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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8 09:52:50
Name 뜨거운눈물
File #1 캡처.JPG (67.2 KB), Download : 8
Subject [보건] 11월 28일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28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2,431명으로 총 42,510,12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5,760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0,900,924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70,433명으로 총 2,842,146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28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47명, 사망자는 5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48명(치명률 0.80%)이라고 밝혔다.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9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9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0,896명(해외유입 15,673명)이다.

확진 3,928명 위중증 647명 사망 56명

11/28 3,893명
11/21 3,098명
11/14 2,401명
11/7  2,204명
(국내기준)


---------------------------------

이틀연속 사망자 50명 이상에
주말인데 확진자가 4,000명 가까이입니다.
쎄한 기분이 드네요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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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데이즈
21/11/28 10:29
수정 아이콘
조만간 다시 단계 상향을 하지 않을까...
21/11/28 10:58
수정 아이콘
연말 5000이상 거의 확정적이네요. 이렇게 적으먄 확진자수가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대댓글이 달리지만 위중증 사망자수도 늘기에...
조커82
21/11/28 11:52
수정 아이콘
이미 수차례에 걸친 거리두기로 인해
한번 단계 올리면 최소 한달 두달이라는걸 입증했기 때문에
지난번 4단계때같이 명확한 목표를 제시하지 않는 한 설득이 아예 안될겁니다.
당장 부스터샷 접종 대상은 고령층이나 요양병원 위주인데, 이 사람들 접종할때까지 청장년층 경제활동 하지 말아라. 애들 학교 다니지 말고 원격수업해라. 이런식으로는 설득이 될리가 없다고 봐요. 괜히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자영업자들이나 소상공인들이 보상부터 내놔라 안그러면 반대한다 이러는게 아니긴 하죠. 심지어 교육청들도 어떻게 겨우겨우 한 전면등교인데 학원은 가고 학교는 막아야하는거냐? 면서 반발할 움직임이 크구요.
결국 방역패스의 확대 정도로 타협할 가능성이 큽니다. 접종 안받으면 거리두기 책임정도는 져라 이거죠.
당근케익
21/11/28 12:02
수정 아이콘
숫자로만 보지 말고, 실제 위험한 계층이 알아서 활동 자제해야하는데 (필수인력 아니면)
현실을 저희집도 고령의 부모님만 제일 모임이 바쁨
21/11/28 12:50
수정 아이콘
뭐 사망자 몇백명 나와도 아무렇지 않게 돌아가겠죠. 이젠 알아서 해야죠. 부스터샷을 맞고 조심하든 모임가지다가 걸려서 돌아가시든 다 선택이죠.
VictoryFood
21/11/28 13:42
수정 아이콘
사망자가 늘어도 위중증이 같이 늘어나니 그게 걱정이네요.
21/11/28 14:57
수정 아이콘
http://naver.me/G5Zc6kmF

KBS 여론조사인데, 결국 지금은 일종의 사회적 합의상태인거죠..
50대까지는 백신 효과가 충분히 나오고 있는 상태고(많이 걸려도 위중증자가 적어 의료부담이 안 되는), 결국 문제는 고령층인데 이 중에서도 위중증 이상 절반은 미접종자이고... 그런거죠.

싱가포르 대입해보면 개인적으론 한달정도 지나면 이번 고비는 넘기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문제는 오미크론 입니다. 이 변이의 독성과 백신+치료제 회피정도가 내년 상반기를 좌우할거에요. 모든게 안 좋게 나오면, 우리도 진짜 봉쇄가 뭔지(국내 국외적으로) 경험할 가능성이 높고요.
21/11/28 16:3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감염이야 연령을 안가리지만 이제 중증환자, 치명률 위주로 보고 있는데 이건 고령층, 그 중에서도 미접종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미성년자빼고 자발적 미접종률은 한자리수대로 봐야하는데, 중증환자의 약 절반은 미접종자입니다.

고령층 백신효과가 빨리 떨어진다는 말도 있어서 접종자중 고령층 중증환자도 이런 백신효과 떨어진쪽이 많아 보이고..
부스터샷 고령층에 더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접종기간 줄여서 계속 맞게하고 자발적으로 안 맞는 사람까지 뭘 어떻게 하겠어요?
다른 질병도 본인이 의료행위 안 해서 심각해지는건까지 개인책임 이상으로 보지 않는데요 뭐.

중증환자나 사망자보다도 의료진이 더 걱정입니다. 뭐 백신미접종자라고 병원에서 안 받을수도 없는거고..
21/11/28 15:04
수정 아이콘
미접종 1차 접종 2차 접종 부스터샷 별 치명률을
나이대별로 보고 싶네요.

백신 효과가 좋다면 이것 만으로도 홍보가 될거 같은데
메타몽
21/11/28 15:38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다면 부산 코로나 확진자가 150명 가까이 되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중증환자 태반이 백신 안 맞다가 코로나 걸리는 사람들이고 이들이 백신 맞은 사람보다 외부활동 등도 더 활발히 할테니 중증환자가 더 늘어나면

코로나를 못 맞는 사람 말고 안 맞는 사람에게는 패널티가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고, 남들이 다 맞는 백신을 안맞으려면 그만한 책임도 있어야죠

그리고 오미크론 변종이 벨기에, 홍콩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정말 걱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정확하지도 않은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 사례 좀 그만 보도했으면 합니다

백신 안/못 맞고 있다가 코로나 걸려서 죽는 사람이 매일 수십명씩 나오는건 언급도 안하면서

인과관계가 정확하게 확정나지도 않은 백신 부작용 사례만 계속 부각하는 언론의 행동이 아주 X 같아요

언론들은 코로나로 조회수 뽑을 생각만 하지 코로나를 끝낼 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21/11/28 23:24
수정 아이콘
초기 : 코로나 부작용 사례만 중점보도
중기 : 백신 도입 시기 문제만 중점보도
현재 : 백신 부작용 사례만 중점보도
공포심 조장 확실하죠
21/11/29 07:53
수정 아이콘
부작용만 걱정하는 k언론들..
21/11/29 10:34
수정 아이콘
왜 빠르게 백신도입 못했냐고 까댈때가 엊그제 같은데...
메타몽
21/11/29 10:46
수정 아이콘
언론이 정부에 따라 태도가 극과 극으로 변하는게 눈에 뻔히 보일 정도로 너무 심하죠

언론이면 잘잘못을 가리던가, 아예 다 까던가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Janzisuka
21/11/28 16:02
수정 아이콘
백신패스 강화하고 미접종인원 현4인에서 1-2인으로 줄이던가 해야 좀 나아지려나...고령자분들 걱정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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