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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7 00:03
안철수-문재인 당시엔 안철수가 양자구도를 이기기라도했지 그상황에서도 저렇게는 안했는데
어차피 크게지는 한덕수를 옹립하려고 별 같잖은...
+ 25/05/07 00:09
나경원 의원을 별로 안 좋아하긴 합니다만, 이건 나경원 의원 말이 맞죠.
경선 통과한 사람을 대우는 1도 안 해주고 노골적인 단일화 발사대로 쓰려는 게 참...
+ 25/05/07 00:12
난가?좌께서는 역시.. 대세의 흐름을 잘 타십니다.
본인에 대한 객관적 평가는 잘 안 되지만, 대세의 흐름을 캐치하는 것에는 뛰어난.. 물론 그런 계산적인 것이 아니라 철저히 감성적인 영역일 수도 있겠습니다. 경선에서 같이 경쟁했던 당 동지인데.. 자신을 김문수에게 대입해봐도..저렇게 후보 대우도 안 해주고 윤석열 아바타의 발사대로 바로 써버리려는 그런 개짓꺼리를 당 지도부에서 하다뇨. 아니, wwe라도 최소한 김문수가 일주일은 그럴 듯 하게 전국 유세도 다니면서 대선후보의 폼도 좀 내고 그러다가 한덕수랑 단일화 논의도 하고 그래야지, 당권에 눈이 먼 친윤 것들이 너무 서둘렀죠. 경선 끝나자마자 바로 상납하라고 다굴을 놓다니.
+ 25/05/07 00:21
한덕수 옹립하려는건 친윤파의 차기 당권 관련된 움직임일 뿐
정당성을 이미 확보한 김문수는 이미 드러눕기 존버 작전 시작이라 어림도 없을거라 무리한 시도네요. 당이 자민련보다 더 쪼그라들어도 저럴 곳이라 앞으로도 미래 없을 당 속히 망하길 바랍니다
+ 25/05/07 00:23
보수쪽 분위기가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한덕수 대세론이 강했던 거 같은데, 막상 김문수가 뽑히고 나니 한덕수 대세론은 한풀 꺾인 느낌입니다.
특히 한덕수가 대선 출마 선언하면서 개헌을 들고 나온 것이, 내각제 세력과의 연합으로 보이면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반대 여론이 커진 것 같고, 나경원도 이런 여론 변화를 재빨리 캐치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25/05/07 00:29
나경원이 움직였다는건 김문수에게 확실히 승산이 있는걸로 보여서... 재밌게되겠네요
한덕수는 다 들은말이 있어서 일단 무소속으로 나온걸텐데 갑자기 진짜 무소속으로 대선뛰라고? 싶을듯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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