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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3 10:42
흠, 가끔 영선님은 절 따라다니고 계시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_-;; 올린지 얼마 안되서 리플이 달리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본진이라면 지노동? 아이디가 눈에 띄신다면 아마 제가 아니겠죠. 지노동에는 글 올린 적 없는데요?^^
02/09/03 10:48
와하하하하.. 수업시간에 웃음 참고 있는중.. ^^;
근데, 박정석 선수도 저와 같은 비밀을 가지고 있군요. 게이트에서 질럿이 2개씩... +_+
02/09/03 10:48
와~ 정말 스타에대한 열정 대단하시군요......
적절한 비유와 선수개개인들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아주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신듯 하네요.... 특히 베르트랑 조정현 박정석등등 이 기억에 남는군요.....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02/09/03 10:55
스타속담, 락바텀 그리고 거만모드.... 선수들의 특징도 정말 공감이 가면서 웃음이 베어나오지 않고는 못 베기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__^
전 강도경... 압권, 이윤열, 김정민..인상적... 물론 다른 것들도 다 재미 있지만요...
02/09/03 11:03
음, 요즘 글쓰기가 무섭군요. 리플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긴 하지만요^^:
네, 영선님 알겠습니다^^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제가 지워달라고 하시면 즉각 지워주시는거 아시죠?^^ Dr. Lecter님 맞습니다 -_-; 이벤트로 후기 쓰면 상품으로 사인판 준다기에 상품에 눈이 어두워서 -_-;;;; 음, 그리고 겜팬님 한웅렬 선수의 저 표현은 뚝심있게 밀고 나가는 모습을 생각해서 한 것이었습니다. 종족최강전에서 이재훈 선수와 경기할때 초반 바이오닉으로 가다가 한 번 막히지만 끝내 4바락 바이오닉으로 경기를 끝낸다다거나, 드랍쉽이 계속 잡히면서도 드랍쉽을 더 많이 늘려서 끝내 승리를 낚거나 하는 등 약간은 고집스러우면서도 뚝심있는 모습을 많이 봐서요^^
02/09/03 11:24
기욤 선수 23번에 추가했습니다 (__)
음, 아까도 말했지만 혹시 좋아하시는 분중에 추가가 안되신 분들은 직접 한번 만들어 보세요^^
02/09/03 11:31
와.. 기욤..
내 리버아케이드를 막는다고? 차라리 길거리에서 현찰 1억원을 줍는 걸 기대하는게 어때? 그쪽이 훨씬 가능성이 많거든! 멋지네요.. 공룡님 고맙습니다..(__)
02/09/03 11:35
'나 오늘 저글링만 뽑을테니, 한번 막아봐. 오늘은 탱크만 뽑을테니 한번 막아보지 않을래?'
갑자기 최진우선수의 개떼저글링과 저글링탱크가 생각나서.. -0-;
02/09/03 11:48
저는 강도경선수의 멘트가... 제일 압권이라고...
두부류의 사람들 .... 쿡쿡..^^ 그리고 카터님과 박정석선수는 뭔가 통하는 바가... 게이트에서 질럿이 두마리씩 나오니깐~~~~~
02/09/03 13:09
도경님의 대사는... '네가 주어진 길은 두 가지다. 언더테이커에게 존경을 바치든가, 아니면 링으로 올라와 비참하게 얻어 터지든가'라는 Raw에서의 언더테이커의 대사를 연상시키는 군요. ㅠㅠ
02/09/03 13:17
제 생각에 이재훈 선수의 멘트는, 너는 너 할꺼 해라 나는 나 할꺼 할께. 그래도 gg 를 치는건 널꺼야. 라는 허접한 멘트가 문득떠오르네요 ㅡㅡ.
공룡님의 글들은 정말 멋지네요.
02/09/03 14:08
실력없는 노땅 저그: 이미 내 손은 임요환, 내 머리는 김동수, 내 전략, 전술은 완전무결, 근데 운이 안 따르는 것뿐.. 운만 쫌 따라주면.. 스타대회 다 쓸어버릴텐데.. 어휴.. 미친다..미쵸.
하하 역쉬 공룡님 따라 할려고 썼는데, 스타실력뿐 아니라 유머도 허접이네요??
02/09/03 14:49
제목부터 심상치 않더니, 한참 웃었습니다.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이신 공룡님의 우주 거만 모드^^ " 내가 올린 글 보고 다들 감동먹고 재밌다고 웃고있지? 어 아직도 gg안친 사람도 있어? 어디까지 버티나 두고보자. 다음글에선 끝장을 내줄테니.!! 농담인거 아시죠? 다음 글도 기대할께요.^^
02/09/03 19:39
강도경선수 차례에 가서는 그만 크하하핫 하고 웃어 버렸습니다. ^^
압권입니다 ㅋㅋㅋ 아래의 식용오이님 악몽에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금새 웃다니... 참, 저란 사람은... 그래도 ^^ 재미있는 글은 재미 있는거죠, 그쵸? ^^ Dark당~님, 한동안 안 보이시더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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