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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6 17:19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싱어게인2! 불판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JTBC에서 방영되었던 음악오디션예능인 싱어게인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 방송인 싱어게인2가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총 73팀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시간은 조금 더 당겨진 오후 9시에 방송 시작될 예정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불판을 미리 깔아봤습니다만,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 시즌1 그 이상보다 재미있기를 바래봅니다.
21/12/06 17:44
진짜 1시즌에서 이무진이라는 음색 마력 왕을 배출시킨 것만으로도 대단했지요. 한국 음원 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을 끼칠 인물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실상 이름이 알려진 가수보다 무명이라고 불리울 만한 이들이 더 주목받았으니 정말 좋은 결과였어요. 시즌2도 비슷한 결과에 이르길 고대합니다.
21/12/06 19:31
이무진이 빨리 터져서 그렇지 우승자 이승윤도 인기 엄청나더군요. 앨범 초동이 6만이 넘었어요.
게다가 이 쪽은 좋아하는 사람은 미치도록 좋아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라 앞으로도 안 떨어질 듯 진짜 싱어게인이 인생을 바꾼 수준
21/12/06 19:35
https://www.youtube.com/watch?v=vhd2WeI2Rik
https://www.youtube.com/watch?v=69TM7i_jhfQ 기다리는 동안 보기 좋은 싱어게인 모음영상입니다. 진짜 노래 잘 부르는 사람 많아요.
21/12/06 21:25
.. 이렇게 말해도 될 지 모르겠는데.. 38호님은 비주얼에서부터 목소리 노래까지 딱 본인이 하시는 장르에 너무 특화된 느낌.. 저는 좀 부담스럽네요
21/12/06 22:02
신현희인데......과연 원곡 그대로 부르면 몇 어게인이나 나올지 모르겠네요
원곡하고 똑같이 불렀는데 붙으면 이번 시즌 기준은 확실히 낮다고 봐야할 듯.....
21/12/06 22:07
이거 6어게인 이상이면 이번 시즌 하차할거 같네요. 뭔가 주객이 전도 되는 느낌이랄까? 이 쇼를 통해 스타 만들어야 한다는 피디의 의도가 심사위원에게 투영되면 안되죠
21/12/06 22:10
저는 괜찮았는데...
결선도 아니고 예선인데 벌써 이무진 이승윤 수준을 바라면 안될 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무대 한 번 더 볼만한 사람 뽑는 느낌이라
21/12/06 22:10
이무진 이승윤 정홍일이 왜 주목받았습니까 냉정한 평가로 네임드들도 다 떨어지는 가운데 와 이정도 되야지 올어게인이나 7어게인이지 납득되는 그런 효과가 있는데 이렇게 퍼주면 그런 감동이 안나오죠
21/12/06 22:17
이번 시즌이 전체적으로 후하다고 봐야 할거 같습니다. 윤현준CP가 이걸로 국무총리표창 받다 보니 뭔가 착한 예능의 강박에 심사위원들 마저 휩쓸린 느낌?
21/12/06 22:23
실력은 이견의 없이 최강이겠지만 이 팀이 실력이 없어서 가라앉은게 아니라......
임윤택 가고나서 완전 선장 잃고 난파한 배가 됐죠. 솔직히 오디션은 하나의 목표와 매뉴얼이 어느정도 있으니 좋은 성적 낼거 같은데(하던 가락이 있으니) 설령 여기서 좋은 성적을 내도 과연 다시 뜰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21/12/06 22:22
오늘 전체적으로 임팩트가 없는 것도 있는데
요즘 보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풍류대장이라 더 심심하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거기 너무 빡센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21/12/06 22:25
오디션이나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아직도 먹히는 스타일이라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낼겁니다.
이 팀은 그 다음이 문제지......
21/12/06 22:32
시즌1때는 없었는데 이번에는 논란 있는 사람들이 제법 나오더라고요. 이용신이라든가 음주운전자라든가......
확실히 시즌1이 초대박을 쳐서 별별 사람들까지 다 나오는 듯.......
21/12/08 01:34
그 때 나왔던 팀의 매니저분께 물어봤는데 왜이리 탑밴드에 프로들이 많이 나왔냐니까 방송국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섭외한거라고 하더라구요
21/12/06 22:40
그런 임팩트는 진짜 거의 모든 오디션 역사를 봐도 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초등학생 조카들까지 '여보세요~'를 흥얼거리게 만든 위력...
21/12/06 22:41
오히러 그 임펙트가 너무 쎄서 기준치가 너무 높아 최종우승은 못해버렸다는.. 근데 신호등으로 음원강자 된거 보면 뭐 기본그릇이 다르다는거죠.
21/12/06 22:45
첫 올어게인이었던 7호가 의문이신 분들도 많았지만 저한텐 7호가 제일 괜찮았어요. 전 음색에 가점을 많이 줘서 그럴 수 있습니다.
21/12/07 09:27
개인사정상 불판만 깔고 댓글 참여를 하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백플넘게 달려있는걸 보니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흐흐. 몇몇 무대에 대해 아쉬움을 비추신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그래도 좋게좋게 봤던 무대들이 더 많았어서 다음 방송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시즌1 우승자인 이승윤이나 라운드1 최고 임팩트를 자랑했던 이무진만큼의 느낌을 주는 출연진은 아직 안나왔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흐흐. 다음주도 여건이 허락하는 한 2회차 불판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들 감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21/12/08 20:28
요아리 강미진 보는 맛으로 봤는데 시즌2에도 제 맘에 딱 꽂히는 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시즌2 끝나고 몰아서 볼 생각입니다. 흐흐
21/12/07 09:59
이무진이 너무 굇수였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이승윤의 개성도 너무 강했고요. 정홍일의 샤우팅은 또 어떻고요. 그 정도급이 나올 거라는 기대는 버리고 보시는 게 시청에 더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어제 대부분 좋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1번에선 압도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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