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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2 14:03
그럼 완전히 확률상으로만 말한다면 일단 한번 스타리그에 진출한 선수들이 다음에 진출할 확률이 10/16이네요. 그럼 실력있는 선수들을 계속볼수 있겠네요 :-)
02/03/12 18:04
재경 어르신(-_-;)의 생각이 옳다고 저는 봐여..+_+; 챌린지리그의 우승자에게도 어드벤티지가 있어야져..-0-; 그 대회의 다른 23명을 제끼거 우승한건디..-_-
02/03/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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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말인지 잘 이해가 안 가네여.... 저 바본가여?-_-;;
근데 왜 화요일날 하는거져? 겜방끼리 시간조정을 해줘야 할 텐데... 겜비씨 종족최강전과 대결이라도 하자는 건가?-_-;; 수요일이나 토요일,일요일이 가장 나을 것 같은데... 토일요일에 하면 시청률도 더 높지 않을까여? 저같은 경우는 재수중이라서리 거의 다 토일요일하는 재방으로 보고 있고, 저와 같은 사유 외에도 평일에는 방송 보기가 힘든 사정의 사람들이 꽤나 있던데... 글구 좀 더 쉽게 설명해 주시지... 이해가 안 되네여..
02/03/12 21:25
온게임넷 스타리그..챌린지 리그...온게임넷이 스타크래프트로 리그를 두 개 운영하겠다는 생각인 듯 합니다...금요일 날 하는 것은 본선리그...화요일 날 하는 것은 챌린지 리그...그러니까 유럽축구리그를 보면 1부리그, 2부리그로 나누어서 운영하는 방식이나 미국 야구를 보면 메이저리그, 트리플A. 더블A 등으로 전체리그를 운영하는 것을 변형해서 받아들인 듯 합니다...이번 주에 있을 예선에서 본선 12명을 추려내면 그 담에 시드4+본선 진출자12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로 챌린지 리그예선전을 치뤄서 24강을 선발한다는 의미겠죠...그럼 당연히 두 개 리그를 겹쳐서 출전하지 못 하고 스타리그에 뛰는데 굳이 챌린지리그에 뛸 이유가 없겠죠..담 시즌 예선전 시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요..
02/03/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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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에서 괜찮은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양 리그가 개막하게 되면 많은 팬들이 수긍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프로 게임리그도 그 수준에 맞춰 양분하는게 당연할 만큼 성숙 되었지요. 한가지 맘에 걸리는 점은 만약 챌린지 리그가 스타리그보다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이뤄진다면 ^^;; 뭐 그 덕분에 스타리그의 수준이 더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전용준 김창선 콤비가 했으면 좋겠지만.. ^^ 겜티비 스타리그를 같이 하기 때문에 힘들려나..
02/03/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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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리그의 1등은 어떤 식으로 가려지죠? 지금 식이라면 1등이 나오지 않는데요? 단순히 조별 1,2위 뿐인데요. 또 스타리그에서의 성적이나 챌린지리그에서의 성적도 별로 반영이 되지 않는군요.
조금 복잡하게 리그를 구성해보자면.. (1) 제1안. 탤린지 리그만 진행. 챌린지 리그를 8조*4명=32명으로 운영합니다. 그래서 조1위 8영은 스타리그에서 16강에서 8강으로 진출하지 못한 8명과 붙어서 다음 리그 진출자 8명을 가리고요. 조 2위 8명은 조금 더 힘들게 갑니다. 조2위끼리 붙어서 4명으로 압축한 후에 스타리그 8강에서 4강 진출 탈락자 4명과 붙습니다. (좀 더 강한 상대이니 더 힘들겠죠?) 이러면 시간적으로 여유있게 진행할 수도 있으리라 봅니다. 8강리그를 하는 동안에도 8강탈락자의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테니깐요. (2) 제2안. 챌린지리그에도 희망을... 온게임 측의 제안에 비해 물갈이 비율을 높여봤습니다. 원안대로 챌린지리그는 6조*4명으로 운영합니다. 조1위 6명은 스타리그에 직행합니다! 스타리그의 탈락자 12명은 우선 이들끼리 붙어서 절반을 뽑습니다. (A팀 6명) 기서 진 6명은 챌린지리그 2위 6명과 붙어서 승자 6명을 가립니다. (B팀 6명) A팀 6명과 B팀 6명이 다시 붙어서 최종 스타리그 진출자 6명을 마저 뽑습니다. (시드4+챌린지1위6+크로스토너먼트6) 장점은... 챌린지리그의 조1등에게 확실한 보상이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지난 시즌 진출자의 재진출 확률이 단순히 승률을 50%라고 보면 10/16에서 8.5/16으로 낮아집니다. 경기수도 온게임넷 쪽 방식이나 이 방식이나 같습니다(!) 둘 다 온게임넷 측의 원안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승부도 보다 처절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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