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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30 15:28
예전에 본기억에 의하면 왕십리 대학교 같으신데 그정도면 아주 훌륭한 대학입니다.
그리고 전문직/기술고시/변리사 이런거도 각종 '고시' 를 준비할때 그거 하는거고 제일 일반적인게 취업이겠죠. 취업이 최후의 보루다. 라는건 처음듣는말이라 잘 모르겠네요. 왕십리 옆에 호수 큰 대학교 다니는데 제주변엔 1순위가 취업이고 고시는 제일 적었습니다. 취업/대학원/고시 이거 셋말고 뭐 딴건 선택지도 없는거 같고
10/07/30 16:20
저 또한 신촌에 있는 공대생으로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답변은 드릴 처지는 아니고 제 얘길 좀 적자면,
제가 잘하는건 골똘히 생각해서 어떠한 현상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것 보단 그냥 어느정도의 선에서 이해하고 짧은시간에 암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가 좀 명확한 편이구요. 전자는 대학원에 적합할 것이고 후자는 고시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과에서 친구들이나 후배들을 보면 확실히 전공에 트인애들은 쭉쭉 치고 나가는게 보입니다. 또한 회사생활이 저의 적성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현재 통신사 대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으면서 몇주 생활했지만 뭔가 잘 모르겠네요 ^^;; 그 이유는 어느것이든지 다 적어도 몇년 해봐야 알기 때문이겠죠.. 항상 최적의 선택을 할순 없는것 같아요
10/07/30 17:57
한양대 다니신다면 뭐 평점 3.0 이상만 받아놔도 대기업 취업은 어지간하면 다 될 겁니다.
제 친구도 거기 나와서 지금 현대건설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취업이 최후의 보루라는 얘기는 좀 이해가 안 됩니다. 한양대보다 훨씬 스펙 좋은 제 친구들도 숱하게 떨어지는 게 변리사인데 고시들이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윗분 말마따나 취업이 가장 쉽고, 대부분이 선택하는 길입니다. 빨리 직업을 구하고 싶으시다면 토익, 학점 관리해서 직빵으로 취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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