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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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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캐노피님께서 자꾸 대기업을 운운하시는데..그들은 자선사업가들이 아닙니다..그들은 단지 돈을 벌기위해서 겜을 만들뿐이지요..지금 그들이 네트워크 쪽에 많은 투자와관심을 가지구 있지만..그건 절대루 돈을 벌기 위해서지 절대 프로게이머를 먹여살리기 위함이 아닙니다..우리나라보다 훨씬 예전부터 겜이 발달한 일본쪽만 봐도 그렇습니다..미래에도 제생각으로는 나오지 않을 것같지만..스파2 이후부터 나온 수많은 격투게임.하지만..일본에는 아직까지도 프로게이머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그들은 네트워크 게임으로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그리구 우리나라쪽만 봐도 그렇습니다..삼성칸인가 뭔가 하는 프로팀이 해체한이유가 뭐라구 생각하십니까?? 단순히 미래를 위해서?? 그들이 프로게임단을 운영을 해도 돈이 안되기때문입니다... 미래에 더 높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프로팀을 없앴단는건 중소기업을 상대로한 이야기지 삼성같은 대기업에서 프로팀운영하는데 기껏 얼마나 든다구..그돈으로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입니까?? 흠..제가 보기에는 프로게이머란 직업자체가 오래 유지되기 힘들듯 싶습니다...
암튼 제 생각입니당...금 이만..
02/04/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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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비비에스 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 기업들이 게임시장에 투자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한거지 프로게임계를 먹여살리기 위한것이 아니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실 한국에서 프로게임이란 시장이 이정도까지 버틸수있었다는것만해도 신기한일이져... 게임을 만든다는건 돈이 되지만 게임하는것을 먹고사는 수단으로 생각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져... 미래에도 상금을 건 게임대회는 꾸준히 있을것입니다. 다만 거대 개발사들이 신작 게임을 내놓은 후 홍보/판촉차 큰 상금을 걸고 여는 1회성 대회는 열리겠죠. 마소가 에이지대회를 연게 그 좋은 예죠. 그 대회 상금이 거의 1억이였다 하는데... 그렇지만 그것때문에 에이지 프로게이머가 생기진 않았죠. 왜냐, 단 한번만 하고 말 대회였기 때문이져... 그리고 또, 삼성에서 프로게임단 해체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공감합니다,. 솔직히 프로게이머 연봉이나 프로게임단 유지비도 삼성이란 초거대 기업으로 보자면 껌값이져... 삼성이 누구입니까? 돈이 되는 사업이라면 무조건 뛰어들어 돈을 싹쓸이 하는 기업입니다... 그런 삼성이 프로게임단을 해체했단 얘기는 도저히 장기적으로 봐도 프로게임이란 것이 돈벌이 안되는 애물단지였다는 뜻이 아닐까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페드로 마티네즈와 임요환의 비교도 적절치 못했다고 생각되네여... 인터넷 인구라면 세계제일을 달리는 한국에서 그만큼 임요환에 대한 글이 마니 올라오는것도 당연하져... 저도 프로게임머 팬으로서 긍정적인 얘기만 하고 싶지만, 그러고 싶어도 프로게임계 미래가 암울해보이는건 어찌할수가 없네여 ㅠ.ㅜ
02/04/23 13:24
음... 아직 프로게이밍 산업은 3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스포츠들과 비교해봤을때 3년만에 프로게임산업이 이정도 성장한것도 대단한것이죠... 음... 대기업들이 수익이 되지 않기 때문에 투자를 그만둔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프로게임산업이 전망이 없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난 3년간 그랬듯이 프로게임산업이 대기업도 서로 앞다투어 가며 투자하도록 프로게이머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만들수 있다고 보는데요... ^^;;
에궁 댓글다는것도 힘드네... (뜻은 이해가 가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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