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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2 04:16
좀 억울하지만 코멘트에 문제가 있어도 삭제됩니다. 저도 예전에 글이 하나 삭제된 것이 있어서 삭제 게시판에 가봤더니 코멘트에서 서울대 논쟁을 시작했더군요. 게시판 정화를 위해서 어쩔 수 없지요. 글이 아까우시다면 복사해서 다시 올리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02/08/12 04:19
네, 너무 소모적인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상처를 받으신 것 같았구요. 결정적으로 항의 쪽지 몇 통에 근거했습니다. 글을 복사해서 다시 올리셔도 됩니다. 글 자체는 지울 의도가 없었습니다.
02/08/12 09:43
다시 올리신다고 해도 그곳에 댓글을 다셨던 분들과의 충돌은 변함이 없을듯 하군요. 폭풍저그님의 그 글은 이전의 글들에 비하면 정말 별 문제가 없었을지 몰라도 예전 글들에서 프로토스 유저들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많았었죠. 그래서 민감하게 받아들이셨던 분이 많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글에 달린 코멘트들도 충분히 문제성이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대로 있었다면 아마 수십개의 비방성 코멘트들이 달렸겠죠. 코멘트 다시는 분들도 서로들 자극적인 단어들은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게임은 재미로 하는 것이고 게임 속에서 피를 튀기고 싸우는 이들은 진짜 우리들이 아니니까요.
02/08/12 11:13
삭제 아이콘
댓글이 문제되서 지워질수도 있군요
NOV.01님 코멘트도 한몫했겠지만 (9덩이 미네랄 얘기가 여기서 왜나오죠?) 제눈에는 커피우유님 댓글이 시비조로 보여서 더 거슬리네요 삭제게시판까지 따라와서 딴지거는 성의를 보여주신 커피우유님 '개나소나', '우습군요' 이따위 표현은 삼가해 주시고요 제 글이 타종족 유저를 자극시키는 글이라면 자게의 타종족유저(비토스)를 자극하는 글들은 대체 뭐죠? -_- 그리고 공룡님 제 이전글들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_- 제 글 자체에 문제될 내용은 전혀 없었는데 토스 vs 비토스의 논쟁이 벌어질때 비토스의 입장에 서있었기 때문에 따갑게 본 것이겠죠 제가 저그편을 들었다고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없겠죠? 제가 언제 억지부리거나 근거없이 헛소리한적 있나요? 이번글은 솔직히 전혀 문제될게 없었고요 있어보인다면 그건 딴지걸 의도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겠죠 그리고 예전의 글들의 영향으로 다른 사람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인다고 해서 문제없는 제 글까지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02/08/12 12:39
분명 지금까지 보았던 폭풍저그님의 글들은 억지를 부리거나 근거없는 헛소리는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냉정할 정도로 논리적이죠. 다만 그러한 글의 내용보다 글에서 묻어나오는 어투의 문제겠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폭풍저그님의 글에 달리는 다른 분들의 코멘트들이 공격적이 된 것은 일부러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도(어쩌면 억울할수도 있겠지요) 폭풍저그님에게도 어느정도 책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래 그런 어투를 쓰시는데 오해를 살수도 있겠지요. 마치 경상도 남자가 그 말투때문에 무뚝뚝한 사람으로 인식되듯이요.
그리 길지 않은 피지알에서의 활동기간이었지만 제가 느끼기에 피지알에 글을 쓰는 분들중에 토스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은 사실인듯 하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토스가 아닌 분들을 적대시 하는 유저를 본적은 없습니다. 아, 한두분 있긴 하군요. 폭풍저그님이 언급하신 NOV.01님을 비롯해서요.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고 믿습니다. 토스대 비토스로 싸움을 하는것도 아닌데 단지 비토스의 입장에 서있다고 누굴 이유없이 비난하거나 하는 사이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타 자체를 즐기기에 특별히 한 종족만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많고 특정선수만 좋아하는 것이 아닌 각 종족별로 많은 선수들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 역시 저그의 강도경 선수와 임정호 선수를 좋아한다고 게시에도 자주 썼었고, 김정민 선수의 열렬한 팬이기도 하죠. 물론 기본적으로 플토 선수들은 다 좋아하지만요. 그런 사람들이 볼때 꼭 플토 유저가 아니더라도 특정 종족에 대해 자극적인 내용이 적혀있다면 코멘트의 내용이 공격적이 될수도 있겠지요. 물론 폭풍저그님이 생각하실때 전혀 문제될 것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때 문제가 된다면 글의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자게에서 타종족유저를 자극하는 글이 올라갈 경우 당연 거기에 반박하는 코멘트가 달립니다. 폭풍저그님도 그런류의 글에 가끔씩 반박의 코멘트를 다신 것으로 아는데요? 폭풍저그님의 글에 달린 코멘트 역시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싶군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의도로 정말 대부분이 공감하는 글을 썼다고 해도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반박글은 항상 있게 마련이죠. 거기에 감정적으로 일일이 대응한다면 코멘트들이 점차 싸움글로 바뀌게 되고 그런 상태가 되면 운영자로서는 그 글을 지울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달리는 저와 폭풍저그님의 코멘트들도 나중에 감정싸움으로 바뀌게 될지도 모르죠. 그리고 다른분들까지 코멘트를 달게 된다면 정말 복잡해질지도 모르구요. 그러면 이번 글도 삭제게시판으로 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좋은 내용이 삭제게시판으로 옮겨지는것도 안타까운 일이고 특히나 열심히 쓴 자신의 글이 사라지면 화가 나는게 사실이지요. 저 역시 그런 경험이 있었고, 반대로 운영자의 입장에 서본적도 있었으니까요. 제가 생각하기로 폭풍저그님이 남들도 그런류의 글을 쓰는데 나도 그런류 글 써보자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시는건 분명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자극하는 글들은 누구에게나 짜증나는 일이죠. 그리고 삭제게시판으로 갈 공산이 많은 글들이구요. 일부러 그런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정말 문제가 있는 사람이겠죠. 그런데 전혀 그런쪽으로 의도하지 않았는데 폭풍저그님의 글에 대해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분들이 있으니 화가 나서 감정적인 대응을 하셨겠지요. 하지만 코멘트를 다신 분들의 입장은 또 다르죠.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른 법이니까요. 그리고 폭풍저그님이 코멘트를 다셨던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중에서 정말 폭풍저그님처럼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습니다. 자신이 생각할때는 전혀 문제가 없고 또 일부러 무언가를 의도한 글도 아닌데 폭풍저그님의 공격적 코멘트에 화가 나서 감정적 대응을 했을수도 있지요. 사람마다 다른 주관들 속에서 그나마 기준을 만드라면 역시 다수결이겠지요. 어떠한 글에 달린 코멘트들중에서 주류를 이루는 의견들이 그 글의 기준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여러 의견들에서 폭풍저그님의 글에 문제가 있다고 쓰신분들이 좀 더 많았기에 문제시 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글은 다 소중하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욕과 타인비방만 없다면 어떤 글이라도 보존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생각하셔서 쓰신 글이 삭제되어 기분이 상하셨겠지만 글의 내용보다는 코멘트의 감정적 대응때문에 생긴 일인듯 하니 감정적 대응만 피해주신다면 앞으로 공격적인 코멘트가 달리는 일도 점차 없어지게 되리라 생각하네요. 그리고 앞쪽에 단 코멘트에서 예전 글들에서 프로토스 유저들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많았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지금까지 쓰신 글들과 코멘트들을 검색해서 다시 읽어보았는데 글의 내용에서는 크게 자극적이거나 한 내용은 없더군요. 다만 달린 코멘트들간의 감정싸움이 제게 그런 인상으로 남게 되었나봅니다. 그러고보니 예전 챌린지에서 토스가 거의 오르지 못할거 같다는 내용의 제 글에 코멘트를 다신 적이 있었죠. 사실 객관적으로 맞는 말이었지만 토스 유저인 저로서는 서운한 마음이 들게 하는 코멘트였습니다. 다들 그런 감정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쓰는 제 코멘트에도 서운한 마음을 가지실수 있겠죠. 어쩌면 그냥 그러려니 하실수도 있고, 또 화가 나는 마음이 드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삭제된 글에 대한 건도 그렇게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제 의견 역시 그렇게 받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용없이 긴 코멘트를 달았네요. 주제넘게 참견한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02/08/12 13:18
좋게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류의 글을 쓰면 항상 마음에 걸려서 답답한 기분인데 좋게 받아주시니 마음이 편해졌네요^^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02/08/12 14:03
폭풍저그님과 공룡님의 댓글 대화...
"역시 pgr은 매너 천국이다!!"라는 말을 절로 나오게 하는 장한 광경이네여...^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저도 언젠가 폭풍저그님의 글에 댓글달고 거기에 별도로 자게에 "폭풍저그님께..."라는 개인적인 글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만...두 분의 글을 보면 부끄러워서 고개를 들 수가 없네여..^0^;; 폭풍저그님의 글은 항상 놓치지 않고 다 봐 왔습니다만 정말 특정 종족이나 유저들을 비방하려는 의도는 어디에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폭풍저그님. 님의 글이 삭제됐다고 너무 맘 상하시지 마시구여...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휴딩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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