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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6 10:15
(수정됨) 어대명. 판결에 대해 찬성한다고 한덕수나 김문수 찍는 다는 건 절대 아니기도 하구요. 근데 국힘 지도부 chicken head들은 판결에 대한 여조만 봐도 후보만 잘 만들고 전략만 잘짰으면 승산이 아예 없는 선거가 아니었다는 걸 알텐데 정말 chicken head를 넘는 더한 쌍욕을 퍼붓고 싶습니다.
+ 25/05/06 11:18
(수정됨) 아까 대법 찬성 %가 더 많다고 해서 파이어 났던 갤럽조사도 이재명이 압도적으로 1위였습니다.
대법 찬성 -> 국힘 지지가 절대 아님. 지금 국힘은 이재명 대법 판결에 찬성하는 중도에서도 찍기가 매우 어려운 수준의 쓰레기 상태거든요.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670 3자 가상대결을 붙였을 때 이재명 후보 49%,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9%였다. 국민의힘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를 가정했을 때도 이재명 49%, 한덕수 36%, 이준석 6%였다. 국민의힘 단일화가 무산돼 김문수·한덕수 후보가 모두 출마할 경우를 가정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재명 후보는 3자 대결 때와 비슷한 47% 지지를 얻었다. 한덕수 후보는 23%, 김문수 후보 13%, 이준석 후보 4% 순이었다.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파기환송 결정이 ‘잘된 판결’이라는 응답은 46%, ‘잘못된 판결’이라는 응답은 42%였다. 갤럽-중앙일보 조사에서 이 후보의 중도층 지지율은 1월 36%→4월 42%→5월 47%로 대법원 파기환송 이후에도 상승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 25/05/06 11:55
(수정됨) 3자 과반은...흠...
그 지난 탄핵 정국 문재인도 3자에서 5할가까이 찍은 조사 있던가? 뭐 지난번 후보는 나름 3강구도가 뚜렷하기나 했지...지금은 말이 3자지...이준석 들어가봐야 양자구도가 흔들릴만한 수치가 되나...?
+ 25/05/06 11:59
(수정됨) 그때는 안철수가 문재인표 많이 갉아 먹었었죠. 당시 안철수는 민주쪽 이미지가 더 강했고 호남 지지세도 있었으니깐요.
지금은 진보진영은 완전 대통합 상태라 이재명표 갉아 먹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때보다 보수는 덜 분열 되었지만.... 일단 김문수-한덕수 된 순간 이준석이고 뭐고 의미 없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한동훈도 사실 가망은 별로 없었지만 김문수-한덕수면 그냥 지금부터 이재명은 집에서 tv 보고 똘마니들만 움직여도 이김. 이준석도 어차피 대통령 되자고 나온건 아닌데 이런 판이면 15프로 노리고 그냥 버틸 가능성도 큽니다. 국힘 찬탄표 이삭줍기 어느정도는 할거거든요. 국힘 찬탄파중에서도 이준석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많지만 그래도 몇프로만 주워먹으면 이제 15프로도 꿈은 아님.
+ 25/05/06 13:09
지금 시대정신이 내란세력 척결과 어대명이예요
이걸 온갖 방법으로 거스르려 해봤자 더 반발심이 일어날 뿐입니다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거 같아요 땡전뉴스 보고 아 그렇구나 하던 시절이 아닌데 말이죠
+ 25/05/06 14:05
저도 국힘 혐오, 이재명은 반대에 가까운 스탠스였지만 계엄 이후로는 그냥 윤석열이 있을 때부터 징그럽게 그놈의 위법 아니니 상관 없다는 논리를 펼친 게 극우들이었으니 그냥 민주당이랑 이재명도 더도 덜도 아니고 딱 그대로만 돌려주면 됩니다. 위법 아닌 선에서 행정부 입법부 권한 마음껏 쓰고 수사랑 재판도 더도 덜도 아니고 딱 이재명이 당한 횟수로만 털어주면 이재명에게 뭐라 할 마음도 안 드네요.
+ 25/05/06 14:47
18대 대선의 이정희 역할을 이번엔 조희대 대법관이 하는군요.
대법원의 판결이 없어도 어대명이 변함 없었겠지만 느슨해질 수 있던 민주당을 더 강하게 단련시켜 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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