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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4 00:10
고려는 해보겠지만 별로 고쳐질일은 없을듯 합니다. 그위치에서 나오는 그 전술은 로템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런지.. 네오 로템을 배포하고 나서 느낀것은 대부분의 유저들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싫어한다- 였습니다. 차기버전 네오로템의 컨셉을 '좀더 수정'이냐 '현상태 유지' 또는 '마이너 패치'이냐 등 어느쪽으로 잡을진 모르겠지만.. 뭘 만들어서 배포하던 어차피 로템은 로템이라는.. ㅡ_ㅡ
한가지 여담인데요- 올지날 로템을 비롯한 겜아이 로템, 네오로템 등 대부분의 로템시리즈를 보면 알고보면 상당히 지역별로 언밸런스 한점과 버그성 또는 지형적인 버그(?!?)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에대해선 별로 문제삼는 일은 없는데 새로이 제작되서 배포되는 맵에서는 정말 사소한거 가지고 큰일이라도 터진거마냥 문제삼고 걸고 넘어지는 일이 많던데.. 그런걸 보면서 느낀건 아직 대부분의 유저들은 '익숙하지 못한데서 오는 거부감?'이 대단히 강하게 작용한다고 생각되네요. 로템은 오랬동안 썼기 때문에 다 아니깐 아무래도 상관없는거고 새로운 맵은 첨 접하는거라 문제점이 되는 건가요?
02/04/24 00:37
김진태님. 맵 제작과 그에 따른 반응;들 때문에 고충이 많으실걸로 생각됩니다.
이런 맵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일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것, 익숙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느끼게 마련이랍니다. 아무래도 내가 응원하는 선수가 실력이 아닌 다른 이유로 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들게 되면 제일 먼저 화살이 돌려지는 부분이 바로 맵이 되는 것 같네요. ^^; 그런데 오늘 박정석선수의 로템에서의 위치는 정말 )^!@#$%(^%#!$@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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