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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3 12:17
4단계 조치 후 수도권 활동량은 확 줄어든 것 같더라구요. 감염경로 미상인 확진자가 많아서 2000명 금방 뚫을 거라 생각했는데 1200선에서 방어가 되네요
21/07/13 14:50
여기서 더 확산되지는 않을거 같긴합니다. 이게 4단계 조치도 있고 사람들 경각심이 크게 올라갔어요.
시국이고 뭐고간에 상관없이 사는 자유로운 영혼들의 영향은 한정적이라고 봐서. 우리나라는 그 자유로운 영혼의 비율이 확연히 낮은편이죠.
21/07/13 15:13
이제까지 버튼 눌리면 다같이 조심하면서 잡았던게 패턴이었고,
동시에 경각심의 역치가 올라가면서 그 다음 유행의 정도를 높였던게 사실이구요. 5차 유행이 오지 않도록 잘 해봐야할것 같습니다.
21/07/13 16:14
확실히 사람이 적긴합니다.
주말에 집근처 쇼핑몰에 잠시 물건살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쇼핑몰에 사람들은 많이 없어도 애기들이 바글바글하던 키즈카페가 텅텅 비었더라구요. 그전에 갔을때랑은 체감될정도로 차이가 났었습니다. 이정도라면 이번 위기도 어찌저찌 넘어가지 않을까 싶간합니다.
21/07/13 16:28
이재명, 서울 언급하며 "4차 유행 못막으면 전면봉쇄"..오세훈 견제?
https://news.v.daum.net/v/20210713152751002 심각성을 알리기위해서 하는 말 같아보이지만 만약에 이번주에 1500명 찍고 그 이상 확진자 나오면 일주일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1/07/13 21:20
저도 이게 궁금합니다.
위험군 선접종으로 치명율만 낮추면 전체 중증환자 수가 낮아지는 것인지, 아니면 젊은 층이 전부 걸렸다고 가정하고 치명율을 감안하면 중증환자 수가 높아지는 것인지 단순 생각으로는 전자만 해도 맞는거 같고, 변이나 기타 상황을 대비하면 후자가 맞는거 같지만 변이는 대부분 낮은 치명율을 가져오니 걱정안해도 되는건지..
21/07/13 22:16
그래도 사망자수가 폭증하거나 의료과부하가 오지 않는 한 이젠 감내하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만 봐도 하루 30명 이상 사망자가 나와도 모든 걸 풀자고 하는데요. 결핵으로 하루 5.5명 사망자가 나와도 다들 별관심 없었는데... 이제 백신도 있고 치료법도 나왔으니 의료마비가 올 상황만 아니면 일상생활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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