱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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