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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5 22:00
흠 그냥 두산에서 FA대우를 제대로 안해준게 컸던 것 같은데요
인터뷰에서 봤는데 어느날 선발로 오랜만에 포수를 보다가 도루 허용도 많이하고 뭐 그래서 지명타자로 맘을 굳혔다고 본 것 같은데
10/08/15 22:04
두산에서 점점 포수 출장이 적어지면서 조금씩 불만이 쌓이다가, 이후 사실상 포수 능력이 너무 안 좋아지면서 이후 FA 시장에서 롯데 쪽으로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불화설보단 FA대우에서 불만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10/08/15 22:10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hp1225&logNo=120112156484&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3&postListTopCurrentPage=&isAfterWrite=true&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3
박동희 기자 인터뷰입니다. 두산에서 FA 계약할때의 대우가 문제였던 것 같네요.
10/08/15 22:34
지금 두산 타격도 좋은데 홍성흔까지 있으면 후덜덜 만약 두산이 대우 더좋게 해줘서 남아있엇으면
이종욱 고영민 이성열 홍성흔 김현수 김동주 최준석 라인;;
10/08/15 22:35
김경문감독님과의 불화는 FA전시즌이였습니다 본인은 포수 를 아직 할수있다고 생각했고 감독님은 달랐죠..
그래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감독님은 너가 한번 느껴봐라 해서 몇번 의 포수기회를 줬고 결국은 홍성흔선수도 지명타자로 올인했죠..(물론 수비연습도 했습니다 1루, 외야..) FA시즌에 타율2위로 FA대박조짐이있었는대 지명타자로밖에 못쓰는 선수라고 판단하여 두산에서는 (당시는 게다가 똑딱이) 10억대 후반에서 20억대 초반으로 계약하려고 했고 홍성흔은 자존심이 상해서 타구단을 알아본다고 했습니다.. (두산은 아마 데려갈 타구단이 없다고 판단한듯;;;;) 그때 LG에서 내심 홍성흔을 욕심냈었는대.. 이진영 에다가 정성훈을 영입한 LG는 홍성흔을 포기 롯데는 정성훈을 영입하려다가 LG에 뺏기고 홍성흔을 30억초반에 계약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팀에게 홍성흔 꼭잡아달라고 했었지만..아시다시피 두산은 FA선수에게는 그다지;;;;
10/08/15 22:57
둘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군요. 거기에 FA 대우를 박하게 한것까지 더해진것 같네요.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홍성흔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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