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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01 09:41
아무리 요즘 플토가 저그의 밥이 되었다지만 저그가 섬전에서 플토한테 약한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섬에서만큼은 아직도 저그한테 플토가 유리한 면이 많죠. 그러니까 요즘 각종 메이저대회에서 쓰이는 섬맵은 저그와 플토의 종족간 밸런스를 고려해서 보다 지상맵에 가까운 반섬맵을 쓰는게 아닙니까. 물론 완전 섬맵에서도 플토 상대로 상당한 승률을 올리는 저그 유저들이 있긴 합니다만 그들조차 섬에서 플토를 만나면 일단 '어렵겠구나'하는 압박감을 안고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장진남 선수 단점 중에 섬맵에서 플토에게 약함은 그만의 단점이라기보다는 섬맵이라는 특수한 상황(물론 요즘 유행하는 반섬맵에서는 저그의 대 플토 승률이 높긴 합니다만 커세어의 파괴력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섬맵에서는) 에서 저그 유저들이 지니는 공통된 약점인 것 같습니다.
02/07/01 12:53
장진남 선수 가튼 경우는 헌터에서 플토로 여러 선수를 잡는걸 봤는데 단점이라고 할거까지는 없는거 같네여..-_-;;
한때 팀플로 유명했으니 헌터 플토는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겠지만 섬맵에서는 연습을 더욱 연습을 해야겠쬬..흠 그러고보니 섬맵이라면 변성철,강도경 선수가 저그 중에 젤 강한듯
02/07/01 12:55
나우조조님 정말 예리하신거 같습니다.
장진남선수 1번과 2번을 극복하지 못하는거 같아 안타까웠는데 정말 기쁘네여. 휴딩크님 말씀도 맞습니다. 근데 장진남 선수는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섬에서 약했죠^^ 특히 섬맵에서는 아예 토스로 게임을 할 정도였으니까요. 아마 심리적인 문제도 있었던듯. 아무튼 장진남선수 열심히 하시길.
02/07/02 13:07
장진남 선수가 저그대 저그전을 기피하는건 옜날의 그 아픈기억들 때문이 아닌지-_-;; 코카 콜라배의 그 아픔 ㅡ.ㅜ 악마저그의 복귀를 바라며...(카리즈마가 넘쳐 흘렀던 장진남 선수 "난 저글링 6마리만 본진에 들어가면 이겨!" 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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