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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5/01 12:26
흠 저도 계속 게임큐 게시판을 지켜보고 있는데, 예상대로 몇몇 분만 저나 pgr을 극렬히 반대하고 싫어하시더군요. ㅠ_ㅠ. 대다수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싫어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싫어하는 단어가 등장했으니 만큼 민감한 반응을 보이시는 거겠죠.
02/05/01 12:51
항즐님. 그 표현이 심하다고 생각은 하시는군요. 전에 겜큐 없어졌을 때, 님께서 그 표현을 한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항의성 쪽지를 날렸으나, 안계시는지 답이 없더군요. 어쨌든 그 표현방식이 나쁘다는 건 아시는 거 같으니 다행입니다. 아참, 그 당시 제가 날린 쪽지의 내용은 인터넷 세상에서 일종의 고향과 같은 곳이 되어버린 곳에 대해 '쓰레기'어쩌고 운운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02/05/01 12:56
네 wook98님 그 표현이 잘못된 것을 깨달았으니 좀 나아진건가요? 그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니 또 한 걸음 나아간 거겠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르면서 위아래가 아닌 길을 각자 갈 수 잇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02/05/01 12:59
겜큐하고 관련된 일은 언급 안하고 싶었습니다만, 글은 맞는 말이네요. 여기서 불만이 있으신 분을은..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겜큐가 있는데 굳이 여기서 눈총 받을 필요는 없겠지요?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고, 자신이 편한 곳에 가면 될 것 같은데..
02/05/01 13:09
겜큐게시판이 이제 없는것도 아니고 그 분위기가 자신에게 익숙하다면 그쪽에 가시면 될것을 무리하게 pgr21에 그쪽의 분위기를 강요하는듯 보이네영 -_-
전 pgr21이 앞으로도 이런 운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당
02/05/01 13:14
음 pgr에 있어서도 나름대로(?) 읽을만한 글이다 싶어 놔두고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시면 쓱싹쓱싹 지우개로 지워야 겠죠. ^^
앞으로는 이런 글들에 대한 통로도 마련할 예정이에요. (마구 기대되죠?) 혼자 쑈하는 ㅋㅋ ^^
02/05/01 13:29
많은 분들이 뭔가 착각하고 계시는데, 제가(밑의 박현민이라는 필명 -_-a) 말씀 드린것, 그리고 많은 분들이 요구하는 것은 pgr의 성격을 유지하는 내에서의 변화입니다. 좀 더 참여의 폭을 넓히자는 것, 그 이상은 아닙니다.저 역시도 pgr의 게임큐화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야 게임큐가 좋지만 많은 분들은 그런 분위기를 쓰래기로 매도한다는 것 충분히 압니다, 항즐이님이 긍정적 검토를 생각중이시라니 기대해 봅니다.
02/05/01 13:31
goldeep님 감사~ ^^ 변화를 기대해 주세요!! 그리 크지 않은 변화일수도 있지만... ^^ 앗. 다만 회원제는 좀 더 까다로워 질지도... 들어오는데 제한은 없으나 좀 귀찮은,.. (주민번호같은거 절대 원하지 않음 ㅠ_ㅠ)
02/05/01 13:44
아이린애인님 ~ 겜큐의 아이린님이시죠? ^^ 저 팬인데... ^^ 아이린님의 인터뷰 시리즈는 pgr에서도 충분히 수용 가능할텐데요? 여기서도 함 써보실 생각은 없으신지... ^^ 제 생각엔 pgr 가족들도 풍자, 해학과 비난 욕설 구분은 하거던요? 아이린님 글 읽으러 일부러 겜큐 가야 하는게... 시간도 들고... ^^
02/05/01 13:53
전..글쓰면서...재미로..욕을 많이 쓰느편인데여...피지알게시판에서는 욕한마디를 쓸수가 없어서....언젠가 한번 쓰다가 포기했습니다...헤헤~~~ 욕도..잘쓰면 미학인데..ㅋㅋㅋ
02/05/01 14:05
저는 일루 이사온지 몇개월? 됐지만 그동안 수많은 겜큐관련비교글을 읽었고..저는 솔직히 지겹기까지 합니다.
갠적으로 운영자님들이 중심을 딱..잡으시고.. 여태 잘꾸리신것처럼 운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괜시리 어제의 사건?으로 게시판이 이상하게 변질된?것 같은 불안한 맘이 드네요 ㅡ.ㅡ; 또한, 위에두 멘트남겼지만 이게시판이 모든이들을 만족시킬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02/05/01 14:06
아니라니깐요? ^^ 아이린님의 욕은 욕이 아니라 마치 판소리에 더러 섞여 나오는 질펀한... ^^ 그런게 섞여 있으니까 더 가치있는... 그렇게 들린다니까요? ^^
02/05/01 14:10
제가 봐온 pgr21은 삭제규정이 그렇게까지 완고하진 않은 것 같은데요^^;
유머게시판 한번 가보세요. 욕설이 섞여 있어도 삭제되지 않은 글 제법 있어요. 얼마전에도 프로게이머 인터뷰라고 해서 프로토스 유저가 장진남 선수와의 경기 후 인터뷰에 욕설이 섞여 있고 그랬는데 운영자분들은 삭제하지도 않으셨고 저를 비롯해 읽는 분들은 정말 공감하며 유쾌함을 표했던 것 같은데요. ^^ 보는 사람의 찌푸리게 할 불쾌한 욕설과 비난은 삭제되고. 유머 속에 녹아있는 유쾌한 욕설은 삭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여기 pgr21에도 재미있는 글 올려주세요. ^^
02/05/01 14:16
안봐도 뻔~ ^^ 유머게피만에 있다는 그 글, 아마 아이린님의 '인터뷰' 시리즈 중 하나일테죠? 아 ~ 누가 여기 퍼 왔구나 ^^ 함 또 봐야지 ^^ 아이린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즐거워 ^^
02/05/01 14:52
흐흐~ 밥먹구 온새 분위기가 싸~악~~ 변했네요.. ^^ 항즐이님 무척 선전하고 계십니다... 보기가 좋습니다.. ^^ 근데 식사들은 모두 하셨나요?
빨간 표시가 안되있어서 휴일이라고 생각 못했다가 쉬고 있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가.. 이미 오월인데도.. 아직 잔인할 만큼 시리도록 화창하네요... 아~ 이럴땐 밖으로 놀러 나가야는데.. ^^;; 어제는 visitor들과 놀다가 늦게나 잠자리에 들어서 아직도 피로가 덜간거 같네요.. 괜시리 배란다에서 노인네처럼 볕이나 쬐고 다시 들어옵니다.. ㅋㅋ 오늘은 푸욱 쉴렵니다.. ^^
02/05/01 21:40
와.... 저 방금 아이린님 팬됐습니다.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전 정말 글이 시원하군요....아이린님 말대로 pgr이 안맞는 분들은 겜큐로 가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겜큐는 모든걸 다 받아준다니 말입니다. 그렇지만 전 pgr이 저의 성격에 맞네요...여기서 서로 논쟁하는것 보단 여기서 채울수 없는것이 있다면 겜큐가서 채우고 또 겜큐에서 채울수 없는게 있다면 pgr에서 채우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만 된다면 정말 건전한 동반자 관계가 형성되리라 봅니다. 물론 두곳에서도 채울수 없는게 당연히 있겠죠.. 그런부분은 또 다른 곳에서 찾으면 되겠죠.. 어째 써놓고 보니 정말 단순한 발상같아 쑥스럽군요.. 암튼 아이린님의 글 다시함 읽어보지만 정말 멋진 글이군요....종종이곳에도 글남겨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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