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2/03/25 11:05:54 |
Name |
마린스 |
Subject |
파트1.소시적 최강전술 풀업 스카웃 2부대+셔틀템플러 |
이 전술은 천리안 네모동의 테론(맞나? 워2의 언데드 영웅
이름인데..)님이 제창하신 걸로 압니다.
전에는 테란으로 스타의 '최초창기 대회 (3대 통신망이
나갔었죠?)' 에서 '1바락 2팩토리라는 극단적인 탱크위주의
전술로 당시 히드라 위주의 저그를 물리치고 우승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풀업스카웃 2부대..그러니까 요지는 간단합니다..왜 이런게
나왔냐 하면 당시는 '중반이우는 스플래쉬 병기를 위시한
대략학살 병기가 다수 나온다.그런고로 지상유닛은
아무리 많아봐야 쓸모없다.그리고 난 프로토스..소수로
지상유닛공격 막을수 있다'라는 논리였습니다.
실제로 굉장했습니다.프토 대 프토전에서 드래군을 '전혀'
뽑지 않던 시절이기때문에 (뽑으면....질럿에게 힘도
못쓰고 밀립니다...150/50 사정거리 5칸을 어디 써요--;)
그렇다고 질롯을 뽑느냐? 그것도 별로 아닙니다..당시
로보틱스 가격이 50/100 이었기 때문에 리버를 상당히
부담없이 빨리 올릴수 있었고..최강 '슈팅리버'가 있었기
때문에 질롯은 있으나 마나였습니다.그러니까.
그냥 리버-스카웃으로 넘어갔습니다.
그 당시는 다들 대공이 약한 편이었고 빠르게 스카웃과 템플러 테크를
타서 뮤탈게릴라 하듯이 적을 상대하였고 적이 다수일경우
셔틀 템플러로 요격하였습니다.
(그럴 돈이 어디있냐고요?
희한에게 그 지금 브루드워에서는 히드라 3부대.마린 3부대하면
상당히 많은 거지만 그 시절은 히드라 6~7부대 마린 6부대
숫자로 싸우던게 일반적인 시절이었으니까요...유닛가격은
바뀐게 없는데 왜 이럴까..이런 시절이니 스카웃이 2부대
씩이나 한가롭게 모일수 있는 겁니다.)
대테란전에서도 레이스는 종이비행기.게다가 골리앗은
아무도 안찍어...상태가 되어 있어 있으니 상당히 강력
했습니다..
실제로 템플러 제외하고는 공중유닛에 스플래쉬 병기를
줄수 있는게 없으니 지상유닛에 비해 상당히 잘 안죽었죠..
컨트롤 해주기도 쉬웠고 말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왕자'로 하늘을 제압하고 다녔죠..지금은
흘러간 이야기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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