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1/12/18 18:10:17 |
Name |
VAN |
Subject |
워3 는 바뀌어야 하.. 는데. |
스타의 다음세대를 이을 게임으로 확정적인 워3,
반년 혹은 블리자드 특성상 머언 미래의 이야기가 될 지 모르지만 -_-
이놈은 스타와 다르다.
머가 ?
스타는 겜중계방송 생기기 '전' 에 나왔고 요놈은 '후' 에 나온다는 점이.
그렇다면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좀 더 겜중계방송에 적합한 모습으로 말이다.
카메라시점 다양화 같은 것도 좋고.. 옵저버모드 알아서 제공도 좋고..
음 이런 건 어떨까.
3d 이니만큼 스킨을 바꿀 수 있도록 해서
스폰서업체 혹은 자기구단의 마크,
혹은 고유한 색상을 넣을 수 있도록 하는거다.
축구나 야구의 유니폼처럼 말이다.
외국애들이 절라 까대는 -_-+ 선수복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직접적인 홍보가 가능해지므로,
홍보를 위한 스폰서가 늘어날 것이고
게임리그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임은 분명하고 자명하다.
시청자 입장에서도 선수, 혹은 구단마다
다양한 색상의 유닛을 본다면 보는맛 up.
이거 진짜 만드는 입장에서도 어려운거 아니다. 귀찮을 뿐이다. -_-
문제는,
방송사랑 맹그는넘이 딴나라에 있다보니 서로 밀접한 관계임에도
바쿠가 맞아돌아가지를 않는다는 거.
이거 방송사인 온겜넷이나 겜비씨등에서 골똘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블리자드에게 한마디 건의라도 해바야 되지 않을까.
아님 딱가리인 한빛한테 욜라게 압력 넣어보덩가.
(기왕이면 울나라겜이 왔땀다~ 되서 착착 맞아떨어지믄 좋겠것만은
블리자드겜=국민게임 이 작금의 현실이니 뭐..)
스폰서 광고 넣는 거 말고라도 방송하다 보믄
'겜이 요것만 되믄 더 맛깔나게 보여줄텐데..' 하는 점들 많을 거다.
그럼 고렇게 되도록 해바야 한다 이거다.
건실하게 계약같은것 맺는것도 좋것다. 쌍방에 이익이니 가능하잖을까.
앞서 말했듯 반년후 혹은 먼미래, -_-
워3가 겜방에 윈도우 깔리듯 깔릴 고 시점,
그 시점이 프로겜머는 물론
겜방송사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기회이자 시련이 될 거이다.
부디 미리미리 준비하고 수써놔서(?)
근본적으로 더 멋진 방송이 되기를 절절절절히 바라며,
pgr21 평균낮추는 글 써부렀다. 죄성 -_-;;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